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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협 웹툰

[A-급] 전장의 붉은 악귀가 객잔을 열다!? 카카오 웹툰 무협 웹툰 추천 " 풍운객잔 " 카카오 무협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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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58306830

 

풍운객잔

전장의 붉은 악귀 장기린.북로 전쟁에서 13년 동안 피 튀기는 싸움만 하며 살아왔다."평범하게 살거라."대장군이 남긴 마지막 한마디."평범한 삶의 최고는 객잔 주인이라구요!"적룡기마대 막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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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풍운객잔 " 카카오 페이지 힘숨찐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86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86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장기린 " 그는 15살에 황제의 군에 입대하였고, 그는 28살이 될 때까지 13년

동안 전쟁터에서 죽이고 또 죽이는 그런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 그는 15살에 입대하여

5년 만에 엄청난 공적을 세우고 " 적룡기마대 "의 대주 자리에 올랐으며, 8년 동안 수많은

몽골의 전사들을 죽이며 그는 사람들에게서 전장의 붉은 악귀라 불렸다.

 

그리고 계속해서 엄청난 공적들로 명성을 쌓아가던 주인공과 그의 부대인 적룡기마대는

몽골과의 전쟁 속에서 지휘관에게 자살이나 다름없는 명령을 받았다. 몽골의 쿠빌라이

30만 부대를 상대로 오로지 적룡기마대 500명을 데리고 진격하라는 말도 안 되는 그런

명령이었다.

 

하지만, 주인공과 적룡기마대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명령을 이행했고, 그들은 고작

오백의 숫자로 몽골의 30만 쿠빌라이들을 상대로 싸우기 시작했는데, 그들이 아무리 정예의

부대였다고 한들 절대 이길 수 없는 숫자였지만, 그들은 압도적으로 강했고, 그렇게 그들은

30만 쿠빌라이들을 모조리 몰살시켜버린다. 또한, 그중에는 다음 대의 칸이 될 자도 있었는데,

그마저 붉은 악귀 장기린의 손에 죽어버린다.

 

그렇게 돌아온 장기린은 눈앞에서 죽어가고 있는 대장군 공손웅을 발견하였고, 공손웅은

밀렸던 이야기를 하듯 그와 대화하기 시작했다. 공손웅은 적룡기마대는 자신의 최대의

업적이자, 최대의 실수였다. 적룡기마대의 무력은 너무나도 강했기 때문에 공손웅은

자신이 죽고 나면 그들이 어떻게 나올지 전혀 미지수였기 때문에 적룡기마대를 자신이

죽기 전에 모조리 죽이지 못한 것이 한이라고 한다.

 

그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장기린이였지만, 공손웅은 부디 적룡기마대가 해산하고

아무 일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기린에게 이제는 그만 창을 내려놓고 평범하게 살지

않겠냐고 물어본다. 어느 순간부터 사람을 죽이는 것이 너무 지겨워 싫어했던 장기린에게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도 하고, 평범하게 돈도 벌고 그렇게 지내라는 공손웅의 이야기에

장기린은 그의 조언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대장군이 죽어서 적룡기마대의 족쇄가 풀린듯했지만, 그들의 대주였던 장기린이 군대에서

나가게 되면서 다행히 자연스럽게 적룡기마대는 해산되었다. 그가 평범하게 살겠다는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공손웅이 우려하던 여러 일들은 생겨나지 않게 되면서 이야기는

일단락되었다.

 

그리고 언젠가 전쟁터에서 싸우기 싫어하던 장기린에게, 적룡기마대의 일원들이 여러 가지

전쟁이 끝나면 할만한 일들을 추천해 주었고, 막내가 이때까지 모인 돈으로 객잔을 사서

운영하면서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어떻냐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었다. 막내는 객잔을 사서

숙수와 점소이를 두고 운영하면 머리 아프지 않고 쉽사리 돈도 벌고 평화롭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마음에 들었다.

 

하여, 장기린은 자신이 전쟁터에서 싸우며 모아둔 돈을 들고 도시로 향하게 된다. 도시로

도착한 장기린은 사실 세상 물정을 하나도 모르는 바보나 마찬가지였다. 그의 무력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강력함을 지니고 있었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입대하여 전쟁터

에서만 살아왔기 때문에 물가를 몰라도 너무 몰랐다.

 

작은 객잔을 금괴 1개를 줘도 많이 주고 사는 것이었지만, 이런 부분에서 바보 같았던

장기린은 금괴 2개를 선뜻 내주면서 너무 비싸게 가게를 사게 된다. 그래도 장기린은

13년 만에 전쟁터에서 벗어나 내가 평화롭게 머무를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객잔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일할 사람들이 필요했고, 그는 다른

객잔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웃돈 주고 데려오기로 결심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976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힘숨찐 무협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가

다들 좋은 편이었고, 그림체가 뭔가 예전 정통 무협 느낌도 나고 꽤 투박한 장면들도 잘

섞여있어서 무협 느낌이 아주 많이 나는 그림체라 좋았습니다. 주인공의 외모도 설정에 맞게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초중반에는 중간중간에 개그 장면들도 꽤 나오는데 엄청 과하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꽤 좋으신 편이었고, 상황에 따른

연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액션신도 생각보다 자연스럽고 좋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무협이긴 한데 무공을 쓰는 장면은 그리 많지는 않아서 조금 아쉬웠네요 ㅎㅎ

 

사이다 3.8점 - 오늘 작품은 전장의 악귀라 불리던 주인공이 평범하게 살기 위해서 객잔을

운영하며 조용히 지내려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가 많지 않았습니다. 솔직하게

굳이 따지자면 고구마 전개들이 더욱 많았습니다. 초반부터 주인공이 호구 잡히는 그런

전개들로 시작하며, 주인공이 자신의 가게에서 일할 사람들을 찾아다니는데 너무 착하게

행동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초중반에는 나름대로 주인공이 어느 정도 강력한 힘도 살짝씩 보여주고, 주인공을 따르던

적룡기마대의 숨겨진 도움으로 어느 정도 통쾌한 장면들이 몇 번씩 있었지만,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는 너무 답답한 전개들이 점점 쌓여가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객잔을 운영하기 위해 사람들을 고용하는 에피소드들이 나오는데 각자의 사연을

보여주면서 주인공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그런 디테일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면서 분량이

꽤 많이 소모되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잔잔하게 재미있고, 따뜻한 에피소드들이라서

뭔가 힐링 느낌으로 보면서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는 주인공이 너무 힘을 아끼면서 진행되어서 그런지 자잘하게

주인공을 귀찮게 하는 요소들도 많았고, 쓸데없는 영양가 없는 분량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전투신도 한번 시작하면 최소 3~5화는 소모되면서 분량에 비해 너무 아쉬운 전개들이

많았네요 ㅠㅠ

 

스토리 3.7점 - 오늘 작품은 15살에 입대하여 13년 만에 몽골의 30만 병력을 무찌른

전장의 붉은 악귀라고 불리던 주인공이 군대에서 은퇴하여 평범하고 조용히 살아가려고

하지만, 주인공을 얕잡아보는 엑스트라들과, 과거의 악연인 몽골의 전사들이 주인공을

평범하게 살지 못하게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오늘 작품은 처음에 놀랐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연재 첫날부터 보통은 20화 분량을

오픈하면서 시작하는데 이 작품은 40화를 오픈해버리면서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처음에 볼 때 볼게 40화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뻐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스토리는 솔직하게 그리 뛰어난 내용은 아닙니다. 전형적인 힘숨찐 주인공인데 고구마 전개가

꽤 많이 들어가 있는 작품입니다. 초중반에는 나름대로 피 냄새가 없는 진짜 사람다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힐링 되는 느낌과, 주인공의 강력함에 놀라는 엑스트라들의 반응이 꽤

재미있는 나름대로 잔잔한 재미가 있는 그런 작품이라 좋았습니다.

 

하지만, 중후반부로 갈수록 몽골의 전사들과의 악연이 이어지면서 답답한 장면들이 아주

많이 나오는데, 솔직하게 전개가 너무 질질 끄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긴장감 넘치는 그런

몰입도가 전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ㅠㅠ 반전 있는 그런 요소들도 거의 없는 편이었구요.

 

초반에 비해 중후반부가 뭔가 지루한 면이 꽤 있었습니다. 다만, 최신화 기준으로 주인공이

각성하는 계기가 되는 전개들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흑화가 시작되는 것 같아서 조금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적룡기마대의 일원들이 주인공 몰래 뒤에서 돕고 있는데

그들과의 만남 이후에도 어떻게 될지가 기대되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아쉬운 부분들이

많지만, 기대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막 엄청나게 재미있지는 않지만, 잔잔한 즐거움이 있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시다면, 킬링타임용으로는 아주 좋은 작품이니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림체의 느낌이 예전 정통 무협

느낌도 있고, 적당히 투박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개성 있고 좋은

편이었으며, 주인공의 외모도 잘 어울렸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좋은 편이었고, 액션신도 무난하게 좋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무공을 사용하는

그런 엄청나게 화려한 액션신은 아니라서 조금 아쉽기도 했네요 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가 적어서 무척 아쉬웠습니다ㅠㅠ 주인공이 너무 착하고

호구 잡히는 그런 성격으로 너무 힘을 숨기고 지내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인공에게 덤비는

그런 엑스트라들도 많았고, 몽골과의 악연도 제대로 끝내지 않았기 때문에 이후에도

고구마 전개가 너무 많이 등장합니다 ㅠㅠ 초반에는 나름 통쾌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사라져서 너무 아쉽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전개 속도도 꽤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객잔에서

일할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분량이 많이 소모되었습니다.

하지만, 감정선에 대한 연출이 따듯하고 힐링 되는 느낌이 있어서 크게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중후반부로 가면서는 전투신 하나에 몇 화나 잡아먹으면서 영양가 없는 그런

분량들이 많아지면서 조금 지루해지고 질질 끄는 느낌이 나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솔직하게 질질 끄는 느낌이 나서 그런지 후반부에 전투 신들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그런

몰입도가 아주 낮았으며, 반전 있는 그런 전개들도 적어서 그런지 재미있다고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분명 초중반에는 연출이 나쁘지 않았는데 말이죠ㅠㅠ

 

그래도 최신화 기준으로 주인공이 흑화 하면서 각성하는 그런 계기가 되는 내용들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뭔가가 진행되려는 느낌이 있어서 나름 기대하며 보고 있습니다. 또한 주인공을

몰래 돕는 적룡기마대의 일원들과의 만남도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되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기대하는 부분들이 많으니 지켜보려 합니다 ㅎㅎ

 

나름대로 잔잔한 재미가 있는 작품으로 킬링타임용으로는 꽤 좋은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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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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