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산군(호랑이) 영물로 환생한 무협 웹툰 추천 " 낭선기환담 " 카카오 페이지 환생 무협 웹툰 추천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6952321 

 

낭선기환담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낭선기환담 " 카카오 페이지 성장형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52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2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정보

인간의 경지에는 도사 - 검선 - 도선 - 비선 - 환선 - 태선 순으로 올라간다.

 

인간 외의 경지에는 영수 - 영물 - 영화 - 영결 -영명 -영겁 순으로 올라간다.

 

 

줄거리

주인공은 정신을 차려보니 도사들과 요괴들과 신선들이 나타난다는 소설 " 산해발산고 "라는

소설 속 산군인 호랑이가 되어있었다. 그렇게 주인공은 산군이 되어 산에서 나름 평범?하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백발의 어린 소녀가 자신을 찾아오게 되고, 그 아이는 자신의 산군의

부인이 될 자라고 소개하게 되면서 산군은 당황하게 된다.

 

그 백발의 아이는 어릴 적부터 고아로 혼자 지내고 있었다. 먹을 것이 없어 동냥을 하고 추위를

홀로 이겨내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의 높으신 도련님이 그

아이를 데려와 먹여주고 재워주며 일을 주게 된다. 아이는 그곳에서 내쳐지지 않기 위해

그들이 시키는 잡일을 열심히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도련님은 백발의 아이에게 산군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다고 말했고, 어리고

순진했던 아이는 다른 사람들처럼 자신도 이제 지아비와 만나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믿고 좋아한다. 하지만 그 아이에게 누군가가 호랑이에게 시집을 가는 것이라고 현실을 일깨워

주게 된다. 그 아이는 이제까지 자신을 입혀주고 재워준 모든 이유가 호랑이에게 시집을 보내기

위한 일들이었음을 깨닫게 되고, 자신이 인간이 되지 못한 인간의 탈을 쓴 귀신이라고 스스로를

다그치게 된다.

 

시간이 지나고 모든 준비를 마친 그 아이를 산군에게 산 제물로 바친 것이었다. 그런 아이를 본

주인공인 산군은 그녀에게 호통치며 돌아가라고 하지만 너무 놀라 울음을 터뜨리고 만 소녀에게

약해져서는 소녀를 달래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호랑이었던 자신과 소녀가 함께 살아갈 수는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귀한 산삼을 마을에 가서 혼수 거리로 바꿔오라고 쫓아내게

된다.

 

그렇게 그 소녀를 따돌리고 평안한 삶을 살아가려 했지만, 그 아이의 생각이 잊히지 않았다.

아이는 산군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마을로 들어가 산삼을 팔려고 했지만, 그 비싼 산삼을

어디서 났다며 훔친 거 아니냐면서 아이를 핍박하기 시작했고, 결국 돈에 미친놈들이 그 소녀를

쥐어패고 산삼을 빼앗아 버린다.

 

피를 흘리며 산군을 찾으며 산으로 들어간 소녀에게 창귀들이 그녀를 노리기 시작하지만, 결국

마중 나온 산군에 의해 저지되고, 피를 흘리는 소녀의 모습을 본 산군은 소녀를 데리고 마을로

쳐들어가기 시작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35만 명이 보고 있는 성장형 무협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좋은 편입니다.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는 그림체인 것 같습니다. 무협에 맞게 조금 투박한 면이 있고,

캐릭터들의 외모는 조금 어색한 면이 있습니다.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좋은 편이며,

액션신이 굉장히 화려하고 좋은 편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주인공이 처음부터 강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위기가 잦은 편입니다.

하지만 머리를 잘 쓰고 주인공의 곁에 특별한 창귀가 있어서 대부분은 시원하게 넘어가는

편입니다. 고구마 전개가 조금 있긴 하지만 사이다 전개가 조금이지만 더 많은 편입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조금 느린 편입니다. 주인공이

조금 약하게 시작하기도 했고, 에피소드마다 분량이 꽤 많이 소모되면서 진도가 조금 느린

편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빠르게 강해지기도 하고, 지루하지 않게 전개되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굉장히 흥미로운 작품이었습니다. 호랑이로 환생했다는

설정과 영물들에게도 경지가 있다는 설정이 굉장히 독특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인간의 모습으로

생활하기도 하면서 조금씩 경지를 올려가는 게 재미있었고, 볼거리가 많아서 너무 좋았네요.

디테일한 설정들이 굉장히 잘 짜여 있는데 설명을 디테일하게 잘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상황의 연출들도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몰입도 잘 되었고, 전개만 조금 빠르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꽤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가 조금 어색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요괴나 영물들을 잘 그리셔서 좋았네요.

디테일한 요소들도 잘 표현하셨고, 액션신도 꽤 화려하고 좋았습니다.

 

사이다 4.2점 - 주인공이 환생을 하긴 했지만 딱히 특별한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조금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곁에 있는 특별한 창귀와 똑똑한

머리로 상황을 잘 타개하여 대부분은 시원하게 마무리됩니다.

 

전개 속도 4.0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조금 느린 편입니다. 에피소드마다 진행되는

전투에 의해 분량이 꽤 많이 소모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의 성장

속도도 나름 빠르게 진행되는듯하여 좋았습니다.

 

스토리 4.7점 - 호랑이로 환생했다는 설정과 인간이 아닌 영물들에게도 경지가 있어서 수련을

통해 수명과 강력한 힘을 얻는다는 점들이 신선했네요. 경지를 올려가는 재미도 쏠쏠하고 도사와

신선들과 영물들, 요괴들이 나오면서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연출도 좋은 편이시고 디테일한

설정들이 잘 짜여있으며, 설명들을 세심하게 잘 표현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