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툰/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B+급] 심장 이식으로 환생하다 의학 웹툰 추천 " 레벨 업 닥터 최기석 " 카카페 의사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7. 18.
728x90
반응형

 

https://page.kakao.com/content/59495324

 

레벨업 닥터 최기석

고아로 자라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고 최고의 흉부외과 의사가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던 나 정해진.갑작스러운 사고로 눈을 떠보니 '정해진'이 아닌 '최기석'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

page.kakao.com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레벨 업 닥터 최기석 " 카카오 페이지 의학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73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3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전해진 " 그는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4년 차 레지던트였다. 하지만, 4년 차 생활을

하고 있을 당시에 가위바위보에 져서 편의점을 가게 되었는데, 피할 수 없던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 판정을 받게 된다. 온갖 병원 내의 힘들었던 시절을 견디며 전문의가 되기 불과 하루를

남기고 장기이식 서약에 의해 장기를 기증하고 사망하게 된다.

 

그렇게 죽은 전해진은 어두운 동굴에서 눈을 뜨게 되었고, 그곳에서 다른 사람들의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이제는 의사를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갑자기 자신이 살려냈던 환자들을

생각하면서 아직은 포기할 수 없다고 다짐하고 동굴을 나가게 되었는데, 그렇게 꿈이라도 꾼 듯

잠에서 깨어나게 된다.

 

눈을 뜬 전해진은 자신이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주위를 둘러보게 되었는데, 자신의

문진표에 있는 이름이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환자가 바뀌어 처치가 잘못되면

큰일이기에 곧장 밖으로 나가려 한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는 길에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놀라게 된다.

 

그는 전해진의 외모가 아니라 완전 다른 사람의 외모였기 때문이다. 그 순간, 자신의 몸에

각인된 " 최기석 "으로서의 삶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기 시작했고, 모든 기억을 떠올리게

되면서 지금의 자신은 심장 이식을 하게 되면서 최기석의 몸으로 눈을 뜨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식 수술로 인해 자신의 정신이 최기석으로 깨어났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병실에 들어온

간호사에게서 게임처럼 상태창이 보이면서 아직 제정신이 아닌가 놀라게 된다. 하지만,

자신에게도 상태창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서도 처음에는 상황을 인정하기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상태창을 통해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금의 현실을 인정하게 된다.

 

그렇게 느림보로 불렸던 레지던트 4년 차의 정해진은 최기석이라는 사람의 몸으로 새롭게

의사 인생을 살아보기로 한다. 그리고 자신을 채혈하러 온 간호사가 혼나는 것을 보면서

이전 생에서 누군가 저런 상황일 때 날 도와줬다면 하는 생각에 괜히 간호사를 도와주며

상황을 모면하게 해주었고, 그 일을 통해 스킬도 얻게 된다.

 

게다가, 정해진으로 살던 당시에 자신을 언제나 츤데레처럼 챙겨 주었던 선배를 만나게 되고,

그 선배에게서 전해진에 대한 선배의 따뜻한 생각을 듣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얻은 스킬을

통해 같은 병실에 입원해있던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상태창이나 퀘스트를 통해 새로운 스킬들을

얻어내면서 조금 더 뛰어난 의사가 되어간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530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판타지 의학 웹툰입니다.

 

그림체 4.2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준수한 편이었으며, 주인공의 외모도 꽤 잘생긴 편이었습니다. 그 외에 옷이나 배경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의학에 필요한 환경이나

디테일들은 잘은 모르지만 꽤 괜찮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액션신은 없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신경전이나 긴장감들을 표현하실 때 크게 불편함 없이

잘 연출되었다고 생각하며, 전체적으로 엄청 뛰어나지는 않지만, 대부분 무난하게 좋았던

그림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다 3.4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가 너무 적은 편이었습니다. 솔직하게

주인공 캐릭터의 설정도 많이 아쉽습니다. 이전 생에서 1번 겪어봤을 법한 일들인데도 조금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는 경향이 있어 밉상으로 보이는걸 알면서도 반복하는 부분들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저번 생에서 많이 혼나봤다면, 이번에는 조금 바뀐 모습들을 보여줬으면 하는데 병원 안에서의

정치적인 부분들은 전혀 신경을 쓰질 않고, 오로지 의학 쪽으로 만 생각하는 게 좀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회차 인생임에도 의술로는 남들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뛰어나지만, 말투나

행동들이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기에 원래 최기석의 성격과 합쳐지면서 병원 내에서의 정치도

꽤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융통성 있는 모습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네요ㅎㅎ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새롭게 얻은 인생을 알아가기도 하고, 시스템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스킬이나 레벨 업을 하면서

분량이 많이 소모되었습니다. 게다가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꽤 있었고, 뭔가 항상 전개가

늘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의학 드라마 장르라 캐릭터들의 감정선이나 의학 쪽, 정치 쪽, 다양한 분량들이 나타나면서

진도가 느리게 흘러가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사이다를 동반해서 상황을 정리하며

넘어가야 하는데 계속해서 끌고 가는? 느낌이라 답답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스토리 3.7점 - 오늘 작품은 의사가 되고 싶어 병원에 입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느림보라고

손가락질 받으면서도 참으며 전문의가 되기 위해 레지던트 4년 차까지 지내게 된 주인공이

전문의가 되기 불과 하루 전에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게 되었고, 이식 수술 끝에 사망하게

되었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이식받은 사람의 몸에서 자신의 정신으로 깨어나게 되었고,

거기다 상태창까지 더해지면서 새로운 의사로서의 삶을 살아가려 하는 내용입니다.

 

스토리 자체는 흔한 양산형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의학 웹툰 자체가 이렇다

할만한 내용이 들어가기 힘든 요소이기도 해서 굳이 따지자면 주인공이 시스템을 통해

남들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가지게 되는 재미로 보는 것인데, 오늘 작품의 주인공은 다소

설정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크게 나쁜 것 같지는 않았지만, 주인공이 누굴 살리는 데에 트라우마가

있는 것도 아닌데, 조금 앞뒤 안 가리고 행동하는 것 같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전 생에서 느리다고 욕먹고 그런 힘든 삶을 살았기에 이번 생에서는 조금 더 새로운 모습으로

사는 것을 바랬지만, 실력이 좋아진 것 말고는 크게 성장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의학 작품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병원 내에서의 정치적인 사회생활에 관한 것인데,

주인공이 빽이 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절차를 무시하는 경향이 많이 느껴졌고, 융통성 있게

다른 과장들에게 잘 보이는 모습들도 보여주면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주인공이 누굴 살리겠다는 마음이 앞서 욕심을 부리는 부분들은 너무 비현실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고, 작가님이 주인공은 옳고, 병원 절차를 지키는 병원장은 나쁘다! 뭐

이런 식으로 너무 단순하게 진행하시는 것 같아서 감정 이입이 잘 되었던 것 아닌 것 같아요.

앞으로는 엄청 센 뒷배를 얻던가, 아니면 한 발자국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성격이 조금 답답하긴 했지만, 그래도 레벨 업 하면서 주인공의 실력이 조금씩 더

성장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으로 킬링 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가 되고 싶어 병원에 입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느림보라고 손가락질 받으면서도

참으며 전문의가 되기 위해 레지던트 4년 차까지 지내게 된 주인공이 전문의가 되기 불과

하루 전에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게 되었고, 이식 수술 끝에 사망하게 되었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이식받은 사람의 몸에서 자신의 정신으로 깨어나게 되었고, 거기다 상태창까지

더해지면서 새로운 의사로서의 삶을 살아가려 하는 내용입니다.

 

그림체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주인공의 외모도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에 대한 디테일은 평범한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의학 작품이다 보니 수술이나, 치료에 관한 그림들이 많이 나오는데 제법 디테일하게 잘

표현되었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나쁘지 않았고,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성격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이 환자를 치료하겠다는 마음만은

좋았지만, 뭔가 앞뒤 안 가리고 막무가내의 느낌이 컸습니다. 좋은 말투로 얘기하거나

조금 행동을 천천히 하면 밉보이지 않을 상황에서도 굳이 일을 키우는 그런 느낌?

 

그러다 보니 주인공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런 상황에 의해 조금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이 나오면서 살짝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아직 이렇다 할만한 뒷배가

없다 보니 시원한 사이다 전개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새

인생을 살게 되었으니 조금 더 잘 풀어 나갈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의학물 작품이다 보니 전개가 느린 편이었습니다. 의학물 작품의 특성상

주인공이 의사 생활을 다시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성장형 분량들이 많은 편이고, 그런

상황들 속에서 캐릭터들 간의 감정선에 관한 분량들도 많아지면서 진도가 느렸습니다.

그럼에도 스킵 되는 부분들이나, 전개가 빠른 작품들도 있긴 하지만, 오늘 작품은 조금

더 느린 편이었습니다.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꽤 있었습니다.

 

사실, 의학물 웹툰은 개인적으로 조금 어려운 장르인 것 같습니다. 의학에 관한 지식들도

있어야 하고,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제대로 표현하기도 힘든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아쉬운 점은 새로운 인생이기도 하고, 시스템이라는 특별한 힘도 얻게 되었으니

보다 시원한 전개를 원했지만, 항상 뭔가 김빠진 느낌들이 많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주인공이 사람들을 저렇게 살리고 싶어 하는 성격으로 설정할 것이면, 뻔한 스토리라고

해도 뭐 높은 사람 살리고 뒷배를 얻는다는 등 주인공이 조금 더 편하게 실력을 펼치는 그런

내용을 넣어주는 게 더 편하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ㅎㅎ 물론, 의사임에도 의사 같지 않은

캐릭터들도 있지만, 행동이나 말투를 바꾸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시스템이라는 요소와 환생?이라는 요소가 들어가면서 보는 재미가 꽤 있긴 했지만, 항상

뭔가 부족한 느낌이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그래도 킬링

타임용으로는 괜찮은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