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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내 행운은 만렙이다 " 카카오 페이지 판타지 헌터물
병맛 웹툰입니다. 현재 87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8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이한성 "그는 300만 구독자를 지닌 유튜버였다. 그는 가상현실 게임 " 세상의 끝 "
이라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유튜브를 시작했고, 그는 고인물이라 불릴 정도로 이 게임만큼은
아주 잘했다. 그는 온리업이라는 세계대회에서 1등을 할 만큼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었고,
그는 가상현실 게임 속의 52년이라는 시간 동안 모든 스토리를 꿰차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이한성은 자신이 플레이하던 가상현실 게임 속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플레이어로 변해버린다. 이 게임은 온갖 마법, 과학, 이 능력, 같은 판타지들이 뒤섞인
극악 난이도의 가상 싱글 게임이었고, 주인공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상관없지만, 자신의
목숨이 달린 일이라면 절대로 쉽게 클리어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는 1년 안에 진행될 몬스터 웨이브, 3년 뒤의 대변혁, 세계 전쟁까지 모든 스토리를 알고
있었지만, 직접 목숨을 걸고 진행하는 처음이기에 조심성이 많았다. 그래도 다행히 촬영용
드론이 존재했기에 인터넷은 안됐지만, 자신이 유튜브에 올렸던 모든 영상을 그대로 볼 수도
있었고, 또 드론을 이용하여 자료 수집도 가능했기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
그리고 이 게임은 처음 시작할 때 주사위를 굴려 자신의 처음 스텟을 정할 수 있었는데,
주인공은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 행운 "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그는 행운
스텟이 높게 나올 때까지 시작 포인트에서 주사위를 끊임없이 돌리기 시작했고, 한 달이나
걸려 말도 안 되는 확률을 뚫고 행운 99라는 스텟을 얻게 된다. 다른 스텟들이 한 자릿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행운이 가장 높은 수치가 떴기에 그는 상관없었다.
그렇게 드디어 한 달 만에 튜토리얼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는 곧바로 처음에 주는 랜덤박스를
열어 자신의 행운을 시험해 보기로 한다. 아니나 다를까 최대 수치가 SSS 급인 스킬들이
쏟아져 나왔고, 그는 자신의 행운은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최소한의 준비를 완료한 이한성은 본격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한국 영웅 아카데미에 들어서기 전, 주인공은 이미 모든 내용들을 알고 있는
상태였기에 미리 자신의 행운을 사용하여 카지노에서 잭팟을 터트리며 물약을 준비한 상태로
아카데미에 들어가기 시작했고, 만반의 준비를 한 주인공에게는 여러 단계들을 굉장히 쉽게
이겨낼 수 있었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438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299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먼치킨 이 세계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2.7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좋지 않았습니다.. 제 블로그 인생 최저의
점수입니다.. 진짜 솔직하게 웬만한 중국 양산형 웹툰들보다도 그림체가 좋지 않습니다.
보다 보면 진짜 어이없을 정도로 대충 그린 장면들도 많아서 원작 작가님이 보기에는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심각한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에 대한 디테일이 현저히 떨어지며, 그림체의 선도 깔끔하지 못하고, 정말
그림의 마무리가 좋지 않은 그림체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나마 초반에는 참고 볼만하기는
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의 외모는 설정상의 이유로 못생겼다고 설정되어서 상관없었고,
다른 캐릭터들은 그래도 사람다운 모습을 해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중후반부로 가면서 정말 중간중간에 작붕이 굉장히 많아지기 시작했고, 최신화
기준으로는 와 정말 그리기 귀찮은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작붕이 너무 많고, 심할 정도로
안 좋아져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액션 장면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ㅎㅎ 차라리 컷을
넘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긴장감 없고, 생동감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전체적으로 고구마 전개보다는 사이다 전개가 많은 편이긴
했습니다ㅎㅎ 솔직히 이걸 사이다라고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주인공에게 먼치킨 요소들이
완전히 몰빵되어 있어서 조금 그렇긴 했는데, 사이다냐 아니냐로 따지자면 고구마 요소들은
정말 시원하게 처리하는 편이라서 사이다 전개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허무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고, 연출이 부족해서 사이다 전개 맞지?
라고 느껴지는 부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그래도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이 가득한 것보다는
나았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6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초중반에는 약간 느린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이 게임 속의 세계에서 생각보다 빠르게 적응하긴 했지만, 그래도 초반에는 성장하는
분량들이 꽤 있었고,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연출들도 꽤 있었기 때문에 진도가 조금은
느리게 흘러가는 편이었지만, 그래도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는 초반에 비해 전개 속도가 너무 빨라지기 시작하면서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기도 힘들 만큼 스킵 되는 분량들이 많아서 이걸 전개 속도가 빠르다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성장 속도만큼은 정말 기이할 정도로 빨랐습니다;;
스토리 3.3점 - 오늘 작품은 가상현실 게임의 고수였던 주인공이 게임 속 세상의 캐릭터로
살아가게 되었지만, 초반에 주사위로 스텟을 정하는 반복행동을 통해 행운을 99로 만든
상태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모든 스토리를 아는 자신이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의 작품이었습니다.
최근에 본 작품들 중에서 가장 아쉬움이 많은 작품입니다. 일단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나름
잘 짜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세계관의 설정을 작가님 본인만 알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어이없는 부분이었습니다ㅋㅋ 초반에 시작할 때부터 배경적인 설명이 거의 없이 진행되는
작품이었고, 개연성이 이어지는 부분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가장 설명이 부족한 작품이면서도, 그나마 나오는 설명들도 친절하지 않았고, 이해하기도
힘든 작품이었지만, 그래도 초반에 5~60화 정도까지는 나름대로 학원물에 먼치킨이 더해져
킬링 타임 정도는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진짜 그냥 시원시원한 맛에 보는 작품이었는데,
후반부로 들어서면서는 내용들이 전부 산으로 가기 시작하고, 이제까지의 빌드업들은 어디로
갔는지 전개 속도가 너무 빨라지고 스킵 되는 내용이 많아서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물론, 드래건이 나오고, 신화급 아이템이 나올 때부터 세계관이 크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불친절하게 진행될 줄은 전혀 몰랐고, 생략되는 내용도 너무 많고, 나오는 내용들도
굉장히 많은 요소들이 나와서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었습니다. 악마족,능품천사,원탁의 기사,
신들까지 나오면서 대체 어디서부터 빌드 업을 했던 걸까.. 이때까지 본 작품이랑 다른 작품을
보고 있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 정도 세계관을 크게 만들었다면, 빌드 업을 더욱 탄탄하게 하면서 진행되었어야 했는데,
주인공이 아이템을 얻고, 혼자서 막고, 또 아이템을 얻고, 혼자서 막고, 대체 뭘 이야기
하고자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다른 캐릭터들이랑 경쟁도 하고, 못생겼다는 설정을 매력을 올리면서 웃기게
표현되는 부분들도 있었고, 아카데미 외에도 거래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그런 내용들이
있어서 제법 볼만한 요소가 있었는데, 점점 다른 캐릭터들과의 티키타카도 사라지고, 너무
전개가 급해지면서 빠르게 완결하려는 느낌? 을 많이 받았습니다.
솔직히 그림체가 좋지 않아도 병맛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아무 생각 없이 뇌를 비우고 그저
피식 웃으면서 볼만한 작품이었는데, 이제는 제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 저는 하차할
예정입니다. 솔직히 지금도 나름 정으로 보던 작품인데 이제는 스토리도 문제지만, 작화가
거의 초등학생이 그린 것처럼 나오다 보니 몰입이 1도 안되는 상태라서 너무 아쉽네요.
초중반까지는 그림체만 상관없으시다면 그래도 킬링타임 정도는 괜찮다고 보고, 중후반부
부터의 내용은 솔직히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유의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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