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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협 웹툰

[A+급] 사파의 수장이 정파의 인성 쓰레기 도사로!? 무협 웹툰 추천 " 무당기협 " 카카페 환생 무협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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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5884394 

 

무당기협

저승사자가 이름을 3번 부르면 저승으로 끌려간다지.[혁련무강.][혁련무강.][혁련무…]이 새X야! 난 더 살아야겠으니까 꺼지라고!!!!! 필사적으로 불로초를 삼켰더니, 믿지 못하겠지만 살았다.꿈

pag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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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무당기협 " 카카오 페이지 환생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7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8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 혁련무강 " 그는 사파들의 최정상에 군림하고 있는 수장인 사패천주 현련무강.

그는 사파들의 수장이 된 이후 별 이유도 없이 사파의 수장이라는 이유로 무당의 도사들에게

욕을 듣게 되었고, 화가 난 사패천주 혁련무강은 그들에게 화를 냈더니 고작 그런 일 때문에

사파와 정파의 정사대전이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정사대전이 일어난 곳에는 혁련무강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화가 잔뜩 난

혁련무강은 곧바로 무당으로 쳐들어 갔던 것이었다. 그리고 혁련무강은 무당에 위치한 3개의

궁을 모조리 불태우고 장문인과 장로들을 몽땅 죽여버린다. 처음에는 그저 자신을 욕 한 도사들만

내놓으라고 했지만, 그들은 곧바로 그에게 검을 들이밀었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전부 죽여

버렸던 것이었다.

 

그 이후 무림에서 위명을 떨쳤던 무당은 순식간에 세가 약해져버렸고, 구파 일방의 말석까지

밀려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혁련무강도 자연을 거스르지는 못했고, 나이가 들어 몸이

점점 약해져갔고, 그는 누워서 지낼 수밖에 없었다. 계속해서 누워서 지내다 보니 지난날들의

기억들이 선명해지기 시작했고, 그는 자신의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혁련무강은 비록 자신의 비고에 모든 돈을 모아두고 쓰지 않았던 것이 많이 아쉬웠긴 하지만

그래도 자신과 함께 사패천을 이뤄낸 장로들과 자신의 제자가 있었기 때문에 그가 떠나는

길은 조금이나마 가벼울 것 같았다. 남들이 비겁하다 치졸하다 욕했지만, 그런 성격 덕분에 그는

여인과 재물, 권력 등을 모두 얻어 냈었고, 40년 동안이나 사파의 왕으로 군림했다.

 

그리고 죽음이 다가오고 마음을 다잡기 시작했을 때 죽기 직전이라 그런지 머리가 아주

선명했고, 제자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가히 충격적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수장이자 스승인 혁련무강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이 아니었고, 왜 빨리 죽지 않는 것인지

안타까워하며, 드디어 그에게서 벗어나게 되었다며 잔치라도 할 분위기였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나니 잠깐이나마 너무나도 분노하였지만, 자신도 그들과 다를 바 없었으니

별 상관없다고 마음을 추스르던 그때, 드디어 그의 눈앞에 저승사자가 나타나게 된다.

저승사자가 죽을 자의 이름을 3번 부르면 이승을 떠난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저승사자는

혁련무강의 이름을 서서히 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첫 번째로 그의 이름을 부르던 순간, 다른 장로와, 제자 놈들과는 다르게 조금 멍청

했지만, 늘 자신에게 진심이었던 철검단주 천우명이 도착하게 된다. 그는 노쇠해진 혁련무강을

위해 강호를 돌아다니며 불로초를 찾아다니다가 늦은 것이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그가 죽기

직전에 불로초를 가지고 오게 된다. 곧바로 천우명이 불로초를 그의 입에 넣기 시작했지만, 씹을

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아주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옆에서는 저승사자가 이름을 부르고 있었고, 앞에서는 불로초를 먹이려는 천우명과, 그를

막으려는 장로들의 몸싸움이 일어나고 있었다. 더 이상 지체했다가는 정말 죽어버릴 것 같아서

혁련무강은 마지막 힘을 내서 불로초를 먹어버린다. 그렇게 빠져나가던 영혼이 다시 혁련무강의

몸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이 미친 저승사자 놈이 그의 혼을 잡고 놓아주지를 않았고, 서로의

정신력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혁련무강은 자신이 이긴 줄 알았지만, 눈앞의 이상한 문양과 웬 도사

놈들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기억이 아닌 누군가의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고통스러워하고 있었을 때, 눈앞의 무당의 도사들이 자신에게 선기를 주입하는

것을 보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90만 명이 보고 있는 아주 인기 있는 환생 무협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난 편입니다. 초반에는 그림체가

뛰어나다 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대부분 아주 좋은 편이었고, 남주의 외모가 도사긴 하지만 상당히 날카로운 분위기로 딱 맞게

잘 만드신 것 같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상당히 좋으신 편이었고, 표정을 굉장히

디테일하고 재미있게 잘 표현하셔서 그것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액션신!! 생각보다

훨씬 수준 높은 액션신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절제된 화려함과 깔끔한 연출로 상당히 쉽게

몰입하여 봤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의 주인공은 사파의 최강이었던 주인공이기 때문에 성격이

아주 악랄한 편인데, 주인공과 지내는 자들이 전부 정파의 도사이고, 간단히 말하자면 선비?

같은 성격들이라 상대적으로 더욱 시원해 보이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보수적이고 선비 같은 성격을 지닌 도사들을 상대로 굉장히 재미있고 시원한 사이다

전개들이 자주 나오는 편이며, 일반적으로 힘숨찐이긴 하지만, 숨긴 상태로도 엄청나게 강해서

더욱 좋았네요. 고구마 전개가 많지 않은 편이니 편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리거나 평범한 편입니다.

초중반에는 주인공이 정파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져가는 내용들과 여러 인물들을 만나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데, 웃긴 장면들이 중간중간에 섞여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시즌 2로 들어서고 최신화 기준으로는 본격적으로 스토리의 전개가 한층 빨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전개가 빠른 편이 아니었지만, 주인공의 성장 속도는 상상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현재의

절대 고수들과도 비등하게 겨룰 만큼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전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사파의 왕이었던 주인공이 죽기 직전에 불로초를

먹음으로써 죽진 않았지만, 영혼이 무당파의 도사 몸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소재 자체는 흔한 환생물이었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무당파는 일반적인 정파들 중에서도 엄청나게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문파였지만, 혁련무강이

무당의 도사가 된 이후로는 도사들에게 술이나, 고기를 먹이질 않나, 일반적인 도사의 품격은

어디로 가고 쌍욕을 때려 박는 엄청난 모습들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전형적으로 힘숨찐인 작품이긴 하지만, 힘을 숨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당의 도사들이 그의

털끝도 못 건드릴 만큼 강력하기 때문에 사이다와 함께 아주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솔직하게

엄청나게 큰 긴장감이나 반전 요소는 적지만, 전혀 안 어울리는 사파와 정파가 만나 일어나는

내용들을 참 재미있게 연출하셔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아직 안 보셨다면 여러분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6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난 편입니다. 후반부로 가면서 점점

그림체가 좋아져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좋은 편이었고, 남주의 외모도

사파의 느낌을 살린 도사 이미지를 잘 나타내신 것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네요 ㅎㅎ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도 좋은 편이었고, 표정을 너무 재미있게 잘 나타내셔서 보는 내내 웃으며

봤습니다 ㅎㅎ 가장 중요한 액션신은 생각보다 더 좋은 편이었습니다.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고,

깔끔한 액션신이 아주 좋았습니다.

 

사이다 4.5점 - 주인공이 지내게 된 문파는 무당파로 정파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면이 있는 문파라서 그런지 주인공의 악랄한 성격이 더 돋보이는 느낌이었네요 ㅎㅎ 주인공이

초반부터 강력한 모습과 잔머리를 잘 쓰고 사람들을 잘 이용하여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계속

나와서 좋았습니다. 힘을 숨긴 상태임에도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직까지 이렇다 할 만한 고구마 전개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4.1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평범한 편인 것 같습니다. 초중반에는

주인공이 무당의 도사로 살며 여러 캐릭터들을 만나고, 힘을 키우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라서

약간 지루해 질만도 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게 연출을 잘하셔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의 성장 속도도 전혀 답답하지 않을 만큼 시원시원하구요 ㅎㅎ 시즌 2로 들어서면서

스토리도 점점 속도를 내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스토리 4.5점 - 오늘 작품은 흔하다면 흔한 소재이긴 하지만, 다른 작품들과 다른 점은 사파에

군림하던 왕이 무당의 도사가 되고, 스승에게 금지된 고기도 먹이고, 술도 마시면서 고지식하고

보수적이던 문파를 새롭게 탈바꿈 시켜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들이나 반전 요소가 많진 않지만 연출을 잘하셔서 몰입도 굉장히 잘 되는

편이었고, 주인공이 너무 매력 있어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의 디테일이 상당히 잘

짜여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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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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