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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환생 웹툰

[A+급] 혈교의 교관이 정파 무관의 일타강사로!? 무협 웹툰 추천 " 일타강사 백사부 " 네이버 무협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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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일타강사 백사부 " 네이버 환생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44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4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먼 과거의 중원에 갑자기 혈교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들은 무림 정복을 이루려 한다. 하지만

그들보다 강력한 4명의 절대 고수가 있었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렇지만 혈교는

아주 비겁한 방법으로 가족들을 인질로 삼으면서 그들을 자신들의 뇌옥에 한 명씩 가둬버렸고,

끝내 녹림투왕 맹호악, 빙월신녀 은예린, 광마 헌원후, 검존 모용혼까지 무림의 가장 강력했던

4명의 절대 고수들은 혈교의 지하 깊은 곳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무공을 사용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혈교의 최고 훈련교관으로 불리던 주인공은 그들의

무공을 연구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었고, 그들과 동고동락하게 된다. 처음에는 절대로 협조하지

않을 거라던 절대 고수들은 주인공이 어차피 당신들의 무공을 알게 되어 봤자 혈교가 자신마저

살려둘 생각이 없다며, 그들에게 무공을 가르쳐 준다면 훗날 이곳에서 나가게 될 때 자신과

함께 나가자며, 힘을 보태주겠다는 약속을 하게 되고, 그렇게 절대 고수들의 제자가 된다.

 

그리고 10년 뒤, 아니나 다를까 주인공이 연구한 그들의 무공만을 덥석 받아 가고서는 주인공을

죽이려 하는 혈교를 발견하게 된다. 이미 예상한 결과였고, 일시적이지만 예전의 무공을 사용

할 수 있던 4명의 절대 고수들과 그들의 모든 무공을 배우고, 심지어 혈교의 수장만 배울 수

있다는 역천신공마저 배워버린 주인공이 눈앞의 모두를 죽이고 탈출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5명은 드디어 밖으로 탈출하나 싶었지만, 그 순간 혈교의 수장인 혈마가 나타나게

되었고, 그날 주인공을 포함한 절대 고수 5명은 죽게 된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주인공은

혈마신교가 멸망한지 수십 년이 지난 어떤 사내의 몸으로 환생하게 되었다.

 

원래 몸의 주인은 " 백수룡 "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로 시골의 작은 무관의 무공 사부로 일하고

있는 자였다. 백수룡의 어머니는 원래 몸이 허약했기 때문에 백수룡을 낳자마자 죽게 되었고,

백수룡도 어머니를 닮았는지 몸이 좋지 않았다. 하여 그의 아버지는 계속해서 백수룡의 몸을 단련

하기 위해 공기 좋은 시골로 내려와 그에게 무공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시간이 많이 흐르게 되었고, 백수룡은 절대로 무리해서는 안 되는 몸이었지만, 늘 계속해서 무공을

수련해왔고,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는데도 늘지 않던 자신의 몸이 너무나도 답답했기 때문에

손대서는 안되는 마공에 손을 대게 된다. 그리고 유서를 남겨두고 마공으로 수련을 하다 결국

죽게 되었는데, 그 몸으로 주인공이 들어오게 된 것이었다.

 

그렇게 주인공은 백수룡이 되었고, 아주 조용한 시골에서 아버지를 따라 아이들을 가르치며

조용한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옆 마을에 생긴 무관에서 자신의

무관 학생과의 대련 중에 살초를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아버지와 함께 그들의 낯짝을

보고 경고를 해주러 가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일요일 9위에 연재 중인 인기 있는 환생 무협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뛰어난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엄청 좋은 편이었고, 주인공의 외모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도 그림체가 좋긴

했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더욱 좋아지는 그림체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 무엇보다 액션신과

연출이 엄청나게 뛰어나신 편이었습니다. 액션신은 과하지 않고 깔끔한 편이었고, 무엇보다

연출이 상당히 좋은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 재미있긴 했지만

아버지가 아들을 떠나보내고, 아내를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연출이 아주 좋았습니다ㅎㅎ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의 주인공은 정파나 사파도 아닌 혈교의 교관이었던

주인공이기 때문에 성격이 정말 악랄하기도 하고, 시원시원하기도 하고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였네요 ㅎㅎ

 

초중반에는 주인공이 환생한 몸이 안 좋았기 때문에 약한 모습들이 조금 보이긴 하지만, 특유의

말발과 인맥빨로 사이다를 보여줬었고, 최신화 기준으로는 드디어 강력한 모습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진짜 사이다 전개가 시작됩니다. 고구마 전개는 많지 않았고, 할 말 다 하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웃기고 시원한 전개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편입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입니다. 제목처럼

주인공이 모험을 하고, 막 복수하고 그런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일상적인 분량들이 꽤 많이

나오기도 하고, 캐릭터들의 감정선이나 디테일한 부분들과 대사들에 대한 분량이 많이

소모되면서 이야기의 진도가 느려집니다. 그래도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한 연출이 좋아서 그런지

지루한 느낌은 거의 없었고, 최근에는 진도가 좀 나가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혈교에서 무공을 쓰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최고의

교관이라고 불리던 주인공이 4명의 절대 고수들의 무공을 배워 혈교를 탈출하다 실패했고,

작은 무관에서 일하는 사부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서 일타강사를 향해 나아가는 제자를

육성하는 내용입니다.

 

전체적인 세계관의 디테일한 설정들이 매우 탄탄하게 잘 짜인 것 같았고, 최신화 기준으로

긴장감 넘치는 액션신들이 나오면서 스토리가 진행되긴 하지만, 대체로 제자들을 키우기도 하고

자신의 입지도 다지는 그런 일상적인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는듯합니다. 아직까지는 이전 생에서

배운 무공들을 거의 안힉혔는데도, 엄청 강하게 나오는데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생각보다 연출이 상당히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액션신의 연출도 상당히 자연스럽고 좋았지만,

그 외에 회상 신이 나 여러 가지 상황에서의 연출도 상당히 인상 깊었고, 적당히 웃긴 장면들도

섞여 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6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전반적인 캐릭터들의

외모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 주인공의 외모는 아주 잘생긴 편이었네요. 최신화 기준으로

그림체가 더 좋아진 것 같아서 좋았네요.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아주 좋은 편이었고, 액션신도 깔끔하고 자연스러워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연출이 상당히 훌륭하신 편이라서 몰입하기 좋았습니다.

 

사이다 4.4점 - 혈교라는 엄청나게 지옥 같은 문파에서 살아남던 주인공의 성격이 상당히

악랄하고 시원시원한 부분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ㅎㅎ 머리도 잘 쓰고, 이간질이나 사람을 이용

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주인공 덕분에 사이다가 많았습니다. 다만 초중반에는 주인공의 몸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약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인맥빨로 정리하는 것도 꽤 통쾌하고 유쾌했네요 ㅎㅎ

최신화 기준으로는 숨겨놓았던 힘들도 보여주면서 대체로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나옵니다!!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입니다. 애초에 제목부터 보면

아시겠지만, 주인공이 모험을 하고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제자를 육성하고 일타강사가 되는

그런 일상적인 분량들이 많은 편이었기 때문에 진도가 느리게 나아갑니다. 거기다 대사도 꽤

많고, 상황을 디테일하게 짚고 넘어가면서 진도가 더욱 느려지더라구요.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연출이 좋으신 편이라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스토리 4.3점 - 오늘 작품은 4명의 절대 고수에게 무공을 배웠던 주인공이 혈마에게 죽임을

당하고 몇십 년 후의 작은 무관의 사부로 환생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세계관의

디테일한 설정들이 매우 탄탄하게 잘 짜여 있는 것 같았고, 4명의 스승들에게 배운 무공에

대한 내용들도 아직 많이 나오진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전체적으로 연출이 상당히 좋으신 편이었고, 웃긴 장면들도 간간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부담 없이 보기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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