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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무림세가 전생랭커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72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2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강태하 "는 헌터들이 몬스터를 잡는 현대 세상에서 최악이라고 불리는 " 사령술 "
스킬을 가지고 세계에서 5명밖에 없는 SSS급 랭커라 불린다. 그리고 그에게는 또 다른
별명이 있었는데, 바로 불사왕 이었다. 그는 어느 길드에 누구와 함께 가던 던전에서
다른 사람들이 다 죽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절대로 죽지 않고 살아돌아왔기 때문에 그런
별명까지 있었다.
그런 SSS급 랭커인 강태하는 우연히 던전을 돌다 어떤 특별해 보이는 " 돌 "을 얻게
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강려한 무력을 보유했다는 " 그리핀 " 길드의 표적이 되었다.
당연하게도 그가 속수무책으로 당할 거라고 생각했던 예상과는 다르게 그는 6개월
동안이나 그리핀과의 전투에서 살아남았고, 불사왕이라는 이름이 계속 각인되어갔다.
그리고 더 이상은 피할 곳이 없던 최후의 날. 그는 마지막 전투를 치르는 곳으로 그리핀 길드의
본사로 직접 쳐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의 가장 강려한 스킬이라고 불리던 본 드래곤마저
사용했음에도 그들의 공격을 막을 수는 없었고, 그리핀 길드의 마스터는 강태하에게 지금
가진 그 돌을 건네준다면 편안한 죽음을 보장하겠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강태하는 어차피 죽을 거면 뭐 하러 주겠냐면서 그 돌을 길드 마스터가 보는 앞에서
아예 삼켜버리게 된다. 그리고 강태하는 자신이 가진 모든 마나를 소모하여 그들과 계속해서
전투를 이어갔고, 끝내 그는 그곳에서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죽은 줄 알았던 강태하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이 알던 세계가 아닌 무협 세계의 어떤 인물로 환생하게 되었다.
꽤나 유명했던 " 백운표국 "이라는 표국의 망나니 일공자 " 유신운 "은 어릴 적에는 총명하고
착한 인물이었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새어머니와 그의 아들이 유신운을 괴롭히게
되면서 그의 성격은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했다. 술과 약에 빠져 살게 되면서 그는 최악이라
불리었고, 그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와도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크게 놀라지도 않았다.
그렇게 죽었던 유신운의 제사를 지내던 와중, 주인공 " 강태하 "가 그의 몸으로 다시 살아가게
되었고, 사람들은 유신운이 죽었다 깨어났다는 소식에 다들 깜짝 놀라게 된다. 그렇게
유신운이 된 강태하는 그리핀 길드 마스터가 이 특별한 힘을 얻어 새로운 삶을 살지 못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더욱 기분이 좋았고, 뚱뚱하고 못생긴 몸이었지만,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이곳에서 유신운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 한다.
다행히도 시스템창은 존재했지만, 새로운 육신으로 살아가게 되어서인지 레벨이 완전히 초기화
되어버렸다. 그래도 스킬 자체는 남아있었기 때문에 레벨만 높인다면 다시 전처럼 강해질
수 있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을 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하던 순간,
갑자기 새어머니의 아들인 유진상이 다짜고짜 찾아오게 되었고, 살아돌아왔다는 유신운에게
시비를 걸면서 대놓고 그를 무시한다.
하지만, 그는 유신운이 아닌 강태하였기 때문에 그냥 참지 않았고, 곧바로 그의 뒤통수를
갈겨 버리면서 혼을 내버리게 된다. 멍청한 형에게 맞아서 화가 났던 유진상이었지만,
유신운에게서 알 수 없는 기백이 느껴지는 바람에 황급히 그곳을 나오게 된다. 그리고
곧이어 강태하는 유신운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죽음에 관한 기억도 생각나게 되면서
그는 빠르게 강해져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이후 유신운을 다른 사람들 몰래 강자들의 시체들이 묻힌 곳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자신의 기본 스킬인 " 음의 마나 "와 기를 모두 흡수하였고, 또한 죽기 전에 가지고 있던
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스켈레톤까지 소환하게 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703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괜찮은 편이었고, 주인공의 외모도 살을 빼고 난 다음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협에
헌터물이 합쳐지게 된 그림체였는데도 꽤 잘 어울리는 적당히 투박한 그림체들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 또한 좋은 편이었으며, 중간중간에 계속해서 등장하는 사령술을
이용한 소환수들의 모습도 굉장히 디테일이 훌륭한 편이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협 웹툰이다 보니 전투신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게 되는데, 전투신은 생동감도 있고, 무협에
헌터물이 첨가되었음에도 크게 흠잡을만한 점은 없었습니다.
기의 흐름이나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좋았고, 시원시원한 액션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사이다 4.4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주인공의
성격 자체가 호락호락한 편이 아니고 화끈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보니 바보 같은 모습 없이
대부분 사이다 전개로 진행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후반부로 가면서 조금씩 고구마
전개들이 꽤 나오긴 하지만, 나름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흑막에 관한 내용들이 완전히 등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부터 주인공이
자신이 가진 사령술 스킬과 음의 마나와, 내공마저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지만, 에피소드의 전개가 그리 빠르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후반부로 갈수록
중간중간에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꽤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무협 세계관의 설정이나 다른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면서 본격적으로 진도가 나아가는
느낌이긴 했지만, 살짝 지루해질 법한 부분들도 없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이 먼치킨
설정이기 때문에 그나마 덜 지루하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 4.0점 - 오늘 작품은 현대 세계에서 사령술이라는 약한 스킬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5명으로 뽑힐 만큼 매우 강력했던 주인공이 어떠한 힘이 담긴 미지의 돌을 발견하게
되면서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길드의 표적이 되었고, 그들과 맞서 싸우며 그 돌을 그냥
삼켜버린 뒤에 죽어버리게 되면서 무협 세계에서 환생하여 살아가는 내용입니다.
생각보다 조금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무협 세계관에 강시라는 요소가
있긴 하지만, 사령술과는 많이 다르다 보니 잘 섞일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소환수들의
디테일과 액션 연출이 좋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게 진행되어서 좋았습니다.
주인공의 성격 또한, 너무 착하거나 호구가 아닌 시원한 성격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세계관의 설정들은 꽤 잘 짜여있었고, 주인공이 유신운으로서 살아가면서 알게 되는 흑막에
관한 암시나 반전 요소들도 어느 정도 잘 표현되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 세계관의 본격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세력을 넓히는 부분이 오게 되면서
조금씩 이야기가 조금 루즈해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내용 자체가 크게 유치하거나 개연성이 아주 부족한 전개도 아니었고,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무협, 헌터물, 먼치킨 같은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은 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무협 세계에 헌터물이 첨가된 내용임에도 꽤 자연스럽게 연출되어서 좋았습니다.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좋은 편이었고, 또한 그의 주력 스킬인
소환수들의 디테일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액션신도 꽤 생동감 있는 그런 연출이 제법 마음에 들었고, 연출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게다가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가 꽤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성격도
꽤 시원한 편이었고, 나름대로 똑똑하기까지 해서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내용들이 나오면서 고구마 전개가 하나둘씩 등장
하기 시작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 조금 되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답답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전개 속도는 살짝 느린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부터 주인공이 무협 세계의 내공의 힘과
자신의 힘을 결합하여 매우 강력한 먼치킨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장 속도 자체는 매우
빠른 편이었지만, 에피소드 하나가 꽤 긴 시간이 걸리면서 진도 자체는 그리 빠른 편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영양가 없는 분량도 어느 정도는 있었네요.
마지막으로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실 무협 세계관에 사령술이라는 요소가 들어가게
되면서 걱정이 조금 있었지만,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잘 연출되어서 좋았습니다. 세계관의
디테일한 설정들도 꽤 잘 짜여 있었고, 떡밥 같은 것들도 어느 정도 등장하면서 나름대로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본격적인 세계관의 설정들이 나오고 다른 캐릭터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진도가 느려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고, 디테일한 설정들은 좋았지만, 솔직하게 조금 뻔한
전개들이 많아서 그 부분들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사령술이라는 쉬워 보이면서도
어려운 요소를 제법 잘 녹아들게 연출하셔서 매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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