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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환생 웹툰

[A급] 판타지 세상 최강자의 먼치킨 전생 웹툰 추천 " 나는 EX급 헌터다 " 먼치킨 전생웹툰추천

by KayJay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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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3075812

 

나는 EX급 헌터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괴물 오버로드들에게 맞서 싸웠으나,끝내 패배하고 고향과 동료들을 잃었던 여덟 영웅 중 하나인 아덴.오버로드들의 우두머리인 여왕과의 전투를 마지막으로,그는 게이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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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나는 EX급 헌터다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2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아덴 " 그는 아슬란이라는 대륙에서 기사로서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을

기점으로 괴물들이 대륙 전체에서 나타나기 시작했고, 대륙 전역에서 각자의 방법들로

괴물들을 막아내고 있었지만, 너무나도 강력한 그들의 힘 앞에 점점 버티기가 힘들어졌고,

대륙의 요정족, 인간, 사룡족, 고룡족 등의 8대 종족들이 힘을 합쳐 동맹을 맺고 괴물들의 힘의

원천인 여왕 " 오버로드 "를 죽이려 한다.

 

그렇게 8대 종족은 여왕을 찾기 시작했고, 드디어 여왕을 찾게 되어 여왕을 무찌르기 위해 모두

힘을 합쳐 공격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아슬란 대륙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아덴

혼자뿐이었다. 모두의 공격까지 버틴 여왕을 아덴은 마력을 세심하게 컨트롤하며 방심한

여왕을 무찌르는데 성공했지만, 끝내 아덴도 여왕과 함께 쓰러지게 된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던 주인공은 현대 세상에서 환생하게 된다. 전생의 모든 기억들을 온전히

기억한 채로 환생했지만, 이전 생과 다른 문화들과 이전 생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주인공은 허무하게 의지 없이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 세상에도

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동시에 어빌리티를 각성한 헌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헌터들은 괴물들을 죽이고 레벨 업을 하면서 빠르게 강해지기 시작했고, 헌터라는 직업은

어느 순간 이 세상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린다. 그렇게 헌터들은 던전이 나타나면

앞다투어 던전을 클리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런 헌터들이 던전을 클리어하고 나면

그들이 죽인 괴물들의 부산물을 운반하는 말단직 스캐빈저로 일하고 있었다.

 

전생의 모든 기억들이 있다고 한들, 마나 한 줌 없이는 이전 생의 힘을 아예 사용할 수 없기에

주인공은 그저 묵묵히 스캐빈저 일을 할 뿐이었다. 무시를 당하는 천대 받는 직업이었지만, 딱히

신경 쓰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일을 하고, 이전 생의 습관이 남아있는지 육체의 단련만큼은

게을리하지 않고, 매일같이 단련해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주인공이 속한 길드에서 자신들이 처리하기 힘들어 보이는 높은

등급의 던전을 클리어하겠다고 스캐빈저들에게 준비를 지시했고, 스캐빈저들은 너무 터무니

없어 보이는 공략이었기에 거절하려 했지만, 길드장이 지금 도망간다면 이 바닥에 소문을

내서 다시는 일을 할 수 없게 만든다는 말에 모두가 어쩔 수 없이 던전에 함께 들어간다.

 

순조로워 보였던 공략은 점점 힘에 부치기 시작했고, 중간 보스를 죽이자마자 뜬금없이 최종

보스가 등장하면서 최종 보스의 현혹에 빠져 서로가 서로를 죽이기 시작했고, 길드장마저

현혹에 빠지게 되었는데, 주인공을 죽이려 하다 주인공의 동료가 주인공을 구하고 죽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였고, 이에 또다시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된 주인공은 분노하게 된다.

 

마력을 사용할 수는 없었지만, 이전 생에서 정점에 섰던 경험들과 꾸준히 해온 단련으로

분노에 휩싸인 길드장을 이기고 복수에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뜻하지 않았던 주인공이

각성을 하면서 마나가 생기게 되었고, 한 줌의 마나였지만, 이왕 힘이 생긴 만큼 다시

정점에 서서 소중한 사람들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렇게 누구보다 마나를 손쉽게 다루며 최고의 효율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지만, 전생의

세계와 이 세계가 이어져있다는 단서를 찾게 되면서 주인공은 놀라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719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오늘 오픈한 신작으로 2.5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먼치킨 헌터물 전생 웹툰입니다.

 

그림체 4.2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만, 약간 올드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고, 생각보다 더 투박하게 표현되는 그림체라 살짝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트렌드와는 약간 다른 그림체였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준수한 편이었고, 주인공의 외모는 살짝 밋밋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꽤 잘생긴

편이었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괜찮은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들은

꽤 잘 표현된 것 같았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약간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조금씩 있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판타지에 관한 표현들은 꽤 좋은 편이긴

했습니다. 몬스터들에 대한 디테일도 괜찮은 편이었고, 마나의 흐름 같은 것들도 꽤 자세히

디테일하게 표현하신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액션 장면들이 아주 많은 편인데, 굉장히 화려한 그림체가 인상적이었고, 투박한 전투

장면들이 좋은 편이긴 했는데 생동감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투가 이어지면서

돌 부스러기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되긴 한데 깔끔하지 못한 느낌이라서 약간 아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좀 투박하고 올드한 느낌이 있긴 한데 그래도 꽤 괜찮은

그림체였습니다.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가 굉장히 많은 편이었습니다. 전생의

세계에서 정점에 오른 경험들과 기억들로 각성하기 전에도 엄청나게 강한 편이었는데,

각성 이후에는 마력 1로도 진짜 무쌍을 찍을 수준으로 엄청나게 강력한 먼치킨 설정이라

주인공에 대한 걱정이 하나도 안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엑스트라 악역들과 사건들이 계속해서 이어지지만, 다들 주인공의 선에서 봐주는 것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시원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딱히 힘을

숨기는 것도 아닌데 주인공을 귀찮게 하는 엑스트라들이 너무 많은 느낌이라 답답한 느낌이

조금씩 생기고 있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전개 속도 4.2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빠른 편이었습니다. 사실 전개 속도만

보자면 굉장히 빠른 편인 것 같긴 한데, 스킵 된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세계관이 생각 이상으로 커서, 앞의 내용들을 디테일하게 표현하기에는 분량이 너무 많이

들것 같아서 어느 정도의 디테일은 생략하고 넘어가는 느낌이었는데.. 또 이상하게 엑스트라

악역들은 자주 나오는 약간 애매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주인공의 동료들이 성장하는 시간을 표현하려는 건가?? 약간 의아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꽤 있었습니다만, 일단 성장 속도 하나는 기가 막히게 빠른 편이었습니다. 20화 만에

대한민국 1위를 손쉽게 꺾을 정도의 속도라 진짜 빠르긴 하네요..ㅎㅎ

 

스토리 3.8점 - 오늘 작품은 판타지 세계에서 최강이었던 주인공이 갑자기 나타난 괴물들과

싸우고 마지막 최종 보스를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이미 동료들이 모두 죽은 뒤였고, 주인공마저

보스를 죽이고 죽게 된다. 그리고 현대 세상에서 환생했지만, 마력이 없어서 헌터들의 뒤치다

꺼리만 하는 신세였지만, 소중한 사람을 죽인 헌터를 죽이고 각성한 이후에는 다시 한번

최강이 되려 하는데 이전 생의 세계에 대한 단서를 발견하면서 일어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오늘 작품은 약간 애매한 느낌이 있습니다. 분명히 재미있긴 한데.. 디테일한 부분들이 너무

스킵이 많이 된 느낌이 강했습니다. 주인공이 살고 있던 이전 생의 아슬란에 대한 내용들도

추후에 회상 장면들을 통해 더욱 보강해 주시겠지만, 그래도 약간 단순하게 보인 느낌이라

몰입도가 살짝 낮은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상실감을 공감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

 

그리고 현대 세상에서의 배경적인 설명 또한 너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괴물들이 나타난 게

그냥 어느 순간부터 나타났다 정도로만 나오고, 균열 홍수라는 설정에 대해서도 설명이 나온 게

아니라서 그냥 괴물들이 홍수처럼 나온다는 것을 표현한 것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고,

주인공이 혼자 던전을 도는데 던전을 지키는 군인도 없이 그냥 들어가는 모습도 그렇고 디테일한

설명이 많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계관의 크기가 굉장히 커서 앞의 내용을 스킵 하지 않으면 너무 오래

연재하게 될 것 같아서 디테일한 부분들과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연출은 후순위로 두고,

주인공의 성장을 빠르게 보여주려는 느낌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기에는

엑스트라들이 너무 많이 나오기도 하고, 영양가 없는 분량도 꽤 있어서 너무 애매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볼거리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악인들을 죽이고 능력을 흡수하는 설정이라

화려한 스킬들이 많기 때문에 이전생의 경험들을 토대로 이전 생보다 더 강해질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하고, 주인공 외에도 지금까지 나온 떡밥들로 봐서는 주인공이 살았던 세계.

아슬란 대륙의 존재들이 현대 세계로 넘어왔다는 설정인 것 같아서 후반부에는 다양한

종족들까지 나올 것 같아서 오히려 후반부가 더 기대되는 설정이었습니다.

 

게다가 오버로드도 다시 되살아난 느낌이라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오히려 초반부의 내용은 프롤로그처럼 느껴져서 솔직히 조금 아쉽긴 합니다. 뭔가 떡밥들만

많고, 선공개 분량에서의 매력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슬란 대륙의 존재에 대해서

실루엣만 보이는 게 아니라 제대로 보여줬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내용으로만 보자면 전형적인 먼치킨 설정의 헌터물 작품이라서 킬링타임으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모아뒀다가 아슬란 대륙에서 넘어온 캐릭터가

나온 이후에 몰아서 보신다면 조금 더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후반부를

기대할 만한 매력은 있는 것 같아서 기대해 보겠습니다.

 

세계관이 큰 작품이나, 다른 종족들이 많이 나오는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나름대로

재미가 있을 것 같고, 그냥 헌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킬링타임으로는 괜찮은 작품이니

한 번쯤은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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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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