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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샤먼 " 카카오 페이지 주술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시즌 2 42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2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태초에 정령들이 존재했고, 인류가 생겨나면서 처음에는 인류와 정령들이 공존해왔다.
그렇게 세상은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했지만, 어느 날 모종의 " 대재앙 "으로 불리는 이유로
모든 정령들이 한 번에 멸종하게 된다. 그렇게 정령들이 사라진 뒤에는 정령들에게 있던
특별한 힘들이 인류에게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인류는 빠르게 그 특별한 힘들을 터득해나갔고, 처음에는 마법이라 불려왔고, 그다음은
요술, 그리고 지금은 " 주술 "이라는 이름의 힘으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오래전 어떻게
생긴지는 확인되지 않은 주술과 상반되는 힘을 가진 " 저주술 "이라는 것이 등장하면서
주술을 사용하며 세상을 구하는 자들과, 저주술을 사용하며 세상을 어지럽히는 자들의
대립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 " 폰 에라실 "은 딱히 특별할 것 없는 집에서 태어났지만,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어떤 알 수 없는 아주 강력한 힘을 지니고 태어났고, 폰은 스승을 만나 그에게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스승님은 어느 날을 기점으로 떠나게 되었고, 주인공은 이후
스승님에게서 받은 가르침을 통해 주술을 연마하게 되었다.
그리고 18살이 된 주인공은 모종의 이유로 범죄자들과 저주술을 사용하는 자들을 공격하며
조금씩 이름을 날리게 되었고, 주인공은 스승님을 찾기 위해 국가에서 운영하는 주술사 협회에
들어가기 위해 기차를 타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는 기차를 테러하기 위해 저주술사가 타고
있었고, 그곳에는 주인공 이외에도 주술사 협회에 들어가기 위해 기차를 탄 학생들도 꽤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저주술사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고, 결국 주인공은 자신이 가진 특별한 힘을
통해 저주술사를 제압하게 된다. 다만, 주인공이 특별한 힘을 지니고는 있었지만, 주술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 리바운드 "라는 것이 있었는데, 체내에 있는 영력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그 반동으로 인해 육체적인 손상이 일어나는 것을 리바운드라 칭했다. 그리고 주인공은
특별한 힘을 사용하면 남들보다 더욱더 큰 리바운드가 일어나면서 자주 쓰러지게 된다.
이후, 국가 소속의 주술사들이 나타나 상황을 정리하였고, 그들은 쓰러진 주인공과 협회의
시험을 치르러 온 학생들을 데리고 주술사 협회로 가게 된다.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곧바로
수많은 주술사 시험을 도전하러 온 사람들과 함께 시험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주인공은
다른 사람들보다 반동은 심했지만, 기본적인 주술 능력 또한 뛰어났기에 빠르게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시험은 과거 정령과 인류가 공존하던 시절에 만들어진 " 유적 "이라는 곳에서 진행되는
시험이었고, 그곳에는 주술사들이 견디기 힘든 압박들과 정령들의 힘은 잔재로 생겨난
특이한 괴물들이 있었고, 시험을 치르는 자들은 압박과 괴물들을 이겨내어 합격을 얻어야
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꽤 빠르게 선두를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싸움광에게
시비가 붙어버리며 어쩔 수 없이 그녀와 싸우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215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주술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2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준수한 편이었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투박한 그림체가
인상적이었고, 외모나 그림체의 깔끔한 선들보다는 액션에 비중이 큰 작품이었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좋으신 편이었고,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들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주술이라는 힘의 표현도 " 진 "이라는 것을 통해 주술이 시전 되는데 뭔가 마법진 느낌을 약간
동양풍으로 바꾼 느낌?이라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령이나 괴물들의 표현도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액션신은 너무 과하지 않게 적당했던 것 같고, 액션의 생동감도 좋은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이다 3.9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는 위기가 잦은 편이라 조금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이
꽤 있었지만, 주인공의 힘 자체는 매우 강력한 힘이라서 그런지 크게 답답한 부분들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 초중반에는 주인공이 자신의 힘을 온전히 다루지 못하고
동료들과 경험도 쌓고, 성장하는 부분들이 많이 나와서 사이다 전개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능력을 쓰면 꽤 시원한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최신화 기준으로는 " 유물 "을 통해 리바운드를 어느 정도 제어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먼치킨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것 같아서 앞으로가 매우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개 속도 3.6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단 초반에는
주인공이 특별한 힘을 지니고는 있지만, 그 힘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고, 힘을 쓰면
반동으로 육체에 데미지가 너무 많이 가면서 주인공의 성장에 포커스가 맞춰지면서 성장에
관한 분량들이 많아서 진도가 조금 느렸던 편이었습니다.
그 사이 동료들과의 감정선에 대한 부분들도 꽤 분량이 많이 나오는 편이었고, 주술사를
위협하는 저주술사들에 대한 분량들도 같이 전개되면서 진도는 꽤 느렸습니다. 그래도 뭔가
동료들과 성장하는 재미도 있었고, 감동적인 부분들도 있어서 그런지 크게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영양가 없는 분량들을 조금 뺐다면 진도가 더 빠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조금 있습니다ㅎㅎ
스토리 4.2점 - 오늘 작품은 특별한 힘을 지닌 주인공이 스승님을 만나 주술이라는 힘을 배우고,
이후에는 스승님을 찾기 위해 국가 주술사 협회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을 치르고, 협회에 들어가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자신의 힘을 조금씩 제대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 저주술 "을
사용하는 적들과 싸우게 되는 내용의 작품이었습니다.
뭔가 샤먼이라고 하면 샤먼 킹이라는 만화가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 사실 내용 자체는
샤먼 킹과는 전혀 무관한 작품이었습니다. 일단 주술이라는 힘이 초반에 나오지만, " 진 "
을 통해 사용되는 힘인데, 진 = 마법진, 주술 = 마법, 이렇게 이해하시면 조금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런 힘들을 뭔가 동양 판타지적으로 표현되는 것 같아서
나름대로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세계관 자체의 설정은 꽤 탄탄하게 잘 설정된 느낌이었지만, 생각보다는 세계관이
그리 크지는 않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주술사의 지부들은 굉장히 많은데 지금까지 나온
대장급 캐릭터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고, 뭐라고 해야 할까요.. 뭔가 대장급의 포스가 조금
부족한 느낌? 살짝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유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특별한 힘들도 나오고, 정령을 소환하는 사람들도 나오면서 더
재미있었고, 엄청 시원한 사이다 전개들보다는 주인공이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그런
재미가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림체가 조금 더 좋고, 세계관이 조금만 더
크고, 진도가 조금만 더 빨랐다면 진짜 훨씬 인기가 있었을 만한 소재들과 설정들이라
생각하는 작품이라 아쉬움이 조금 있는 작품이긴 합니다.
처음에는 주술이라는 것이 조금 생소한 느낌이다 보니 조금 꺼려졌지만, 제가 알던 그런
주술과는 다르게 그냥 판타지 작품이라 좋았습니다. 저는 매주 찾아보고는 있지만,
전개가 느린 부분이 있어서 몰아서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지만, 그래도 상당히 재밌는
작품이고, 최소로 잡아도 킬링타임은 넘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영력 = 마나, 진 = 마법진, 주술(동양풍) = 마법 =이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특별한 힘을 지닌 정령들과 인류는 공존하며 살아왔지만, 모종의 이유로 정령들이 모두
사라지게 되었고, 이후 그들의 힘은 인류에게 넘어가면서 특별한 힘을 지닌 사람들이 많아
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힘을 사용하는 자들을 처음에는 마법, 요술 등의 이름으로 불렀지만,
지금은 " 주술 "이라는 이름을 불린다. 그리고 주술을 사용하는 주술사들과, 그들의 힘과
상반되는 힘을 가진 " 저주술사 "들과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주인공은 어릴 적부터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었고, 스승님을 만나 그에게서 주술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고, 스승님이 떠난 뒤 홀로 주술을 연마하던 주인공은 시간이 흘러 스승님을
찾기 위해 국가 주술사 협회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을 치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특별한 힘을 가졌지만, 그 힘의 대가로 육체적인 손상이 많이 가는 몸이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도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액션 장면들이 적당히 화려해서 좋았고, 생동감 있는 전투 장면들이라 좋았습니다.
주술이라는 힘에 대한 표현들도 꽤 잘 표현된 것 같고, 정령이나 유물 같은 것들의 표현들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투박한 그림체가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단 주인공이 특별한 힘을 지니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제대로 사용하기 힘든 몸이라
성장하는 내용들이 들어가 있고, 위기가 잦은 편이라 조금 답답하실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성장을 위한 발판이라 생각되는 부분들이라 크게 답답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최신화
기준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먼치킨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의 전개 속도가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전개 속도들이 꽤
느린 편이었고, 성장하는데 필요한 분량들이 많이 소모되기도 했고, 동료들과의 유대감 같은
감정선에 대한 분량들도 꽤 많아서 진도가 느린 편이었습니다. 불필요한 부분들도 많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는 있었고 조금만 더 빨랐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주술이라는 힘은 그냥 마법이라고 봐도 무관할 만큼 마법과 유사해서 그런지 딱히 거부감은
없었고, 그냥 마법을 동양 판타지로 나타낸 느낌? 그래서 그런지 뭔가 조금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세계관이 그리 크지는 않은 느낌이라 살짝 아쉬웠습니다. 세계관으로
보면 주술사 협회가 꽤 많은데 나오는 비중 있는 대장급 캐릭터들이 적은 느낌이라 조금만 더
세계관이 크고 진도가 빨랐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캐릭터들의 설정이나 배경의 설정들은 꽤 잘 짜인 편이었고, 정령과 유물을 통해
볼거리도 많아지면서 어느 정도 재미는 채워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일단 전개가 조금 느린
편이라서 모아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그래도 저는 취향에 딱 맞는 작품이라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나올 저주술사들의 힘의 근원과 주인공의 정체에 대해 기대가
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며 보고 있습니다.
최신화 기준으로 힘이 안정되면서 먼치킨 느낌이 보이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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