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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A+급] 과거로 돌아가 막장드라마를!? 회귀물 웹툰 추천 " 막장드라마의 제왕 " 카카오 페이지 드라마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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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막장 드라마의 제왕 " 카카오 페이지 전생 웹툰입니다.

현재 44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4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 이현석 "은 예전에 방송국에서 드라마 PD로서 일을 했었다. 하지만 그는 촬영 중에

스텝들에게 임금체불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며 사건을 크게 키우게 되면서 그는 방송국

의 모든 사람들에게 눈엣가시가 된다. 그리고 이현석을 제외한 방송국 PD들은 마침 경쟁사

방송국에서 대형 드라마를 만든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이현석에게 아주 저예산을 주고

그들과 경쟁할 드라마를 만들라고 지시하게 된다.

 

역시나 드라마는 흥행에 실패하게 되었고, 이현석은 낙하산 동기에게 밀려나면서 그는

자연스럽게 방송국 일을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이현석은 자신의 회사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처남과 함께 점식식사를 하러 나가던 도중 우연히 대한민국의 명배우

" 이설 "을 만나게 된다. 이설은 예전에 자신이 만들었던 망작 " 연구일지 속 보석함 "이라는

드라마를 만들 때 데뷔했던 배우였다.

 

그런 이설을 그냥 보고 지나치려고 했지만 어느 순간 이설이 이현석에게 다가오게 되었고, 결국

같이 점심 식사를 하게 된다. 그리고 식사를 끝마친 이현석에게 이설은 갑자기 자신의 은퇴작을

찍어달라고 부탁하게 되는데.. 그 말을 들은 이현석은 지금 이렇게 사는 자신이 이설 너에게는

아픈 손가락이겠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그런 말을 하는 건 상처가 된다면서 그녀의 제안을

거절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에게 죽기 전에는 다시 방송국 일을 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그렇게 이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온 이현석은 곧바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다행히도?

그는 죽은 상태가 아닌 영혼의 상태가 되었고, 그런 그의 눈앞에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

이었던 " 김철 " 감독이 유령 상태로 나타나게 된다. 김철은 이현석의 소원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로 배정되었는데 김철은 이현석에게 어떤 미친놈이 죽기 직전에 꼭 막장드라마를

한번 제대로 만들어보겠다는 소원을 생각하냐며 어이없어 한다.

 

이현석은 교통사고 직후에 죽기 직전에 막장드라마를 한 번 제대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김철과 함께 소원을 이루기 위해 과거로 돌아오게 된다. 그들이 과거로 돌아온

시점은 이현석 PD가 방송국 사람들에게 찍힌 뒤 연구일지 속 보석함을 만들기 직전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의 눈앞에 미션이 생기게 된다. 미션의 내용은 이현석이 만든

드라마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막장드라마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미션과 시청률에 대한

미션이 적혀있었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29만 명이 보고 있는 회귀물 드라마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아주 좋은 편이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꽤 많아서 좋았습니다.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들도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림체가 생각보다 깔끔하기도 했고, 만화를 통해 드라마를

나타내는 일인데도 생각보다 더 퀄리티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크게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면서 이전의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런 주인공을 시기하고

괴롭히는 인간들이 꽤 나오긴 하지만 대부분 주인공의 인연과 능력으로 시원하게 마무리

되기 때문에 답답한 장면이 많지 않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살짝 느린 편입니다. 초반에는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듯했으나 조금씩 느려지기 시작하고, 후반부에는 필요 없는

장면은 스킵도 하면서 속도를 올리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느린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정말 스토리가 상상도 못한 신선한 소재라서 너무

기대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세상에 막장드라마라가 소원이라니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진짜

개막장 드라마를 만드는 일이다 보니 개그 장면들이 꽤 들어가게 되는 것도 재미있었고, 중간

중간에 떡밥 같은 것도 꽤 나오면서 되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디테일한 설정들은 나름 잘 짜여

있었고, 연출이 꽤 좋은 편이라서 웃으면서 잘 봤습니다ㅎㅎ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가 대부분

준수한 편이며,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아주 좋은

편이었고, 그림체도 꽤 깔끔했고, 만화 속에서 드라마를 찍는 그림을 표현하는 작품인데

생각보다 잘 표현하신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사이다 4.5점 - 방송국에서 주인공에 대한 적개심이 굉장히 많은 편이고 빽도 없이 위기가

잦은 편이었기 때문에 답답한 고구마 전개를 예상했지만, 주인공의 능력과 새로운 인연들의

도움으로 대부분 아주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진행됩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꽤 느린 편입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드라마를 시작하게 되면서 빠르게 진행되는듯했지만 생각보다 느리게 진행되었고, 후반부에

필요 없는 장면은 스킵 하면서 조금 빨라지는가 싶었지만 그래도 아직 느린 편입니다.

 

스토리 4.5점 - 막장드라마라니.. 이제까지 이런 장르는 없었다!! 굉장히 신선한 소재였기

때문에 아주 흥미로웠고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ㅎㅎ 막장드라마이기 때문에 개그 장면들이

꽤나 많이 나오는데 과하지 않게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떡밥들도 던져주시고

연출도 좋으신 편이었고, 디테일한 설정들도 잘 짜여 있는듯해서 아주 좋았네요 ㅎㅎ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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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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