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미래를 아는 좀비 세상에서 스킬을 무한대로?! 헌터물 웹툰 추천 " 만능잡캐 " 네이버 좀비 헌터물 웹툰 추천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83117 

만능잡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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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만능잡캐 " 네이버 좀비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47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7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재림에게는 2년 전 어느 날 갑자기 악몽이 찾아오게 된다. 처음 악몽을 꾼 뒤로 계속해서

꾸게 되는 악몽에서는 좀비가 나타나 인류가 멸망하는 내용의 악몽이었고, 재림은 그런 꿈속에서

끊임없이 좀비에게 죽게 되는 그런 꿈이었다. 또한 퀘스트라는 것이 있었는데 모든 좀비를

죽이라는 퀘스트였다. 매일같이 꾸는 악몽들 때문에 재림의 삶은 망가지기 시작했고, 하루도

편안하게 잘 수가 없었다.

 

점점 피폐해지고, 야위어가던 재림은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었기에 정신과 의사를 찾게 되었고,

그곳에서 최예나 교수님을 만나게 된다. 최예나 교수는 재림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었지만,

최면치료, 약물치료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을 해봤지만 별 차도가 없이 계속해서 악몽을 꾸었다.

그러던 어느 날 최예나 교수는 재림에게 매번 같은 꿈을 꾸는 것이라면, 상황들을 기록하고

조금이라도 꿈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해 보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재림은 교수님의 조언에 따라 악몽 속에서 좀비들에게 당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시도했고, 매 회차마다 모든 상황들을 기록한다.

재림은 점점 악몽 속에서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자신이 기록한 내용들을 토대로 늘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 내면서 조금씩 오래 살아남기 시작한다.

 

그리고 악몽이 시작되고 99회차까지 오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재림은 쇠사슬을 이용하여

좀비들을 손쉽게 무찌를 만큼 강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터무니없이 강력한

변종 좀비에 의해 이번에도 죽임을 당하며 깨어나게 된다. 그리고 재림은 최예나 교수님을

만나는 날이었기 때문에 상담을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평소처럼 상담을 마친 뒤에 교수님이

밥을 사주겠다고 한다.

 

그렇게 정신과 근처에서 최예나 교수님과 국밥을 먹게 되었는데, 갑자기 손님과 사장 사이에서

언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눈여겨보던 재림은 순간적으로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그리고 바로

국밥집 사장은 손님에게 달려들었고, 순식간에 손님을 물어뜯어 죽여버린다. 그 순간 재림은

자신이 매일같이 꾸던 악몽이 현실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악몽에 익숙해졌기 때문일까 재림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좀비를 순식간에 주변의 도구를 이용해

죽여버렸고, 그 옆에 있던 교수님은 패닉에 빠지게 된다. 재림은 교수님에게 자신이 꾸던

악몽이 현실이 되어버렸다고 했지만,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순간, 자신의 눈앞에 꿈에서 나오던 퀘스트라는 문구가 생기게 된다.

 

퀘스트의 문구에는 최예나 교수를 자신의 집까지 안전하게 호위를 하라고 적혀있었고, 만약

성공한다면 보상으로 " 전수 "라는 스킬을 얻을 수 있었다.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재림은

근처에 철물점으로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자신이 악몽 속에서 사용하던 쇠사슬을 챙겨 좀비들을

무찌르며 교수님을 무사히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고, 퀘스트의 보상으로 전수 스킬을 얻게 된다.

 

그리고 최예나의 특기이자 스킬인 " 멘탈케어 "라는 스킬을 처음으로 전수받게 되었다. 그 순간

재림은 자신이 살고 있는 장인 마을은 지금은 은퇴하셨지만 여러 분야의 장인들이 살던 마을로

여러 가지 스킬들을 전수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살아남기 위해 장인들을 찾아 나서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목요일 중위권에서 연재 중인 좀비 헌터물 작품입니다.

 

그림체 4.4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가

사실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 했습니다. 생김새의 디테일이 조금 부족한 느낌? 그래도 꽤

볼만한 편이었고, 표정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작품 중에서 주인공만큼 많이 등장하는 적들인 바로 좀비!! 굉장히 디테일하고

상당히 징그러워 보이는 그런 모습들을 아주 잘 그리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헌터물 장르다

보니 스킬을 사용하거나 전투하는 장면들이 상당히 많은데 어색한 부분들도 거의 없었고, 아주

화려하고 시원시원한 액션신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주인공이 99회차 동안의 악몽을 꾸면서 자신이 생존했던

경험들을 토대로 좀비를 무찌르고, 장인들의 스킬들을 전수받으며 강해지는데 사이다가 꽤

많은 편이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고구마 캐릭터들이 꽤 있긴 하고, 고구마 전개들도 조금

있는 편이긴 했지만, 사이다가 나올 때는 시원하게 나와주면서 크게 답답한 부분들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4.2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빠른 편입니다. 초반에는 여러

장인들과의 만남에 이어, 주인공이 성장하는 내용들과 스킬들을 익혀가는 내용들로 조금 느리게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이 나오게 되는데 솔직하게

에피소드마다 디테일한 내용들이 많아서 분량을 꽤 많이 소모하지만, 그 이후의 상황들이

빠르게 전개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성장 속도도 빠른 편이고, 주인공이 세우는 마을의 건설도 에피소드 한 번 끝날 때마다

엄청나게 빠르게 성장하면서 생각보다 이야기의 흐름은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99회차에서 악몽이 종료되었는데, 그 이후의 상황들은 아직 모르기 때문에 세계관이 얼마나

큰지에 따라서 전개 속도는 달라질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ㅎㅎ

참고로 오늘 작품은 분량이 미친 분량으로 엄청나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스토리 4.3점 - 오늘 작품은 주인공이 99회차 동안의 악몽을 토대로 인류의 종말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스킬들을 얻고, 좀비들을 죽여 마석으로 강해지는 그런 작품입니다.

 

솔직하게 초반부터 미친 분량과 엄청나게 깔끔한 액션신으로 굉장히 흥미로웠던 작품이지만,

물론 퀘스트나, 좀비라는 설정이 있기는 하지만 ㅎㅎ 조선 천마신공의 등장으로 너무 분위기가 개그

느낌이 나게 되면서 조금 놀랐습니다 ㅎㅎ 개연성은 크게 여의치 마시고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스킬들의 구성이나, " 전수 "라는 특이한 스킬을 이용한 여러 가지 상황들과, 좀비들의

설정을 보면 세계관의 설정들이 꽤 탄탄하게 잘 짜여 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부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세계관이 얼마나 큰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적당한 위기감과 함께 무난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좀비와 헌터물이 합쳐진 한국

작품들은 아예 없었는데 상당히 재미있으니 아직 보시지 않았다면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외모적인 부분들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시원시원한 액션신과,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히 23화부터 살짝 지루하고 끄는 느낌이 조금 있긴

했지만, 큰 그림을 위한 거였고, 사이다도 있었으니 다행이었네요 ㅎㅎ 생소한 스킬인 " 전수 "

라는 스킬과 함께 몬스터가 아닌 좀비들로 구성된 헌터물 작품이라서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분위기가 많이 무겁지 않으니 편하게 볼만한 작품이니 한 번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좀비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산점이 적용되었습니다 ㅎㅎ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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