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툰/환생 웹툰

[A-급] 현대 무술을 무림 세계에서?! 환생 무협 웹툰 추천 " 격투 챔피언, 무림에 가다 " 환생 무협웹툰추천리뷰

by KayJay 2023. 12. 21.
728x90
반응형

 

https://page.kakao.com/content/60155184

 

격투 챔피언, 무림에 가다

"미스터 퍼펙트"종합 격투기 계의 살아있는 전설, 챔피언 강상혁.그가 금호장의 막내 아들로 무림에서 환생하다?!'이번엔 무림에서 새로운 전설이 되겠어!'무공과 초식이 난무하는 무림에서복싱

page.kakao.com

728x90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격투 챔피언, 무림에 가다 " 카카오 페이지 환생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41화 시즌 1 완결이며, 저는 41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격투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던 주인공 " 강상혁 "은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거듭해왔다. 복싱, 태권도, 무아이타이, 레슬링 등의 다양한 현대 무술들을 배워왔고, 데뷔 3년 만에

챔피언 벨트를 손에 넣으면서 그의 찬란한 인생이 시작되었다. 그는 계속해서 격투기를 해오며

" 미스터 퍼펙트 "라는 별명을 지니고 수많은 챔피언 벨트를 가지게 되었다.

 

그렇게 3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그의 업적은 그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을 정도였고, 그는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다. 그의 재능은 빛났지만, 세월의 벽은 넘을 수 없었고,

합병증까지 생기면서 더 이상은 제대로 프로다운 경기를 할 수 없었기에 그는 힘든 선택이지만,

최종적으로 은퇴하게 된다.

 

그리고 격투기만을 위해 수많은 것들을 포기했기에 끝에 가서 그의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하여 격투기마저 하지 못하는 몸이 되어버린 그는 약을 먹고 자신의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던 주인공은 무림 세계에서 환생하게 된다. 전생의 기억을 지닌 채로 다시

태어난 주인공은 " 금호장 "이라는 10대 상가 말석에 위치한 상가 가문의 아들 " 연휘태 "로

살아가게 된다.

 

말석이라고는 해도 금호장의 장주이자 주인공의 아버지인 연채호는 인심이 후하고, 장사의

정도를 따르는 행보 덕에 평판이 매우 좋았다. 그리고 아주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주인공은

자신이 있는 곳이 " 내공 "이 존재하는 무림 세계라는 것을 깨닫고 나서부터는 이번 생에서도

끊임없이 수련을 시작했고, 그는 어린 시절부터 내공을 쌓았고, 이곳에서는 없는 현대 무술을

연습하며 자신만의 기술들을 갈고닦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수하에게 혼자서 현대 무술을 수련하던 것을 들켜버렸다. 이곳에서는

현대 무술이 땅을 뒹굴고, 주먹질, 발길질을 하는 삼류 잡배 무공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고,

아버지는 보는 눈이 있으니 차라리 화산파의 속가 제자로 들어가는 게 낫지 않냐며, 무공을

연마하고 싶은 것이라면 제대로 배우는 것이 낫다고 이야기하셨다.

 

하지만, 자신의 무공에 대한 자부심이 있던 주인공은 아버지의 제안을 극구 거절했고, 괜히

아버지와 말다툼을 이어가다 아버지에게 화산파 제자와 싸워서 이긴다면 자신의 무공을

인정해 주고, 간섭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그렇게 아버지는 화산파 제자의 무서움을

직접 느끼면 아들의 마음이 바뀔 것이라 믿었기에 화산파 제자를 초청하게 된다.

 

하지만, 누가 봐도 이상해 보이는 무공을 시전하는 아들이었지만, 말도 안 되는 움직임으로 화산의

제자를 꺾어버렸다. 자신의 무공을 증명한 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저런 것은 무공이 아니라며

수군거리기 시작했고, 화산파의 장로 또한 그의 무공을 부정한다. 이에 주인공은 이 세계에서

배운 정보들을 토대로 자신의 무공에 대한 설득을 했는데, 갑자기 화산파의 장로가 주인공의

이야기에서 깨달음을 얻어버리며 그의 무공을 인정받게 된다.

 

그리고 더 강한 사람들과의 전투를 위해 그는 금호장을 떠나게 된다.

반응형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322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230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환생 무협 웹툰입니다.

 

그림체 4.1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은 다들

개성이 강한 편이었습니다. 솔직히 주인공의 얼굴이 나름대로 잘생긴 편이긴 했는데, 헤어

스타일이 굉장히 안 어울리고 별로라서 아쉬웠습니다. 또한, 웃긴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주인공이

얼굴을 못생겨 보이게 막 쓰는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괜찮은 편이긴 했습니다만, 배경은

나쁘지 않았는데 옷이 약간 너무 촌스러운 느낌이라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뛰어나진 않아도 다양한 표정을 연출하시려고 노력하신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나쁘진 않았는데, 대부분의 장면들이 너무 밝게만 표현되는 느낌이

있어서 살짝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액션 장면들은 후반부보다 초반부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무공의 수위가 후반부만큼

강하지 않아서 기술이 화려하지 않았기에 전투 장면에서의 타격감도 괜찮았고, 생동감도

나쁘지 않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무공은 세지는데 타격감은 줄어들고, 화려함만 늘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냥저냥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사이다 4.2점 - 오늘 작품은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아주 적은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이 환생

이후에 어린 시절부터 끊임없이 단련을 해왔기에 또래보다 훨씬 강한 편이었고, 이후에도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고수들에게 가르침을 청하면서 강한 상태에서도 더

노력하면서 성장형 주인공의 모습이었습니다.

 

노력이라고 하면 노력이긴 한데, 노력하는 과정들이 스킵 되어 약간 아쉬웠네요. 그리고 아직은

이렇다 할만한 악역이 많이 나오지도 않고, 엑스트라들이 조금 나오긴 하는데 굉장히 손쉽게

정리되면서 크게 답답하게 느껴질 만한 부분들이 없었지만, 후반부로 가면서는 조금씩 강한

상대들이 나오면서는 이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흐지부지 마무리되는 부분도 있어서 약간

애매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환생 이후의 삶을 디테일하게 나타내는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시간대의 스킵이 굉장히 빨리

10년이나 스킵 되면서 진도가 빨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내용들이 일상적인

내용들도 많고, 영양가 없는 분량도 많아지면서 진도가 생각보다 많이 느려져서 아쉬웠습니다.

 

이상하게 성장 과정이나, 주인공이 노력하면서 강해지는 분량은 전부 생략하면서 진행되는데

엑스트라들의 분량은 살려주는 전개가 나오면서 너무 아쉬웠네요..

 

스토리 3.8점 - 오늘 작품은 격투기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던 주인공이 온갖 무술들을 배우고

챔피언이 되어 무려 30년이나 벨트를 수집했고, 그는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합병증이 오면서

은퇴하게 된다. 격투에 미쳐 인간관계를 포기했던 그의 곁에는 아무도 없었고, 더 이상 싸울 수

없다는 생각에 그는 약을 먹고 생을 마감하게 된다. 하지만, 무림에서 환생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현대의 격투기 기술에 내공을 더하여 또다시 싸움에 미치게 된다.

 

초반에는 꽤 재미있었습니다. 무협에 격투기 기술을 사용하는 주인공이라서 굉장히 독특하고

신선해서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극 초반에 주인공이 자라면서 성장하는 과정들을

과감하게 스킵해 버리면서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느낌이라 시작 부분은 상당히 재미있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극 초반에 주인공이 환생 이후에 9살까지의 내용이 회상 장면 하나도 없이 9살인데

엄청난 내공을 지니고 있다는 내용이 나오면서 너무 많이 스킵한 느낌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작가님이 특이하게 성장과정을 늘 스킵 하시더라고요. 초반에는 빠른 전개를 위해서라고

생각해서 괜찮았는데 중반부에서도 몇 번씩이나 성장 과장을 스킵 해버리면서 몰입도가

너무 낮았습니다.

 

성장과정은 이상하리만큼 과감하게 스킵 하시는데 또 불필요한 엑스트라 악역들은 전혀

스킵 하지 않는 전개가 너무 이상했습니다. 전부 한 주먹 거리로 굉장히 손쉽게 처리되는

그런 캐릭터들이었는데 굳이?? 성장과정은 날리고 엑스트라 분량을 늘린다?? 그저 사이다

전개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시원한 전개를 위해서였다고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킵 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몰입도가 낮아서 공감할 만한 부분들도 부족하고, 분위기가 너무 가볍게 전개되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노력을 많이 하는 주인공인데 스킵이 많아지다 보니 성장형 캐릭터

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목표의식이 너무 가볍습니다. 그저 더 세져서 자신이 갈고닦았던 현대 무술로

무림 세계에서 더 많은 전투를 치르겠다는 목표가 전부라서 메인 스토리라고 할만한 부분들이

너무 애매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격투 챔피언이라는 장점이 많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현대 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격투기 기술들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솔직히 기술 이름만 빼고

보면 그냥 싸움 재능이 뛰어난 캐릭터라 해도 딱히 별 차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격투기라는 요소나 현대 무술이라는 소재를 더 부각시키고 싶었다면

세계관의 무력 밸런스를 확 낮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위를 부수고, 경공술로 날아다는

그런 강함보다는 내공이라는 요소가 있지만, 판타지 요소를 조금 빼서 현대의 일반인들보다는

뛰어나고, 보통의 무협 세계관보다는 약한 그런 느낌으로 만들어졌다면, 격투기가 부각되고,

이질감이 적었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애매해지는 내용들과, 너무 가벼운 분위기가 산만한 느낌이라서 몰입도가 많이

낮은 것이 제일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디테일한 설정들이 너무 미흡하고, 반전

요소가 적고, 긴장감도 적어서 진짜 아무 생각 없이 킬링타임용으로 본다면 나쁘진 않지만,

스토리를 중요시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더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