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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A+급]용의 핏줄!? 판타지 웹툰 추천 " 회귀검가의 서자가 사는 법 " 회귀물 사이다 판타지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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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5125886

 

회귀검가의 서자가 사는 법

강자존의 가문 라그나르의 서자 테오, 죽도록 노력했지만 재능이 부족하여 혈통의 사슬을 끊지 못하고 결국 왕좌 경쟁에 밀려난다. 하지만 힘없는 서자 임에도 형제들은 테오를 제거하려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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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회귀검가의 서자가 사는 법 " 카카오 페이지 회귀물

액션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2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리뷰이니 유의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

" 라그나르 "가문은 제국의 최북단에서 제국과 대륙을 수호하는 대공 가문으로서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곳에서 굳건히 자리 잡고 있었다. 라그나르 가문이 그렇게까지 강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특이한 " 체질 "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라그나르의 혈통은

마력과 체력, 검술에 월등한 재능을 지니고 태어났기에 용의 피를 물려받았다 전해졌다.

 

그리고 그런 라그나르 가문에는 지금까지 수많은 강자들이 존재했으며, 강자존이 원칙이라고

불리는 그곳에서는 아무리 핏줄이라고 해도 살아남기 힘든 곳이었고 주인공 " 테오 라그나르 "는

라그라느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귀족이 아닌 배우였던 어머니의 밑에서 태어났기에 천출이라고

불리며 온갖 조롱을 당하며 살게 된다.

 

라그나르 가문의 가주 " 카일 라그나르 "에게는 수많은 부인들과 자식들이 있었기에 주인공과

어머니는 늘 조롱 받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다행히도 어머니는 물리적인 공격을 받진 않았지만,

주인공은 달랐다. 주인공은 라그나르의 X신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온갖 조롱을 받았었는데

그 이유는 천출이라는 것 말고 라그나르의 핏줄에 전해져 내려오는 " 체질 "이 발동되지 않는

것 때문이었다.

 

주인공 또래의 라그나르 혈통들은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면서 주인공은 거들떠보지도 않을 정도로

격차가 심한 상황이었고 라그나르 가문을 보좌하는 기수 가문의 자식들마저 주인공보다 훨씬

셀 정도로 주인공에게는 재능이 없었다. 하지만 어떻게든 그들의 조롱을 이겨내고 강해지려던

주인공에게 어머니는 가주의 부인에게 전해지는 배당금을 모두 퍼부어 선생님을 구해준다.

 

중급 검사였던 렌던을 스승으로 모시며 수없이 연습했지만, 주인공의 실력은 쉽게 늘지 않았고

결국 주인공은 실력이 모자라다는 이유로 라그나르 가문의 전투 조직이 아닌 정보 조직 흑설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수많은 정보들을 접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지만 결국

라그나르 가문의 후계 자리를 노리던 자들에 의해 어머니와 자신이 살고 있던 " 장미궁 "이

공격받기 시작했다.

 

어떻게든 그들의 공격을 막아내려고 겨우 모은 마나들을 모두 써보며 애를 썼지만, 그들을 막지

못했고 장미궁의 친절했던 하인들과 사랑하는 어머니를 눈앞에서 잃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스승이었던 렌던이 일부러 엉터러 검술을 가르쳐 줬다는 것과 배후에게 장미궁의 정보를 넘겼던

것을 알게 되었지만, 제대로 된 한방을 먹이지도 못한 채 죽게 된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던 주인공은 정신을 차리고 보니 17살의 시절로 회귀하게 되었고 죽었던

어머니와 그토록 복수하고 싶던 렌던을 만나게 된다. 또한, 주인공에게는 상태창이라는 특수한

힘이 생기게 되었고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나니까 보상으로 주인공에게는 없었던 라그나르만의

체질이 활성화되었으며 " 드래건 하트 "까지 얻게 되면서 전생에 정보 조직에서 지내며 봤던

아직 풀리지 않은 수많은 성장용 정보들을 통해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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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1254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오늘 연재 시작한 작품으로 회귀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7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은

다들 아주 좋은 편으로 주인공의 외모는 솔직하게 초반에는 너무 왜소하기도 하고 얼굴도 그리

잘생긴 편은 아니었기에 다소 아쉬웠지만,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 성장 이후에는 얼굴도 몸도

성장하면서 현재는 꽤 멋지게 표현되어서 좋았고, 다른 캐릭터들도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다만, 외모적인 부분들이 힘주고 그리실 때와 아닐 때의 갭 차이가 조금 있는 편이었고 다른

부분들은 괜찮았는데 정면 그림에서 코를 조금 간접적으로? 표현하셔서 이질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아주 좋은 편으로 옷은 아주 멋지고

깔끔하게 잘 표현되어서 좋았고 배경은 3D 티가 나긴 하지만 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꽤 있었고

붓 칠한 듯이 표현되는 배경들도 상당히 인상적이었기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상당히 뛰어나신 편으로 주인공의 맛이 간 듯한? 미친 표정들부터

겁에 질린 표정들까지 다양한 표정들을 아주 잘 표현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도 좋은 편으로 적당히 무게감 있는 연출과 환기되는 부분들까지 잘 표현하셔서

아직까지는 크게 아쉬운 부분들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액션 연출 또한 굉장히 좋은 편으로 타격감도 정말 시원시원하고 좋았으며 생동감도 역동적으로

잘 표현하셨고, 판타지적인 기운?들도 화려하게 잘 표현하셔서 좋았으며 가시성이 굉장히 좋은

편이었기에 보기 편한 전투 장면들이라 더 좋았던 것 같고 특히 용을 아주 잘 그리셔서 상당히

보기 좋았습니다ㅎㅎㅎ

 

사이다 4.5점 - 오늘 작품은 생각했던 것보다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아주 적은 편이었습니다.

솔직하게 주인공이 회귀도 했고 드래건 하트나 가문의 체질을 얻긴 했지만 이전 생에서 검술에

재능이 없어서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서 조금 약하게 표현되면서 답답한 부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 없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시원시원하게 전개되어서 좋았습니다ㅎㅎ

 

악역들이 아직까지는 매력이 너무 부족하게 표현되어서 아쉽긴 했지만, 주인공의 성격이 한 번

죽었다 살아나서 그런 건지, 아니면 전생에서부터 이런 성격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쉽게 쫄지

않고 오히려 대범하게 행동하면서도 똑똑하고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부분들이 아주 좋았고 다른

엑스트라들은 진짜 시원하게 처리해버리면서 어떻게 보면 미쳤다?라고 보이는 부분들도 꽤

많았기에 아주 매력적으로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아직도 주인공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고 풀리지 않은 내용들도 많아서 앞으로도 시원한 전개들이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개 속도 4.2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속도는 꽤 빠른 편이었습니다. 초반부터 주인공이

성장하는 과정들을 간략하게 표현하시면서 진행되어서 그런지 필요한 내용들만 진행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 와중에 캐릭터들의 감정선도 나름대로 잘 표현하셨는데 분량이 크게

소모되지도 않았고 메인 스토리 자체를 우선시하는 전개라서 진행 속도는 꽤 빠르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다만, 세계관이 생각보다 커 보이는데 세계관에 비해서는 그렇게 빠르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토리 4.1점 - 오늘 작품은 용의 피가 이어졌다는 라그나르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천출이라는

출신 배경과 가문의 혈통들에게 전해지는 체질이 발현되지 않아서 라그나르 가문의 X신이라고

불리던 주인공이 스승에게 배신당하고 어머니와 식속들을 모두 잃게 되었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17살로 회귀한데다가 상태창까지 얻게 되면서 퀘스트를 통해 드래곤하트와 전생에서는 발현

되지 않았던 체질까지 얻었으며, 전생의 수많은 정보들을 가지고 복수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꽤 재미있는 작품이긴 했습니다ㅎㅎ 아직 20화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주인공이 매력적으로 잘

표현되면서 몰입도가 꽤 높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진짜 냉정하게 보자면 어디선가 봤던 것

같은 스토리들이 섞여서 진행되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ㅎㅎ 그래도 이 설정들을 조금 다른 형식으로

진행한다면 앞으로도 좋은 작품이 될 것 같고 등장인물들이 아주 많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일단 세계관의 배경적인 설명들이 조금 불친절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제국을 수호하는 용의 피가 이어진 가문이라고 나오긴 하는데

그 외의 구룡이나 기수 가문들인 6 설가 같은 부분들에 대한 설명이 너무 적었고 그나마 나오는

설명들은 꼭 이야기기 진행된 후에 풀리는 식으로 진행되어서 너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주인공과 어머니의 출신에 대한 내용이나, 북부 4준이나, 드래건 하트로 얻은 기감이나, 동백궁의

퀘스트 같은 부분들을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해 이야기가 진행된 후에 설명을 덧붙이는

전개들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궁금하기보다는 뭔가 찝찝하게 느껴져서

굳이 나중에 설명을 해야 했나? 그 상황에 설명이 더해졌다면 훨씬 몰입도가 높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던 것 같네요.

 

또한, 주인공이 전생에 정보 조직에 들어갔다는 내용은 있는데 어디에도 마나를 수련했으며

가지고 있던 마나가 꽤 있다는 정보는 없는데 퀘스트 보상을 전생의 마나 10년 치를 얻게 된

전개가 조금 이질적으로 느껴졌으며, 상태창을 보고 스텟이 생긴 것이나 운이 마이너스인 것도

괜찮은데 병사들이랑 대련하는데 상대할 때마다 딱 필요한 운이 오르는 건 너무 이질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명성이 오르면 모르겠는데 대련하는데 왜 운이 오르죠..?

 

이렇듯 개연성이 너무 대충 진행되는 부분들도 꽤 많았고 죽어서야 생긴 상태창에 대한 떡밥도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후반부를 위한 떡밥들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서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아직 나오지 않은 등장인물들에 대한 떡밥은 있지만, 지금까지 나온 세계관의

떡밥은 드래곤, 마수, 던전 정도밖에 없고 대부분의 떡밥은 가문 내의 내용이라서 가문 내용만

진행하고 끝낼 것도 아닌데 많은 등장인물에 비해 큰 틀의 떡밥이 적지 않나 싶네요.

 

아쉬운 부분들이 많은 작품이었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부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세력도 생길 것 같아서 기대되고, 주인공의

성격이 굉장히 매력적이라서 앞으로는 어떤 형식으로 사이다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이 아주

많기도 하고 약간의 개그로 인한 환기 요소나, 훈훈한 내용들도 많아서 재미있게 보기에는 꽤

좋은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늘 먹던 맛 이상은 되는 작품이니 한 번쯤은 도전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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