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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 레벨 무시하는 사기 단검!? 헌터물 웹툰 추천 " 최강 레벨 1 " 헌터물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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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3308461

 

최강 레벨 1

레이드가 실패했다.던전 보스의 자폭을 앞둔 절체절명의 상황,팀원의 배신으로 이건우는 보스방에 홀로 남겨진다.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우연히 얻게 된 단검 하나.이후 그의 인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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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최강 레벨 1 " 카카오 페이지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2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어느 날 전 세계에 포탈이 생겨나면서 지구는 대격변을 겪게 된다. 포탈에서는 괴물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고, 사람들에게는 게임처럼 레벨이 생겨났고, 상태창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사람들은 몬스터들과 싸우기 시작했고, 세상이 조금씩 안정돼 갈수록 사람들의 머리 위에 있는

" 레벨 "이라는 요소는 세상을 살아가는 중심이 되는 요소가 되었고, 더욱 인정받기 위해서는

레벨을 올려야만 하는 그런 세상이 오게 된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꽤 가난한 삶을 살아왔던 주인공은 꼭 헌터가 되어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여동생에게 용돈도 주며 가난을 벗어나서 행복한 삶을 살고 싶었고, 주인공은 레벨을 올려서

빨리 강해지고 싶었다. 하지만, 헌터가 되기 위해서는 시험을 통과해야 했는데 주인공에게는

운이 전혀 따라주질 않았다.

 

처음에는 레벨이 너무 낮아서 시험 과제를 통과하지 못했고, 두 번째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서

동일한 레벨 대보다 훨씬 강력한 아이템을 가지고 와서 혼자 시험 과제를 독점해버리는 그런

사람들 때문에 불합격되었고, 다음에는 시험비를 모으기 위해 투잡, 쓰리잡을 뛰면서 돈을

모으면서 훈련을 하다 보니 체력이 버티지 못해 시험 도중에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

 

그렇게 20살이 되고 난 이후부터 7년이라는 세월 동안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직도 시험에 통과하지 못한 " 인턴 "신세였다. 그럼에도 주인공은 포기하지 않았고, 시험에

통과하여 헌터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웬만해서는 금수저의

아이들이 선택되어 구경도 해보기 힘든 보스 레이드에 참가할 기회가 오게 되었다.

 

근처에서 꽤 높은 등급은 던전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클리어 보상을 얻기 위해 사람들이 그쪽으로

몰리는 바람에 주인공이 있던 던전의 보스 쪽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주인공과 주인공의

친구에게는 천운 같은 기회였다. 하지만, 원래라면 시험을 감독하는 고렙 감독관들과 같이

보스 레이드를 진행해야 했지만, 감독관들도 다른 던전으로 몰려 갔기 때문에 주인공이 들어갈

보스 레이드에는 고렙 유저 1명과, 금수저 1명밖에는 없었다.

 

주인공은 너무 불안했지만, 그래도 200레벨 대의 고렙 감독관이 있었기에 그냥 함께 들어가게

되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결국 인턴들이 잡몹들을 클리어하지 못했고, 시간 내에 던전 보스를

처리하지 못할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대로면 보스 몬스터를 클리어하지 못하고 보스가 자폭을

하게 될 예정이었기에 던전의 보상을 포기하고 금수저를 구해 던전을 탈출하려 한다.

 

하지만, 던전에 사람이 1명이라도 남아있다면, 보스 몬스터가 자폭을 하더라도 던전을 클리어

했다는 판정이 나오기 때문에 후계자가 되기 위해 이 던전을 꼭 클리어해야 했던 금수저는

자신을 구해준 주인공을 발로 차버리면서 주인공은 던전에 남게 되었고, 보스 몬스터는 자폭을

하게 된다. 다행히 HP5로 살아남았지만, 사람들에게 발견되지 못한 채로 던전이 붕괴하게

되었다.

 

천운으로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기어서 탈출한 주인공은 자신이 있던 던전과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던전이 무너지는 상황 속에서 SS 급 던전으로 들어가는 포탈을 발견하게

되었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감당하기 힘든 SS 급 던전이라도 들어가는 수밖에 없었기에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SS 급 던전으로 HP가 5인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최초로 NPC를 만나게 되고, NPC는 운이 좋다며 여기서는 레벨이 1이든

500이든 어차피 한방 맞으면 죽는 곳이라면서 이곳에서 퀘스트를 깨고 살아남든 다며 히든

피스를 얻을 수도 있다는 말을 하고는 홀연히 사라지면서 퀘스트가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1215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오늘 연재를 시작한 성장형 헌터물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은 솔직히

약간 애매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일단 작가님이 여캐는 굉장히 디테일하게 잘

그리시는데 남캐들은 뭔가 살짝 밋밋한 느낌이 있었고,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외모들이 다들

무협이랑 판타지가 반반 섞인 느낌이 있어서 조금 의아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아주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솔직히 캐릭터들의 외모보다는 이런 디테일한 요소들에 훨씬 힘을 많이 주신 느낌이었습니다.

배경에 대한 부분들도 꽤 디테일하고 좋았지만, 몬스터들에 대한 디테일을 상당히 잘 표현한

느낌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해골들도 굉장히 잘 그리시고, 몬스터나 판타지에 관련된 부분들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무난한 편이었고,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살짝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없잖아 있긴 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액션 장면은 생동감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약간 과하게 화려한 느낌이라 약간만 절제된 느낌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도 보통의 헌터물 보다는 투박함이 조금 더 강하게 표현되어

있는 작품인데 저는 이런 투박함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이다 3.8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주인공이

얻은 무기가 진짜 세계관을 뒤바꿀 만큼 사기적인 능력을 지닌 검이라서 제대로 활용한다면

레벨이 몇 렙이 차이나더라도 쿨타임이 없기 때문에 진짜 끝판왕급 무기인데 주인공이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는 모습들을 보여줘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이 처음에는 무기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보면서 성장하는 과정들이 나오면서 크게

답답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죽이려 한 금수저를 조금씩 괴롭히면서

짜증 나게 만드는 그런 부분들은 주인공이 회귀자도 아니고 악한 사람도 아니라서 저 정도면

그래도 사이다 전개를 만들어주긴 하는구나 싶어서 좋았는데, 여주가 등장한 이후로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본인의 아이템을 뺐고, 죽이려고 하는 여주가 예쁘다는 이유로 헤벌쭉하면서 제대로 정리도

안 하고 그냥 가려 하질 않나, 여주의 싸가지 없는 말을 들으면서도 구해주고 솔직히 비호감인

여주를 상대로 너무 대처를 우유부단하게 하고, 다른 캐릭터들에게 끌려다니는 성격이 그냥

일반인 그 자체라서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전개 속도 3.9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최강급

무기를 얻은 이후에 생각했던 것보다 진짜 역대급 설정 붕괴 아이템이라서 그런지 엄청난

속도로 스텟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주인공의 성장 속도는 말도 안 되게 빠르게 성장하는 것처럼

보였고, 메인 스토리도 빠르게 진행되긴 하는데 너무 급발진처럼 진행돼서 아쉬웠습니다.

 

전개 속도만 보자면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이긴 한데, 제대로 된 설명이 늘 상황이 종료되고

나서 나오기 때문에 전개가 진행되는 동안 너무 답답하고 이해하기 힘든 상황들이 이어지고,

주인공이 제대로 성장하기도 전에 너무 급하게 진행되는 느낌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3.7점 - 오늘 작품은 헌터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던 주인공이 우연히 보스 레이드를

참여하게 되었지만, 너무 강력한 적들에 의해 부상자를 구해 밖으로 탈출하려 했다. 하지만,

자신이 구해준 사람은 주인공을 무너져가는 던전 속으로 밀어 넣었고, 주인공은 던전 보스의

자폭에 휘말렸지만, 다행히 HP5가 남은 채로 살아남게 되었고, 이후 우연히 발견한 SS 급

포탈로 들어간 이후에 그곳에서 사기급 아이템을 손에 넣으면서 일어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초반에는 꽤 재미있었습니다. 일반적인 헌터물 작품처럼 진행되다가 HP가 0이 되면 죽는 게

아니라 스텟의 효과가 사라져서 일반인처럼 된다는 것도 굉장히 신선했고, 역대급 사기적인

능력을 지닌 아이템이라서 개연성에 문제가 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엄청 빠르게 먼치킨으로

성장할 것 같은 주인공이 기대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개연성이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심하게 선을 넘는 부분들이 많아지면서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이 회빙환 캐릭터가 아니라서 어느 정도는 답답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파리를

잡아도 레벨이 오를 만큼 1레벨의 아주 작은 최소치의 경험치 통이 유지되는데 굳이 던전을

가야 하는가? 벌레만 잡아도 안전하게 레벨 업이 가능한데 왜..?

 

이 부분은 만화적 전개를 위해서 불가하다고 쳐도 던전에 들어가서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스텟을

5씩 얻어서 순식간에 레벨은 1이지만 몇백 대 레벨의 스텟을 얻어서 강해진 상태인데.. 고작

100~200레벨 대의 엑스트라 캐릭터들에게 도망 다니고, 400레벨대의 여주의 움직임도 쉽게

볼 정도인데 자신보다 엄청 약한 금수저 악역 캐릭터한테 발차기 맞고 위험해지는 게 말이

안되는데.. 너무 뜬금 없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게다가 보스를 잡았더니 이번에는 뜬금없이 악역 캐릭터에게 특별한 힘이 부여돼서 몬스터로

변해버리면서 위기가 생기고, 죽었어야 할 주인공이 갑자기 특별한? 힘에 의해 위기를 극복하는

내용이 나오면서 상황이 종료되는데 작가님 본인만 아는 내용이 독자들 모르게 진행되는데

나중에 당연히 풀릴 의문이겠지만, 솔직히 지금 개연성이 다 망가지고, 급발진처럼 느껴지는 게

더 아쉬운 전개가 아닐까 싶습니다.

 

주인공이 이제 복수 시작하고, 전투에 익숙해지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세계관 끝의 인물들이

등장해서 거대한 세계관의 내용이 나오는 전개가 나오는 게 너무 별로였습니다.. 어떤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초반부터 이렇게 여러 내용이 많이 나오면 오히려 산만해 보이기

때문에 주인공에게 부여된 스텟을 줄이고, 성장할 시간을 늘려주고, 가족들이랑 힐링도 하고

그냥 일반적인 내용으로 전개되었다면 개인적으로는 훨씬 무난하게 재밌다고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전개하시려는 도전 정신은 좋았지만, 급발진처럼 느껴지는 연출들과

세계관의 설정들이 굉장히 개연성이 부족하고 설명이 부족해서 몰입도가 많이 낮아지고, 점점

매력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남주는 우유부단하고 성격이 너무 유약하고, 여주는 싸가지 없고,

떡밥은 부족하고.. 어디서 매력을 찾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설정 자체는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더 천천히 진행되었다면 훨씬

재미있게 조금씩 흥미를 가지게 되는 작품이었을 것 같은데, 이미 조금 급하게 진행되었기에

앞으로는 정보라도 많이 풀면서 진행되면 그나마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냥 추천드리기에는

약간 애매한 느낌이 있어서 색다른 전개를 좋아하시는 분들만 도전해 보시고, 도전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조금 더 모아서 킬링 타임 정도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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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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