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98182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 네이버 게임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6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6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은 고전덕후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하는 유튜버였다. 그의 컨텐츠는 다름 아닌 난이도가
극악이라고 불리는 고전 게임들을 클리어하는 방송을 해온다. 그리고 역대 게임들 중 가장
난이도가 높아 아직까지 클리어를 성공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게임 " 제국을 지켜라 "
라는 게임을 하게 되었고, 끊임없는 도전 끝에 출시 10년 만에 전 세계에서 최초로 게임을
클리어하게 되었다.
정말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이었고, 주인공은 게임을 클리어 한 이후에도 뭔가
게임 속 캐릭터를 보면 씁쓸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고, 수많은 시청자들은 주인공에게 아주
많은 후원과 환호를 보내준다. 그러면서 장난스럽게 시청자들은 10년 만에 깬 게임인데
회사에서 보상이라도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주인공은 괜히 웃으면서 손사래친다.
사실, 이미 망해버린 게임사였기 때문에 뭔가 보상을 줄 상황이 아니었다. 그러던 순간,
갑자기 제국을 지켜라라는 게임의 디렉터라는 사람이 나타났고, 자신들도 그 누구든지
깨지 못할 거라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게임을 클리어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뜬금없이 자신들에게 아직 희망이 남아 있어서 다행이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한다.
주인공은 그저 제국을 지켜라 2가 나오게 되면서 그걸 클리어할 희망이라고 하는 건가
싶었고, 디렉터는 주인공에 자격과 능력을 증명했다며 자신들이 있는 곳으로 와서 부디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순간 주인공은 디렉터가 이런 말을 할 리가 없다며
그를 추방시키려 했지만, 갑자기 머리가 핑 돌기 시작하면서 쓰러지기 시작했다.
정신을 잃어가던 주인공은 시청자들이 신고해 주기만을 바라며 눈을 감게 되었는데, 엄청난
굉음에 눈을 뜬 주인공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놀라게 된다. 코앞에서 사람들이 칼을 들고
이상한 몬스터들과 싸우고 있었고, 공성병기들을 이용한 공격으로 몰려오는 적들을 막고 있는
전쟁터였다. 게다가 병사들은 자신을 황자 전하라며 지키려 했지만, 자신의 눈앞에서
사지가 잘려버리며 죽게 된다.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이었고, 자신의 눈앞에서 그 모든 광경을 목격한 주인공은 도망쳐야
했지만, 정작 괴물이 눈앞에 등장해버린 순간, 온몸이 굳어버리게 된다. 지금 상황은 너무
말도 안 된다며 현실을 부정해 보지만, 피할 수 없는 진짜 현실이었다. 그렇게 몬스터에게
죽게 되는구나 싶었지만, 갑자기 나타난 " 루카스 "가 몬스터를 죽여주며 살아난다.
처음에는 루카스인지 확실하지 않았지만, 눈앞에서 보게 된 루카스는 게임 속 캐릭터
그 자체였고,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주위를 둘러보며 자신이 플레이했던 게임 " 제국을
지켜라 "라는 게임 속 세상임을 알아채고 절망하게 된다. 역대급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
하던 역대 최악의 디펜스 게임으로 몰려오는 적들을 막아야만 하는, 진짜 현실이라며
살아남을 가능성이 매우 적은 게임이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자신이 게임 속 세상으로 들어온 시점은 바로 튜토리얼이 진행되는 시점이었는데,
이 게임의 원래 튜토리얼의 목적은 바로 게임의 주인공은 루카스가 여기서 홀로 살아남아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절대로 튜토리얼을 이길 수
없게 설정되어 있었다. 그래도 주인공은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들을 이용해 최선을 다해
이길 방법을 찾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토요일 상위권에 연재 중인 게임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아주
좋은 편이었으며, 주인공의 외모도 꽤 잘생긴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체가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인데 적당히 투박한 모습들도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아주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들도 아주 좋으신 편이었고, 무엇보다 캐릭터들의 서사와 분위기의
연출들이 아주 뛰어나신 편이셔서 몰입이 더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액션신들이 아주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일단 몬스터들이 대량으로 몰려오는 설정이라서 굉장히 화려한
마법이나 공격들이 많이 나오는데, 솔직히 전쟁 장면들이라 표현이 힘드셨을 텐데도 전혀
조잡하지 않게 느껴졌고, 생동감 넘치는 연출들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이다 3.8점 - 오늘 작품은 사이다 전개보다는 고구마 전개들이 더욱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 작품의 설정상 극악의 난이도의 디펜스 게임으로서 처음부터 엄청난 난이도로 진행되며
상당히 위기가 많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주인공과 동료들이 성장하긴 하지만, 그에 따라
디펜스 난이도도 올라가면서 역시나 위험한 순간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시원한 사이다 전개는
많지 않았습니다.
주인공과 동료들이 생각 이상으로 강한 모습들을 보여줄 때도 있고, 사기적인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 때도 가끔 있었지만, 그래도 일단 극악의 난이도를 이겨내는 입자이다 보니 앞으로도 계속
고구마 전개들이 등장할 듯 싶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는 위험한 순간들이 계속 생기지만,
주인공과 다른 동료들이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 같아서 크게 답답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6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오늘 작품은 메인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주인공이 게임 속에서 가장 먼저 죽던 황자라는 캐릭터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생기는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들이 아주 많은 편이었습니다. 또한
난이도가 높은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정말 끊임없는 위기가 지속되면서 분량이 많이 소모되는
부분들도 있었기 때문에 진도는 계속 느리게 흘러갔습니다.
그래도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불필요한 영양가 없는 전개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았고, 중간
중간에 개그 장면들로 환기 시키는 정도는 있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서사들을 아주 몰입감
높게 잘 연출하셔서 그런지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솔직히 크게 느리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 4.3점 - 오늘 작품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디펜스 게임을 출시된 지 10년 만에
주인공이 클리어하게 되었고, 이후 갑자기 자신을 게임의 디렉터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나타나게 되면서 뜬금없이 게임 속 세상의 튜토리얼 시점의 " 애쉬 "라는 캐릭터로서
살아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게임 속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소재로만 따지면 흔한 소재이긴 하지만, 디펜스 게임
이라는 요소가 들어가면서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일단 디펜스 게임을 많이 해본 저로서는
아주 반가운 요소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ㅎㅎ 세계관의 설정들도 상당히 디테일하게 잘
짜인 느낌을 많이 받았으며, 전체적으로 깔끔한 연출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캐릭터들이 한 명 한 명 따로 두면 엄청나게 사기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설정이었지만, 저런
동료들을 데리고도 매 순간들이 위기의 연속이라서 그런지 개연성이 어느 정도는 채워지는?
그런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작품은 메인 스토리가 느리지만 차근차근 진행되면서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연출에 조금 더 비중을 많이 둔 느낌입니다.
그래서 더욱 몰입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후반부를 위한 떡밥들도 계속해서 뿌려주시는데
개인적으로는 몬스터들의 대사들이 " 인간 "처럼 이야기하는 것을 보아 모종의 이유로 인간
이었던 자들이 몬스터로 변했다는 그런 설정이 아닐까 조슴스럽게 예상해봅니다ㅎㅎ 그리고
주인공을 방해하는 흑막에 대해서도 아주 궁금증이 많은 상태라 전개가 진행되면서
빌드업이 천천히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이런 게임이 있다면 해보고 싶은 그런 생각도 들었고, 캐릭터들의 서사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보는 성장형 판타지 작품이라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이나 동료들이 얻는
스킬이나 아이템들이 사기 수준이라 먼치킨적인 느낌도 있었는데, 그걸 상쇄시키듯 게임의
난이도를 극악으로 만들어 버리면서 또 성장형 느낌도 많이 있고 여러모로 보는 재미가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난이도가 극악인 고전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을 좋아했던 주인공은 고전 덕후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고, 꽤 많은 구독자를 얻었다. 그리고 그는 말도 안 되는 실력으로
출시된 지 10년 동안 그 누구도 클리어하지 못한 게임 " 제국을 지켜라 "라는 게임을 세계
최초로 클리어하게 된다. 클리어 한 이후로 시원 섭섭해하던 주인공에 게임의 개발자가
클리어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러 오게 된다.
하지만, 감사 인사와는 다르게 디렉터가 하지 않을법한 말들을 이어갔고, 괜히 사칭범
느낌이 났던 주인공은 그를 추방하려 했지만,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고 쓰러지게 된다.
이후 눈을 뜬 주인공은 전쟁터 한복판이었고, 그는 자신이 클리어했던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던 디펜스 게임의 튜토리얼에서 사망하는 황자로 눈을 뜨게 된 것이었다. 이후
그는 살아남기 위해 모든 공략을 시도해 본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엄청
좋은 편이었고, 개성 있는 캐릭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림체가 깔끔하면서 적당히
투박한 느낌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좋으신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아주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른 서사와 연출들이 뛰어나신 편이라 몰입도가 높았고, 액션신도 생동감 넘치는
연출들을 자연스럽게 하셔서 좋았습니다. 디펜스 게임이다 보니 굉장히 강력하고 화려한
마법신들이 많이 나오는데도 전혀 조잡해 보이지 않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극악의 난이도를 자라 하던 게임이기 때문에 위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물론
캐릭터 하나하나로 따지자면 정말 사기적인 먼치킨 요소가 첨가되어 있긴 했지만,
밸런스 붕괴를 막기 위해 난이도가 그만큼 높았기 때문에 항상 위기가 따라오며
시원한 사이다 전개를 기대하긴 힘들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엄청 답답한 그런 전개들이 많지도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늘 사이다 전개만 보는 것보다는 이런 긴장감 넘치고 위기가 잦은데도 질질 끄는 느낌이
없는 전개라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단 난이도가 너무 높은
게임이라 적들과 전투하는데 분량이 굉장히 많이 소모되는 편이었고, 주인공이 그곳에서
애쉬라는 캐릭터로 살아가면서 동료들과의 감정선에 대한 서사나 연출들에 분량이 아주
많이 소모되면서 전개 속도는 그리 빠르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메인 스토리는 꾸준히 진행
되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지루하다고 느껴지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특히
에반젤린 스토리의 서사들은 꽤 긴 시간이었지만, 상당히 몰입도가 높아서 좋았습니다.
게임 속 세상이라는 요소는 나름 흔한 요소이긴 했지만, 디펜스 게임이라는 요소는 굉장히
신선했기에 아주 흥미로운 소재였고, 세계관의 설정들도 깔끔하고 탄탄하게 잘 짜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개연성도 이 정도면 꽤 좋은 편이었고, 불필요한 영양가 없는
전개들도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상황 자체가 절망에 가까운 난이도라서 중간중간에 개그 코드로 환기시켜주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고, 떡밥들을 계속 뿌려주시는데 후반부를 유추하기 좋게 뭔가 알기 쉬운? 그런
떡밥들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 인간 "처럼 대사를 하는 몬스터들과 주인공을 방해하는
흑막에 관한 내용이 빠르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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