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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환생 웹툰

[A급] 정령들의 사랑을 받는 대현자 먼치킨 웹툰 추천 " 이그레트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환생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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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이그레트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판타지 환생

웹툰입니다. 현재 49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9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천애 고아였던 주인공 " 이그레트 "는 가족도 친구도 없이 지냈다. 하지만 그에게는 정령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때 타지 않은 맑은 영혼을 가진 이그레트는 수많은 정령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고, 이그레트가 청년이 되었을 무렵에는 세상의 그 누구도 그를 함부로 대하지 못할

정도의 힘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욕심이 없었기 때문에 그 큰 힘을 가지고도 혼자서 정령들과 조용히 지낼 뿐이었다.

그에게도 사람과 사귈 기회가 예전부터 있었지만, 큰 힘을 가진 이그레트에게 순수하게

친해지고 싶어서 다가오는 사람들은 없었고, 그는 더욱 사람들을 멀리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마침내 이그레트에게도 죽음의 시간이 찾아오게 된다.

 

정령들과 함께 한 세월이 후회되지는 않았지만, 막연히 홀로 살아왔던 자신에게 외로움을

느낀 걸까 이그레트는 죽음의 문턱에서 생각이 많아진다. 그리고 그런 이그레트에게 정령들은

최고의 인간이었다며 칭찬해 주며 그를 위로해 준다. 그럼에도 이그레트는 친구와 가족을 조금

이라도 더 노력해서 사귀어볼 걸 어리석었다며 마지막에는 후회를 깊이 하게 되었고, 그렇게

이그레트는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이그레트는 눈을 떠보니 제국의 1황자 " 쥬다스 루바르잔 아르카디온 "

으로 깨어나게 된다. 쥬다스는 제국 세 명의 황자들 중 가장 적통의 외모를 가지고 태어났다.

은발과 금안을 타고난 차기 황제에 가장 적합한 자였으나, 그는 어릴 적부터 몸이 좋지 못해

사람들 앞에 나서기가 힘들었고, 모든 귀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 부담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쥬다스는 수많은 관심에 부담을 느껴 점점 방에서 나오지 않게 된다.

 

그리고 또래보다 작은 체구였던 쥬다스와 그의 소심한 성격을 염려한 황제는 그를 제국의

" 루바흐 "라는 학원에 보내게 된다. 루바흐는 제국의 귀족들과 황족들이 교육을 받는

뛰어난 기관이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몸이 안 좋아서 그저 방안에만 있는 황자라며

사람들은 그를 백로황자라고 불렀다.

 

그리고 눈을 뜬 이그레트는 쥬다스로서 깨어난 몸으로 영혼에 연결되어 있던 바람의 정령왕

" 유니 "를 불렀고, 유니에게 지금의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적당히 설명을 받게 되면서

그는 쥬다스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59만 명이 보고 있는 먼치킨 환생 판타지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긴 하지만 캐릭터들의 외모는

괜찮긴 한데,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은 괜찮은데

유독 주인공의 얼굴이 가끔 어색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마도 92세의 노인이 아이의 몸에

들어가게 되면서 평온한 느낌을 살리려다 보니 조금 어색해진 것 같네요 ㅎㅎ그 외에 정령들이나

다른 요소들의 그림체는 굉장히 잘 그리셔서 너무 귀엽고 좋았습니다.

 

그림체의 분위기가 굉장히 부드러운 편이며 색감도 부드러워서 그런지 편안한 그림체였습니다.

액션신은 생각보다 화려하고 괜찮은 편이었지만, 생동감 있는 전투 장면은 조금 아쉬웠네요.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의 주인공은 정령들의 사랑을 받았던 주인공인 만큼

굉장히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원래도 착한 성격이었고, 나이도

아주 많은 편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유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좀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나오기도 합니다. 엄청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좀 아쉬웠네요. 후반부로 가면서

주인공이 무력을 사용하는 장면들이 나오긴 하지만 엄청 시원한 전개는 아니어서 좀

아쉬웠어요.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굉장히 느린 편입니다. 주인공이

이전 삶에서는 사귀지 못했던 친구와 소중한 동료들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내용이 디테일하게 많아서 분량이 꽤 많이 소비됩니다. 그리고 분위기 자체가 부드럽고

일상적인 내용들도 많아서 진도가 많이 느립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정령들의 사랑을 받던 대현자가 제국의 황자의

몸으로 환생하게 되면서 친구들을 사귀고 정치적인 일들에도 휘말리는 그런 내용입니다.

하지만 반전 요소도 없는 편이고, 위기감이나 복잡하고 재밌는 이야기도 거의 없는 편이라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들도 있고, 캐릭터들의 설정은 잘 짜여있는 듯했지만 가끔 조금 미흡한

부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떡밥도 거의 없어서 그런지 이야기가 어디로 향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하게 그냥 귀여운 정령들과 대현자였던 이그레트가 친구들을 사귀며

행복한 힐링적인 장면들만 보고 읽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저 킬링타임용으로만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나쁘지 않았고,

얼굴의 이목구비가 조금 뚜렷하지 않은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외모만 유독 뭔가 조금

어색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 정령들은 아주 잘 그리셨고, 다른 배경 같은 디테일한 표현력은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액션신은 화려한 편이었지만, 생동감이 조금 아쉬웠네요.

 

사이다 3.9점 - 오늘 작품의 주인공은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할 만큼의 아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특유의 유한 성격과 연륜 때문인지 자꾸만 갱생의 여지를 주고,

너무 착하게만 굴어서 좀 답답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후반부로 가면서 최신화 기준으로

조금이나마 사이다가 등장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시원하진 않았네요 ㅠㅠ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꽤 느린 편입니다. 주인공이 쥬다스로서의

삶을 살아가면서 이전생에서는 겪어보지 못했던 친구와 동료라는 존재들을 만나면서 뭔가

힐링하는 그런 일상적인 내용들이 초반에 꽤 많은 편이라서 분량이 많이 소모되었습니다.

 

스토리 4.0점 - 오늘 작품은 대현자였던 주인공이 죽음의 순간 외로움으로 인해 후회를 느끼게

되고, 쥬다르라는 황자의 몸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런 내용입니다. 초반부나 중반부에

개연성이 부족한 장면들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몇 번 정도 있는 편이었고, 위기감이나, 반전

요소도 거의 없는 편이라서 솔직히 재미가 없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캐릭터들의 설정은 나름 잘 짜여 있는듯하지만, 세계관의 설정은 조금 디테일하다기보다는

조금 미흡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정령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라고 해서 정령들과의 판타지

액션을 기대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만한 전개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네요 ㅠㅠ

힐링적인 요소가 아주 강력한 작품이니 저는 개인적으로는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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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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