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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전생,환생물

[A급] 스킬을 훔치는 게임 판타지 웹툰 추천 " 백작가 막내아들은 플레이어 " 게임 판타지웹툰추천

by KayJay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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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3056941

 

백작가 막내아들은 플레이어

[클로즈베타 시스템을 활성화합니다. 현재 유저 수는 1입니다]거대 길드의 음모로 목숨을 잃은 랭킹 1위 배도현, 베타서비스 중인 게임속 주인공으로 빙의하게 되는데!게임 속 유력 가문의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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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백작가 막내아들은 플레이어 " 카카오 페이지 환생물

게임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25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2035년. 인류의 과학기술은 빠른 속도로 성장했고, 완벽에 가까운 가상현실 게임 " 커넥터 "가

세상에 공개된다. 실제 같은 현실감과 인간과 전혀 다르지 않아 보이는 NPC들, 진짜처럼

느껴지는 판타지 세상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으게 되었고, 전 세계에서 1억

명이나 커넥터라는 게임을 즐기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 " 배도현 "은 10년이나 커넥터라는 게임의 부동의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커넥터라는 가상현실 게임에는 동기화율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사람마다 동기화율이 달랐고,

동기화율이 높을수록 더욱 게임에 적응을 잘할 수 있었다. 그리고 동기화율이 90퍼에 가까울

정도로 높았던 주인공은 매일같이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하면서 랭킹 1위를 지켜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대형 길드들이 뭉치기 시작했고, 그들은 커넥터라는 게임의 메인 스토리에

해당하는 적대세력인 제국과 힘을 합치기 시작하면서 그들은 모든 플레이어들을 자신들의

길드 밑에서 활동하게 하려 했고, 그들의 힘과 성장 속도는 굉장히 빨라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그들은 이미 커넥터를 플레이하는 거의 모든 유저들을 자신들의 발아래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랭킹 1위였던 주인공은 랭킹이 13위로 밀려났음에도 그들에게 무릎 꿇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을 거부하면서 그들에게 밉보이기 시작했다. 배도현은 랭킹 1위 시절을 되찾기 위해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더욱 강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리고 꽤 오랜 시간 끝에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하면서 커넥터라는 게임에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신화급 아이템을 손에

넣는다.

 

하지만, 갑자기 접속 오류가 발생하면서 캡슐에서 나온 주인공은 자신의 몸이 칼에 찔린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눈앞에는 자신을 죽이기 위해 온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커넥터의 모든 것을

제어하길 원하는 대형 길드들의 세력이었고, 그들은 협조하지 않는 주인공이 괘씸해서 주인공을

죽이러 왔던 것이었다.

 

그렇게 주인공은 진짜로 게임에서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들에게 살해당했고, 눈을 뜬

주인공은 무언가 이상함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주변의 사람에게서 상태창이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이 커넥터라는 게임 속의 NPC로 환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플레이했던 시간대가 아닌, 게임이 오픈되기 전의 시간대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자신은 NPC 이자 플레이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자신이 환생한 대상은 루벤 왕국을 대표하는 5대 무가 중 하나인 애쉬튼 백작가의 막내아들

" 라울 애쉬튼 " 이었다. 하지만, 백작가의 가주가 갑자기 죽게 되고, 가문을 물려받은 첫째

아들 또한 전쟁에서 전사하고, 둘째는 행방불명이 되고, 막내아들인 라울이 가문을 물려받지만,

반란이 일어나면서 커넥트의 스토리상 가장 먼저 멸문하게 되는 가문의 막내였다.

 

그래도 다행히 자신이 전생에 플레이하던 캐릭터와 동기화가 진행되면서 이전의 스킬과 정보가

적용되기 시작했고, 라울의 기억들도 동기화되기 시작했다. 거기다 아직은 알 수 없는 특별한

스킬들이 추가된 상태였다. 주인공은 이전 생에서 너무 허무하고 억울하게 죽었던 것을 생각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며 이곳에서 멸문을 막고, 플레이어들에게 커넥트가

정식으로 오픈하기 전까지 최고의 자리에 오르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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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537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오늘 오픈한 신작으로 2.3만 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은 다들

준수한 편이었고, 주인공의 외모는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솔직히 캐릭터들의 외모가 엄청

잘생기고 멋지게 표현될 때가 있긴 한데, 힘주고 그리실 때와 아닐 때의 차이가 명확하게

보이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외모보다는 다른 부분에 조금 더 힘을 실으신 느낌입니다.

 

주인공의 외모도 표지와는 달랐고, 잘 그리실 때는 엄청 멋지게 그리시는데 대충 넘어가는 장면은

또 잘 그리실 때에 비해서는 너프가 꽤 심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너프가 진행된

외모도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약간은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옷은 나쁘지 않았는데, 배경을 직접 그리셔서 그런지 가끔은 약간 대충 표현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디테일을 꽤나 많이 신경 쓰신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약간 어색해 보이는 부분들도 있긴 했네요ㅎㅎ 그래도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을 꽤 잘하시는 편이라 몰입도는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액션 장면들은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림체의 선들이 깔끔한 편은 아니라서 살짝

복잡해 보이는 액션 장면들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액션 장면에 힘을 많이 실은

느낌이라 생동감은 충분했고, 화려한 전투 장면들도 많이 나오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사이다 4.1점 - 오늘 작품은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만한 고구마 전개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초반부터 최신화까지 계속해서 엑스트라들이 귀찮게 굴긴 하지만, 딱히 위협적이지도 않았고,

주인공이 커넥터의 스토리도 잘 알고, 똑똑한 편이라서 간단하게 정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크게 답답한 내용은 많지 않았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역으로 적들을 이용하면서 나름대로 시원한? 전개가 진행되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최신화 기준의 혈족들에 대한 에피소드는 솔직히 나름대로 시원하게 정리되긴 했지만,

의외로 분량이 많이 소모되면서 약간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고, 앞으로는 이런 식의

전개보다는 갈 길이 멀어 보여서 조금만 더 빠르게 정리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약간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애쉬튼 가문의 막내아들로서 성장하면서 가문의 위상을 높이는 그런 내용들이 많이 나오지만,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기도 했고, 메인 스토리가 계속 이어지는 느낌이라 크게 지루한

장면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최신화 기준으로 혈족들에 대한 에피소드가 진행될 때부터는 갑자기 전개 속도가 확

느려진 느낌이 많아 들었고, 이제부터는 아카데미에 관한 에피소드가 시작되면서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연출이나, 일상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전개 속도는 조금 더 느려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고 있습니다.

 

스토리 4.1점 - 오늘 작품은 가상현실 게임에서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던 주인공이 대형 길드의

세력에 의해 랭킹이 13위까지 떨어지게 되고, 그들의 눈을 피해 신화급 아이템을 손에 넣고

복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지만, 게임이 아닌 현실에서 살해당해버리고, 자신이 플레이하던

게임 속의 NPC 이자 플레이어로 환생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오늘 작품은 솔직히 재미도 있었고, 흥미를 끄는 요소들도 많았지만, 설정이 애매하거나, 설명이

부족해 보이는 부분들이 꽤 많아서 약간 난해한 느낌들이 있었습니다. 현실에서까지 살인을

할 정도로 게임에 진심일 수도 있어서 이 부분은 넘어가더라도 감전사하면서 주인공의 캐릭터에

대한 기록이 게임 안에 남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동기화가 진행된 건지.. 환생이라고 표현되는데

죽었다고 환생이라기보다는 회귀+빙의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시간대가 조금 애매합니다. 아직까지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이 공개되기 전의

시간대라는 건데 그래서 주인공만 플레이어라는 설정은 OK. 하지만, 이 게임의 자유도가

주인공이 플레이어들에게 주어질 이스터에그나 아이템들을 독식할 만큼 자유도가 높은 건가?

게임사는 주인공의 행보를 그냥 놔두는 건가? 약간 애매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계속해서 플레이어들이 나타날 때까지 빠르게 강해져야 한다고 나오는데 언젠가는

현실의 플레이어들과 만나게 되었을 때 게임사에서는 주인공을 유저로 보는 걸까요? 그리고

게임 속의 세계관이라는 설정으로 하드코어 모드인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부활이 가능하다고

설정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디테일한 설명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인게임의 퀘스트나, 캐릭터들에 대한 설정 자체는 굉장히 디테일하게 잘 짜여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배경적인 설명이 많이 부족하고 개연성이 상당히 부족해 보이는

부분들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이전 생에서 사용하던 정보카페를 이용한다는

설정은 설정 오류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설명이 적은 편이라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원작의 소설은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킵 된 내용이 많은 것 같이 느껴져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들이 명확한 만큼 또 신선한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부활이 가능하다는 세계관으로서의 특이점도 있을 거 같고, 주인공으로 인해 NPC들도 각성을

성공하면서 플레이어처럼 상태창을 보게 된다는 점도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마도 기갑, 키메라, 연금술, 제국 등의 볼거리도 상당히 많은 편이고, NPC로서 플레이어와

만나게 된다는 설정 자체가 주는 흥미로움 또한 정말 신선했습니다. 아직은 만나지 않았지만,

추후에 어떻게 진행될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다만, 부여된 설정들이 완벽하지는

않은 느낌이라 약간 조잡하게 진행되지는 않을까 싶은 걱정도 있고, 세계관도 나름대로

커 보이는데 전개 속도가 약간씩 느려지는 느낌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인 것 같습니다.

 

배경적인 설명들이 아쉽고, 개연성이 꽤 부족하긴 하지만, 아주 흥미로운 설정의 작품이고

그림체도 괜찮은 편인데다가 먼치킨 설정이라서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습니다ㅎㅎ 무난하게

보기 좋은 작품으로 킬링 타임 이상은 되는 작품 같으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보셔도 괜찮을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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