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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A+급] 탈세자 잡는 게 이렇게 웅장하다고!? 판타지 웹툰 추천 " 국세청 망나니 " 네이버 드라마 판타지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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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85727 

 

국세청 망나니

주인공 '신재현'은, 다니던 기업의 비리를 고발했다는 이유로 직장을 잃고 배신자라 불리게 된다. 이에 굴하지 않고 세무직 공무원 합격을 목표로 했지만, 그마저도 어려운 집안 환경 앞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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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국세청 망나니 " 네이버 드라마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41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1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신재현 " 그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 그가 고등학생 시절일 때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의 머리 위에 숫자가 보이기 시작했고, 그는 자신이 미친 것인지 생각했지만, 그

숫자가 도무지 어떤 것을 나타내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삶은 살아가야

했기에 그 숫자들을 무시한 채로 지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집에서 형이 이렇게 가난한 집에서는 더 이상 살 수가 없다며,

미안하다며 아픈 몸을 이끌고 비는 어머니를 매정하게 뿌리치고 형이 집을 나가버리게 된다.

그렇게 순식간에 재현은 가장이 되었고, 어머니의 병원비와 생활비 등을 유지하기 위해

전단지 알바, 택배 상하차 등 여러 가지 일을 하게 되었고, 악착같이 일을 하면서 지내

왔기 때문에 그나마 버틸 수 있었다.

 

군대에서도 틈틈이 미래를 위해 공부를 시작했고, 그렇게 끊임없는 노력 끝에 제대 후 그는

중소기업의 총무과에 취직하게 된다. 그곳에서 신재현은 누가 알아봐 주지도 않았음에도

그는 정말 열심히 일을 했고, 그는 다른 직원들의 시기를 받을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회사 통장의 재무 관리를 하던 도중 이상한 숫자들을 발견하게 된다.

 

무언가 이상함에 그는 부장님께 저희 사업 통장에서 세금이 누락된 부분이 상당하다며,

이렇게 되면 탈세가 된다고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부장은 그냥 놔두라며 괜찮다는 말을

하며 사람이 뭐가 이렇게 융통성이 없냐고 꾸중을 듣게 된다. 그 순간 신재현은 자신에게

생겼던 특별한 능력이 문득 떠오르게 된다.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는 상무의 머리 위에 떠있던 1억이 넘는 숫자들이 지금 회사 통장의

누락된 세금과 완전히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는 그 숫자들이 이제껏 모든

사람들의 현재까지의 탈세 금액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신재현은 자신이

지금 안 이 정보들을 그냥 조용히 넘긴다면 양심에 가책을 느낄 것 같았고, 바르게 열심히

자라온 신재현은 그 일들을 조용히 넘어갈 수가 없었기 때문에 바로 신고를 하게 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에 의해 상무가 탈세했던 금액을 모두 토해내게 되었고, 상무는

탈세 혐의 때문에 경찰서로 이동하게 된다. 그렇게 모든 일이 일단락되는가 싶었지만,

그는 회사에서 동료를 찌른 내부 고발자이자 배신자로 낙인찍히게 되었고, 또한 회사에서

그에게 나가라고 해고하게 되면서 그는 졸지에 백수가 된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그는 자신이 가진 능력을 활용할 수 있고, 이 세상에 수많은

도둑들을 잡을 수 있는 세무 공무원이 되겠다고 다짐하게 되었고, 그는 그렇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된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했고, 그렇게 면접만 앞두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어머니가 쓰러지시게 되었고, 다행히 아직은 버티실 수 있었지만, 약을 계속 먹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었다.

 

엄마에게는 병원비가 얼마 나오지 않았다고 둘러댔지만, 어머니는 결국 사실을 알아내어

자신도 일하겠다고 고집을 피우셨고, 결국 신재현은 너무나도 연락하기 싫었지만, 혼자서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기 때문에 형에게 전화를 걸게 된다. 하지만 역시나 형은 더 이상은

자신의 가족이 아니라며, 장례식에나 부르라며 전화를 끊어버렸고, 현실이 너무나도 힘들어

신재현은 술을 먹고 투신을 시도한다.

 

하지만, 그럴 용기가 부족했고, 솔직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컸기 때문에 그는 투신을

하지 못했고, 그저 앞으로의 막막한 현실이 너무나도 두려웠기 때문에 암울해 하던 와중,

누군가가 그의 앞에 나타나게 되었고, 그는 신재현에게 모두의 탈세를 처리할 만한 그런

세무서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목요일 중상위권에 연재중인 드라마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7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사실 탈세에

관한 내용들이기 때문에 그림체의 영향이 엄청 클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지만, 주인공과

여러 빌런들이 대치하는 기싸움 같은 것들을 모두 판타지 형식으로 연출하기 때문에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아주 좋은 편이었고, 대치 상황에서의 기싸움을 할 때 등장하는 호랑이,

용 등의 판타지적인 디테일한 연출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아마도 일부러 판타지를 잘

그리시는 작가님을 모신 것 같은데 너무 좋습니다 ㅎㅎ 이 작화로 판타지 그리셨어도 아주

유명해지셨을 정도로 상당히 인상적인 작화 퀄리티라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른 연출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몰입이 더욱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ㅋㅋㅋ 판타지 웹툰을 보는 건지 헷갈릴 정도로 너무 잘 표현하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사이다 4.5점 - 오늘 작품은 사이다 전개가 아주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애초에 탈세에

관한 작품이다 보니 등장하는 빌런 캐릭터들이 아주 많은 편이라서 조금 지루할 만도 한데,

주인공에게 힘을 실어주는 뒷배들의 힘이 너무 강력하기도 하고, 주인공이 아주 똑똑하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이다 전개들이 나옵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만한 고구마 전개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약한

잡몹 느낌들이 꽤 등장하고, 여러 정치적인 내용들도 나오면서 변호사, 회장, 정치인 등 점점

세력이 강한 빌런들이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주인공의 뒷배가 세서 그런지 전혀 고구마

전개의 느낌은 없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가끔 등장하는 형놈이 최종 빌런으로 나올 것 같은데 빨리 처리되면 좋겠네요ㅎㅎ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전개 속도는 살짝 느리거나,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뒷배들에 의해 자신이 가진 힘으로 조금씩 위명을

쌓는 그런 내용들이 등장하면서 진도가 조금 천천히 나아가는 편이었고,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

주인공이 상대하는 탈세자들이 점점 높은 권력을 지닌 자들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판이 깔리기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사실, 주인공이 여러 빌런들을 만나게 되면서 그들과 대립하면서 나오는 내용들이 꽤 상세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분량이 많이 소모되기는 하지만, 탈세와 법에 관련하여 제대로 된 설명과

함께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크게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주인공이 뒷배의 힘을

가지고 빠르게 진급하는 것을 보면 크게 느린 것도 아닌 것 같았습니다.

 

스토리 4.5점 - 오늘 작품은 고등학생 시절 갑자기 자신에게 나타난 이상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가정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집 나간 형을 대신해 가장이 되었고, 편찮으신

어머니와 자신이 살아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그곳에서 탈세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었고, 양심을 지키기 위해 신고했지만, 내부 고발자

이자 배신자로 낙인찍힌 채로 해고당하게 되었고, 이후 탈세하는 도둑놈들을 잡기 위해

세무서 공무원이 되려고 공부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오늘 작품은 소재가 정말 생소한 작품이라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솔직하게 저는 탈세에

관해서는 하나도 모르는 정말 한 번도 관심 가지지 않았던 주제라서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그냥 탈세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드라마 형식으로 진행되면 약간 지루할 수 있는 내용들을 판타지 형식으로 연출하면서

진행되는 스토리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에게 주어진 특별한 능력과, 주인공에게 힘을 실어주는 뒷배들을 이용하여 여러 탈세자

들을 처리하고, 그와 관련된 정치적인 내용들도 상당히 많이 나오면서 스토리의 디테일한 설정

들도 아주 탄탄하게 설정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올곧으면서도 절대로 약해지지 않는 당당한

주인공의 모습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생소한 장르이기 때문에 판타지 요소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봤을 것 같지만, 만약

판타지 연출 형식으로 진행되지 않았다면, 조금은 내용들이 지루할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정말 작가님의 뛰어난 혜안이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잡범들부터 시작해서 변호사, 회장,

정치인까지 점점 권력이 강한 빌런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몰입도가 좋아서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굉장히 기대되는 작품이었고,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생소한 장르라고

그냥 넘어가시기보다는 한 번쯤은 읽어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드라마 장르의 작품이지만, 전개

형식이 판타지가 포함된 연출로 전개되면서 서로 간의 기싸움 같은 장면들이 엄청나게 퀄리티

좋은 판타지 싸움처럼 전개가 되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좋은

편이었고, 배경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현실과는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주인공에게 힘을 실어

주는 뒷배들이 생각보다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진 자들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맘 편하게 여러

탈세자들을 탈탈 털어버리는 시원한 사이다 전개들로 진행되며, 이렇다 할만한 고구마 전개

들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또한 그렇게 느린 편은 아니었습니다. 생소한 장르이기도 하고, 탈세자들을 잡을 때

나오는 법 같은 디테일한 내용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에피소드마다 분량이 꽤 소모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게 전개되었고, 주인공의 성장 속도는 아주 빠른 편이라 좋았습니다.

 

아주 생소한 장르라서 진입이 쉽지 않을 거라는 것을 예상한 듯이, 일반적인 드라마 전개가 아닌,

판타지 연출로 몰입감을 극대화해 진행되는 전개 방식이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을

둘러싼 정치적인 내용들도 점점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주인공의 뒷배에 관한 내용들도 궁금하고

주인공의 형에 대한 내용들도 아주 궁금해지기 시작했네요 ㅎㅎ

 

스토리의 디테일한 설정들이 매우 탄탄하게 잘 짜여있고, 상황에 따른 설명들도 아주 친절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몰입하기 좋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소재가 생각보다

진지한 소재임에도, 개그 장면도 적당히 스며들어 있어서 부담 없이 보기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생소하시겠지만, 한 번쯤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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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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