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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고작 신들의 유흥을 위해 전생한 최강자 먼치킨 웹툰 추천 " 투신전생기 " 네이버 전생 판타지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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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투신전생기 " 네이버 성장형 먼치킨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41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이곳은 스킬과 능력치, 마력, 신들이 존재하는 세상이었지만 마족과의 전쟁이 시작된 지 1년 만에

인류는 멸망하게 된다. 인류의 대다수는 학살당했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괴물들의 숙주가

되어 몬스터를 낳는 숙주가 되어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인 주인공 " 제피르 "

그는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마신 " 타르타로스 "와 전투를 이어가게 된다.

 

하지만 역시나 그와 싸우긴 했지만 마신을 이기기에는 너무나도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긴

시간 동안 마신과 싸우면서 점점 죽어가던 주인공 제피르에게 마신은 약한 자들은 역겹다며

포기하지 않고 싸운 네가 마음에 든다며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는 제안을 받게 된다.

주인공 제피르는 당연히 그 이야기가 개소리라는 것을 빠르게 눈치 채게 된다. 왜냐하면 그의

몸은 이미 다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신은 단지 제피르의 처절한 모습을 보고 싶었기

때문에 자신에게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그리고 제피르는 마신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척하면서 그의 손을 잡게 되었고, 손을 잡은 순간

제피르는 마신에게 제안을 거절한다며 중지를 들어 올리면서 자신의 손에 걸려있던 역대급

마법을 시전하면서 순간적으로 방심했던 마신의 오른팔을 가져가게 된다. 그리고 그 반동으로

인해 제피르는 불에 타죽어버리게 된다.

 

그렇게 죽어버린 제피르였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상한 신전 같은 곳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리고 제피르의 눈앞에 신들의 말씀을 전하는 상급 천사 메르세데스라는 천사가 나타나게 되고,

천사는 제피르에게 이곳은 신들이 머무는 판테온의 최하층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천사는

제피르에게 원래라면 명계로 가야 했지만, 강력한 신들의 요구로 인해 과거로 돌아가 결말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는 어이없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당연히 제피르에게나 인류에게나 아주 좋은 이야기였지만 제피르는 신들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신들은 마족과의 전쟁이 시작되자마자 인류의 기도를 무시했고, 사제들에게 줬던 능력들을

모두 회수해감으로 인해 인류를 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신들이라는 작자들이 아무

이유도 없이 자신에게 이런 기회를 줄 리 없다며, 이런 기회를 주는 대가가 무엇인지 물어본다.

 

그리고 상급 천사는 제피르의 말을 신들에게 전해주고는 신들이 답하게 된다. 신들은 제피르에게 "

조금 더 재미있는 것을 보여달라 "라는 미친 소리를 했고, 그 순간 제피르는 인류가 이

악물고 버티고 필사적으로 살기 위해 싸운 것이 당신들에게는 그저 재미있게 볼거리였다는 사실에

너무 분했기 때문에 그는 신전에서 날뛰게 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제피르는 그들에게 무력했고,

순식간에 제압당하게 된다.

 

그리고 상급 천사는 제피르에게 세상에 공짜는 없다며 신들은 인류가 아닌 제피르가 재미있을

뿐이라며 현실을 직시하게 했고, 다른 신들 외에도 제피르가 과거로 돌아가길 원하는 신이

있음을 알려준다. 그 신은 바로 제피르가 팔 하나를 가져갔던 마신이었다. 마신은 10개의

세계를 접수한 파괴의 신이었던 자였기에 단 한 번도 부상을 입지 않았었는데 고작 인간에게

당한 것이 너무나도 분했기 때문에 제피르를 다시 죽이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제피르는 그런 마신의 모습을 보고 당연히 그를 죽이기 위해 돌아가기로 한다. 그렇게

제피르는 10년 전 자신이 노예였던 시절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그냥 그 시간대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인류 최후의 최강자였기 때문에 그는 신들이 주는 " 특전 "이라는 것과 함께 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일요일 6위에 연재 중인 먼치킨 판타지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난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가

다들 아주 뛰어난 편이며, 특히 주인공은 꽤 잘생겼고, 적당히 거친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표정이나, 갑옷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이 아주 좋으신 편이며, 특히 작가님이 액션신의

연출에 아주 진심이신 편입니다. 전투신이 아주 화려한 편인데도 그리 오버스럽지

않게 잘 표현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은 고구마가 많지 않은데도 전개 속도 때문인지 아니면

전투 장면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답답한 느낌? 같은 게 있습니다. 분명히 주인공이 아주 강력

하고 똑똑하기 때문에 대부분 시원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진행되는데도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기 힘들 정도는 아니고 그냥 조금 거슬리는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빠른 편은 아닙니다. 초반에는

노예로서의 위치 때문에 제한적인 상황들이 있어서 강해지는 데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조금 느린 감이 있었는데, 조금씩 전개 속도가 빨라지는가 싶었지만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

전투신이 너무나도 길기 때문에 진행 속도가 그리 빠른 편은 아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세계관의 설정이 조금 섞여있다고 해야 할까요?

배경이 중세 시대 같은 느낌인데 스킬과 능력치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작품으로 판타지 헌터물?

뭐 그런 느낌입니다. 스토리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금 무거운 편이며 생각보다 이야기가 복잡

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중반부에는 조금 몰입이 잘 안되었습니다. 세력들에 대한 정확한 묘사가

잘 되어있지 않아서 헷갈리기도 했네요 ㅎㅎ 디테일한 설정들은 아주 탄탄하게 잘 짜여 있지만

설명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스토리는 정말 탄탄하다고 느껴지는 작품

이고, 분량이 정말 괴물 수준으로 많은데도 가끔은 아쉬운 느낌이 있습니다. 뭔가 상황들이 잘

정리되어 있지 않은 느낌이 꽤 있었습니다. 그것 외에는 연출도 좋으신 편이라서 아주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더 심도 있는 스토리라인이니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7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난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뛰어난 편이며, 주인공의 외모는 거친 면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갑옷이나 표정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액션 연출이 아주 좋으신 편입니다.

전투신이 엄청 화려한 편이라서 보는 눈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사이다 4.5점 - 오늘 작품은 고구마 전개가 많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이 생각보다 더

치밀하고 똑똑한 편이라서 쉽게 당하지도 않을뿐더러 특전을 이용하여 아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대부분은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분명히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고, 사이다 전개임에도 어딘가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살짝 느린 편입니다. 초반에는 노예

라는 신분으로 인해 제한적인 상황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 느리긴 하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게 되고,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조금 빨라지나 싶었지만, 전투신이 한번 시작되면

좀처럼 끝나질 않아서 이야기의 진행 속도 자체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성장

속도만큼은 아주 빠른 편이었습니다.

 

스토리 4.4점 - 오늘 작품은 스토리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세계관의 배경은

중세 느낌인데 스킬과, 능력치가 있는 조금 특별한 설정이었기 때문에 조금 걱정이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더 자연스럽게 표현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분위기가 조금 무거운 편이며, 디테일한

설정들은 아주 탄탄하게 잘 짜여있었지만 설명이 조금 미흡한 부분들이 있거나 설명을 조금

어렵게 표현하셔서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 분량이 괴물 수준이라서 아주

좋았고, 연출이 좋으신 편이라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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