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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BJ대마도사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가상현실 게임
웹툰입니다. 현재 52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2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잘나가는 투수로서 프로야구선수가 되어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어깨
부상으로 인해 은퇴하게 되었다. 게다가 사고로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된 형과 형의 딸까지
혼자서 책임지게 되었던 정현우는 힘든 시간들을 보내오고 있었다.
2034년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놀랐고, 많은 사람들이 바라오던 진짜 완전한 가상현실
게임이 등장하게 되었고,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중에는 주인공
정현우도 포함 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그저 재미로 시작한 게임이었지만, 자동 타게팅이라는
기술이 적용되지 않았던 게임이었기 때문에 야구선수 시절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고, 나름대로
가상현실 게임 " 갓 워즈 "에서 꽤 잘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점점 운이 좋아서 좋은 직업을 얻은 사람들과 재능이 엄청나게 뛰어나거나 돈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렇게 정현우는 갓 워즈에서 애매하게 자리를 잡을 뿐
이었다. 갓 워즈는 전 세계 18억 명이나 플레이하는 엄청난 인기를 가진 게임이었지만, 그중
갓 워즈를 통해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고작 1500만 명뿐이었다.
정현우는 그 1500만 명 안에 들었지만, 형의 병원비와 조카를 키우는 비용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그는 겨우겨우 턱걸이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갑자기 트럭이 정현우를 향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었는데, 정말 운 좋게도 트럭을
피해 갈 수 있었지만, 트럭이 부딪힌 전봇대가 무너지며 옆에 있던 정현우는 전봇대에 엉켜있던
전선들에 의해 감전을 당하게 된다.
천만다행으로 찰과상 정도의 상처밖에 없었던 주인공은 곧바로 퇴원할 수 있었고, 그렇게
별일이 다 있다는 생각으로 집에 도착하게 된다. 하지만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집의 현관문이
열리지 않았고, 조카가 문을 열어줘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이후 형에게 현관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말을 했더니, 형은 그럴 리가 없다며, 지금 현존하는 완벽한 기술인 생체 코드는
절대로 변할 수 없는 것이라며 의아하다고 이야기했다.
순간적으로 주인공은 만약 어제의 감전으로 인해 생체 코드에 무언가 오류라도 발생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고, 그 순간 생체 코드로 접속을 해야만 하는 자신이 정말 열심히
키워놨던 갓 워즈에도 접속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 곧바로 캡슐방으로 이동하여 확인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접속할 수 없었다. 본사에 문의를 해봐도 방법이 없었고, 그렇게 이제는
가족들을 어떻게 책임져야 하나 막막한 마음이 들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했던 주인공은 빠르게 정신을 차리고 예전에 챙겨
두었던 캐릭터 생성권을 이용해서 갓 워즈에서 노가다라도 뛰겠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 시작한다. 갓 워즈에서는 처음에 캐릭터를 만들면 직업 카드가 랜덤으로 나오게 되는데
운이 없었던 주인공은 이제까지 전혀 좋은 직업을 한번도 보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수많은 카드들 중에서 현존하는 직업 중 최강이라고 불리는 대마도사 카드가 보이면
안되는데 주인공의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당연히 주인공은 버그라도 무조건 골라야겠다는 생각으로 대마도사 직업을 골랐고, 기적처럼
그는 갓 워즈에서 가장 뛰어난 직업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게다가 튜토리얼에서 원래는
보이지 않았던 히든 퀘스트까지 보이기 시작하며 감전으로 인해 생체 코드에 오류가 생겼고,
그 덕에 보이면 안 되는 히든 정보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정현우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547만 명이 보고 있는 먼치킨 가상현실 게임 웹툰입니다.
그림체 4.2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외모는 살짝 평범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고, 초반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펫은 상당히 멋지고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외에
살짝 아쉬운 부분은 캐릭터들의 얼굴이 전부 너무 길쭉한 느낌이었습니다. ㅠㅠ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나름 좋은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아주 재미있게 잘 표현하셔서 좋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RPG 게임이기 때문에 몬스터들도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데 몬스터들의 퀄리티는 살짝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고, 볼만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액션신은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직업이 대마도사인 만큼 화려한 마법 공격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데 마법에 관한 이펙트들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그런
액션신이라고 보기에는 살짝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무난하게 좋은 액션 연출이었습니다.
그리고 후반부로 가면서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조금씩 발전하는 느낌도 있어서 앞으로도 더
발전할 거라 생각이 드네요 ㅎㅎ
사이다 4.4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많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새로 캐릭터를 키우는 거긴 하지만, 말도 안 되는 히든 정보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토대로 뉴비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고 강력하게 성장하면서 시원한 사이다
전개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물론, 주인공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자들도 있고, 주인공을 귀찮게 구는 엑스트라 빌런들도 꽤
많긴 하지만, 주인공이 머리도 좋고 능력도 좋아서 간단하게 처리하거나 상대를 열받게 하는
그런 웃긴 장면들도 자주 나와서 그런지 주인공에 대한 걱정거리가 크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4.1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평범하거나 살짝 빠른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캐릭터를 새로 키우는데도 불구하고 성장 속도가 말도 안 되는 편이었습니다.
물론 랭커와 직접적으로 싸우거나 혼자 전부 씹어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잔머리가 좋고
상대의 숨겨진 정보를 이용하여 다수와 싸우거나 자신보다 강한 상대도 이겨내는 그런
모습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이 히든 정보들을 통해 숨겨져있던 메인 시나리오를 진행함으로써 메인 스토리도
꽤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관한 웹툰이고, 딱히 어떤
상대에게 복수를 하는 스토리도 아니라서 목표가 명확하지 않고,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진도가 조금씩 느려질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지금의 속도만 유지해 주신다면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중간중간에 개그 장면들이나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조금은 있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스토리 4.2점 - 오늘 작품은 프로야구선수였던 주인공이 부상으로 은퇴하게 되었고, 갓 워즈
라는 완전한 가상현실 게임이 등장하게 된다. 실제와 똑같은 가상현실 게임은 야구선수 시절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고 빠르게 게임에 적응했지만, 재능과 운과 돈이 넘쳐나는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그는 점점 뒤로 밀리게 된다. 어찌 됐건 턱걸이지만 게임으로 형의 병원비와 조카의
양육비를 겨우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고로 인해 감전당하게 되었고, 자신의 생체 코드에 오류가 생겨 정말 열심히 키웠던
캐릭터가 없어지게 되면서 새롭게 캐릭터를 키우게 되었는데, 원래라면 보이면 안 될 히든
정보들이 보이게 되었고, 이 능력을 통해 엄청난 먼치킨 유저로 성장하게 된다.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회귀나 전생 같은 요소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듯했지만, 반전으로 회귀도 전생도 아닌 감전으로 인한 특별한 능력이 생겼다는 설정은 상당히
재미있었네요 ㅎㅎ 게다가 주인공에게 주어진 능력이 정말 사기적으로 좋아서 그런지 답답한
요소들이 없어서 편하게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면서 인기도 상당히 많아지고 라이브를
통해서 전개되는 디테일한 전개들도 꽤 재밌는 편이었고, 개그 요소들이 꽤 들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과하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세계관의 설정들은 나름대로 디테일하게
잘 짜인 느낌이 들긴 했지만, 주인공이 원래는 먹고살기 위해서 시작했던 만큼 명확한
목표가 없기 때문에 후반부에 대한 걱정이 살짝 있긴 하네요.
사실 웃으면서 보기 좋은 작품이긴 하지만, 긴장감 넘치는 요소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살짝
아쉬운 부분들도 없잖아 있습니다. 그래도 무난하게 웃으면서 보기 좋은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가 다들 나쁘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얼굴이 너무 긴 느낌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고, 이목구비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들이 적어서 그런지 외모는 살짝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옷이나 배경에 대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나쁘진 않았고, 몬스터들의 모습 역시 나쁘진
않은 편이었지만, 디테일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액션신이 아주 화려하고 나름대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하신 느낌이 들어서 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작품은 전체적으로 시원한 사이다 전개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주인공에게 생긴 능력이
정말 넘사벽 수준으로 사기 능력이라서 그런지 능력을 통해 자신보다 강한 적들이나 다수의
적들도 쉽게 이겨내고, 성장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보는 내내 먼치킨의 느낌이 많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주인공을 귀찮게 하는 엑스트라들이나 고구마 캐릭터들이 꽤 있긴 했지만, 주인공이
머리도 좋은 편이라서 쉽게 당해 주지 않아서 고구마 전개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먼치킨이라서 그런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거의 없이 개그 장면들로
전개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이 점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성장 속도가 빠르고 주인공에 의해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진도는 나름대로 빠르게
전개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물론 개그 장면이나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꽤 있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게 전개되어 좋았습니다.
세계관의 설정들은 나름 잘 짜인 것 같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내용들이 풀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처음 부분에 회귀나 전생으로 이야기가
진행될 것처럼 전개되었지만, 반전으로 감전으로 인해 특별해졌던 부분은 아직까지 인상 깊게 남아있네요 ㅋㅋ
스토리 자체가 긴장감 넘치는 그런 전개들이나, 복잡하게 얽힌 디테일한 전개들은 없었지만,
웃으면서 편하게 보기 재미있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꼭 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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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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