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툰/헌터물 웹툰

[A급] 힐셔틀인 내가 부캐는 랭커!? 현대 판타지 헌터물 웹툰 추천 " 최강부캐 " 네이버 학원물 헌터물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9. 3.
728x90
반응형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78580 

 

최강부캐

"새로운 나를 깨워라"체감형 VR MMORPG 게임 <에르고스피어 온라인>에서 "힐러 셔틀"을 하던 고등학생 이오름은 어느날 자신이 남몰래 키워둔 최강의 부캐 "어벤져"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연이

comic.naver.com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최강부캐 " 네이버 현대 판타지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55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이오름 "그는 고등학교에서 일진들의 셔틀이었다. 그는 틈만 나면 심심하다고

때리는 일진들에게서 매일 같은 괴롭힘을 당해오고 있었고, 그 외의 시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VR MMORPG 게임 ㅡ 에르고스피어 온라인 게임을 통해 그곳에서도 가장 재미

없다는 힐러로서 그들이 사냥하는 동안 그들에게 힐을 주는 힐 셔틀 일을 하게 된다.

 

여느 때처럼 힐러로서 그들이 레이드를 진행하는 동안, 이오름은 그들에게 힐을 줬지만,

순간적으로 실수를 하는 바람에, 힐 타이밍을 잡지 못했고, 결국 레이드를 실패하게 된다.

일진들은 이오름 때문에 레이드에 실패한 것이라며 그저 자신들이 약했기 때문인 것에 대한

책임을 이오름에게 전가했고, 이오름에게 내일 자신들이 다시 한번 레이드를 하는데 사용

할 물약 600개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학교에서 처맞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물약 600개는 30만원이 넘는 금액이었고, 고등학생 신분으로는 사실상 정말 구하기

힘든 양이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믿는다며 게임을 로그아웃하였고, 결국 이오름은 그들에게

맞는 게 너무나도 싫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플레이를 오래 하면 속이 메스꺼워지는

강력한 레벨의 부캐 " 어벤저 " 캐릭터로 로그인하게 된다.

 

사실상 어벤저는 컨트롤이 정말 힘든 직업이었기 때문에 비인기 직업이었지만, 주인공

이오름은 엄청난 재능으로 완벽하게 컨트롤을 해내었고, 랭커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주인공은 주목받는 것이 불편했기 때문에 조용히 지내고 있었다. 게다가 일진들에게 들키면

어떤 일을 당할지 몰랐기 때문에 그들에게도 비밀로 하고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쓰지

않는 캐릭터였다.

 

이오름은 그들이 요구한 물약 600개를 사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어벤저로 강력한 보스몹을

잡아서 물약값과 비슷한 아이템을 구해야 했기 때문에 빠르게 사냥을 나서게 된다.

자신이 잡으려던 보스몹이 다른 파티가 사냥 중이었기 때문에 잠시 기다리던 와중 그들이

보스몹에게 당하던 것을 구해주고 순식간에 엄청난 컨트롤로 보스몹을 잡고, 보상으로 아이템을

챙긴 뒤에 물약을 구하고 나서야 로그아웃하게 된다.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원래는 그냥 로그아웃이 가능했을 터인데, 점검 때문인지 2번이나

이 캐릭터로 로그아웃하겠냐는 시스템창이 떴고, 어쨌든 빨래도 하고 숙제도 해야 했기에

이오름은 로그아웃을 선택하게 된다. VR 기기를 뺀 뒤에 집안일을 시작하려고 밖으로

나가려던 순간, 갑자기 뭔가 이상해짐을 느꼈고, 자신의 몸이 없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순식간에 온몸이 사라지기 시작함과 동시에 자신의 몸이 근육질로 뒤바뀌었고, 그 모습이

마치 완전히 게임 속의 어벤저 캐릭터와 똑같았다. 그리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기도

전에 VR 기기에서 이상한 말들과 함께 튜토리얼이 시작된다는 말이 들렸다. 그리고

순식간에 누나 방에서 어딘가의 건물 옥상으로 이동되었고, 자신의 뒤에는 게임에 나왔던

몬스터가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다짜고짜 덤비는 몬스터에게서 살아나고자 도망쳤지만, 역부족이었고 몬스터의

공격을 맞고 5층 건물에서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자신은 그 높이에서 떨어졌음에도

전혀 다치지 않았고, 그 근처에는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주인공과 몬스터가 전혀 보이지 않았고, 몬스터의 공격으로 인한 건물이 부서지고, 땅이

무너지는 광경만 보일 뿐이었다.

 

게다가 잠시 방심한 틈을 타 몬스터는 입에서 광선을 내뿜게 되었고, 얼떨결에 주인공은

피해버렸지만, 그곳에 있던 사람은 피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사망하게 된다.

그 광경을 목격한 주인공은 머릿속에 도망가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하지만 얼마 안가

몬스터에게 잡히게 되었고, 거의 죽기 직전까지 얻어맞게 되면서 주인공은 또 이런 상황들

인 것인가 하고 분노하게 되었는데, 그 순간 자신이 게임에서 사용하던 스킬이 발동된다.

 

그리고 순식간에 지금 일어난 일들은 모두 게임과 동일한 상황이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스킬을 사용하면서 순식간에 몬스터를 제압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중위권에서 연재 중인 현대 판타지 헌터물 웹툰입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남주와 여주 모두 외모가 좋은 편이긴 했는데, 남주는 캐릭터

설정상 얼굴이 좀 너무 순해 보여서 살짝 아쉬웠네요 ㅎㅎ 이왕 캐릭터로 바뀌는 김에

얼굴도 좀 날카롭게 변했다면 싶은 느낌도 있었지만, 찐따 고등학생 신분이다 보니

저렇게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좋은 편이었고, 표정의 연출도 아주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게다가 몬스터들이 꽤 많이 등장하는데 생각보다 몬스터들의

생김새의 디테일이 상당히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뭔가 깔끔한 그림체가 인상적이었네요.

액션신도 생각보다 더 자연스러웠고, 화려한 이펙트들이 돋보이는 액션 연출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사이다 3.7점 - 오늘 작품은 제목과는 다르게 고구마 전개가 상당히 많습니다ㅠㅠ

제목만 보면 주인공의 부캐가 뭐 랭킹 1위거나 숨겨진 직업이라서 강한 줄 알았는데,

게임상의 직업에 대해 알려진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상대방이 사용하는 스킬들도 이미

다 알려진 것들이 많아서 적들도 생각보다 쉽게 대응하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주인공이 비인기 캐릭터 직업이긴 하지만, 컨트롤 재능이 뛰어나다는 정도지 최강이라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ㅠㅠ 게다가 이미 주인공보다 빠르게 현실화된 캐릭터들이 많아서

주인공보다 강력한 적들이 많은 편으로 위기가 아주 많았습니다. 물론 여주와 함께하면서

주인공이 빠르게 성장하긴 하지만, 장담하건대 먼치킨은 절대 아닙니다.

 

중간중간에 고구마 전개들이 너무 많습니다. 딱 전형적인 성장형 캐릭터였네요.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입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다른 사람들처럼 현실화된 사람들을 만나고, 여주와 만나게 되면서 자신에게 생긴 상황들을

깨닫고 성장하는 에피소드들이 나오면서 진도가 조금 느린 편이었고, 최신화 기준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 주인공이 아직 제대로 성장하기도 전에 여러 적들과 조우하게 되면서 전개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사실 나오는 내용들만 보면 진도가 빠른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주인공이 아직 너무 약한

상태에서 위기가 많이 생겨나기 때문에 진도가 느린 것처럼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전투신이 몇 화나 지속되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진도는 느렸던 것 같아요. 물론

영양가 없는 분량들은 많지 않았지만, 전개가 너무 급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스토리 4.0점 - 오늘 작품은 학교에서 일진들에게 힐셔틀을 당하고, 얻어맞는 일이 대다수

였던 주인공이 갑자기 게임 속 캐릭터로 변해버리면서 변해가는 상황들을 이해하고, 이전

과는 다르게 강해져서 다시는 예전처럼 살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강해지는 그런 내용의

작품입니다.

 

전형적인 성장형 작품으로 제목과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제목은 " 최강 "이라는 단어를

통해 엄청 강력해 보이지만, 실상은 재능이 좋을 뿐 직업의 희귀성도 없고, 템빨이나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기 때문에 위기가 잦아서 답답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작품이 무조건 먼치킨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제목이 최강부캐이기 때문에

당연히 먼치킨일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좀 아쉬웠습니다.

 

오늘 작품은 전개 방식이 너무 급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작가님이 주인공을 빠르게 각성

시키기 위해 위기를 많이 만들어내서 빠르게 급성장 시키려고 하시는 건지, 주인공이 지금

처한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기도 전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늦게 현실화되었는데 강해지기도

전에 너무 많은 내용들이 나오게 되어서 조금 급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여주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에게 닥친 일들을 이해하고, 퀘스트를 클리어하면서

성장을 하는 내용들까지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비록 크게 특별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적당히

매끄러운 전개였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길드를 가진 캐릭터들이 나타남과

동시에 머더러들이 나타나고, 퀘스트만 해도 버거운 주인공을 상대로 빌런들이 많이 나타나면서

급하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설정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작품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스킬들을 적들이 전부 알고 있습니다. 어떤 스킬을 사용하면 어떤 직업이구나 하는 내용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잘 알려지지 않은 스킬들도 있어야 여러 가지 변수들을

이끌어낼 만한 상황이 나올 텐데 하는 아쉬움이 좀 있었습니다.

 

여주의 성격은 시원시원하고 목표가 명확하지만, 남주는 뭔가 애매한 성격에 이끌려 다니는

느낌이라 성격이 조금 밋밋하네요. 이왕 이렇게 진행되는 거 어떤 사건들을 계기로 주인공이

2차 각성을 하게 되면서 성격도 성장하면서 조금이나마 고구마 요소들이 해소되길 바랍니다.

 

사실, 작화도 좋은 편이고, 학원물이 섞인 헌터물 장르는 많지 않아서 나름대로 기대하며

봤기 때문인지 아쉬웠던 게 조금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내용으로는 킬링타임용으로는

제법 무난하게 볼만한 작품이니 여러분도 시간 나시면 한 번쯤은 볼만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아주 준수한

편이었고, 주인공의 외모는 조금 밋밋한 느낌이 있었지만, 캐릭터 설정에는 딱 어울리는 것

같았네요 ㅎㅎ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도 좋으신 편이었고, 표정의 연출도 상당히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몬스터들의 디테일한 생김새도 아주 인상적이었고, 액션신도 생각보다

자연스럽고 이펙트들이 화려하고 깔끔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최강부캐라는 제목과는 어울리지 않게 주인공이 재능은 뛰어나지만 먼치킨

요소가 거의 없습니다ㅠㅠ 주인공보다 먼저 활동한 캐릭터들이나 랭커들이 많아서 그런지

약한 모습들과 위기감이 상당히 잦은 편이며, 빌런 캐릭터들이 너무 많습니다. 또한

전개 속도가 조금 애매합니다. 나오는 내용들만 보면 분명히 빠른 것 같긴 한데, 전투신이

몇 화나 잡아먹으면서 길어질 때도 있어서 느리다고 느껴지는 게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소재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상 현실 게임이 현실화가 된다는 요소 자체는 꽤

흔한 편이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데 물리적으로

피해를 입는다는 것은 조금 너무 애매한 설정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캐릭터들에게는

각자 직업군이 다른데 직업의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자신들의 직업을 곧바로 유추해버리는

모습들이 보이면서 변수를 차단하는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가장 애매한 건 주인공입니다. 재능은 다른 사람들이 봐도 뛰어날 정도라고 설정되어 있지만,

주인공은 명확한 목표도 없고, 성격도 어벤저로 바뀌면서 조금 나아지나 싶었지만, 전혀

바뀌지 않은 모습들이 너무 애매해요 ㅠㅠ 성격도 애매하고, 여주에게 끌려다니는 그런

이도 저도 아닌 것 같은 캐릭터 설정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전개가 너무 급급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아직 성장을 제대로 하기도 전에

너무 여러 가지 일들이 발생하게 되면서 몰입이 깨질 만큼 답답한 상황들이 너무 아쉬웠네요.

제목이라도 먼치킨처럼 되어있지 않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꽤

볼만하기 때문에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