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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A+급] 고인물 랭킹 1위 2위가 게임 속으로!? 이세계 판타지 웹툰 추천 " 엔딩메이커 " 카카페 이세계 판타지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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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57710234

 

엔딩메이커

게임 영웅전기2의 고이다 못해 썩은물인 두 사람.만년 1등 '아웃복서009'와 만년 2등인 '노란폭풍'.어느 날, 두 사람은 게임 속에서 눈을 뜨는데…….“야… 너두?”“야… 나두!”영웅전기2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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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엔딩메이커 " 카카오 페이지 이세계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38화 시즌 1 완결이며 저는 38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영웅 전기 2. 오픈한지 10년이 넘은 게임이었지만, 편리한 조작감과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업데이트와 탄탄한 스토리로 사랑받는 PC 게임이었다. 영웅 전기 2는 플레이어들이

세계관 속의 스토리가 있는 캐릭터들을 선택하여 그 캐릭터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육성하는

롤플레잉 게임이었고, 역시 오랜 기간 동안 운영해온 게임답게 당연하게 랭킹도 있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운영되어온 게임이었기 때문에 고인물을 넘어 썩은물들까지 엄청

많은 게임이었고 유저들은 매달 갱신되는 랭킹을 더욱 올리기 위해 항상 혈안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 " 강진호 "는 이 영웅 전기 2에서 현재 랭킹 1등 닉네임 " 아웃복서 "

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그는 현재 22개월 연속 랭킹 1등이라는 말도 안 되는 전례 없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똑똑하게 플레이하는 주인공에게 항상 밀려 만년 2위 21개월

연속 랭킹 2등을 하고 있는 여주 " 홍유희 " 닉네임 " 노란 폭풍 "도 있었다. 매달 갱신되는

랭킹을 확인하기 위해 광장에 모인 남주와 여주였고, 곧바로 랭킹이 공개되었다. 역시나

랭킹 1등은 아웃복서였고, 노란 폭풍은 또다시 랭킹 2위에 그치고 만다.

 

채팅창에는 만년 2위인 노란 폭풍을 놀리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게 되었고, 극대노하고 있는

노란 폭풍을 놀리는 아웃복서였다. 그렇게 나름대로 평화롭게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었지만,

갑자기 굉장히 심한 두통과 함께 정신을 차린 남주는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아픈 몸을 이끌고 상황을 확인하고자 주위를 둘러보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눈앞에 있는 거울을 보게 되었는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 강진호 "가

아닌 자신이 플레이하던 게임 속의 캐릭터 " 유더 바이엘 "이었다. 유더 바이엘은 제국의

검술 명가 바이엘 가문의 차남으로 " 구음절맥 "이라는 희귀병을 가지고 태어난 설정으로

구음절맥 때문에 초반에는 움직이는 것도 상당히 힘들어하던 그런 캐릭터였다.

 

늘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던 주인공마저 당황할 만한 상황이었지만, 그럼에도 주인공은

빠르게 자신의 상황을 인지하고 받아들인다. 강진호는 자신이 플레이하던 게임 속의

캐릭터가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던 순간, 갑자기 자신의 전속 메이드가 약혼녀가

찾아왔다는 말을 전하게 되었고, 일단은 유더 바이엘로서 생활해야 했기 때문에

약혼녀를 만나러 가게 된다.

 

유더의 약혼녀인 " 코델리아 체이스 "는 마법 명가 체이스 가문의 외동딸이었고, 일단은

유더로서 의심받지 않게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유더로서의 기억이 머리에

완전히 기억나기도 했고, 당황하지만 않으면 그리 어려운 자리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코델리아를 만나게 된 유더는 인사를 하려고 하던 순간, 갑자기 그녀의 머리 위에

아주 익숙한 이름인 " 노란 폭풍 "이라는 문구를 보게 되었다.

 

너무 놀란 나머지 격식 없게 소리 지르게 되었는데, 그건 코델리아도 마찬가지였다.

일단은 둘만 있는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가기 어려웠고, 게임

속에서 그들만이 사용하던 암호를 이용해 서로를 확인한 둘은 둘만의 암구호로 이따

밤에 따로 만나자고 이야기하게 된다.

 

그렇게 밤에 몰래 만나게 된 둘은 굉장히 반가웠고,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서로의

이야기를 맞춰보기 시작한다. 둘 모두 어떤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일단 이틀 전에

이쪽 세상으로 넘어온 것이 확실한듯했고, 처음에는 둘 모두 게임 속 세상으로 들어온 듯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현대 세상의 기억들이 전생의 기억인 듯 느껴졌고,

지금이 오히려 현실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더욱 문제가 커지게 되었는데 바로 지금 그들이 있는 곳이 이후

스토리상으로 악마가 소환되면서 멸망하게 되는 곳이었기 때문이었다. 어찌 됐건

둘 모두 살아남아야 했기 때문에 랭킹 1등과 2등의 말도 안 되는 고인물적인 능력들과

정보들을 토대로 강해지기로 결심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150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세계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7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다른 캐릭터들의

외모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 남주와 여주 모두 외모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중반에 잠깐 미래의 남주와 여주의 모습이 비치는 부분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직 어린

시절인데도 마음에 들었지만, 미래에 성장한 외모들도 무척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솔직하게 기대하지 않고 봤던 작품인데 그림체의 퀄리티가 지금도 뛰어난 편이지만, 매번

더욱 발전하는 느낌이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옷이나 배경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이 정말 뛰어난 편이었고, 배경의 묘사가 진짜 뭔가 게임을 플레이하는듯한?

애니를 보는듯하다고 해야 할까요? 색감을 아주 잘 사용하셔서 그런지 너무 좋았습니다.

 

배경의 묘사가 너무 좋은 편이라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초중반쯤에 여주가 물에 빠지는

그런 장면이 있었는데, 물에서 마법을 사용하면서 생기는 물방울들의 연출이라든지 여러

상황에 따른 디테일한 연출들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액션신도 정말 자연스럽고 마법의

이펙트들도 굉장히 화려하게 표현되어 보는 내내 편안한 그림체였습니다.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아직까지는 사이다 전개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38화밖에 나오지 않기도 하고, 이렇다 할만한 고구마 전개들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이다 전개가 많다고 느껴진 부분들도 있긴 했지만, 일단 랭킹

1등과 2등이 플레이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뭔가 걱정이 없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강력한 먼치킨이라는 설정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과 꼼수를

활용하여 스킬이나 아이템을 얻으면서 성장하는 모습들이 있긴 하지만, 일단 여주는 아주

강력한 무력을 지니고 있고, 남주가 상당히 똑똑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대체로 시원하게

전개되는듯했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부터

남주와 여주가 자신들만이 아는 방법으로 숨겨진 에피소드를 클리어하면서 빠르게 강해지는

그런 부분들이 나오긴 하지만, 중간중간에 영양가 없는 분량도 아주 살짝? 있기도 하고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신 느낌이라 진도가 조금 느리게 흘러갑니다.

 

일단 최신화 기준으로 메인 스토리의 첫 번째 보스를 클리어하면서 시즌 1이 완결되었는데,

등장인물들이 아직 많이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세계관이 꽤 크다고 느껴졌기

때문에 시즌 2에서도 이 정도 속도라면 조금은 답답하게 느껴질 것 같아서 걱정도 되네요.

그리고 남주와 여주의 약간의 썸 같은 로맨스적인 분량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의

케미가 돋보여서 덜 지루했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스토리 4.5점 - 오늘 작품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주 운영을 잘해온 롤플레잉 PC 게임

영웅 전기 2를 플레이하던 남주와 여주가 랭킹 1등과 2등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평화롭게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뜬금없이 게임 속 세상에서 눈을 뜨게 되었고, 둘 모두 자신들의

전생을 기억하게 되고, 서로를 확인하게 되면서 세상을 멸망에서 구하고 살아남기 위해

고인물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장하는 작품입니다.

 

솔직하게 오늘 작품 제목만 보고 그냥 넘어간 적이 꽤 많았던 작품입니다. 진짜 제목이

너무 임팩트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던 작품입니다. 특히

게임을 보는듯한 기분 좋은 퀄리티 좋은 그림체로 진행되어 너무 좋았고, 작가님이

세계관의 설정들을 아주 디테일하게 잘 짜놓으신 것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세계관의 설정들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부분들도 이해하기 쉬워서 좋았고,

역시 랭킹 1등과 2등답게 답답하지 않은 모습들도 좋았습니다. 특히 남주가 굉장히

똑똑한 설정이라 막힘없이 전개를 가능케하는 그런 설정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그런 부분들도 있었고, 나름대로 복잡하게 얽힌 마인에 대한 이야기나,

메인 스토리를 조금씩 바꿔가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이세계 판타지 작품이라기보다는 뭔가 남주와 여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로맨스적인 부분들도 적당히 섞여있어서 둘 사이의 케미가 돋보이는 그런 재미들도 있었고,

아직까지 다른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앞으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한 명씩 동료들이 생기는 그런 전개인듯해서 뭔가 모험하는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목만 조금 더 임팩트 있었더라면 훨씬 인기가 많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는 작품으로 그림체부터 연출, 세계관까지 크게 부족한 부분 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판타지에서 로맨스적인 부분들은

사치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조금 진입이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크게 상관없으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다른 캐릭터들의 외모도 아주

좋은 편이었고, 남주와 여주의 외모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옷이나

몬스터들의 디테일도 아주 뛰어난 편이었고, 개인적으로는 배경의 묘사가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판타지적인 배경의 모습이 잘 나타난 것 같았고, 물방울 같은 섬세한 부분들의

묘사도 정말 뛰어나신 편이었습니다.

 

게다가 액션신의 연출도 아주 자연스러운 편이라 너무 보기 좋았고, 마법의 이펙트들도

화려한데 과하지 않게 잘 표현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림체는 크게 흠잡을 만한 곳이

없었으며, 색감을 아주 잘 활용하셔서 그런지 뭔가 게임을 보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을 정도로 기분 좋은 그림체였습니다.

 

아직까지 38화밖에 나오지 않았고, 이렇다 할만한 고구마 전개들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대체로 사이다 전개로 진행되어 좋았습니다. 물론 남주와 여주가 먼치킨적으로 강해서

쉽게 물리치는 그런 부분들은 적었지만, 자신들만의 방법을 이용하여 위기를 해결하면서

나름대로 답답한 부분 없이 전개되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전개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반적인 판타지 작품에 비해

남주와 여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그런 분량과 로맨스적인 분량들도 꽤 있는 편이었고,

영양가 없는 분량들이 많지 않은 편이었는데도 메인 스토리의 전개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남주와 여주의 성장 속도는 꽤 빠른 편이기도 하고, 둘의 케미가 아주 좋은

편이고, 지루하지 않게 전개되어 크게 답답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세계관이 커 보였는데 시즌 2에서도 이 속도라면 조금은 걱정이 되긴 하네요 ㅎㅎ

 

솔직하게 전개 속도가 조금 느린 것을 빼면 딱히 흠잡을 것이 많지 않은 작품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개그코드도 과하지 않게 들어가 있어서 부담 없이 보기 좋은 편이었고, 세계관의

디테일한 설정들도 정말 세세하게 잘 짜인 느낌을 많이 받아서 탄탄하게 느껴졌습니다.

나름대로 기승전결이 확실하며, 꽤나 복잡하게 얽힌 스토리의 전개들도 있고, 여러모로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로맨스 요소가 들어가 있는 게 싫으신 분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지만,

메인의 내용은 판타지적인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이실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꼭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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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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