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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환생 웹툰

[A급] 무림 맹주의 아들이 천마가 되었다!! 먼치킨 웹툰 추천 " 망나니 소교주로 환생했다 " 무협 먼치킨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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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망나니 소교주로 환생했다 " 네이버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41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1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무림 맹주의 첫째 아들이자 주인공인 " 양자각 "은 십파성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양자각은

어떤 무공이던지 열 번의 공격을 받아내면 파훼법을 찾아낸다는 천재였다. 하지만 당시의 무림은

폭풍전야였고, 사파들은 사도련이라는 이름하에 모두 뭉치고 있었고, 무림맹 내에서는 차기

무림 맹주 자리를 두고 온갖 계략들과 암투가 지속되고 있었다. 그리고 양자각은 그런 폭풍전야

속에서 30살도 되기 전에 안타깝게 독살당해 죽게 된다.

 

그렇게 양자각은 자신이 독에 당해 죽은 줄 알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떤 이상한 동굴

같은 곳에 있었다. 자신이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어떤 세력에 의해 납치당했다고 생각한

양자각은 일단 상황을 살피기 위해 동굴 내부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밖으로 나가는 유일한

문은 단단히 막혀있었고, 동굴 내부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벽곡단만이 남아있었다.

 

이후 양자각은 이들이 자신을 죽일 생각은 없기 때문에 벽곡단을 남겨두었을 것이라 여겼고,

훗날에는 문을 열어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운기조식하며 힘을 회복하는 것을 우선시하게

된다. 그리고 운기조식을 시작한 양자각은 독 때문인지 내공이 제대로 모이질 않았고, 물을

한잔 먹기 위해 우물로 향했는데.. 그곳에서 야명주에 비친 물에서 자신의 모습이 양자각이

아닌 다른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게 된다.

 

양자각은 무슨 일인지 자세히는 몰랐지만 자신의 몸이 아니라는 사실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어떤 무인의 몸에 자신의 정신이 깃든 것이라면 그의 흔적이 남아있을 것이라 여겨서 다시 한번

동굴 내부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동굴 깊숙한 곳에서 벽에 새겨진 기이한 무공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 무공은 정파가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패도적인 무공이었지만

이토록 완벽한 무공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양자각은 그곳에서 수련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는 몇 년이 지났는지는 모르지만 동굴 안에서 벽화에 그려진 모든 무공들을 완전히

익혔고,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랐지만 자신이 이토록 강해졌다는 사실에 무공을 창안한 이에게

제자로서 사부님으로 모시겠다고 맹세한 뒤에 그곳에서 무력으로 나오게 된다. 그렇게 아주

오랜만에 밖으로 나온 양자각은 바깥에 있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려고 했지만 무슨 영문인지

그는 기절해버렸고, 결국 양자각은 혼자서 길을 나서게 된다.

 

그렇게 길을 따라 계속해서 걸어가다 보니 아주 크고 넓은 성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양자각은

곧바로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딱 보기에도 강해 보이는 자들이 입구를 지키고

있었는데 양자각은 그들과 싸워야 하나 싶던 순간 갑자기 그들이 양자각을 향해 무릎을 꿇고

소교주님의 폐관 수련을 축하한다며 소리치게 된다. 그리고 양자각에게 천마신공을 대성한

것이냐는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었고, 양자각은 성에 걸린 " 광명교 "의 현판을 보고서는

자신이 마교의 천마신공을 익혔다는 사실에 기절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토요일 10위에 연재 중인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가

다들 준수한 편이며,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그림체가 무협 특유의

투박함이 적당히 섞여있어서 좋았고, 분위기 자체는 조금 무거운 편이긴 했지만 가끔씩 개그

장면들을 통해 가볍게 만들어주는 장면들도 좋았습니다. 옷가지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좋은 편이었고, 내공의 흐름 같은 연출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액션신의 연출이

아주 화려한 편이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은 정파였던 주인공이 자신도 모른 채 천마신공을 대성하여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내용인데, 주인공이 엄청나게 강력합니다. 그래서 시원한 사이다 전개를

많이 기대했지만.. 전형적인 힘숨찐보다 더하게 힘을 숨기고 살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꽤 있습니다. 그래도 힘을 사용할 때에는 강력한 모습을 통해 사이다 전개가 나오긴

해서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조금 과하게 힘을 숨기는 느낌은 아쉬웠네요 ㅎㅎ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아주 느린 편입니다. 극 초반에

주인공이 천마신공을 수행했던 장면들은 1화 만에 압축하여 빠르게 전개되었는데 그 이후로

에피소드마다 소모되는 분량이 아주 많아서 전개가 굉장히 느립니다. 작가님이 에피소드의

캐릭터들과의 디테일한 장면들을 많이 넣으시긴 했는데 솔직히 굳이 필요 없는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꽤 있어서 아쉽긴 했습니다. 최근에 나온 환희궁의 에피소드들은 지루하기도 했고

압축할만하다고 생각했네요..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무림 맹주의 아들이자 정파였던 주인공이 천마를

스승으로 모시면서 천마신공을 대성하여 소교주로서의 삶을 그린 작품인데 이것도 나름 반은

먹고 가는 스토리라서 기대했습니다. 게다가 1화 만에 천마신공을 대성하는 압축된 빠른 전개로

굉장히 재미있었지만 중반부로 들어서고 후반부로 가면서 굉장히 느린 전개 속도에 조금씩

힘이 빠지긴 하네요 ㅎㅎ

 

힘숨찐이 아주 재밌는 요소이긴 하지만 너무 과하게 힘을 숨기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 다른 작품들에서는 크게 집중적으로 묘사되지 않는 환희궁이나 상재궁 같은 마교내에서

힘을 가진 여러 세력들을 디테일하게 묘사하신 것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테일한 설정들이

매우 탄탄하게 잘 짜인 것 같네요. 연출 실력도 좋으신 편이라서 환희궁이 끝날 때부터는

시원한 사이다 전개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외모가 다들 준수한 편이었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옷가지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좋으셨고, 내공의 흐름이나 기의 분출 등의 연출 실력도 꽤

좋으셔서 재미있었습니다. 액션 연출도 아주 훌륭한 편이라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이다 4.2점 - 오늘 작품은 분명히 천마신공을 1화 만에 대성했기 때문에 아주 강력한

먼치킨 사이다 전개들을 기대했지만, 힘숨찐 캐릭터에다가 주인공의 성격이 시원하지 않아

고구마 전개들이 꽤 있더라구요.. 물론 주인공이 힘을 쓸 때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나오지만 생각보다 힘을 많이 숨겨서 사이다 전개가 조금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전개 속도 3.4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아주 느린 편입니다. 극 초반에는 시작부터

1화 만에 천마신공을 대성하는 그런 압축적인 빠른 전개를 통해 기대감이 매우 컸지만, 그 이후

에피소드마다 분량이 매우 많이 소비되면서 진도가 매우 느려집니다. 환희궁 같은 에피소드들은

압축할 만도 한데라는 생각이 들 만큼 크게 중요한 내용들이 아닌데도 분량이 많이 소모되어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4.2점 - 오늘 작품은 정파이자 무림 맹주의 아들이었던 주인공이 마교의 무공을 배우고

소교주로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내용으로 반은 먹고 가는 아주 좋은 소재였습니다. 하지만

힘을 과하게 숨기기도 하고 영양가 없는 전개들도 있어서 중간에 흥미를 살짝 잃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마교내의 여러 세력들에 대하여 조금 집중적으로

묘사되어 있는 것이 재미있었고, 디테일한 설정들이 잘 탄탄하게 잘 짜여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연출 실력도 좋으신 편이라서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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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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