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74358&page=1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 " 네이버 먼치킨 환생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39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39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백중혁 " 그는 무협 세계에서 천마신교에서 천마의 아들로서 자라게 된다. 하지만
엄청나게 강력했던 아버지의 자식 교육은 상상이상으로 힘이 들었다. 천마는 백중혁을 다른
아이들과 어두컴컴한 지하에 가둬놓고 그들 사이에서 서로 싸우며 자라게 만들었고,
처음에는 그들에게 얻어터지던 백중혁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천마의 아들임을 증명하듯이
그들을 모두 굴복시키고 나오게 된다.
이후 그는 천마의 아들로서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고, 우여곡절 끝에 그는 천마신교의
정점에 서게 되었고, 당대 천마가 된다. 이후에도 끊임없이 수련을 해왔던 백중혁은 결국
수련의 정점에 이르러 등선을 해야 할 시기가 오게 되었지만, 백중혁은 인간으로서 존재할 수
없다면 등선하지 않겠다며 버티다 정신을 잃게 된다.
이후 눈을 뜬 백중혁은 자신이 있는 세상이 자신이 살던 세상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시종인 한스에게 자신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그가 환생한 인물은 바로
드미트리 가문의 장남인 " 로만 드미트리 "였고, 본래 드미트리 가문은 귀족이 아닌 평범한
평민이었지만, 대장장이였던 로만의 아버지 로메로가 그의 공적을 인정받아 남작의 지위를
받게 되면서 귀족이 되었다.
하지만, 로메로는 귀족이 된 이후에 바쁜 나머지 로만에게 그다지 사랑을 주지 못했고, 결국
로만은 부모님의 사랑을 받을 시기에 바빴던 부모님과, 똑똑했던 동생들에게 입지가 밀리게
되면서 술과 여자에 빠져 살았고, 군대에 입대를 앞두고 유서를 쓰고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천마였던 백중혁은 로만으로서의 삶을 빠르게 받아들이게 되었고, 자신이
살게 된 영지를 둘러보러 밖으로 나가게 된다.
영지로 나가자마자 우연히 소란스러운 상황을 보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어떤 소년이 거구의
남성들에게 맡고 있는 모습이었고, 그 모습을 본 로만은 심기가 불편했는지 그들에게 멈추라고
명령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원래의 로만은 술과 여자에 빠진 얼간이로 불리던 자였기
때문에 그 덩치들은 그저 그를 얕잡아보고 무시해버린다.
한스는 그런 상황 속에서 로만을 말리고 그냥 가자고 말했지만, 갑자기 분위기가 바뀐 로만이
한스에게 자신이 잘못한 것이냐며, 영지의 주인이자 귀족인 자신에게 함부로 대한 저들의 죄는
무엇인지 말하라 한다. 순간적으로 그의 엄청난 모습에 놀란 한스는 덩치들의 잘못을 읊었고,
로만은 곧바로 고작 나뭇가지 하나를 들고 덩치 2명을 순식간에 죽여버린다.
이후 로만은 1명을 공포를 조성하는 메시지로서 눈알을 파 버린 채로 살려두고는 자신의 집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을 하게 된다. 이후 상황은 일단락
되었지만, 그 자리에는 아직 아까 얻어맞고 있던 소년이 남아있었다. 이후 로만은 소년에게
상황의 자초지종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다면 너도 죄를 받아야 할 것이라 했고, 로만은
소년에게서 블러드 팽이라는 집단에 의해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들은 백중혁이자 로만은 그들을 처벌할 것을 약속하고 떠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화요일 상위권에 연재 중인 환생 무협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2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작품은 18화
이후에 그림 작가님이 바뀌게 되었고, 이후 사람들의 그림체에 대한 호불호가 계속해서
갈리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림체가 바뀌기 이전에는 캐릭터들의 외모가 뛰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분위기에 맞게 날카롭고 투박한 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뀐 이후에는 그림체가 깔끔해지긴 했지만, 캐릭터들의 외모가 너무 밝게 변하고
로판에 나올것 같은 그림체로 변하면서 분위기가 밝아져서 그런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도 그럴게 무협 웹툰은 특유의 투박함과 날카로운듯한
분위기가 중요한데, 그런 부분들이 사라지다 보니 아쉬우신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그림체가 바뀌기 이전에는 액션신이 엄청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투박하고
생동감 있는 그런 액션신이었는데, 바뀐 이후에는 컷으로 끊기는 듯한 액션신이 사람들에게
그다지 좋은 평을 듣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캐릭터들의 외모는 바뀐 이후가 분위기는 바뀌었어도 조금 더 깔끔해졌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액션신은 바뀌기 전이 훨씬 매끄러웠다고 생각합니다.
바뀐 이후에는 생동감 넘치는 액션신을 보기가 힘들어졌고, 주인공이 무협 세계에서 사용
하던 천마의 무공을 쓸 때 분위기는 어느 정도 잘 나타냈지만, 컷으로 넘어가는 장면들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은 작품이지만, 현재로 따졌을 때 액션신을 제외하고는 다 좋은 편입니다.
다만, 액션 장르이기 때문에 액션신이 중요해서 아쉬운 거죠 ㅠㅠ
사이다 4.5점 - 오늘 작품은 주인공의 성격이 아주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시원시원한
성격과 자신이 한번 결정한 것은 번복하지 않고 노빠꾸 직진해버리는 멋진 주인공의 성격이
아주 돋보였습니다. 물론 주인공이 천마 시절의 힘이 없고, 수련도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주인공을 무시하는 자들을 쉽게 참교육하면서 거의 모든 부분들이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진행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먼치킨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힘을 찾기 위해 성장형 모습을 보이는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약해졌음에도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완전한 먼치킨 주인공이었습니다.
전개 속도 4.2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빠른 편이었습니다. 초반에 나오는
블러드 팽을 순식간에 제거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졌고, 불필요한 영양가 없는 분량들이
적은 편이라서 초반부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소설에 비해
스킵 되는 디테일한 부분들이 적은 편이라 소설을 읽으셨던 분들은 조금 아쉬워하는 분위기
였네요.
중반부로 들어서면서는 주인공이 자신을 위해 목숨을 바칠만한 캐릭터들과의 유대감에
대한 분량들과, 본격적으로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에서 자리 잡아가는 내용들이 나오면서
초반보다는 전개 속도가 느려지긴 했지만, 그래도 느린 편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 4.2점 - 오늘 작품은 천마신교의 천마로 군림하던 주인공이 등선을 거부하고 사람으로
남길 원했더니, 다른 세계의 망나니로 살아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에 대한 작품입니다.
전형적인 먼치킨 장르이며, 아직까지 많은 내용이 나오진 않았지만, 귀족들 간의 정치적인
부분들도 그렇고 캐릭터들의 디테일한 설정들도 제법 탄탄하게 잘 짜여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계관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주인공의 목표가 무엇인지 하는 그런 내용들이 아직
많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가 걱정되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빠르게 자신의 본래 힘을 되찾으며, 세력을 넓히고, 대륙을 제패하는
그런 내용으로서 세계관이 더욱 커지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와중에 무력과 함께 정치적인
내용들도 디테일하게 잘 나오면 더 재미있을 것 같구요 ㅎㅎ
다만, 주인공이 너무 먼치킨이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 사이다 전개가 밋밋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반전 요소나 긴장감 넘치는 그런
전개들도 동반되어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까지 보시지 않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꼭
한번 보시길 아주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그림작가님이 바뀐 이후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캐릭터들의 외모는 바뀐 이후가 분위기는 조금
밝아졌지만, 그래도 깔끔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액션신이 컷으로 끝나는듯한
연출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부분들도 적은 편이었구요 ㅠㅠ
그래도 주인공의 성격이 아주 시원하고 화끈한 편이라서 마음에 들었고, 먼치킨 설정답게
아주 강력한 모습들을 보이며 굉장히 시원한 사이다 전개들의 연속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초반에는 전개 속도가 불필요한 장면 없이 상당히 빠르게 전개되는 편이라서 좋았습니다.
다만, 디테일한 설정들이 스킵 되는 느낌도 살짝 있긴 했습니다. 그래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전개 방식이라서 재미있었습니다.
전형적인 먼치킨 작품이며, 아직까지 특별한 반전 요소나,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조금
적은 편이라 아쉽긴 했지만, 캐릭터들의 설정이나 스토리가 탄탄하게 잘 짜여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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