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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 천년만에 돌아온 드루이드 주인공의 이세계 헌터물 웹툰 추천 " 서울역 드루이드 " 네이버 이세계 헌터물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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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73476 

 

서울역 드루이드

이세계로 사라진 뒤 천 년 만에 지구로 귀환한, 박수호. 그 사이 세상은 몬스터의 등장으로 철저한 약육강식의 세상으로 변해 있었다. 천 년 동안 처절한 생존경쟁으로 살아남은 동물의 왕 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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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서울역 드루이드 " 네이버 이세계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65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6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10년 전 전 세계에 갑자기 이세계로 통하는 문이 열리게 되고, 여러 차원의 몬스터들이 전 세계

각지의 포탈을 통해 뿜어져 나왔고, 지구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그날을 대격변의

날이라고 불렀다. 사방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을 막기 위해 과학 기술을 이용하여 반격을 시도

했지만, 너무 많은 몬스터들의 공격에 버티기 힘들 정도였다.

 

하지만 그런 강력한 몬스터들을 사냥할 수 있는 특별한 힘을 가진 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바로 그들은 대격변의 날 실종되었다가 갑자기 나타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여러 가지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었고, 여러 국가에서 그들을 용병으로 불러들여 몬스터의 침공을 막게 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훗날 헌터라고 불리었다.

 

그리고 주인공 김수호는 귀찮은 사람들에게서 지쳐가던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대격변이 시작되었고, 여러 건물들이 무너지면서 도망치던 트럭에 치이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죽나 싶었던 김수호는 눈을 뜨자마자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김수호 눈을 뜬 곳은

하늘에 두 개의 달이 떠있는 이상한 곳이었으며, 여러 가지 이상한 괴물들과, 동물들이 날뛰는

그런 곳이었다.

 

처음에는 자신이 미친 것인지 혼란스러웠지만, 점점 현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친다. 조금이나마 익숙해지던 찰나에도 여러 괴물들의 습격을 받는 일이 일상이었고,

위험천만한 세상에서 김수호는 악착같이 버티게 된다. 원래 알고 있던 동물들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큰 두꺼비, 이상할 정도로 큰 식물들과 과일들이 있는 곳에서 김수호는 그들의 습성을

피해 나무 위에서 자는 날이 많았다.

 

그러다 어느 날 김수호는 자신을 향해 덤비던 고릴라와 마주하게 되었고, 순간적으로 그

고릴라의 공격에 다친 늑대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는지, 이제는 도망 다니기 지쳤는지, 필사적으로

고릴라와 싸우기 시작했고, 역시 고릴라에게 상대가 안 되었던 김수호는 고릴라에게 상처만

남기고 쓰러지게 된다.

 

그사이 늑대 새끼를 지키러 온 다른 늑대 무리들이 도착하여 고릴라를 마무리 지었고, 그들은

김수호가 늑대 새끼를 도와주려 했다고 생각했는지 김수호를 지켜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김수호는 늑대 무리에 완전히 정착하여, 그들처럼 네발로 뛰어다니기도 했고, 늑대의 몸으로

못하는 나무를 타고 다니기도 하면서 그들의 습성을 익혀가기 시작했다.

 

그러는 사이 시간은 계속해서 흐르게 되었고, 30년, 50년, 500년 다른 동물들은 늙어 죽었어도,

김수호는 절대로 늙지도 않고 오히려 더욱 강해지고 있었다. 나름대로 다른 세계에서 적응하기

시작한 김수호였지만, 그럼에도 외로운 것은 변하지 않았다. 또다시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고,

김수호는 늑대들의 왕이 되어 천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들의 위에 군림한다. 그리고 고릴라 종족과

오랜 시간의 싸움 끝에 마지막 결전을 남겨두고 싸우던 그 순간 김수호는 갑자기 지구로

돌아가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금요일 상위권에 연재 중인 이세계 헌터물 웹툰입니다.

그리고 저번에 소개 드린 서울역 네크로맨서 작가님과 동일한 작가님입니다 ㅎㅎ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 퀄리티가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표정에 관한

표현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굉장히 디테일하게 잘 표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그 외에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표현력은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작품의 최대 장점이자, 헌터물 웹툰에서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몬스터들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가 아주 훌륭한 편이라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동물들의 모습도

상당히 디테일하게 잘 그리셨고, 몬스터들의 위세도 잘 표현하셔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액션신도 생동감 넘치고, 박진감 넘치게 잘 연출하셔서 좋았습니다.

 

사이다 4.2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사이다 요소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다른 세계에서 천년이나 살다 왔고, 그곳에서 엄청나게 강력한 몬스터들과 싸우며 한 무리의

왕으로 지낼 만큼 강력한 존재라고 묘사되었지만, 초반에 여러 가지 제약이 생기면서 먼치킨

보다 성장형으로 보이는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초반에는 답답한 부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주인공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크게 답답한 부분들은 없었지만, 주인공의

강력한 힘에 비해 무시당하는 장면이 많았고, 주인공이 다른 캐릭터들에 대응하는 부분이

조금 미적지근해서 아쉬웠습니다. 최신화 기준으로는 주인공이 많이 성장하여 다른 사람들도

주인공의 능력을 인정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주인공을 얕잡아보는 그런

부분들이 간간이 나오는 편이라 김빠지는 사이다 느낌이 꽤 있습니다.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천년만에 지구로 온 것이다 보니 적응하는 이야기와, 가족을 만나고 여러 가지 자잘한 에피소드

들이 나오면서 분량이 꽤 소모되었지만, 크게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길드도 설립하고, 자신만의 구역도 생기면서

조금씩 세력이 성장하면서 이야기가 흘러가기 시작하지만, 주인공이 살던 세계가 어떻게 다른

던전 형식으로 나타나고 있는지,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 떡밥들은 꽤 나온 편이지만,

구체적인 스토리 라인이 아직까지 많이 나오지 않아 좀 더딘 편입니다.

 

여러 차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작품이다 보니 세계관이 아주 큰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조금씩이라도 본격적인 스토리 라인이 나오면서 속도가 올라야 하지 않나 싶네요 ㅎㅎ

 

스토리 4.3점 - 오늘 작품은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주인공이 갑자기 이세계로 이동하게 되면서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고, 천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그곳에서 한 무리의 왕으로

지낼 정도로 강력했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다시 지구로 오게 되면서 모든 힘이 제약을 받고,

가족들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일반적인 헌터물과는 다르게 다른 차원이라는 요소를 통해 조금 더 세계관이 큰 작품이며,

여러 가지 스킬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제목처럼 동물들과 몬스터들을 길들이면서 그들처럼

변신하고 그들의 힘을 사용하는 흥미로운 소재의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김수호의 길드에는 아주 매력적인 또라이 캐릭터들이 많아서 상당히 재미있고,

인상 깊었습니다 ㅎㅎ 늑대들과 살면서 행동이나, 말투가 야인 같은 주인공과, 사이코패스 동생,

유튜버, 중2병 걸린 파괴승까지 상당히 볼거리가 많았네요 ㅎㅎ

 

다만, 스토리의 디테일한 설정들은 잘 짜여 있는 것 같았지만, 현재까지 뿌린 떡밥에 비해

진도가 느린 것이 흠이었고, 후반부로 가면서 주인공이 여러 방면으로 기세가 오르고 있긴 하지만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꽤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걱정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는

그런 작품입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뛰어나진 않지만, 좋은

편이었고, 표정의 연출이나 몬스터들의 생김새의 표현을 아주 잘 하셔서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액션신도 과하지 않고, 생동감 넘치고, 박진감 넘치는 부분들이 많아서 좋았네요.

 

다만, 주인공의 설정이 먼치킨이긴 하지만, 제약이 있어 초반에는 약한 모습들이 보이며,

답답한 부분들이 조금은 있었습니다.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 빠르게 자신의 힘을 되찾으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래도 김빠진 사이다 느낌이 계속 들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떡밥들에 비해, 스토리의 진도가 꽤 느린 편이었고,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많진

않았지만,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고 적당히

개그 장면들도 섞여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몬스터들을 길들여 그들처럼 변신하고

그들의 능력을 사용하는 점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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