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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A급]용들을 얻는!? 판타지 웹툰 추천 " 아카데미의 천재 테이머 " 카카오 판타지 웹툰 추천

by KayJay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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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4897059

 

아카데미의 천재 테이머

매일 야근에 갈려 나가던 인턴 수의사 인생.평소와 같이 신세한탄을 하며 잠에 들었는데..."시스템 창...? 뭐야? 이건..."[이야기를 한시하의 시점으로 동기화합니다]평소 즐겨보던 피폐물 소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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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아카데미의 천재 테이머 " 카카오 페이지 빙의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2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줄거리와 리뷰이니 유의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

 

주인공 " 한시하 "는 동물들을 치료하는 " 수의사 "가 되기 위해 수의과대학 병원에 인턴을

시작하게 되었다. 주인공은 천재라고 불릴 만큼 실력이 좋은 사람이었기에 처음에는 모두들

주인공을 향한 관심을 표시하며 다들 주인공을 좋아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병원에 있던

의사 선생님 한 명이 완전히 사이코패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의사랍시고 학대에 가까운 진료행위들을 해왔고 죄 없는 동물들을 여럿 죽인 의사라는

직업을 가져서는 안되는 인간이었다. 결국 주인공은 그의 도 넘는 행동들을 보고 참지 못했고

괜히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 교수님들, 학부생들, 다른 대학 병원들까지

모든 사람들이 그의 만행을 알 수 있도록 알려버렸다.

 

처음에 주인공은 자신이 옳은 일을 한 것이라고 믿었기에 사람들이 수군대는 소리들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지만, 선배를 찔렀다는 사실과 인맥이 빵빵했던 그놈이 전혀 처벌을 받지도

않고 멀쩡히 돌아다니는 것을 확인하면서 주인공의 마음은 무너져가기 시작했다. 주인공에게

관심을 표현하던 사람들 모두 주인공과 엮이지 않으려고 할 뿐이었다.

 

대학 병원에서 인턴으로 있던 상황이라서 실습을 나가는 일이 많았는데 수의사 쪽은 소문이

굉장히 빠르게 도는 곳이었기에 주인공이 나타나면 모두들 내부고발자라며 주인공을 피했고,

그런 상황들이 지속되자 주인공은 매일 같이 하던 수술조차 하지 못할 만큼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게 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수전증이 생겨버린다.

 

수술을 못 하게 되어버린 주인공은 임상 쪽으로 진로를 바꿔봤지만 그곳에도 주인공에게 험담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결국, 주인공은 자신의 의지로 병원을 나오게 되었고 다른 곳에서

몸을 갈아가면서까지 열심히 일을 하던 주인공은 평소처럼 쓰러지듯 잠에 들게 되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이 예전에 읽었던 소설 속의 캐릭터가 되어있었다.

 

주인공이 빙의한 " 한시하 "라는 캐릭터는 이름을 같았지만 전혀 다른 인물이었다. 아버지는

아르델 제국의 개국공신으로 흑마법사들과의 전쟁에서 흑마법사들을 몰살시킨 피의 백작으로

불리는 사람이었고 굉장히 부유한 집의 아들이었다. 하지만 한시하는 백마법에 전혀 재능이

없었고 그저 마력량만 풍부할 뿐이었기에 흑마법 쪽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아버지의 눈 밖에

나버리면서 가문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게 된다.

 

삐뚤어져 버린 한시하라는 캐릭터는 아버지 몰래 살아남은 흑마법사들의 집단에 들어가 버렸고

아주 강력한 힘을 얻게 되지만, 원작의 주인공들에게 생매장당하는 캐릭터였다. 그리고 그런

한시하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이었는데 하필 정신을 차린 시점이 흑마법사들의 집단에 들어가는

날이었고 그들이 한눈을 판 사이에 도망치다 우연히 갇혀있던 " 용 "을 발견하게 된다.

 

소설로 밖에 접하지 못했던 마법이지만, 엄청난 마력 양으로 자물쇠를 풀고 용에게 다가갔더니

빙의한 주인공의 성향에 맞게 타이밍이라는 능력이 개화하기 시작했고 아직 헤츨링인 용에게

테이밍을 한 번에 성공하면서 용을 자신의 펫으로 만들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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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 원작 소설은 650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어제

연재 시작한 작품으로 빙의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6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꽤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아주 좋은 편으로 주인공의 외모는 초반에는 살짝 밋밋한 느낌이었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조금씩

성장함에 따라 외관도 살짝 바뀌면서 이제는 꽤 멋지게 잘 표현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다른 캐릭터들도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이 많아서 좋았고, 가장 중요한 용을 아주 잘 그리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헤츨링이라는 설정이 너무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ㅎㅎ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꽤 좋은 편으로 옷들은 무난하게

좋은 편이었고 배경은 3D 티가 거의 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검 같은 부분들은 3D 티가 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배경은 꽤 자연스럽고 디테일하다는 느낌을 더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아주 좋은 편으로 초반에는 살짝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꽤

있었지만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다양한 표정들을 잘 표현하시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가벼운 편이라서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들은 가벼워도 크게 상관이 없었지만, 아직은 무게감 있는 연출이 어색하신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액션 장면은 따로 보면 굉장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타격감도 나쁘지 않았고,

생동감이나 가시성도 충분히 좋은 편이었지만, 전투가 이어지는 과정들이 너무 단순하게 표현되고

판타지적인 연출 자체는 좋은데 너무 단순한? 느낌의 전투라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사이다 4.1점 - 오늘 작품은 답답한 고구마 전개보다는 사이다 전개가 더 많은 편이었지만,

솔직하게 조금 애매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중간에 연재가 중단되었다는 설정이 있긴 하지만

주인공이 대부분의 초반 스토리는 이미 꿰차고 있다는 설정인데 그럼에도 주인공의 성장이 조금

느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이 꽤 똑똑하다는 설정으로 느껴졌는데 원작을 알고 있음에도 조심하지 않으며

원작의 악역들을 대처하기 위한 계획 같은 것도 거의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전투 자체는

늘 주인공의 동료들과 주인공과 용이 함께 이겨내는 전개이긴 하지만 빙의라는 소설의 내용들을

알고 있는 설정치고는 성장도 느리고 주인공의 행동도 너무 일차원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애매했던 것 같고, 애초에 악역들의 빌드 업도 단순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전개 속도 3.6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곧바로 " 용 "이라는 펫을 테이밍하는데 성공하면서 곧바로 학원에서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진도가 살짝 빠른 느낌이 있었지만, 역시나 학원물 장르답게 전개 속도는 점점 느려지면서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주인공의 감정선에 분량을 많이 소모하긴 했지만 감정선이 디테일해서 나쁘지 않았고 동료들로

인해 분량이 많이 소모되긴 했지만 이것도 나름의 감정선이라서 딱히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투만 시작되면 조금 질질 끈다는 느낌도 있고 계속해서 뭔가를 하긴 하는데 주인공의

성장이 딱히 빠른 것도 아니라서 진도가 나아가고 있기는 한 건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화 기준으로 본격적인 에피소드가 시작되긴 하는데 세계관의 크기에 비해서는

전개 속도가 조금 느린 느낌이라서 나중에는 시간대 스킵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토리 4점 - 오늘 작품은 수의사가 되기 위해 수의과 대학에 인턴으로 들어간 주인공은 천재

소리를 들으며 촉망받는 인재였지만, 선배의 악행을 눈 감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고발하면서

내부고발자가 되어버렸고, 사람들에게 동료를 찌른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듣다 스트레스로 인해

수전증이 생겨버렸고, 결국 병원을 나와서 다른 일을 하다가 잠에 들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예전에 읽었던 소설 속의 캐릭터로 빙의하게 되었고 갑작스럽게 용을 만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저는 꽤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 용 "이라는 소재가 들어가다 보니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진 못 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뭐랄까.. 전체적으로 보면 예전에 소개 드렸던

" 소설 속 엑스트라 "라는 작품과 " 백작가의 망나니 "라는 작품 두 개가 섞여있는 느낌이 드는

작품으로 위의 두 작품들보다는 퀄이 좋진 않았지만, 학원물로 진행되고 보상을 독점하고 용이

나오는 작품이라서 더 재미있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다만, 진지하게 보면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일단 설명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초반에 바실의 스텟으로 올려주는 것에 대한 내용도 한도가 있다는 내용도

없이 계속해서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스킵이 많이 된 느낌이었고, 학원에 대한 설명은 많이

나오면서 이해하기 쉽다는 것은 장점이었지만, 전체적인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아주 적어서

흑마법사들에 관한 부분과 정치적인 내용, 황실 같은 부분들에 대한 설명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홀로그램 시스템 메시지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이는데 따로 설명이 되어있지도 않고,

용이라고 상태창에 나와있는데 굳이 파충류라고 부르는 것도 이상했고, 분명히 살기 위해서

조용히 지내면서 원작에 휘말리지 않고 졸업해서 가문의 도움 없이 살겠다고 했는데 곧바로

시비 거는 엑스트라한테 도발하면서 싸우자고 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개연성도 많이 아쉽다고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이렇듯 개연성도 그렇고 설명도 그렇고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현재는 약한 상황이라서

주인공 자체가 활약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다는 것은 이해하겠는데 그럴수록 살아남기 위해

더 치밀하게 움직여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앞으로 일어날 일과 악역들을 미리 알고 있는

상황에서 먼저 움직이면서 견제하는 부분들이 없다 보니 불필요한 전개에 휘말리는 느낌이라서

주인공의 매력도 살짝 아쉬웠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지만 재미있는 부분들도 꽤 있어서 더 아쉽게 느껴졌던 것으로

주인공이 보면 볼수록 생각했던 것보다 성격이 호전적이라는 것을 통해 약간의 사이다 전개와

1+1은 뭐냐면서 개그치는 모습 같은 환기되는 부분들도 나쁘지 않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면서 그들과의 케미도 꽤 훈훈하고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세계관의 설명을 계속해서 상황이 발생하고 난 다음에 표현해 주는 부분만 빼도 지금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초반이라서 그런지 약간 산만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고 학원물로 보면 꽤 괜찮은 작품이라고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한 번쯤은 가볍게 도전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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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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