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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환생 웹툰

[4점] 상무이사였던 내가 흙수저로? 카카오 웹툰 추천 " 뒤끝작렬 " 카카오 페이지 환생 드라마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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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뒤끝작렬 " 카카오 페이지 환생 웹툰입니다.

현재 125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12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한정그룹 한대석 회장의 차남이자 한정물산의 상무이사인 주인공 " 한명우 "는 회사 직원들

에게 냉혈한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뒷담을 하는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발령

보내버리는 등 좋은 사람은 아니었다. 그렇게 한명우는 아버지가 주신 일을 끝마치고 시베리아

에서 돌아와 인사를 드리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인 회장님에게 약속하신 금융 계열사를 맡겨주는 것이냐고 물어봤지만 아버지는

기다리라는 말만 하게 된다.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한 채로 회사에서 나오려는 길에 자신의

형이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에 그를 찾아가게 된다. 오랜만에 보는 형제였지만 한명우는

회장의 첩에게서 태어난 아들이었기 때문에 형에게서 굉장한 시기를 받고 있었고, 그의 형은

한명우에게 욕심부리지 말라며 그를 위협하게 된다.

 

하지만 첩의 자식이었고, 선천적인 심장병까지 가지고 있던 한명우는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이를 악물고 버텨왔었기 때문에 전혀 기죽지 않고 형에게 맞서게 된다. 그리고 갑작

스런 형의 등장에 의해 약을 먹을 타이밍을 놓쳤었기 때문에 빠르게 차에 있는 약을 먹으러

가던 순간, 주차장에서 갑자기 차가 튀어나와 한명우를 치려고 하게 된다.

 

다행히 사고가 나진 않았지만, 한명우는 갑작스러운 자동차의 돌진에 매우 놀란 상태였고,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하여 위태로운 순간이었다. 그럼에도 마음을 가다듬고 약을 먹으려고

손을 뻗었지만, 누군가에 의해 저지당하게 되면서 그는 허무하게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렇게 억울하게 죽었던 한명우는 영안실 안에서 다시 한번 눈을 뜨게 된다.

 

눈을 뜬 한명우는 자신의 눈앞에 있던 의사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고, 죽었던 사람이

살아난 상황에 놀란 의사는 다른 의사들을 부르면서 일이 커지게 된다. 한명우는 어떻게 된

일인지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의사들에게 자신이 한명우라며 큰소리치게 되었는데, 의사는

한명우에게 거울을 보여주면서 당신은 한명우가 아니라 김철민이라고 한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김철민(한명우)는 병실로 올라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자신을 김철민

이라고 부르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다른 사람들은 김철민이 기억상실증 때문에

못 알아보는 거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김철민은 본인이 한명우인데 김철민이라고 부르는 상황이

짜증 났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도망치려고 한다. 하지만 그 순간 TV에서 나오는 자신의

사망 소식에 그는 놀라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58만 명이 보고 있는 환생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고, 외모의 그림체가 깔끔하지 않은 느낌들이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은 아주 좋은 편이었고, 생동감 넘치는 연출이 좋은 편이라 꽤

몰입하면서 봤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초반에는 축구와 가족들 간의 감정선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사이다가 많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있는 편이었고,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회사를

차리게 되는데 자신의 비상 계좌 비밀번호를 까먹었기 때문에 맨몸으로 머리로만 복수를 해야

했기 때문에 위기가 꽤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늘 사이다 전개로 끝이 나서 저는 좋았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꽤 느린 편입니다. 평생 혼자처럼

살아왔기 때문에 가족이라는 따뜻한 정들이 주인공에게 어색하게 느껴지면서 가족들과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도 많이 나오고, 원래 주인공의 몸이었던 김철민의 꿈이었던 축구에 대한

분량들도 꽤 많이 나오면서 초중반에는 굉장히 느리게 진행됩니다. 또한 중후반부로 가면서

빠르게 진행되나 싶었지만 에피소드마다 분량이 아주 많이 소비되면서 회사의 성장 자체도

굉장히 느린 편이라 전체적으로 많이 느립니다..ㅠㅠ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흔한 환생 스토리처럼 보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초반에는 자신이 김철민이 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감정선과 축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솔직히 살짝 루즈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후반부에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전개 속도 자체는 느려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머리 쓰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면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디테일한 설정들도 아주

잘 짜여 있었고, 상황에 따른 연출도 좋은 편이라 만족하며 봤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2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솔직히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고, 그림체의 선들이 조금 깔끔하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이 좋은 편이었고, 연출이 좋으신 편이라 몰입도 있게 잘 봤습니다.

 

사이다 4.3점 - 초중반에는 주인공이 친구들과 가족들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이 꽤 나옵니다. 물론 중후반부에도 계속해서 조금씩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끝은 항상 시원하게 전개해 주셔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입니다. 초반에는 축구와

가족들에 대한 감정선의 분량 등으로 소모되는 장면들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이야기의 진도가

느려졌었고, 중후반부에는 회사를 설립하면서 진도가 빨라지나 싶었지만, 위기가 꽤 있는

편이고 내용이 아주 상세하게 나오면서 분량이 많이 소비되고 회사의 성장 속도도

느린 편이었습니다.

 

스토리 4.5점 - 흔한 현대 환생물 같은 스토리였지만, 생각보다 더 재미있었습니다. 초반에는

축구와 친구들,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서 살짝 루즈한 느낌도 있긴 했지만, 저는

감정선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진행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또한 중후반부로 가면서 머리를

쓰는 장면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상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디테일한 설정

들이 잘 짜여있고, 연출이 좋은 편이라 재미있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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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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