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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A급] 성검의 자격을 위해 정통 판타지 웹툰 추천 " 검빨로 레벨 업 " 정통 판타지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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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59442718

 

검빨로 레벨업

이것이 바로 정통 판타지다! 뻔한 먼치킨물에 식상한 웹툰 독자들을 위한 성장형 용사물로 볼수록 가슴이 웅장해지는 감동을 안겨주는 작품. 주인공 레온은 오직 노력과 근성으로 같은 왕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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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검빨로 레벨 업 " 카카오 페이지 성장형 정통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84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84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대제국 클라이드에는 사자의 이름을 지닌 자가 성년이 되는 날 사악을 멸하는 검이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예언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 왕립 아카데미에는 내년에 성년을 맞이하는 사자라는

이름을 지닌 사람이 2명이 존재했다. 주인공인 레온은 사자라는 이름을 지녔지만, 그저 평범한

평민이었고, 다른 한 명의 리안이라 부르지만 쓸데는 똑같이 사자라는 뜻의 레온이라 적는

신분을 숨기고 있는 황태자였다.

 

왕립 아카데미에서 평민반에서 정말 열심히 수련을 하던 주인공의 앞에 3년 전 리안이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로 평민반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귀티 나는 아우라와 생김새와 옷차림이었지만

본인이 평민이라고 하는데 딱히 딴지를 걸 수도 없었다. 게다가 주인공보다 월등히 강력한

검술 실력에 늘 주인공은 리안에게 패배를 하는 상황이었다.

 

끊임없이 리안에게 패배를 겪으면서도 다음날이면 또다시 리안에게 찾아가 대련을 요청하고

패배하고 또 반복하며 3년이라는 세월을 보냈지만, 주인공은 도저히 따라잡히지 않을 것 같은

리안과의 실력 차이에 끈기가 끊어지기 직전이었다. 나도 가문의 지원이 있었다면, 스승이라도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수련을 한순간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유난히도 패배가 쓰라리던 그날 기분 좋게 생일잔치를 하고 있을 리안을 생각하다가

주인공은 울면서 여신님께 자신의 노력을 왜 알아주지 않냐고 소리쳤고 그 순간 하늘에서

엄청나게 강력한 빛을 띄는 검이 주인공의 눈앞에 박혔고, 그 검은 성검이었다. 성검은 레온에게

이 세상의 불합리를 없애줄 자신이 나타났다며 자신을 잡고 세상에 증명하라 이야기한다.

 

그러자 레온은 이때까지 피눈물을 흘리며 노력했다면서 지금 성검의 힘을 빌려 강해진다는 것은

비겁한 게 아니냐며 성검의 제안을 거절했고, 성검은 주인공에게 시험을 통과했다며 신탁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서 황금과 명예를 탐하지 않고 올곧은 신념을 가진 주인공을 주인으로 선택한 것이라며

공명정대한 기회에서 얻은 자격이기에 검을 뽑아 자신과 함께 사악을 멸하자 얘기했고

성검의 진심에 주인공 또한 응답하여 검을 쥐게 된다.

 

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성왕 " 로드리고 칼디아스 엘 비바르 "의 분신이자 시대의 빛을 인도하는

성검의 주인은 황태자일 줄 알았지만, 그의 곁에서 묵묵히 노력하던 주인공이 용사로 선택된다.

그리고 성검은 주인공에게 자격을 증명했다고 하더라도 수련을 해야만 자신의 신성력을 이용해

사악을 토벌할 수 있다며 주인공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뛰어난 성검이라는 스승에게서 여러 가지 정보들을

배우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고, 자신을 증명하듯 리안과 대련 내기를 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성검의 주인으로서의 주인공의 모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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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2784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623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성장형 정통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도 다들

준수한 편이었고 주인공의 외모도 무난하게 좋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면 그림은 괜찮았는데

유독 옆모습이나 다른 시점으로 그리실 때는 굉장히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유독 눈동자가 과하게

쏠리는? 느낌이 많아서 더 이상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꽤 좋은 편이었으며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자연스러워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다른 부분들은 괜찮았는데

어두운 분위기의 연출은 약간 어색하고 진중함이 부족한? 느낌의 연출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마물들의 디테일을 꽤 많이 신경 쓰신 느낌이라 좋았고 액션 장면들은 타격감도 괜찮고

생동감도 무난하게 좋은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작붕도 거의 없고 눈동자와 캐릭터들의 조금

특이한? 헤어스타일 빼고는 무난한 판타지 그림체였던 것 같습니다.

 

사이다 4.1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주인공에게

성검이라는 먼치킨 설정이 부여되어 있긴 하지만, 시전자인 주인공이 원래 약한 사람이었기에

강해지는 과정들이 동반되면서 엇비슷하거나 힘든 상대를 많이 만나면서 꽤 오랫동안 전투를

하기 때문에 성장형 장르를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약간 답답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는 캐릭터였고, 자신만의 가치관을 형성하면서 시원한

사이다 전개를 선보이는 부분들이 없는 것은 아니었고, 빠르게 강해지고 있는 편이라 후반에는

조금 더 많은 사이다 전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개 속도 3.4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성검이라는

뛰어난 스승을 만나서 성장하는 과정들을 디테일하게 표현하긴 했지만, 어느 정도는 축약할 수

있는 분량들이 꽤 많았는데 질질 끈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성장하면서

캐릭터들과의 감정선의 연출도 디테일하게 나오는 점은 장점이었으나, 불필요한 분량들 또한

확실하게 보여서 어느 정도는 조절했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솔직하게 성장형 주인공을 나타내는 모험 이야기긴 하지만, 만화책이 아닌 매주 한 회차밖에

나오지 않는 웹툰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세계관의 크기에 비해서는 많이 느린 느낌이라서

앞으로는 조금만 더 빨라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 4.3점 - 오늘 작품은 자신의 신분과 재능에 분노하며 라이벌에게 열등감을 느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던 주인공에게 원래는 다른 사람에게 갔어야 할 성검이

주인공에게서 더욱 큰 특별함을 발견했고, 성검이 주인공을 용사로 선정하면서 용사로서 제대로 된

가치관을 만들어가고, 강해져가는 주인공의 모험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ㅎㅎ 뭔가 예전에 만화책으로만 보던 성장형 주인공의

모험 이야기를 웹툰으로 잘 나타낸 것 같았습니다. 성검의 선택을 받고 성검이 지도해 주긴

하지만 나약한 열등감을 버리고 노력으로 성검에 걸맞은 용사가 되어가는 주인공이 성장하는

재미가 꽤 재미있었고, 성검의 성격도 일반적인 성검이 아니라 마검같은?ㅎㅎ 시원한 성격의

인격을 지니고 있어서 주인공과의 케미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주인공의 성장과정이 지루하지 않은 것이 가장 장점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성검이 지속적으로 자세나 호흡, 검술, 보법 등을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는데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진지하게 할 때는 진지하게 설명하면서도 약간의

개그가 섞여 있어서 환기가 잘 되다 보니 몰입도도 높고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성검이 가끔 인간의 모습으로 나와서 독자들에게 자신의 독백으로 전하는 내용은 솔직히

오글거린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어두운 내용들이 조금씩 많이 나오는데 작가님이 너무 어두운 내용이라

생각하셨는지 환기를 너무 자주 시키는 느낌의 개그가 나오면서 긴장감이 줄어드는 부분들은

아쉬웠고, 앞으로는 조금 더 긴장감 있는 상황이 끊기지 않는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캐릭터들의 감정선의 연출이나 주인공의 정신적인 성장이 중요해서 다른 캐릭터들과

친해지는 과정들도 재미는 있었지만 약간 과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어느 정도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계관이 굉장히 방대하게 설정되어 있고, 아직까지는 주인공보다 강한 적들이 아주

많은 편인데 계속해서 모험하는 느낌으로만 진행되어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뭔가 후반부를 위한 떡밥들이나 후반에 나올 캐릭터들에 대한 정보들이 더 많았으면 기대감이

더 많았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주인공과 다른 캐릭터들간의 케미가 재미있어서

보는 맛은 있었습니다ㅎㅎ 성직자들에 대한 설정이 보통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엘프 성직자인데

철퇴를 휘두르고, 성녀는 메이스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산을 부술 정도의 물리력을 가진 특이한

설정들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ㅋㅋ

 

점점 더 많아지는 성직자 캐릭터들과 주인공의 동료들이 같이 성장하는 재미가 쏠쏠했고,

오랜만에 보는 제대로 된 모험 이야기라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아쉬운 부분들이 꽤 많았지만

그래도 장점도 충분히 많은 작품이었기에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부담 없이 편하게

보기 좋은 작품이니 한 번쯤은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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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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