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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A급]신력!? 가상현실 게임 웹툰 추천 " 천재의 신들린 게임 방송 "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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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26534

 

천재의 신들린 게임방송

타고난 신기(神氣)를 억제하며 살아가는 주인공 이경복. 신기가 발휘되면 뒤따라오는 반동에 고통스럽기 때문인데, 게임용 캡슐에서는 반동이 없잖아?! 가상현실 속에서 신기를 자유롭게 활용

c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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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천재의 신들린 게임 방송 " 네이버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25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리뷰이니 유의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

주인공 " 이경복 "그는 태어날 때부터 " 신기 "가 있었고, 그는 어린 시절부터 보통인 사람에게

보여서는 안 될 영적인 기운들을 보며 살아오게 된다. 어린 시절부터 너무나도 강력한 신력을 지닌

주인공은 끊임없이 신병을 앓게 되었고, 무당이었던 할머니가 그런 주인공을 돌봐주면서 딱 죽지

않을 만큼의 고통을 견디며 살아오게 된다.

 

할머니는 신병을 앓으며 아파하는 주인공에게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된다고 하더라도 너무나도

많은 신력을 타고났기에 되려 신에게 사로잡힐 것이라 했고, 이상한 게 보이고 느껴진다고 해도

그냥 평범한 사람인 척, 그냥 안 보이는 척 그렇게만 살라고 신신당부하시게 된다. 그렇게 그

아픈 신병을 참으며 살아오던 어느 날, 고등학생이었던 주인공에게 사고가 발생한다.

 

평소보다 더 아픈 신병으로 인해 너무나도 통증이 극심하여 고통을 받고 있던 주인공의 눈앞에

주인공의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고, 이게 전부 이 신력을 무시해

발생한 일이라며 자책하던 주인공은 쓰러져 자던 도중, 자신의 강력한 의지로 인해 저승으로

이동하여 삼도천을 넘어 부모님을 따라가려 했고, 할머니의 도움으로 죽음을 면하게 된다.

 

하지만, 그날 이후 주인공의 신력은 이전보다도 훨씬 강해지면서 더 힘든 삶을 살아가게 된다.

너무나도 강력한 신력이 도움이 되는 날이 있다고 하더라도 반동으로 인한 통증이 너무 심해서

힘들어하던 주인공은 어느 날, 친구와 술을 한잔 먹고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게임을 같이 한 번

해보기로 결심하게 된다.

 

주인공은 원래 게임을 엄청 좋아했고, 게임을 잘했는데 거기다 현실에서보다 위기가 잦았던

게임의 특성으로 인해 신기가 엄청 많이 발생하였고, 신기로 인해 게임은 더 잘하게 되었지만

반동으로 오는 통증이 너무 심해지는 바람에 게임을 하지 않게 되었지만, 이제는 세상이 꽤

많이 발전하여 " 캡슐 "을 통한 가상현실 게임이 구현되었기에 시도하기로 한다.

 

그렇게 마음을 다 잡고 친구와 함께 가상현실 게임을 하기 위해 캡슐을 대여해 주는 곳으로

이동하여 굉장히 오랜만에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가상현실 게임이라는 것을 처음 해보면서

신선한 감각들로 들떠있던 주인공의 눈앞에는 완전히 색다른 세상이 펼쳐지게 된다. 가상

현실 게임 속에서는 신력을 자유롭게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반동이 없었고, 신력을 통해 모든

게임의 약점을 찾을 수 있던 주인공은 친구와 함께 본격적으로 게임 방송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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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금요일 하위권에 연재 중인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은 다들

좋은 편으로 주인공의 외모는 꽤 잘생긴 편이었고 인게임 내의 캐릭터도 주인공의 외모가 계속

반영되면서 외모적으로는 늘 좋은 편이었습니다. 다른 캐릭터들의 외모들은 주인공에 비해 다소

디테일이 아쉬운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은 편이었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조금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옷들은

그냥 무난하게 표현되어서 괜찮은 편이었고, 배경 자체도 인물들로 가려지는 느낌이라 나쁘진

않았지만, 무기 같은 부분들에서 3D 티가 많이 나는 편이라서 조금 아쉬웠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여러 가지 표정들을 상당히 잘 표현하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가끔 주인공의 맛이 간?

그런 표정들이 아주 멋지게 표현되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늘 가벼운 느낌이라서 진지한 부분이 없다 보니 아쉬운

느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주인공이 신력으로 인해 받았던 스트레스를 푸는 듯한 느낌들은

잘 표현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액션신은 나쁘진 않았지만, 아쉬운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타격감 자체는 좋은 편이었는데

생동감은 조금 애매한 게 괜찮은 것 같으면서도 어색한 부분들이 많은 편이라서 그냥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가시성은 초반에는 좋은 편이었는데 큰 전투에서는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전투 연출이 너무 단순하게 느껴졌고 전투 신이 툭툭 끊기듯이 표현되면서

뭔가 보는 맛이 적은 느낌이라 아쉬웠네요..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답답한 고구마 전개보다는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많은 편으로

주인공에게 주어진 " 신력 "이라는 설정이 진짜 만능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주

강하게 표현되면서 주인공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어서 늘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진행되는 게

꽤 좋긴 했지만, 사실 조금 허무하게 느껴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주인공에게 주어진 신력이라는 능력이 사실 조금 과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는데 주인공만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는 설정이라서 안 좋게 말하며 능력빨?이라는 느낌이 드는 설정이었는데

진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할 만큼 신력이 있다~라는 설정으로 약점도

찾고, 안 좋은 기운도 느끼면서 적의 기척을 찾기까지 하면서 적들에 비해 월등하게 세다는

느낌이 있어서 김빠진 사이다라고 느껴진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이다 전개의 빌드업이라도 뭔가 디테일하고 탄탄하게 진행되었다면 모르겠지만, 전개를

항상 전 천재입니다~ 쉽죠 ~?라는 느낌으로 진행해서 살짝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부터 시작된

첫 에피소드에서 템포를 꽤 길게 가져가는 느낌으로 진행되면서 진도가 느리게 느껴졌습니다.

솔직하게 주인공이 처음 시작한 게임이기도 하고 주인공의 유명세를 높게 만들 게임이라는 것은

알겠지만, 마무리되는 부분을 보면 이렇게까지 길게 끌고 올만한 내용이었나?라는 느낌이 꽤

강하게 느껴져서 분량을 너무 많이 잡아먹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이후에 나오는 에피소드는 빠르게 마무리하는 부분이 보였는데 처음에 비해

너무 빨리 끝내는 전개라서 이번에는 또 너무 스킵한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이렇든 분량이

너무 왔다 갔다 하는 느낌이라서 애매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다른 게임이 나오겠지만, 어느 정도는 일정한 속도가 유지되면 좋을 것 같네요.

 

스토리 3.7점 - 오늘 작품은 태어날 때부터 강력한 신력을 지니고 태어난 주인공은 일반인들은

보면 안 되는 기운들을 느끼며 자라왔고, 너무나도 강력한 신력을 지녔기에 무당이 되어도 오히려

신에게 사로잡힐 정도의 힘을 지녔던 주인공은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에 신력이 전보다

더 강해져서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캡슐을 통해 가상현실 게임이라는 게임을 시작하고

그 안에서는 신력으로 인한 통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주인공이 방송을 하는 내용입니다.

 

솔직히 킬링타임으로 보자면 나쁘진 않은 편이었는데 무게감이 너무 부족한 느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가벼운 느낌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주인공에게 주어진 능력이

너무 혼자서만 사기적으로 강한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신력으로 인해 인게임 내에서

보여지는 특수한 설정들이 보이고, 약점이 보이는 것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움직임까지 신력이

보조해 주는 것은 아닌데 너무 과한 느낌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신병으로 인해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운동을 했다는 설정이

있긴 하지만, 뭐 운동선수급으로 운동을 했다는 설정도 아닌데 아무리 가상현실 게임 안에서

표현되는 움직임이라고 하더라도 재능으로 퉁치는 느낌이었고, 나중에 나오는 게임에서 인을

맺는 설정도 나오는데 이건 신력으로 어떻게 보조되는 설정이 아닌데 이것도 그냥 대충 된다는

느낌으로 전개되어서 개연성이 너무 대충 넘어가는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이 외에도 사기적인 덩치를 지니고 있지만, 총알로 그 덩치의 움직임을 막는다는 등의 개연성이

아쉬운 부분들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현실의 친구들이 개성이 강하기도 하고 주인공이

지금까지 누리지 못했던 자유로움을 느끼는 부분은 잘 표현되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약간은

오글거리는 부분들도 있고, 오버스러운 부분들도 있었네요ㅎㅎ

 

나중에 보면 현실에 있는 롤이라든지, 배그라든지 운영 중인 게임의 룰을 조금 변형시킨 게임을

통해 에피소드가 진행되는데 사실 조금 뻔해 보이는 전개이긴 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그

게임들을 해본 입장이라서 그런지 이해하는데 어려움도 없었고, 주인공의 능력을 잘 활용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꽤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들이 많은 작품이긴 하지만, 늘 가볍게 전개되는 작품이다 보니까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가게 되는 몰입도가 큰 작품은 아니라서 킬링타임으로 가볍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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