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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삼류호텔 막내셰프 " 카카오 페이지 드라마 판타지 요리
웹툰입니다. 현재 7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강성훈 " 은 요리사가 되었다. 요리사셨던 아버지의 멋진 모습들을 보면서 강성훈도
아버지를 따라 요리사가 되었지만, 현실을 쉽지 않았다. 처음에는 아버지가 소개해 준 아주
뛰어난 호텔에 입사하게 되었지만, 그곳에서는 부조리가 만연했다. 빽으로 들어왔다는 소리에
선배들이 주인공의 기강을 잡는다는 명목으로 주인공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괴롭힘은 나날이 심해져 갔고, 입사 3개월 차에 주인공 강성훈은 더 이상은 버티지 못하겠다고
생각하여 참지 못하고 퇴사하게 되고, 다시는 요리사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 본인에게 특별한 능력이 생겨났고, 아버지를 따라 많이
해봤던 요리를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된다.
세상에는 여러 호텔들이 있지만, 크게 5성 호텔과 5성이 아닌 호텔로 구분되는 경우가 많았고,
처음에 입사했던 호텔은 5성급 호텔이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는 아버지의 빽 없이
갈 수 있는 호텔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턱걸이로 대한민국 호텔 순위 100위에 위치한
호텔에 겨우 입사하게 된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생활도 쉽지는 않았다. 이전의 5성급 호텔 시절의 부조리는 없었지만,
사수가 굉장히 찌질한 편이었고, 주인공이 막내였기 때문에 뭔가를 배우는 것조차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된다. 현재의 주인공은 입사한지 4년이나 지났지만, 이미 요리사들의
정원이 가득 차있어서 다른 막내를 뽑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그는 4년 동안이나 막내로서
여러 가지 궂은일들을 도맡아 하게 된다.
그리고 여느 때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 협회에서 주관하는 요리 세미나의 일정이 잡히게 되었고,
역시 이번에도 선배들을 대신해서 도장만 찍고 오는 심부름꾼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강성훈은 세미나 장소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의외의 인물을 만나게 된다. 군대에
있을 때 같은 조리병으로 만난 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공과는 다른 5성급 호텔에서
주인공보다 더 직급이 높았다.
같은 나이에 동기였던 친구가 자신보다 더 잘나가는 모습과 힘들 때 연락하라며 건넨 명함이
주인공에게는 조금 뼈아픈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현재의 자신에게는 최선이었기에 웃으며
넘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친구의 권유로 도장만 찍고 가려던 성훈은 세미나에 참석해서
세미나를 듣게 되었는데, 경력 10년 차 이하의 요리사들이 참가하는 요리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사실, 주인공은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호텔의 요리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식자재를 사 오는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남들보다 더욱 신선하고 좋은 요리 자재를 찾아올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생겼었기 때문이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주인공은 사이코메트리처럼
만진 식자재의 기억을 볼 수 있었고, 그렇기에 오늘 잡은 생선인지, 농약은 없었는지, 신선한
재료인지를 확실하게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장을 보고 호텔로 돌아간 강성훈은 밀린 일들을 열심히 하게 되었고, 일이 끝난 뒤
셰프의 부름에 집합하게 된다. 셰프는 10년 차 이하의 사람만 나갈 수 있다는 요리 대회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했고, 매번 아주 신선한 식자재를 사 오는 막내를 눈여겨보고 있던 셰프가
강성훈에게도 요리 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된다.
원래라면 주인공은 막내고, 제대로 된 요리를 배운 적이 없고, 자신보다 더 경험이 많은 선배가
나가는 게 맞았지만, 셰프의 아량으로 기회를 얻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주인공의 사수인
선배는 굉장히 찌질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기에 괜히 강성훈을 더욱 시기하기 시작했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951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판타지 드라마 요리 웹툰입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아주 좋은 편이었으며, 주인공의 외모도 다른 캐릭터들보다는 잘생기게 설정되어 좋았습니다.
옷이나 배경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아주 좋으신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꽤 좋으신 편이어서 몰입도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음식에 관한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작품인데 식자재에 대한
표현부터 요리 과정, 그리고 완성된 요리의 표현까지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사이다 3.8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하게
초중반에 짜증 나는 고구마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답답한 상황들이 많아서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주인공도 초중반에는 우유부단한 그런 유한 성격으로 보이는
부분들이 많아서 더욱 답답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 주인공이 실력도 높아지고, 성격도 조금씩 할 말은 해가면서
정신적으로도 요리의 실력 면에서도 성장하면서 초반보다는 조금 더 재미있어져서 좋았습니다.
주인공의 식자재를 읽는 능력이 꽤 많이 도움이 되었고, 노력도 많이 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
보다 더욱 뛰어난 실력을 가지게 되면서 사이다까지는 아니지만, 고구마 전개들이 많이 줄어
들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최신화 기준으로 다시 고구마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악순환인가 하는 걱정이 있긴
하지만, 일단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장르 자체가
요리에 관한 내용으로 요리하는 과정들의 디테일한 설명들과 분량들이 많아지면서 진도가
꽤 느리게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요리에 관해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고증이 잘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고증도 나름 잘 된 것처럼 보여서 좋았습니다.
또한,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들도 꽤 디테일하게 표현하려고 하신 모습들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불필요한 분량들도 꽤 있었기 때문에 굳이? 하는 부분들도
어느 정도는 있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스토리 3.9점 - 오늘 작품은 아버지를 따라 요리사가 되려 했던 주인공이 요리사 선배들의
부조리에 의해 요리에 대한 꿈을 접게 되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에 식자재의
기억을 읽는 능력이 생기면서 다시 한번 요리사가 되려고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사실 사이코메트리라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주인공이긴 하지만, 능력 자체가 엄청나게
먼치킨적인 능력은 아니기 때문에 별도로 요리에 대한 이해도와 노력을 많이 하는 모습들을
보여줬고, 주인공이 재능도 있는 편이라서 다른 참가자들보다 더욱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꽤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하게 내용 자체가 엄청 긴장감 넘치고 복잡한 전개들이 있는 것은 아니었고, 남주와 여주의
로맨스적인 내용들도 무난했고, 주인공이 점점 성장하는 모습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대회가 이뤄지면서 가족에 관한 내용들도 나름대로 재미있었고, 훈훈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작가님이 내용 자체가 무난하게 흘러가는 것이 별로 셨는지 굳이 악역들을 계속해서 넣어서
뭔가 내용을 더욱 부풀리려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볼만한 작품이니 여러분도 요리에 대한 작품을 좋아하시거나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작품은 아버지를 따라 요리사가 되려 했던 주인공이 호텔 선배들의 시기로 인해 갖가지
괴롭힘을 당하게 되었고, 끝내 요리사를 그만두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
식자재의 기억을 읽는 능력이 생기고 아버지의 뒤를 따라 요리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의 작품이었습니다.
전체적인 그림체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준수한 편이었고,
주인공의 외모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옷이나 배경에 대한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꽤 좋으신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상당히 좋으신 편이라 몰입이 더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요리에 관한 작품이다 보니 식자재나 요리 과정에 대한 그림들이 많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디테일하게 잘 표현하셨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초중반에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들이 많아서 굉장히 답답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고구마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주인공을 압박하고, 초반에는 주인공의 성격도 그리 강단 있는
그런 느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더욱 답답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후반부로
가면서 주인공의 실력도 굉장히 많이 늘었고, 여러 상황들을 겪으면서 강단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나름대로 사이다 전개도 생기면서 조금 재미가 붙었습니다.
그렇지만, 또다시 최신화 기준으로 고구마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매번 이렇게 반복되는
전개들이 나올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장르의 작품이다 보니 진도가 꽤 느리게 흘러갔습니다.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도 꽤 있는 편이었고, 요리 대회를 진행하면서 디테일한 분량들을 섬세하게 표현
하시려는 부분들이 꽤 많았기 때문에 분량이 꽤 많이 소모되면서 진도가 느려졌습니다.
로맨스적인 부분이나 가정사에 관한 부분은 답답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굳이 불필요한
영양가 없는 전개라고 느껴지는 부분들도 꽤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사이코메트리라는 특별한 힘을 가진 주인공이지만, 그리 사기적인 능력으로 나오진 않기 때문에
주인공이 요리에 대한 이해와 노력을 하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였고, 긴장감
넘치거나 복잡한 전개는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무난하게 볼만한 작품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볼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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