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로드 오브 머니 " 카카오 페이지 회귀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77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4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대학원 졸업을 1년 남기고 있던 주인공 " 성창욱 " 그는 우수한 실력으로 웬만한 기업에는
들어갈 성적이었다. 또한 특수부대에서 6년이나 근무했던 성창욱의 군대 경력이 있던 그에게
재계 서열 5위 < 지경그룹 > 의 셋째 아들 천중명 이사의 비서 자리에서 일해보라는 권유가
오게 된다. 당연히 그는 천중명에 대해서 몰랐기 때문에 수락했고 그때부터 천중명과의
악연이 시작된다.
천중명은 늘 성창욱에게 갑질을 해댔었고, 그를 모욕하는 말도 서슴지 않았었다. 그렇게 1년
이라는 시간 동안 참아가며 그의 밑에서 일했지만 그것도 마지막 날이었다. 그렇게 마지막
운전을 해주고 있던 와중, 천중명은 이상한 창고로 가라고 했고, 그를 모시고 창고로 왔지만
어딘가 이상한 미심쩍은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천중명의 뒤에서 건달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성창욱은 비웃었다.
특수부대에서 6년이나 훈련한 그에게 그들은 그저 맷집 좋은 샌드백처럼 보였고 당연히 자신이
이길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천중명의 말대로 불을 켜고 싸우려고 했다. 하지만 불을 켜던
순간 스위치에는 감전이 발생하게 되었고, 손을 떼려고 했지만 전기가 너무나 강력했기
때문에 그는 정신을 거의 잃어가기 시작했다. 그런 그를 보고 천중명은 비웃었지만 다행히도
성창욱은 억울했던 모든 힘들을 쥐어짜 스위치에서 손을 떼게 된다.
하지만 이미 전기 충격에 의해 몸이 많이 상한 상태였는데 그 몸으로 천중명의 건달들과
싸우게 되었고, 당연히 수적으로 열세였던 그가 패배하게 되지만, 그는 죽을 때 죽더라도
천중명은 같이 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칼에 찔리면서도 그의 눈앞까지 달려갔고, 그와 같이
감전당하게 되면서 같이 쓰러지게 된다.
그렇게 죽을 줄 알았지만 눈을 떠 보니 자신의 모습이 아닌 천중명의 모습이었다. 게다가 어떻게
된 일인지 1년 전으로 돌아왔던 것이었다. 뭐가 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가 없던 상황에서
성창욱의 몸으로 살아가게 된 원래의 천중명까지 찾아오게 되고, 원래의 천중명에게 서로의 몸을 되찾을 방법을 찾자고 한다. 그러다 그에게서 자신을 죽이려 한 이유를 듣게 되었고, 화가
난 상황에서 원래 천중명의 여자가 들이닥치게 되면서 더욱 정신이 없어지게 된다.
그리고 성창욱으로 살아가게 된 원래 천중명은 성창욱 몰래 자신의 비자금을 찾으려다가 은행장
에게 잡히게 되었고, 천중명의 몸을 가지고 있는 성창욱이 그를 꺼내주게 된다. 그리고 서로의
몸을 되찾는데 노력하려고 하지만 돈에 미친 원래의 천중명은 성창욱의 몸으로 돈을 가진 채
도로로 도망가다가 사고로 죽게 되면서 성창욱은 꼼짝없이 꼴통 재벌로 살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46만 명이 보고 있는 회귀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좋은 편입니다. 뭔가 그림체의 느낌이
예전 액션 웹툰 같은 느낌도 나고 뭔가 드라마 같기도 하고 디테일한 표현들이 굉장히 잘
묘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액션신도 좋았고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 부분입니다. 판타지 같은 먼치킨 요소는 없지만 주인공이 굉장히 똑똑합니다.
게다가 특수부대 출신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싸움도 잘하고 고구마 전개가 가끔 있긴 하지만
많지 않고 대부분 시원하게 전개됩니다. 탄산이 조금 빠진 느낌이 있긴 하지만요 ㅎㅎ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속도는 조금 느린 편입니다. 현대에서의
정치적인 이야기들이 섞여있기 때문에 분량이 많이 소모되긴 하지만 생각보단 덜 지루하게
전개되어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몸이 뒤바뀌는 설정과 함께 회귀도 하고 예지능력도 생기면서
조금 조잡하게 보일 수 있는 꽤 많은 설정들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부드럽게 잘 전개되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이 똑똑하고 특수부대 설정을 넣어줘서 답답하지 않게 전개가
되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저 정도 버프는 있어야죠 ㅎㅎ 전체적으로 연출도 좋은 편이고,
디테일한 설정들도 잘 짜여있어서 뭔가 드라마를 보는듯했네요.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6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좋은 편이며, 액션 웹툰을 보는 느낌도 나고,
조금 신선한 그림체였습니다. 생각보다 디테일한 표현들이 잘 묘사되어 있어서 좋았고,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네요.
사이다 4.3점 - 주인공의 성격도 꽤 솔직하고 시원해서 좋았고, 고구마도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대체로 사이다 전개이긴 하지만 조금 아쉬운 사이다 전개네요.
전개 속도 4.0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조금 느린 편입니다. 하지만 여러 상황
에서의 분량 소모가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부드럽게 전개돼서 괜찮았습니다.
스토리 4.4점 - 몸이 뒤바뀌는 설정, 회귀, 예지 능력 등 한 번에 많은 판타지 설정들이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조잡하지 않고 부드럽게 전개돼서 좋았습니다. 디테일한 설정들도
잘 짜여 있고, 연출도 좋은 편이라서 드라마 보는 것 같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웹툰 > 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급] 과거로 돌아가 막장드라마를!? 회귀물 웹툰 추천 " 막장드라마의 제왕 " 카카오 페이지 드라마 웹툰 추천 (0) | 2022.03.12 |
---|---|
[S-급] 연기가 현실로 바뀌는 역대급 판타지 웹툰 추천 " 영화는 리얼이다 " 카카오 페이지 판타지 웹툰 추천 (0) | 2022.02.10 |
[B+급] 20년간 게임에 갇힌 가상현실 게임 웹툰 추천 " 레벨이 갑이다 " 카카오 페이지 게임 웹툰 추천 (0) | 2022.01.06 |
[A급] 하반신을 잃은 저격수의 가상현실 게임 웹툰 추천 " 마탄의 사수 " 카카오 페이지 판타지 웹툰 추천 (0) | 2022.01.04 |
[A급] 3000년만의 만렙 귀환 먼치킨 웹툰 추천 " 만렙돌파 " 네이버 먼치킨 헌터물 웹툰 추천 (0) | 2021.12.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