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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 140년의 무림 생활 끝에 귀환 먼치킨 웹툰 추천 " 만렙부터 레벨업 " 카카페 먼치킨 무협 헌터물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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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58239966

 

만렙부터 레벨업

외공만렙, 내공만렙강호무림의 명실상부한 천하제일인 차신현.무공의 끝에 도달하고 지구로 귀환했는데, 어째 뭔가 많이 달라져 있다?던전에서 몬스터가 튀어나오고 헌터가 상태창으로 레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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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만렙부터 레벨업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무협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53화 시즌 1 완결이며 저는 53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14년 전, 주인공 " 차신현 "은 부모님과 여동생과 함께 놀이동산을 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뜬 차신현은 어두 컴컴한 동굴에서 눈을 뜨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자신의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분명 사고가 난 것인데 왜 동굴에서 눈을

뜨게 되었는지, 여기는 어디인지 그 무엇도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의 곁에는 " 천조무원심공 "

이라는 책 한 권과 " 세계의 끝을 보라 "는 이상한 문구뿐이었다.

 

그리고 한 치 앞도 보기 힘든 어두컴컴한 동굴 속에서 차신현은 점점 미쳐가기 시작했고, 그렇게

그 동굴 속에서 보낸 시간만 자그마치 10년이었다. 가끔은 자신이 누구인지도 잊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와중에, 차신현은 더 이상은 진짜로 버틸 수 없다.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진짜 포기 일보 직전의 상태가 되었는데, 바로 그 순간, 차신현의 눈앞에 튜토리얼이

종료되었다는 문구가 나타나게 된다.

 

그러고는 막혀있던 동굴이 열리기 시작했고, 차신현은 드디어 10년 만에 가족들을 만나러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밖으로 뛰쳐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지옥이 끝이 난 줄

알았지만, 밖으로 나와 확인한 곳은 분명하게도 지구가 아니었다. 또다시 펼쳐진 정체

불명의 세상 앞에 차신현은 울음이 터졌고, 너무 억울하고 분해하던 와중에 누군가가

차신현에게 말을 건다.

 

차신현에게 말을 건 상대는 칼을 들고 있었고, 배고픔에 미쳐서 인지, 반쯤 눈이 맛이 간

상태로 차신현에게 살을 좀 잘라가겠다는 미친 소리를 해댄다. 어떻게든 그의 공격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던 차신현은 결국 몸싸움 끝에 그의 공격을 피해냈지만, 반대로

자신이 그를 죽이게 되면서 첫 살인을 하게 된다.

 

그렇게 정당방위였다며 혼잣말을 하던 와중, 갑자기 차신현의 눈앞에 " 외공 레벨이

올랐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 문구를 본 순간, 차신현은 불현듯 뭔가를

눈치채기 시작했다. 사람을 죽였는데, 레벨 업이라는 말과 자신이 동굴에서 지낼 때

옆에 있던 천조무원심공. 이 모든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자신이 이 지옥 같은 삶을 끝내기

위해서는 레벨을 올리고 만렙에 도달하여 세상의 끝을 봐야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첫 살인을 시작으로 차신현은 본격적으로 천조무원심공을 익히기 시작했고, 그는

재능이 뛰어났던 건지, 살아남겠다는 집착이었는지 그는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고,

차신현은 140년 동안 살아남게 된다. 그는 140년 동안 그저 살아있기만 했던 것이 아니라,

레벨을 올리기 위해, 수많은 강자들을 죽였고, 더 이상 강자가 존재하지 않을 즘에는 강해질

싹이 보이는 자들은 살려주고 강해져서 다시 오게 만드는 일까지 한다.

 

그는 수많은 무림의 사람들을 죽여왔고, 무림에서는 그를 " 무극검제 차신현 "이라고 불렀다.

차신현은 역시나 몇십 년 동안 기다렸고, 예상대로 또 다른 천마가 그를 죽이고 최강의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찾아왔다. 하지만, 당대의 천마였음에도 불구하고 차신현에게는 그저 장난

수준이었고, 차신현은 8대 천마를 칼질 한 번에 끝내버린다.

 

그렇게 또다시 몇십 년을 기다려야 하나 이제는 기억도 안 나는 가족들이 그립고, 더 이상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 순간, 외공과 내공이 모두 50레벨, 만렙에 도달했다는 문구가

나타났고, 스킬 " 우화등선 "이 생겨난다. 이미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렸기 때문에 그는

가족들도 이미 죽고 없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에게 남은 감정은 오로지 자신을 이렇게 만든

자에 대한 " 복수심 "하나였다.

 

그렇게 그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140년 만에 지구로 귀환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1050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먼치킨 무협 헌터물 웹툰입니다.

 

그림체 4.6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 좋은 편이었지만, 배경의 디테일보다는 외모가 덜 돋보이는 느낌이 살짝 있었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의 외모도 시원시원해 보이기도 했고, 꽤 괜찮게 생겨서 좋았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아주 좋은 편이었고, 몬스터들의 생김새도 꽤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작품은 개인적으로 기의 흐름이나 오러의 표현? 이런 부분들이 정말 깔끔하고 멋지게

잘 표현되었던 것 같아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액션신이 굉장히 화려한편인데도

딱히 과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액션신에서 싸우는 부분들도 상당히 자연스러운

연출이라 좋았습니다.

 

사이다 4.5점 - 오늘 작품은 사이다 전개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주인공이 지구로 오면서

레벨 업을 하기는 하는데, 그건 판타지적인 레벨 업이고, 무공은 이미 만렙인 상태로 진행

되기 때문에 답답한 장면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미 무림에서 너무 많은 사람을 죽여서인지

적과 싸울 때 자비가 없고, 후환을 남기지 않는 시원한 성격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끔 좀 귀찮을 것 같은 고구마 캐릭터도 등장하고, 괜히 흑막에 대한 내용들이 나올 때

답답한 느낌이 들긴 했는데, 아직까지는 주인공이 크게 고전할 정도로 강한 적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초반부터 그냥 덤비는 놈들은 깔끔하게 처리하고 진행되면서

호구 주인공이나, 약해진 주인공이 아니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 뭔가 사이다가 조금 밋밋한 사이다 느낌으로 변하면서

살짝 식은 느낌이 들고 있어서 조금 아쉽네요.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곧바로 동생과 재회하게 되고, 그와 동시에 여명이라는 길드를 통해 자신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무림에서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름대로 전개가 빨라지나

싶었지만, 갑자기 무슨 대회를 나가게 되면서 뭔가 진행이 느려지겠구나 싶었습니다.

 

뭐 솔직히 주인공이 지금의 지구에 익숙해지는 그런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꽤 재밌게

잘 표현하셔서 좋았고, 떡밥도 꽤 나오면서 진도는 엄청 느리진 않구나 싶었는데 중반부

부터는 전개를 조금 질질 끄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 당시에는 꽤 흥미가 많이 떨어졌던 것

같네요.

 

스토리 4.3점 - 오늘 작품은 사고를 당하게 된 주인공이 뜬금없이 이상한 곳으로 이동되어

그곳에서 10년 동안 갇혀 지내다가, 드디어 가족을 만난다는 희망으로 그곳에서 빠져나오게

되었지만, 지구가 아니었고, 다짜고짜 덤비는 사람을 정당방위로 죽이게 되었는데 갑자기

레벨 업을 했다는 문구를 보고는 주인공이 무림세계에 적응해서 최강이 되고, 다시 지구로

귀환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솔직히 재미는 있었습니다. 먼치킨 설정들을 버리지 않고, 초기화나 그런 거 없이 시작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게다가

지금도 강한 상태인데, 레벨 업을 통해 마법도 배우고 더욱 강해지는 모습들도 제법 재미가

있었고, 한방컷 나는 적들을 통해 시원한 장면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중반부로 가면서 뭔가 물 흐르듯 전개되던 이야기들이 갑자기 제자리에 멈춘 듯

조금 질질 끄는 전개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솔직하게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제법 나오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ㅠㅠ 소설에서는 이렇게 끄는 부분 없이 엄청 시원한 소설이라는 댓글을

보고 기대 중이었는데 조금 아쉬웠네요.

 

세계관의 설정은 아직까지 많은 떡밥들이 풀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나름 탄탄하게

잘 짜인 것 같긴 한데, 후반부로 가면서 떡밥들이 어떻게 풀려갈지는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

계속해서 천조무신이 언급되기도 하고, 여신은 뭔지 궁금해지는 전개들이 흥미로웠습니다.

 

사실, 무협과 헌터물, 혹은 무협과 판타지가 만나서 전개가 자연스럽게 이어진 작품들은

정말 드물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개연성에 대한 부분들은 나름 감안하고 보고 있긴 한데,

조금씩 몰입도가 약해지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시즌 1은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지만, 나름대로 잘 마무리되었고, 시즌 2

에서는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다시 초반처럼 몰입도가 무너지지 않게 잘 전개되면

좋겠습니다. 먼치킨을 좋아하시고,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좋은 편이었고,

특히 기의 흐름, 오러의 표현 같은 디테일한 연출이 상당히 깔끔하고 멋져서 좋았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좋으신 편이었구요 ㅎㅎ 액션신도 꽤

자연스러웠고, 스킬이나 무공을 쓸 때의 액션 연출이 아주 화려하면서도 과하지는 않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주인공이 이미 무림에서 수많은 자들을 죽이고 여러 경험들을 겪어서 그런지 후환을 남기는

성격도 아니고, 적들을 시원하게 처리하는 성격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의

힘이 초기화돼서 약해지는 그런 전개도 아니고, 무공은 그대로 유지한 채로 돌아와서 먼치킨

설정이 보존되어 진행되면서 사이다 전개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대부분은 사이다 전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중반부에 조금 늘어지는 부분들이 있고 난 다음에는

사이다가 살짝 밋밋해진 느낌이 있긴 한데,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사이다 전개로 진행됩니다.

 

전체적인 전개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쓸데없는 분량 소모 없이 진행하기

위해서인지 초반에 나오는 빌런들도 빠르게 처리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흑막에 대한 떡밥 같은 것들이 나오고, 대회를 나가야 된다는 그런 내용들이 나오면서

진도가 느려질 것은 예상했지만, 예상치 못한 흐름에서 질질 끄는 전개가 나와서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세계관의 디테일한 설정들은 나름대로 잘 짜인듯했습니다. 설명도 꽤 자세하게 나오는

편이었던 것 같고, 크게 어려운 부분들 없이 편하게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무공과 헌터물이

섞여서 그런지 전개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도 있었고, 영양가 없는 분량도 조금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무난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다만, 시즌 2에서 지금까지 나왔던 떡밥들을 어떻게 풀어갈지 조금 걱정이 되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되도록이면 막 엄청난 반전을 위해서 무리해서 진행하는 그런 전개 말고, 차라리

초반에 나왔던 설정처럼 먼치킨을 내세워 전개되는 것이 더욱 깔끔할 것 같은데 일단 기다려

보고는 있습니다 ㅎㅎ 여러분도 먼치킨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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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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