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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협 웹툰

[A급] 원작 소설 2.2억 뷰의 복수물 무협 웹툰 추천 " 흑백무제 " 무협웹툰추천

by KayJay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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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3302278

 

흑백무제

전란의 불이 타오를 때면 그 날이 떠오른다.나의 가문, 벽산연가가 멸문하던 그 날이...온몸을 꿰뚫린 아버지비명횡사한 동생, 지평.평생을 걸쳐 원수를 찾았지만 알 수 없었다.누가. 그리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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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흑백무제 " 카카오 페이지 회귀물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2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연호정 "은 중원에서 명망 높은 6대 세가 중 벽산연가라는 가문의 장남이었다. 뛰어난

무위를 자랑하며, 공명정대함으로 유명한 아버지의 밑에서 열심히 수련했지만, 나중에 생긴

동생의 재능이 조금씩 밀리기 시작했다. 동생은 그저 순수하게 재능을 뽐냈을 뿐이고, 퉁명하게

구는 형에게 늘 살갑게 다가갔지만, 주인공은 괜히 동생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속 좁게 대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어떤 모종의 집단이 나타나 벽산연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6대 세가

라고 불리던 벽산연가였지만, 다른 가문들에 비해 생겨난지 오래되지 않아 세력이 남들만큼

강하진 않았지만, 가주가 있어서 그나마 공격을 버틸 수 있었지만, 점점 적들에게 밀려나기

시작했고, 가주는 결국 아들들에게 자신의 모든 무공을 전수한 뒤 아이들을 보내고 가문의

사람들과 함께 가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에게 잡힐 위기였고, 동생은 무력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형을

숨긴 뒤 사망하게 되었고, 주인공은 동생의 죽음을 뒤로한 채로 무작정 달려나가 살아남는다.

무사히 살아남은 주인공은 가문이 멸문당한 것과 가족의 죽음에 억울해하며 눈물을 쏟았고,

이후에는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살아오게 된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나 주인공은 흑도의 모든 조직을 통일시키며, 흑도의 수장으로서 흑제성이라는

이름의 집단을 만들었고, 그는 흑도들을 대표하는 사람이 된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사음교라는 세력에 의해 중원의 절반이 불타버렸고, 주인공은 정파의 사람들과 함께 중원을

어지럽히는 사음교에 맞서 싸우게 되고, 결국에는 사음교주를 죽이게 되면서 평화가 찾아오는

줄 알았으나, 정파의 모략으로 인해 마지막에는 배신당해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자신이 있는 곳이 예전에 살던 벽산연가의 제사장이라는 것을

눈치챘고, 옆에 있던 동생의 모습을 확인하고, 아버지의 존재까지 확인한 후에서야 자신이

회귀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신이 어떻게 회귀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할 수가

없었지만, 어찌 됐건 앞으로 다가올 멸문을 막기 위해서는 빠르게 강해져야 했다.

 

그렇게 주인공은 망나니로 살아가던 삶에서 하루아침에 뒤바뀌어 동생에게 그동안의 일들을

사과하며 화해도 하고, 아버지와의 관계도 조금씩 개선하면서 이전 생의 무위를 넘어서기

위해 빠르게 수련을 하기 시작했다. 때마침 모든 세가들의 후기 지수들이 모여 대련을 하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는 소식이 있었고, 주인공은 그곳에서 자신의 가문을 멸문시킨 세가를

찾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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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2.2억 뷰라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어제 연재를 시작하여 57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먼치킨 회귀물 무협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좋은 편이었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주인공의 외모는 아직 성장하기

이전의 모습이라 그런지 솔직히 회귀전의 멋진 모습에 비해서는 약간 밋밋한 느낌이 업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잘생기고 멋진 모습이라 좋았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좋은 편이었으며,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악역 캐릭터들의 치졸한 표정이나, 당황한 표정들을 꽤 재미있게

표현하신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도 무난하게 좋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드라마틱한 상황들이 많지 않았기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액션 장면들은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일단 지금까지는 엄청나게 화려한 전투 장면은 거의

없었지만, 지금까지 나온 전투 장면들은 타격감도 괜찮았고, 생동감도 자연스러운 편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엄청 뛰어나게 좋은 그림체는 아니었지만, 투박함도 어느 정도

잘 표현된 무난하게 보기 좋은 그림체였습니다.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거의 대부분이 사이다 전개로 이뤄지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인공이 회귀 이후에 빠르게 강해지면서 계속해서 등장하는 악역들을 참교육 해주면서 늘

시원한 사이다 전개라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악역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고, 주인공이

지금은 흑도가 아닌 백도라서 시원하게 마무리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많아서 약간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주인공이 늘 압도적으로 이기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걱정되는 점은 없었지만, 악역들이

진짜 쉬지 않고 계속 등장해서 귀찮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단 원작 소설이

2.2억 뷰라는 엄청난 인기라서 찾아봤더니 세계관의 크기가 엄청나게 방대하게 보이던데

지금까지 20화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흑막의 흑자도 안 나온 수준이라서 솔직히 많이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이 수련을 하면서 강해지는 과정도 굉장히 간략하게 표현되었지만, 메인 스토리가 진행이

되는 듯 마는 듯 그냥 엑스트라 정도의 후기 지수들과 어울리는 내용들 말고는 보인 내용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복수를 위해 이를 갈고 있는 주인공의 설정인데 반복되는 느낌의 엑스트라

악역 정도는 빠르게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라면 성장 과정이나, 기연 같은 거라도

나와서 재미라도 충족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스토리 4점 - 오늘 작품은 누구인지도 모를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자신의 가문이 눈앞에서

멸문당했고, 가족들을 모두 잃고 복수심으로 살아가던 주인공이 흑도들을 모두 이겨내고 통합하여

새로운 집단을 만들었지만, 중원 무림을 정복하려는 세력을 막다가 정파의 사람들에게 배신

당해 죽게 되었고, 왜인지는 모르지만 18살의 시절로 회귀하면서 멸문을 막고, 복수를 하는

내용의 작품이었습니다.

 

일단 재미는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소설의 인기만큼의 재미는 나오지 않은듯한

느낌이라 다소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가문이 멸문당하고, 가족들이 살해당한 이후에는

흑도로서 살아오다 회귀한 것이라 백도의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 만큼 적들을 시원하게

처리하는 주인공이 나름대로 먼치킨의 면모를 보여줘서 재미있었지만, 솔직히 그것 말고는

딱히 보여진 내용이 없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이 회귀한 이후에 현재의 몸으로 수련하는 과정들? 강해지는 과정들을 굉장히 간략하게

표현하는 것은 괜찮았지만, 이런 디테일한 내용들을 스킵 할 거였으면 굳이 저런 엑스트라

악역들을 많이 선보였어야 하나 싶은 의문이 조금 있었습니다. 회귀 이전의 강력했던 사람들을

포섭하는 내용도 아니고, 그냥 가문을 습격한 세가를 찾는다는 내용이 전부인데 너무 길게

표현된 느낌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세계관의 설정들은 잘 짜인 느낌이었지만, 디테일을 많이 생략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동생이나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한 감정선의 연출은 나름대로 디테일하게

표현된 듯하지만, 정작 주인공이 다른 가문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감정선의 연출은

굉장히 단순하고 간단하게 표현된 느낌이라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표현하시려는 건지 약간

의아했습니다.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연출할 거면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도 조금 더 디테일하게 나왔어야

몰입도가 높았을 텐데 그것도 아니고, 생략한 내용이 많다면 전개라도 빨라야 하는데 전개가

빠른 것도 아니고, 뭔가 흥미를 이끌만한 요소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원작의 소설이 각색 없이

나오는 스토리라면, 후반부를 위한 떡밥들이라도 조금씩 뿌려주는 게 좋았을 것 같은데, 후반부를

기대할 만한 요소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반적인 회귀물 무협 작품은 회귀 이후에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좋은 영약이나, 무공을 얻거나

아니면 자신만의 무공을 갈무리하면서 빠르게 강해지고 자신의 적들을 대비하는 그런 내용이

많이 나오는데, 오늘 작품은 기연을 얻게 되는 설정이 없어서 개연성은 나쁘지 않았지만,

솔직히 볼거리가 약간 부족한 느낌이 많았고, 그냥 먼치킨 원툴이라는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분명 먼치킨 주인공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원작 소설이 인기도 많고, 깊이가

있는 작품이라서 기대할 만한 가치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웹툰 내에서 보인 내용이 다소

아쉬운 느낌이라서 매주 찾아볼 정도의 재미는 충분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한동안은 조금

모아놨다가 한 번에 볼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ㅎㅎ

 

무난하게 보기에는 괜찮은 작품이니 무협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은 보셔도 좋을 것 같고,

볼 게 있으시다면 조금 더 모아놨다가 보면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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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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