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마탄의 사수 " 카카오 페이지 가상현실 게임
웹툰입니다. 현재 53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3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 하이하 "는 군대에서 부사관을 일하고 있었다. 그는 역대급 사격능력을 가진 만발
저격수였고, 그는 군대에서 미래를 촉망받는 군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이하는 평소처럼
사격 연습을 하고 탄통을 정리하던 도중 선임이 던진 탄통을 받지 못했고, 노후 탄약에 의해
사고를 당하게 된다.
사고 이후 그는 정말 열심히 재활훈련도 해봤지만 수술 없이 다시 걷는 일은 불가능했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해야 걸을 수 있다고 했지만 수술비가 문제였다. 20억이나 드는 아주 큰
수술이었고, 그는 군대에서 일어난 사고였으니 국가의 도움을 받길 원했지만 군대에서는 고작
39만 7천 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하면서 하이하는 좌절하게 된다.
그렇게 그는 죽지 못해 살아가던 와중 어떤 이상한 꿈을 꾸게 되고 놀라서 일어난 순간 자신의
옆에 사촌동생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사촌동생은 하이하을 업어서 가상현실 게임을
이용하기 위한 캡슐에 그를 눕혀주었고, 하이하는 이 캡슐은 어디서 난 거냐며 화를 낸다.
캡슐은 천만 원이나 하는 고가의 물건이었지만, 어머니가 자신을 위해 사줬다는 말을 듣게
되고, 다시 걸을 수 있다는 말 또한 듣게 된다.
그렇게 사촌동생에 의해 강제로 가상현실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는 자신이 두 발로
서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NPC에 의해 그는 새로운 세상을 보기 시작한다. 하이하는
자신이 걸을 수 있고, 뛰어다닐 수 있음에 너무나도 기뻤고, 너무 뛰어다녀서 스킬까지 생길
정도로 돌아다니게 된다. 그리고 그는 기초훈련을 끝내고 드디어 자신의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오게 된다.
가상현실 게임 " 미들 어스 "에는 여러 가지 직업이 있었는데 자신의 사촌동생의 추천인 완드를
선택하려 한다. 그 순간 NPC는 하이하에게 천천히 둘러보라며 머스킷(소총)을 보여주었고,
그는 곧바로 총으로 관심을 돌려버리게 된다. 하지만 생각보다 머스킷은 단점이 너무나도 많았다.
공격력이 아주 강력한 데에 비해 장전 시간은 너무나도 느리기 때문에 맞추지 못하면 반대로
공격당할 확률이 너무나도 높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그는 마법사를 선택하려 한다.
선택을 마치려던 순간 갑자기 아들을 걱정했던 어머니에 의해 강제 종료되어버렸고, 하이하는
커뮤니티를 통해 강제 종료되면 직업이 랜덤으로 선택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다시 접속해 보았는데 역시나 그는 마법사가 아닌 머스킷 티어로 선택되어 있었다.
결국 그는 마음을 가다듬고 머스킷으로 사냥을 시작하였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총으로 두들겨 패기 시작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57만 명이 보고 있는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선이 깔끔하고
디테일적인 부분들도 굉장히 잘 표현되어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또한 액션신도 적당히
화려하고 임팩트 있게 그리셔서 재미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의 주인공은 정말 먼치킨입니다. 사기적으로 강력한 그의
행보는 정말 시원하게 전개되면서 아주 좋았습니다.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고 똑똑한 면모까지
보여주면서 아주 시원했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전개 속도는 평범한 편인듯합니다. 다른 에피소드들이
나오면서 진행이 조금 느린가 싶었지만 주인공의 강력한 면모나 성장 속도만 보면 꽤 빠른 듯
합니다. 이야기의 진행속도는 조금 느린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주인공의 사고 이야기에 대한 설명이나
표현들이 조금 더 디테일하게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네요 ㅎㅎ 사실 개연성이 조금
부족하게 강력해지는 느낌이 살짝 있습니다. 그럼에도 연출을 재미있게 하셔서 그런지
지루하지 않고 보는 눈이 즐거웠습니다. 스토리라인은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디테일한 설정들은 나름 잘 짜여 있네요. 시원한 사이다 전개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강력하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4점 - 생각보다는 더 깔끔한 그림체와 디테일을 잘 표현해 주신 그림체. 특히
임팩트 있는 액션신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이다 4.7점 - 엄청나게 강력한 주인공의 행보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이 막힘없는 시원한 사이다 전개들이 보는 내내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4.0점 -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긴 하지만 주인공의 성장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입니다.
스토리 3.8점 - 살짝 개연성이 부족한 전개가 조금 있습니다. 시원한 전개를 통해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긴 하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스토리라인은 없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네요.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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