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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창고용 캐릭터로 빙의!? 게임 판타지 웹툰 추천 " SSS급 창고 캐릭터로 살아남기 " 게임 판타지웹툰추천리뷰

by KayJay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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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3302358

 

SSS급 창고 캐릭터로 살아남기

[어느 날 게임 속 창고 캐릭터가 되어버렸다!]초 고난이도 가상현실 게임 <오버 더 판타지>.만렙 캐릭터를 일곱 개나 키운 고인물이 게임 속에 갇혀 버렸다.하필이면 10레벨짜리 창고 캐릭터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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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SSS급 창고 캐릭터로 살아남기 " 카카오 페이지

빙의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2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2030년대의 지구에 살고 있는 주인공 " 김준우 "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하지만, 과학의

발전이 굉장히 빠르게 이루어졌고, 게임 쪽으로 가장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그중 가장

큰 요소가 바로 " 가상현실 게임 "이었다. 실제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 같은 판타지

세상에서 원하는 모험과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수많은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었다.

 

하지만, 기존의 게임들의 대부분은 현질을 유도하여 돈만 많다면 강해질 수 있는 게임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주인공이 플레이하고 있는 " 오버 더 판타지 "라는 게임은 처음 살 때만

돈을 쓰고, 그 외에는 현질 유도가 거의 없는 편이었기에 실력만 있다면 돈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빠르게 강해질 수 있는 게임이었다.

 

다만, 돈만 쓰면 편하게 사냥할 수 있는 다른 게임들이 많았고, 줄여서 오더판이라 불리는

이 게임은 굉장히 높은 수준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이라 다른 게임들에 비해 인기가

많지 않았다. 수요가 적었기 때문인지 자잘한 업데이트만 지속되고 있던 때에, 갑자기

3년 만에 오더판에 대규모 업데이트 공지가 올라오게 되었고, 그동안 고인물이 되어버린

주인공에게는 너무나도 기쁜 희소식이었다.

 

회사가 끝나면 집으로 돌아와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캡슐을 사용하여 오더판을 즐기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던 주인공은 곧바로 오더판에 접속하게 된다. 그는 이미 7개의 캐릭터들을

각기 다른 직업으로 만렙을 찍어놓은 상태였고, 업데이트만 진행된다면 레벨의 확장이나

다른 대륙의 퀘스트 등이 열릴 것이기 때문에 그는 10레벨 짜리 창고 캐릭터를 정리하기로

결심한다.

 

오더판은 창고 기능이 있긴 하지만, 레벨에 따라 창고를 여는 비용이 높아지는 시스템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레벨용 캐릭터를 만들어 공용 창고로 사용하는 것이 흔했는데, 주인공은

그동안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아이템을 모아둔 상태였기에 정리할 아이템이 한두 개가

아니었고, 그는 당장 오늘이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점검이 시작되는 날이었지만, 알아서

종료되겠지 하고 창고 정리를 지속한다.

 

그렇게 5시간이 넘도록 창고 정리에 집중하던 주인공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로그아웃을 하려 했지만, 기존에 상태창의 상단에 떠있어야 할 로그아웃 문구가 사라져

버렸고, 마을에는 자신을 제외하고는 NPC 말고 다른 플레이어는 없는 상황이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일단은 마을에 위치한 게이트로 이동했더니 게이트마저

사라진 것을 확인하게 된다.

 

게다가 그곳에서 NPC와 부딪히게 되었는데, 너무 이상했다. 아무리 과학이 발전했다고

하더라도 방금처럼 부딪혔을 때 실제만큼의 아픔이 생생하게 느껴지지는 않을 텐데 하며

주인공은 혹시 자신이 게임 속의 캐릭터로 빙의한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주인공은 3일이라는 시간 동안 마을에서 기다려봤지만,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그제야

그는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하지만, 하필이면 만렙 캐릭터가 아니라 창고용 캐릭터였기에 그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은 상태였지만, 그래도 창고에 있는 돈과 다양한 아이템들은 그대로였기에 일단은

어떻게든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마을의 교관에게서 몬스터 웨이브가 온다는

소식을 들었고, 하필이면 100레벨 몬스터가 나타나는 마을에서 창고 정리를 하던 주인공은

현재 10레벨밖에 안되는 상황이라 어떻게든 이곳을 벗어나야만 했다.

 

그렇게 주인공은 자신이 지닌 아이템을 이용하여 사기를? 쳐서 밖으로 나가려 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87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오늘 나온 신작으로 ?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빙의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3.8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그냥저냥 볼만한 편이었지만,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너무 얇고 약해 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외모가 주인공치고는 너무 매력이 적은 느낌이었고, 특히

캐릭터들의 얼굴형이 계속해서 자유분방하게 바뀌는 느낌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생각보다 올드 판타지? 느낌이

보이는 느낌이라 괜찮았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얼굴형이나 외모가 아쉽게 보이는

부분들이 많다 보니 표정도 덩달아 어색해 보이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초반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솔직히 대부분의 장면들이 가볍게 연출되는 느낌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액션 장면들은 그냥 딱 볼만한 정도? 과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퀄리티가 좋지는 않은듯한?

굉장히 임팩트가 부족해 보이는 느낌이라 그냥 편하게 보시길 바라며,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약간 몇 년 전의 올드한 판타지 느낌이라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이다 4.1점 - 오늘 작품은 고구마 전개가 많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사이다 전개가

많지도 않은 약간 애매한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이 본캐는 7개나 만렙으로 키워놨지만,

현재는 10레벨 캐릭터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다시 성장하는 느낌으로 진행되다 보니

먼치킨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주인공에게 위기가 많은 전개도 아니어서 약간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

조금 있었습니다. 몇 레벨이 든 엄청나게 좋은 아이템으로 낮은 레벨을 커버한다는 느낌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어서 딱히 막힘은 없는데, 아직까지는 메인 악역이 나온 것도 아니라서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흐름 상으로는 먼치킨 동료도 생기고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 좋은

아이템을 낄 수도 있고 직업도 좋으니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약간 느린 편이었습니다. 최신화 기준으로

초반에는 주인공이 10레벨로 시작하는 여정이지만, 여러 가지 정보들과 아이템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불필요한 분량들보다는 성장 위주로 진행되는 전개라서 빠르게 레벨 업 하는 전개로

진행되면서 진도가 꽤 빠르게 흘러가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중후반부로 가면서는 레벨 업 위주의 전개가 줄어들고 세계관의 설정에 관한 종교적,

정치적인 내용들도 나오기 시작하면서 진도가 살짝 느려지는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초반에

성장 위주로 진행되면서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연출이 디테일하게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는데, 이왕 느려진 전개라면 감정선을 제대로 살려서 몰입도라도 올라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 3.8점 - 오늘 작품은 203x년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가상현실 게임이 상용화되었고,

수많은 게임들이 출시되었지만, 주인공은 현질을 거의 유도하지 않고, 실력으로 강해지는

오더판 이라는 게임을 만렙을 7캐릭터나 만들 만큼 빠졌고, 3년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10레벨 짜리 창고용 캐릭터를 정리하던 중에 10레벨 캐릭터로 빙의하게

되었고, 정리하고 있던 수많은 아이템과 지식으로 강해지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제목이랑 표지만 보고 중국 작품인 줄 알았습니다ㅎㅎ 그래도 작가님들 이름도 다

들어가 있고, 소설도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나쁘진 않았는데 뭔가 심심한

느낌이 꽤 많았고, 선공개 분량 치고는 생각보다 매력을 많이 보여준 것 같지 않아서 약간

아쉬운 느낌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초반에 배경적인 설명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이 살고 있는 현대 세계의 주인공에

대한 서사는 뭐 게임 속의 내용이 중요하니까 대충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가상현실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캡슐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이 빙의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가장 큰 요소가 고통을 확실하게 느낀다는 건데, 원래는

어느 정도의 통증을 느끼게 하는지, 감각 조절 기관?이라고 나오는 요소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주인공이 사람이랑 부딪히자마자 빙의인가?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조금 자연스럽지 못한

느낌이 있어서 캡슐의 감각 기관에 대한 내용이 먼저 설명되었다면 주인공이 자신이 게임 속에

빙의했다고 느꼈다는 부분을 더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죽으면 현실로 돌아갈지, 죽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눈앞에 있는 사람을

자신의 스텟을 깎아서 구해줬을 때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생각하던 주인공이 너무

뜬금없이 뭐 죄라도 진 것처럼 나는 괴물이 아니다!라면서 잘못된 생각이라도 한 것처럼 표현이

되는 부분들이 이상하다는 건 아닌데 타이밍이 너무 급발진처럼 보여서 감정선에 대한 연출을

하고 싶었다면 조금 더 디테일하게 빌드업해서 표현하는 게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설정을 위한 빌드업들도 막 엄청 복잡하거나 디테일하게 표현한 게 아니다 보니

주인공이 고인물이고 눈치 빠르다는 설정으로 전설 직업을 얻은 것 까지는 괜찮았지만, 이후에

얻은 " 맹약 "이라는 스킬이 그다음 에피소드에서 여주를 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했던

스킬처럼 보여서 너무 간략하게 보이다 보니 여주를 구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미리 줘났던

스킬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아쉬웠습니다.

 

다른 작품들도 이런 식으로 전개되는 작품들이 많긴 하지만, 대부분은 주인공이 얻은 특이한?

스킬은 보통 중후반부에 자연스러운 빌드업 과정들을 거치고 난 뒤에 사용하게 되는 전개라서

크게 신경 쓰이지 않지만, 여주 구하는 에피소드가 이렇다 할만한 내용 없이 허무하게 진행된

느낌이라 약간 부자연스럽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세계관의 정보들이 디테일하게 설명되어 있지 않아서 약간은 불친절한 느낌이

있었고, 오글거리거나 뜬금없는 대사들도 약간은 아쉬웠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는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연출도 디테일하게 표현되지 않으면서 진행되었고, 주인공의 서사도 약하고,

대부분의 전개가 간단하게 표현되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몰입도가 낮았습니다.

 

일단 주인공의 창고에 어떤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고인물이라는

요소와 아이템 부자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후반부를 기대할 만한 부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고, 게임 세계관 내에서 진행되는 종교적인? 부분들도 조금씩 빌드 업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지금까지는 킬링타임 정도로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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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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