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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협 웹툰

[A급] 삼국시대에 배를 열어 치료하다!! 의학 무협 웹툰 추천 " 화타가 된 외과의사 " 카카페 의학 무협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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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58725187

 

화타가 된 외과의사

정의로운 성격 때문에 전문의는 커녕, 목숨까지 잃은 일반외과 전공 3년차 한진수.천사인가, 악마인가, 아님 알 수 없는 시스템인가.평소 쌓은 선행 덕분에 부활의 기회를 얻게 된다.산적 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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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화타가 된 외과의사 " 카카오 페이지 의학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61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61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한진수 " 그는 외과의사 전공의 3년 차로 힘들지만, 그래도 의사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자신의 여자친구와 교수와 함께

노래방을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미친 교수 놈이 자신의 여자친구 엉덩이를 만지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고, 아무리 교수라도 선을 넘었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화를 참지 못하고,

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게 된다.

 

역시나, 교수의 얼굴을 때린 뒷감당은 견딜 수 없었다. 곧바로 대학병원에서 쫓겨나게

된 주인공은 개인병원이라도 열려고 여러 군데를 찾아봤지만, 집안이 그다지 좋은 환경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번번이 거절당하게 된다. 이후 정말 운이 좋게도 자신에게 투자를

하겠다는 투자처를 찾게 되었고, 그곳에 자신의 전 재산을 투자했지만, 그는 사기꾼

이었다.

 

그렇게 모든 돈을 다 날리고 좌절하며 경찰과 범인에 대해 조사하던 중, 그 사기꾼이 살던

곳이 자신이 때린 교수 놈의 친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게다가 이미 모든 것을 날린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도 초라해 보였는지 자신의 인생을 걸어서 보호한 여자친구마저

그를 떠나버리게 된다.

 

술에 절어 살던 주인공은 이대로는 정말 답이 없겠다 싶어서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때렸던

교수를 찾아가 빌어서라도 어떻게 해봐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는 교수를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교수의 방에서 목격하게 된 것은 자신의 전 여자친구와 교수가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었고, 그 순간 주인공의 이성의 끈은 끊어지게 된다.

 

이후, 멍하니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주인공은 자신에게 말을 거는 이상한 남자를 만나게

되었는데, 곧바로 자신의 몸을 칼로 찌르는 일을 당하게 된다. 그렇게 쓰러진 주인공은

정신을 차리게 되었는데, 범인이 교수와 통화하는 내용을 듣게 되었고, 주인공은 자신이

교수에 의해 이렇게 허무하게 죽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억울하게 죽어가게 된다.

 

그렇게 주인공 한진수는 사망하게 되었고,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이상한 문구들을 보게 된다. 그 문구들에는 착하게 살아왔던 자신이 가진 선행지수가

엄청나게 높았기 때문에 천국으로 갈 수도 있었고, 아니면 부활을 하는 것도 가능했다.

시간제한이 있었지만, 주인공은 다시 한 번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부활권을 구매하게

되었고, 환자를 많이 돌볼 수 있는 곳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한다.

 

이후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아버지와 조부모님은 일찍 돌아가셨고, 가세가 많이 기운

사대부 집안의 막내로 다시 한번 살아가게 된다. 주인공이 막내로 살아가게 된 시점은

유학을 다녀오자마자 마을 사람들이 산적에 의해 공격받았을 때였고, 다시 한번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느끼기도 전에 온 마을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 상황을 발견하게 된다.

 

의사로서는 남부끄럽지 않게 살아왔던 주인공은 곧바로 정신을 차리고 사람들을 불러

치료를 하기 시작했다. 현대에서의 의학 도구들이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힘든 상황이

계속되었지만, 그럼에도 주인공은 포기하지 않고 환자들을 살리기 시작했다. 배가 열려

내장이 쏟아져 나온 환자마저 열심히 봉합하였고, 전부를 살리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많은 사람들을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주인공은 집으로 돌아가 형님들을 만나게 되었고, 몸이 편찮으신 어머니를 만나게

되었는데, 배를 열어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병이었다. 하지만, 주인공이 살아가게 된

시점은 삼국시대였기 때문에 배를 열어 수술을 한다는 것은 전혀 상상도 못할 일이었기

때문에 형들의 반대가 강력했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940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의학 무협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림체의 틀은 예전

정통 무협만화 느낌이 많이 있으며, 그림체 자체가 엄청나게 뛰어나다고 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꽤 투박한 면도 잘 살리셨고, 삼국시대의 느낌도 꽤 잘 표현되었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준수한 편이었으며, 주인공의 외모가 다소 왜소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꽤 있었고,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의학에 관한 디테일한 장면들도

의학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보는 동안 크게 어색한 부분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살아가게 된 배경이 무공이 있는 세상이기 때문에 액션신이 생각보다

자주 나오는 편이었는데, 액션신도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잘 표현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 과하지 않은 적당한 느낌의 전투 신들이라서 좋았습니다.

 

사이다 4.1점 - 오늘 작품의 주인공은 그 시절에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미친놈이라 불릴 만큼

획기적인 치료법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성격도 당하고만 사는 그런

성격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무공도 배우면서 똑똑한 모습들도

보여주고, 어느 정도의 계략도 세우는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주인공을 노리는 고구마 캐릭터들이 꽤 있는 편이었는데, 그래도 주인공의 인맥과

무공 실력으로 위기를 잘 넘기는 편이었고, 엄청나게 답답한 고구마 전개는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빵 터지는 시원한 사이다 전개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대체로

사이다 전개로 전개되어서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살짝? 느린 편이었습니다. 오늘 작품은

세계관 자체가 삼국시대이다 보니 아직까지 삼국시대의 인물들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앞으로 나올 내용들이 엄청 많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 그에 비해서는 전개 속도가

그리 빠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획기적인 의술로서 명성을 얻고, 자리를 잡아가는 성장 속도만큼은 꽤

빠르게 전개되는 편이라 좋았습니다. 아직까지 이 작품의 명확한 방향성이 제시되지

않았고, 그저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을 좋아하는 주인공의 내용이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일상적인 내용들도 꽤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필요한 분량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제자도 키우고, 형님의

취업을 위해 힘쓰는 부분들이나 전체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전개되어 좋았습니다.

 

스토리 4.1점 - 오늘 작품은 외과의사 전공의 3년 차였던 주인공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성희롱한 교수를 때려버리게 되었고, 그 일로 인해 인생이 망하게 되었는데, 여자친구

마저 자신을 버리고 교수와 함께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마지막에는 교수에 의해

살해마저 당하게 되었지만, 착하게 살아온 선행지수들이 많아서 삼국시대에서 다시

한번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살아갈 수 있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생각보다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삼국시대에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치료들이 전부 획기적인 치료법이라서 사람들의 의심을 많이 받지만,

그래도 치료가 끝나고 나면 주인공을 우러러보는 사람들의 반응들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주인공이 자신이 지내는 곳에서 명성을 쌓고 자리를 잡아가는 일상적인

내용들이 많은 편이었지만, 앞으로는 가족들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나,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될 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제가 가진 의학 지식이라고는 만화와 드라마에서 본 내용들이 전부였기

때문에 의학적인 고증이 제대로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거슬릴 만한 부분들 없이

자연스럽게 잘 연출된 것 같아서 좋았고, 역시나 무협 배경이기 때문에 무공이란 요소도

나오게 되면서 볼거리가 늘어나서 좋았습니다.

 

물론 주인공이 무공을 배우고, 무공을 사용하는 자들이 꽤 나오긴 하는데 일반적인 무협

작품에서 보일법한 땅을 가르고 산을 가르는 그 정도의 액션신이 아니라 뭔가 조금 더

현실적?이라고 느껴지는 정도의 액션신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과한 느낌보다는

이런 느낌도 재미있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주인공의 방향성이 확고한 게 아니고 그저 환자들을 돌보며 지내는 일상적인

내용들 밖에 없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재미있게 볼만한 작품이었습니다. 어느 정도는

정치적인 내용들도 조금씩 나오고 있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릴만 한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림체 자체는 정통 무협 느낌이 강한

조금 올드하고 투박한 그림체였지만, 시대적인 표현이 아주 잘 어울리는 그림체였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개성 있는 편이었고, 주인공은 살짝 왜소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꽤 잘 어울리는 캐릭터였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그리 신경 쓰이는 부분 없이 꽤 좋은

편이었고, 생각보다 많이 등장하는 액션신도 엄청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뭔가 아주 많이

절제된듯한 액션신이라서 조금 더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연출이 좋은 편이라서

몰입도가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이미 한 번의 죽음을 겪은 뒤라서 그런지 성격이 만만치 않고, 머리도 꽤

똑똑하게 나오기 때문에 성격 자체가 답답한 성격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무공에도 재능이 있게 설정되어 있고, 인맥들도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면서 걱정은 없었네요.

지속적으로 고구마 캐릭터들이 등장하긴 하지만, 빵 터지는 사이다 전개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사이다 전개로 진행되어 답답한 부분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이 지금 있는 곳에서 명성을 쌓고, 자리를 잡아가는 성장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었지만, 세계관 자체가 삼국시대이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인물들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관에 비해서는 전개 속도가 그리 빠른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전개가 지루하지 않아서 그런지 일상적인 내용들만 나와도 재미있었습니다.

 

전공의 3년 차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삼국시대에서 아직까지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배를 갈라서 수술을 하고, 사람들이 놀라서 신의라고 부르는 그런 재미가

쏠쏠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작가님의 연출 실력이 좋으신 편이라서 크게 지루한 부분 없이

적당히 웃으면서 편하게 봤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올 내용들이 솔직히 클리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재미있게

볼만한 작품으로 후반부에 등장할 삼국시대의 캐릭터들에 대한 기대감이 큰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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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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