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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 다시 영웅이 되려 하는 회귀물 웹툰 추천 " 영웅, 회귀하다 " 회귀물 웹툰추천리뷰

by KayJay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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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58834728

 

영웅, 회귀하다

인류 최강의 영웅, 김성인모든 것을 내던지며 분투했지만결국…… 세상의 멸망은 막지 못했다하지만 그의 전설은 이제 시작이었으니성인, 20년 전으로 회귀하다!“이번에는…… 반드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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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영웅, 회귀하다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회귀물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7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2019년 처음으로 세상에 던전이 나타났고, 그에 따라 사람들에게는 시스템이라는 특별한

힘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시스템을 통해 " 시련의 탑 "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시험을 치르고 각 층을 통과한 사람들은 각성을 통해 특별한 힘을 지닐 수 있었다. 시련의 탑

1층을 무사히 클리어하면, " 어비스 "라는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곳은 현대 세상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세상이었다.

 

사람들은 어비스에서 다음 층으로 넘어가면서 더 성장하며 수많은 보상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그곳에서 지친 사람들이 현대 세상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로 나뉘었고,

그곳에서 더욱 강해져서 돌아온 사람들은 각성자로 인정받으며 현대 세상에 나타난 던전들을

하나둘씩 클리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2028년을 기점으로 세계 곳곳에서 던전이 생기는 속도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던전

브레이크(몬스터가 던전 밖으로 나오는 현상)가 생겨나기 시작했고, 결국 인류는 늘어가는

던전을 막지 못하고 2042년 주인공 " 김성인 "을 제외하고는 모든 인류가 사망하게 된다.

 

주인공 김성인은 학생 시절부터 어머니에게 영웅이 되어야 한다는 가스라이팅을 받으며 오로지

사람들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몸을 혹사시키며 훈련을 거듭해왔고, 그렇게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삶은 살아보지도 못하고, 자신의 감정은 신경도 못써보고 끝까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보니 인류 최강이 되어 있었지만, 밀려오는 적들을 영웅이라 불리는 김성인 혼자서는

절대로 막을 수 없었고, 쓸쓸하게 죽었다.

 

그리고 눈을 뜬 주인공은 갑자기 눈앞에 날라오는 주먹에 정신이 번쩍 들었고, 주먹을 회피하고

현재 자신의 상황을 확인해 봤더니 20년 전으로 회귀했다는 사실과, 회귀했지만, 자신의 몸이

아닌 처음 보는 얼굴의 " 김현수 "의 몸으로 회귀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김현수의 어머니를

만나게 되면서 진짜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며 다시 한번 세상을 지키기 위해 힘쓰기로 한다.

 

다행히도 곧바로 시련의 탑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시련의 탑에서는 각 층마다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었는데, 회귀 이전에는 8레벨 단계를 설정했음에도 영웅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강했지만, 몰려오는 적들을 이길 수 없었기에 이번 생에서는 여러 전투의 경험들을

통해서 10레벨 난이도를 설정하여 회귀 이전보다 더욱 강해지기로 한다.

 

그렇게 주인공은 시련의 탑을 시작하자마자 시련의 탑에 존재하는 랭킹들을 갈아치우기

시작했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세상에 유명해지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면서 조용히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고, 회귀 전의 정보들을 토대로 재난을 막아내고, 아이템을

독점하면서 말도 안 되는 성장 속도를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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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1.2억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1115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먼치킨 회귀물 헌터물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준수한 편이었고, 개성이 다양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주인공의 외모는 솔직히 잘생기지는

않았고, 평범하다고 하기에는 개성이 뚜렷하고 뭔가 기가 센 느낌이라서 생각보다 작품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좋은 편이었고, 가끔 풍경을 통해

감정선을 연출하시는데 제법 괜찮았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상당히 자연스럽게

표현하셔서 좋았고, 상황에 따른 분위기의 연출도 무난하게 좋은 편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그림체에 투박함이 잘 나타나있어서 좋았습니다.

 

액션 장면들은 전체적으로 타격감도 시원시원하고, 생동감도 아주 좋은 편이라서 무난하게

보기 좋은 편이었고, 몬스터들도 다들 개성 있게 생겨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파프니르는

용인지, 소인지 아쉬웠지만요ㅎㅎ 전체적으로 헌터물 장르를 굉장히 잘 표현하신 느낌이라서

크게 부족한 느낌은 많지 않았습니다.

 

사이다 4.2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엄청 답답한 고구마 전개는 많지 않았지만, 자잘한

엑스트라들 때문에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초반부터 성장 과정들을

스킵 하면서 빠르게 강해지고, 여러 방면으로 아이템도 모으고, 좋은 스킬들도 모으면서 아주

빠르게 강해지는 부분들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을 귀찮게 구는 엑스트라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엑스트라가

어느 정도는 있다고 해도, 중후반부에 주인공의 힘을 보여준 이후에도 계속 주인공을 귀찮게

하는 캐릭터들이 나온다는 게 약간 의아하고 답답했습니다.. 보통은 힘을 보여주고 나면 다들

조용해지는데 말이죠..ㅎㅎ 사이다 빌드업 과정들이 약간 아쉽긴 했어도 늘 마무리는 깔끔하게

사이다로 마무리되어서 시원한 맛은 있었습니다ㅎㅎ

 

전개 속도 4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아주 살짝 빠른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캐릭터들의 서사를 스킵 하면서 진행되는 것을 보고 전개가 꽤 빠르게 진행되는구나 싶었지만,

에피소드를 진행할 때는 진도가 느려졌다가, 탑을 오르는 과정들은 또 시원하게 스킵 하면서

스킵 되는 부분이 많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꽤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보통 헌터물에서 분량이 많이 소모되는 탑을 오르는 과정들을 스킵 해서 전개를 빠르게

진행하는 것은 좋았지만, 주인공의 성장 과정들을 보는 재미가 그만큼 줄어드는 부분들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후반부로 가면서도 탑을 오르는 과정은 스킵 되지만, 에피소드 1개에

소모되는 분량들이 점점 늘어나다 보니 속도가 전체적으로 보면 평범한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 4.2점 - 오늘 작품은 인류의 영웅이라 불리며 어머니와 사람들에게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주인공이 결국에는 밀려오는 적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로서 생을 마감하게 되었고,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20년 전으로 회귀했지만,

자신의 몸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몸이었다. 그럼에도 주인공은 또다시 인류를 지키기 위해 탑을

오르고 재난을 막는 내용의 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솔직히 중간중간에 아쉬운 부분들이 꽤 많았지만,

그래도 영웅이라는 요소의 부담감을 꽤 잘 풀어 나가기도 했고, 헌터물 장르의 재미도 무난하게

잘 나타낸 편이었고, 볼거리도 충분히 많은 편이라 재미있었습니다.

 

일단, 극초반에 주인공의 서사 같은 부분과 1층의 시련부터 바로 스킵 되면서 약간 아쉬운?

느낌이 있긴 했지만, 곧바로 몇 년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던전과 시련의 탑의 차이점,

스킬의 랭크, 숙련도, 아이템 등의 정보들을 헌터물을 처음 보시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디테일하게 설명해 놓으셔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초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주인공의 성장 과정들이 너무 길었는지, 시간대 스킵을

통해 대충 지나가는 부분들이 많아서 성장 과정을 디테일하게 나타내지 못했다 보니 초반에는

주인공에 대한 몰입도가 약간 붕 뜬 느낌이라 아쉬웠지만, 나중에 보니까 세계관의 크기가

굉장히 크다 보니 시간대를 적절하게 잘 스킵 한 것 같아서 결과적으론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중간중간에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들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이 귀찮은 일을 피하기

위해 헌터 랭크 측정도 일부러 낮게 측정하고서는 지금 당장에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르는 적을

도발하질 않나, 어머니를 지켜준다면서 어머니가 살고 계신 주소가 적힌 헌터증을 적에게 그냥

보여주질 않나, 주인공의 포부와는 다른 행동들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인류 최후의 생존자이자 영웅이라고 하기에는 가끔 보면 너무 안일하게 행동하는 부분도

있었고, 극적인 연출 때문에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사용 횟수 제한 아이템을 그냥 버리듯이

써버리질 않나, 상황을 빠르게 끝낼 수 있음에도 인위적으로 질질 끄는 느낌도 있었고, 여러모로

디테일이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부분들 말고 재미있는 부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회귀 이전의 쓸쓸했던 영웅의

삶에서 하나둘씩 믿을만한 동료가 생겨가는 과정들과 영웅이라는 이름이 부담스러웠지만,

그럼에도 계속해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이 매력 있었고, 아직은 많은 내용이

풀리진 않았지만, 덤프 길드에 대한 떡밥도 꽤 기대가 되고, 여주도 기대가 됩니다ㅎㅎ

 

초심자도 진입하기 그리 어렵지 않았고, 아쉬운 부분들이 꽤 있긴 해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시다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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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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