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83877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하북팽가 막내아들 " 네이버 환생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52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2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지혁 " 그는 어릴 적 팽가의 가주에게 팽가의 이름을 받고 " 팽지혁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는 비록 팽가의 진짜 핏줄들에게는 무시당하며 자라왔지만,
그는 끊임없이 노력했고, 그렇게 그는 하북팽가 최고의 전력이자 도왕이라는 지니게 된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팽가를 위해 일해왔다.
하지만, 팽가의 가주인 팽진연이 죽고 그의 아들인 팽대혁이 가주가 되면서 팽가는
조금씩 약해지기 시작했고, 천마신교의 천마가 강호를 접수하기 위해 팽가를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일이 점점 꼬이기 시작했다. 팽지혁은 가문이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가문을 구하기 위해 낙호곡이라는곳으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팽가가 아닌,
천마가 있었다.
천마는 이 모든 일이 팽가는 천마에게 항복하겠다는 조건으로 너를 항복조건으로 바친 것이고,
너는 팽가에서 버림받았다는 말을 건네며 그의 불같은 눈빛을 일그러뜨리려 한다. 하지만,
팽가를 위해 목숨을 바칠 만큼 충성심이 강했던 그는 전혀 움츠러들지 않았고, 천마에게
계속해서 덤비게 된다.
하지만, 천마와 팽지혁의 차이는 명확했고, 팽지혁은 그에게 장난감처럼 다뤄지며 점점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팽지혁의 팔이 잘려나갈 때쯤 천마는 하북팽가의 항복을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며, 이미 하북팽가는 전멸했다는 말로 그에게 더욱 모욕을 주려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죽어가던 팽지혁은 투지를 잃지 않았고, 가슴에 천마의
검이 꽂힌 채로 쓰러져간다.
그렇게 정신을 잃어가던 도중, 팽지혁은 팽가를 위해 일어나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했고,
그렇게 눈을 뜨게 된 순간,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이미 죽었어야 했던 팽가의
사람들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고, 자신이 저승에 와있는 줄 알았지만, 자신을 팽지혁이
아닌, 사공자라 부르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급하게 거울을 찾게 된다.
거울을 본 순간, 자신의 모습이 팽지혁이 아닌, 가문에서 가장 약체로 손꼽히던 사공자의
모습이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밖으로 나간 팽지혁은 과거로 돌아온 것뿐만
아니라, 과거가 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원래는 사공자가 습격을 받아 죽었어야
했지만, 자신이 사공자가 되면서 원래 자신의 몸이었던 팽지혁이 죽은 걸로 뒤바뀌어
있었다.
그렇게 마음이 뒤숭숭하고 정신이 없던 와중에, 팽가의 대공자이자 과거에 자신을
천마에게 팔아먹고, 팽가를 망하게 만든 장본인인 팽대혁이 나타난다. 그는 다짜고짜
사공자가 된 주인공에게 왜 여기 와있냐며, 팽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자신의 원래 몸인
팽지혁을 욕하고, 무공도 못쓰는 너도 버러지라며 한껏 욕을 실컷 하고 떠난다.
이 모든 수모를 겪은 주인공은 절대로 그가 팽가의 가주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아주
강하게 들었고, 그는 자신의 집이자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팽가의 가주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화요일 상위권에 연재 중인 환생 무협 웹툰입니다.
그림체 4.4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오늘 작품의 그림체는
생각보다 개성이 아주 강한 편입니다. 뭔가 정통 무협 그림체의 느낌을 조금 더 강력하게
표현하는? 그런 느낌의 그림체였습니다. 개성이 너무 강한 면이 있어서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것 같긴 한데 개인적으로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캐릭터들의 외모가 다들 아주 좋은 편이었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외모도 상당히 잘생긴 편이었고, 뭔가 기가 세 보이는 그런
캐릭터라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옷이나 근육 같은 디테일한 장면들의 표현력도
아주 세심하게 표현되어 좋았습니다.
그 외에 무림의 배경도 상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작품은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나옵니다ㅎㅎ 주인공의 표정 연출도 좋았지만, 중반부에 등장하는
소림사에서 만난 캐릭터가 뭔가 계속해서 인상 깊게 남아있네요 ㅋㅋ 액션신 또한 아주
좋은 편이었으며, 아주 화려한 액션신이 돋보이는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세심하게 보면 크게 흠잡을 곳이 없는 작품이지만, 처음부터 그림체의 퀄을
상당히 빡세게 잡아서 그런지 후반부로 가면서 작화가 일그러지는 부분들이 약간은
있습니다. 저는 크게 거슬리진 않았는데 그런 댓글들이 가끔 보이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처음에는 주인공이 한이 서려있는 그런 기가 센 분위기였는데 후반부로 가면서 뭔가 천진
난만한 모습이 꽤 보이면서 분위기가 약해지는 것 같아서 그건 좀 아쉬웠습니다.
사이다 3.9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는 사이다 전개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전생의 삶을 겪은 뒤라 수많은 경험들과 무공에 아주 적합한 신체로 환생하게 되면서
초반에는 주인공이 무공도 만들고 아주 먼치킨인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솔직하게 엄청
센 느낌은 많지 않았습니다.
주인공보다 강력한 적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최신화 기준으로는 확실히 먼치킨 설정으로 사이다 전개가 조금씩 나오는 것 같기는 하지만,
중반부까지는 뭔가 사이다 전개도 조금 밋밋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막 엄청 시원한
느낌은 많지 않았습니다.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사공자의 몸으로 가주가 되겠다고 선언한 뒤, 빠르게 무공을 익히기 시작하고,
자신만의 무공도 창안해 내면서 빠르게 팽가 내에서의 자리를 잡아가는 그런 느낌들이
있었지만, 초중반부로 들어서면서 조금 이야기가 새는 느낌이 살짝 있었습니다.
주인공의 목표가 팽가의 가주가 되는것인데, 그걸 위한 힘을 얻기 위해 돌아다니는 것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크게 지루하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주인공이 예전의 동료들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솔직하게 분량이 많이 소모되어 아쉬웠습니다. 여주도 만나고 동료도
만나고, 다른 세력들과 만나면서 주인공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그런 계기가 되는 부분들이었지만,
조금 지루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스토리 3.9점 - 오늘 작품은 팽가 가주의 눈에 띄어 그의 양자로서 팽가의 이름을 받게 된
주인공 팽지혁이, 가문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지만, 원래의 가주가 죽고, 그의 아들이 가주가
된 이후 그에게 속아 천마에게 죽게 되었고, 이후 사공자로 환생한 주인공이 팽대혁이
가주가 되지 않게 막기 위해 자신이 가주가 되려고 하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오늘 작품은 수많은 소설들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웹툰에서 팽가를 주인공으로 다루는 작품은
거의 없는 편이라서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뭔가 조금 애매한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팽가에 대해 잘 몰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지만, 주인공이
시작부터 팽대혁에게 원한을 가지고 가주가 되려는 그의 기세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뭔가 좀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설정이 디테일하게 잘 표현되어 있기는 하지만, 뭔가 설명이 조금 스킵 된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천마도 나오고 다른 세력들도 꽤 등장하는데도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적고, 세계관이 작은 느낌? 세계관이 작은 것이 아니라면 배경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뭔가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몰입이 쉽게 되지 않아서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최신화 기준으로는 본격적으로 진도가 나아가는 것 같으니 조금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이번에 팽대혁을 확실하게 처리하는 후환을 없애는 그런
전개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생각보다 진입하기 어려운 작품은 아니기 때문에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림체가 개성이 강한 편이며, 일반적인
무협 그림체보다 조금 더 투박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고, 주인공의 외모도 기가 쎄 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옷이나 근육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좋으신 편이었고, 배경도 상당히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또한 화려한 액션신이 인상적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과한 느낌도 업잖아 있었네요ㅎㅎ
다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초반에 그림체 퀄을 세게 잡아서 그런지 살짝 작화가 일그러
지는 그런 부분들이 몇 번 있었습니다.
초중반부에는 주인공에게 먼치킨 설정이 주어진 것에 비해서 사이다 전개가 엄청 많지는
않았습니다. 사이다 전개들도 조금 밋밋한 사이다 전개여서 아쉬웠습니다. 최신화 기준으로
주인공이 제대로 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시원한 사이다 전개들이 조금씩 나오는 것 같네요.
하지만, 전개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토대로 무공도 창안하고 보물도 발견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중반부에
주인공의 과거 동료들을 만나고 주인공의 명성을 부풀리는 그런 에피소드들에 분량이 꽤
많이 소모되면서 진도가 좀 느려졌습니다.
소재 자체는 무협에 많이 등장하지 않는 팽가가 주된 요소로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캐릭터들의 디테일한 설정들은 잘 짜인 듯 보였지만, 세계관의 배경 설명이 거의 없어서
전체적인 흐름을 읽을 수가 없어서 좀 갑갑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번 등장하는
인물들만 나오니 좀 세계관이 작은 느낌이 들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그림체가 강한 것에 비해 진입이 어려운 복잡한 이야기는 아니니 편하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웹툰 > 환생 웹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급] 300년 만의 환생 판타지 웹툰 추천 " 빌어먹을 환생 " 환생 판타지 웹툰 추천 (0) | 2023.08.26 |
---|---|
[A급] 먼치킨(의술, 대마법사, 성자) 판타지 웹툰 추천 " 성자는 개뿔, 현대의학의 힘이다 카카페 판타지 웹툰 추천 (1) | 2023.07.21 |
[B+급] 우화등선에 실패한 최강 독패의 환생 무협 웹툰 추천 " 창천무신 " 카카페 성장형 먼치킨 무협 웹툰 추천 (0) | 2022.08.28 |
[A+급] 이중인격 같은 시원한 흑마법사의 환생 웹툰 추천 " 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 " 네이버 판타지 웹툰 추천 (0) | 2022.07.19 |
[A+급] 혈교의 교관이 정파 무관의 일타강사로!? 무협 웹툰 추천 " 일타강사 백사부 " 네이버 무협 웹툰 추천 (0) | 2022.07.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