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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전설 헌터로 키워지는 중입니다 " 카카오 페이지
중국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84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84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어느 날 세계 각지에서 나타난 " 게이트 "라는 곳에서는 다른 차원의 몬스터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인간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하지만 인간들 사이에서도 그들과 대적
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헌터들이 각성하기 시작했고, 마수들을 죽이고 단단한 그들의
시체로 만든 무기들을 가지고 몬스터들을 무찌르며 차츰 안정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동이 트는 도시라 불리던 에오스 도시를 덮친 마수의 습격은 최악의
습격이라고 불리는 재난이었다. 그리고 주인공 " 차낙영 "의 아버지는 에오스 시티를
지키는 헌터 협회의 사령관이었고, 그날 자리를 무단으로 이탈했다는 누명을 쓴 채로 배신자
라는 오명을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사형을 선고받게 되었다.
게이트가 나타난 뒤로 수많은 사람들을 구했다는 이유로 사형 날짜가 10년이나 미뤄져서
아직까지 아버지가 살아계시긴 하지만 2년밖에 남지 않았다. 아들인 차낙영은 아버지가
절대로 배신자가 아니었다고 깊게 믿고 있었고, 배신자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아르바이트
하나 구하기도 힘든 삶이었지만, 어떻게든 돈을 벌어 아버지의 면회를 100만 원씩이나 주고
갔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언제나 차낙영에게 누명 따윈 없다며 자신이 인정한 사실이라며, 자신을
잊고 배신자의 아들이라는 삶을 버린 채 새로운 삶을 시작하라고 했다. 그렇지만 아들인
차낙영은 절대로 억울하게 아버지가 죽는 일이 없도록,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마음뿐이었다.
그렇게 이번에도 아버지의 면회를 갔다 나오는 길에 교도관이 다음번부터는 면회 1번에
300만원 이라는 거금을 내야 한다고 통보한다.
당장에 아버지 면회 1번 갔다 오면 생활비도 빠듯했기 때문에 주인공은 돈이 필요했다.
헌터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제일 낮은 등급의 헌터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스텟이 10 이상이
되어야 했는데, 차낙영은 지능과 민첩은 F급 이상이었지만, 체력과 근력이 아슬하게 10이
안되었기 때문에 3년째 제자리인 예비 헌터였다.
그래서 차낙영이 할 수 있는 일은 헌터들이 몬스터를 쉽게 사냥할 수 있도록 자신의 목숨을
걸고 몬스터들의 주의를 끄는 미끼 역할밖에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차낙영은 아버지의 면회
비용을 벌기 위해 원래 해오던 일들보다 위험한 미끼 일을 수락하게 되었고, 미끼 역할을
하기로 한날이 된다.
현장에 도착한 차낙영의 눈앞에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강력한 C급 헌터가
있었고,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돈을 벌어야 했기에 차낙영은 그들과 함께
게이트 내부로 진입하게 된다. 그리고 헌터들을 대신해 미끼 역할을 성실해 수행하기 시작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10만 명이 보고 있는 중국 성장형 헌터물 웹툰입니다.
분량 B급 - 초반에는 평균 70~80페이지로 괜찮은 분량이었지만,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고,
중반부에는 평균 60~70페이지로 나쁘진 않았지만, 최근에는 55페이지까지도 나오면서
분량이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그림체 A급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중국 웹툰 중에서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으며, 주인공의 외모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지만, 볼만한 편이었고, 표정의 연출은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헌터물의 주된 요소인 몬스터들의 디테일한 생김새는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생동감 넘치는 액션신이 조금 부족했고, 액션 연출이 화려하긴 한데
과하지 않게 적당한 편이라 생각보다는 볼만했습니다.
사이다 B+급 - 오늘 작품의 주인공은 성격이 엄청 착하지는 않지만, 악랄하거나 화끈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는 않는 편이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이 초반 이후에 한 번에
빠르게 성장하면서 강해지기는 하지만, 주인공 보다 강력한 적들이 많고, 여러 세력들에
의해 위기가 몇 번이나 생기면서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이 더 많은 편이었습니다.
전개 속도 C급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잘한 에피소드들이 등장하면서 분량이 꽤 많이 소모되었고, 중반부로
가면서 주인공의 성장 속도가 아주 빠른 편이긴 하지만, 영양가 없는 분량도 꽤 있었고,
에피소드가 한번 시작되면 싸움 신이 엄청 길어지면서 분량이 상당히 많이 소모되어 진도가
많이 느립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전투신이 질질 끄는 부분들이 많아져서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B급 - 오늘 작품은 한 도시를 책임 지던 아버지가, 다른 높은 세력들에 의해 누명을
쓰게 되었고, 사형을 선고받자 아들인 주인공이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노력하는 그런
성장형 헌터물 웹툰이었습니다.
전형적인 양산형 작품이었지만, 초반부에는 주인공이 특별한 힘을 얻게 되면서 성장하는
모습들이 꽤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루트라는 요소를 통해 조금 색다른 요소를 첨가하면서
조금 더 흥미롭긴 했지만,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여러 스킬을 얻으며 빠르게 강해지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위기가 많아지면서 조금 지루한 부분들이 많이 생깁니다.
최신화 기준으로 큰 에피소드 하나가 끝나긴 했는데, 배후에 대한 떡밥들이 계속 나오지만
진도가 크게 나아가질 못하는 것을 보면 생각보다 세계관이 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개
속도는 계속해서 느리기 때문에 앞으로 재미가 반감될 것 같아 걱정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지금까지는 킬링 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볼 게 없으시다면 시간 때우기
용으로 초중반 까지만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초반에는 분량이 괜찮은 편이었지만, 점점 분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디테일한 부분들은 아쉬운 부분들이 조금 있었지만,
몬스터의 디테일도 좋은 편이었고, 액션신도 생각보다 볼만한 편이었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생각보다 화끈한 성격도 아니었고, 고구마 전개가 생각보다 많은 편이라서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의 성장 속도에 비해, 여러 가지 영양가 없는 분량들이나, 전투신을 질질 끄는 부분들
때문에 진도가 꽤 느려지면서 전개 속도가 상당히 느리게 느껴졌고, 양산형 헌터물 작품이지만,
루트라는 다른 요소가 첨가되면서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초중반에는 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들을 보며 재미있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재미가 반감되고 있어서 걱정이네요 ㅠㅠ
킬링타임용으로만 추천드리며, 초중반부까지는 볼만하니 보다가 아니다 싶으시면 하차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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