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판 웹툰/빙의물

[신작][4.2점] 직진남 직진녀 로판 웹툰 추천 " 시한부 여주의 동생이 되었다 "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9. 13.
728x90
반응형

 

https://page.kakao.com/content/62225007

 

시한부 여주의 동생이 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내 최애였던 시한부 여주의 쌍둥이 동생이 되었다!이왕에 빙의된 거, 최애를 대신해이 소설의 악역과 결혼했는데…"전하는 그런 화려한 망토가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멈칫"어

page.kakao.com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신작 작품 " 시한부 여주의 동생이 되었다 " 카카오 페이지

빙의물 회귀물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24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4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는 줄거리입니다. 유의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

 

500년 전, 인간들의 이기심이 심해지기 시작했고, 인간들은 광기에 휩싸였고,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게 되었고, 오래전부터 대륙에 존재하던 실버 드래건이 개입하였고,

그로 인해 전쟁은 종식되고, 수많은 나라들이 통일되었다. 그리고 실버 드래건이 통일시킨 나라를

" 클레르만 " 제국이라 하였다.

 

그리고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주인공은 클레르만 제국이 배경이 되는 소설 " 시한부니까, 나를

사랑하지 마 "라는 소설 속의 시한부로 죽게 되는 원작 여주인공의 여동생으로 빙의하게 되었다.

원작의 소설에서는 발렌시아 공작에게는 두 명의 딸인 " 리케 "와 " 린젤 "이라는 쌍둥이

딸들이 있었는데,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원인 모를 불치병을 가지고 태어나 굉장히 허약했다.

 

발렌시아 공작은 자신의 딸들이 아픈 이유가 본인의 탓은 아니지 걱정하며 정말 많은 사랑을

주며 애지중지 키워왔다. 하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황제의 명으로 인해 쌍둥이 딸들 중 언니인

리케를 2황자인 " 헤르난 " 황자와 혼인시키게 되었다. 다른 것은 전부 해줄 수 있었지만,

황명이기에 공작도 어떻게 하지 못할 상황이었다. 하지만, 리케는 1황자인 이샤르를 좋아했고,

결국 리케는 1황자와 사랑의 도피를 떠난 당일 밤 병으로 사망하게 된다.

 

주인공은 쌍둥이가 주인공인 소설에서 굉장히 아픈 몸으로도 순수한 사랑을 위해 떠났던 리케가

굉장히 걱정되었고, 안쓰러워 여기다 갑자기 빙의가 되었던 것이었다. 사실 갑작스러운 빙의에

리케의 여동생인 린젤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린젤의 몸으로 빙의되는

순간 이때까지 린젤이 살아왔던 모든 기억들과 감정들까지 동기화되면서 여주는 자신이

진짜 여동생은 아니지만, 언니를 사랑하던 여동생의 감정들로 진짜 여동생처럼 살아가려 한다.

 

리케를 안쓰러워하던 감정들과 언니를 아껴주던 동생의 마음이 합쳐지면서 더욱 언니가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여주는 아버지에게 언니를 대신하여 헤르난 황자에게

자신이 시집을 가겠다고 이야기한다. 황제가 정한 결혼이기에 상대를 바꾸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여주는 헤르난 황자에게 반했다며 헤르난과는 꼭 자신이 결혼해야겠다고 우기게

되었고, 사실 그 모든 이야기를 헤르난 황자가 몰래 듣게 되었다.

 

결국, 공작은 이야기를 모두 듣고 있던 헤르난 황자에게 자신의 딸이 당신께 시집가고 싶다고

하는데 어떻겠냐고 물어보았고, 헤르난 황자는 혼인 상대를 바꾸는 것에 동의하게 된다. 무력이

엄청나게 뛰어났던 헤르난 이었지만, 감정 표현이 서툴렀고, 그런 헤르난은 다른 사람들에게

상당히 어렵고 무서운 사람처럼 보였는데, 자신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자신에게 반했다고 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반가웠고, 기뻤다.

 

그렇게 린젤은 아버지의 승낙을 받게 되었고, 리케에게 걱정말라며 사실은 헤르난 황자에게

반했던 것은 자신이라며 언니는 좋아하는 이샤르와 사랑을 할 기회가 생겼다며 걱정 말라고

언니를 다독여줬다. 그리고 여주는 헤르난과 결혼하여 황궁의 비고에 있는 언니와 자신의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결혼을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헤르난 황자가

생각보다 많이 귀엽고 자신의 마음에 들기 시작했고, 헤르난도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둘의 사이는 일사천리로 빠르게 진행되기 시작하는데, 뭔가 이상했다. 원작과는 다르게

언니보다 자신이 더 아픈 것처럼 느껴졌다.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134만 부를 기록하고 있는 빙의,회귀물 로판 웹툰입니다.

 

그림체 4.4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준수한 편이었고, 여주와 언니의 외모도 상당히 예쁜 편이었습니다. 쌍둥이 캐릭터인데

뭔가 정말 조금만 다르고 누가 봐도 쌍둥이처럼 느껴지게 잘 표현되었고, 남주들의 외모들도

상당히 잘생긴 편이라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헤르난은 뭔가 말이 이상하긴 한데

자신감 있는 숙맥?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서 아주 매력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좋으신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상당히 뛰어나신 편이었으며,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도 아주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깔끔한

그림체가 아주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작품의 색감도 상당히 잘 어울려서 좋았고,

전체적으로 크게 부족한 부분은 없는 딱 좋은 그림체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이다 4.2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는 고구마 전개가 많지 않았습니다. 일단 초반부터 아주

시원시원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근에 포기할 정도로 답답한

작품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더욱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여주와 남주가 둘 다 직진밖에

모르는 그런 느낌으로 둘의 사이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중간중간에 나오던 떡밥으로 인해 조금씩 고구마 전개가 나오는 것 같은

전개들이 이어지고 있어서 어느 정도 걱정이 되긴 한다. 사실 여주와 남주의 꽁냥꽁냥 로맨스를

조금만 더 보고 고구마가 나오면 더 좋겠지만, 그래도 지금 나오는 내용들이 개인적으로는 엄청

답답한 내용이라기보다는 슬픈 내용일 것 같아서 크게 답답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내용만으로 본다면 고구마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4.2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빠른 편이었습니다. 오늘 작품은 아직

24화밖에 나오지 않은 작품인데 24화 치고는 전개가 상당히 빠른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여주와 남주의 로맨스에 관한 속도가 굉장히 남달랐습니다.

 

처음에는 둘 다 정략혼으로 시작되었지만, 남주는 처음으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여주가

좋았고, 여주는 보다 보니 너무 귀여운 행동을 하는 남주가 마음에 들어 하면서 불필요한 감정

소모 없이 순식간에 연애가 시작되면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불필요한 영양가 없는

분량도 많지 않은 편이었고, 후반부를 위한 떡밥들도 꽤 많이 나오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떡밥이라고 하기보다 숨겨진 이야기들이 빠르게 나오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보통의 작품들보다 굉장히 빠르게 이야기들이 진행되면서 아직까지는 상당히 빠른 느낌

이었습니다. 또한 빠르게 전개된다고 하더라도 중간의 내용들이 스킵 된 느낌마저도 많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토리 4.1점 - 오늘 작품은 쌍둥이 자매의 사랑 이야기가 배경이 되는 소설을 읽던 주인공이

갑자기 소설 속의 시한부 여주의 여동생으로 빙의하게 되었고, 빙의하던 순간 언니의 동생으로

지내던 기억들과 감정들이 모두 동기화되면서 시한부 언니를 진심으로 아끼게 되었고, 언니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원작과는 다르게 자신이 언니를 대신하여 황자랑 결혼하게 되었지만,

결혼 상대가 생각보다 귀엽고 좋아지기 시작하는 내용의 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일단 최근에 너무 스토리가 엉망이고 답답한

내용이 많은 작품들을 리뷰하려다 포기하면서 지친 상태에서 읽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일단 소재 자체는 그리 특별하진 않았습니다. 시한부라는 요소는

굉장히 많이 나와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쌍둥이 둘 다 몸이 좋지 않다는 내용은 처음이라

조금 흥미롭기는 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늘 먹던 맛?처럼 시작되면서 크게 걱정은 없었지만, 이 작품 대놓고 로코의

분위기가 아주 많이 느껴지는 작품이라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여주도 남주도 둘 다 서로

직진만 하는 캐릭터들이고 서로의 케미가 너무 잘 맞아서 진짜 풋풋한 사랑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둘 사이의 로맨스 진도를 먼저 진행시킨 뒤에 조금씩 고구마 전개가

나오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반부터 고구마를 동반한 사랑 이야기보다는 가끔은 이렇게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한 후에

시련을 주는 것이 오히려 더 깔끔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굉장히 복잡하게 설정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후반부를 위한 떡밥들이

일반적인 판타지에 관한 떡밥이라기보다는 세계관의 인물들이 굉장히 복잡하게 얽혀있는

회귀와 전생에 관한 이야기처럼 보이는데 후반부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굉장히 풀어가기 힘든 내용처럼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언니가 악역이 아니라 여동생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런 자매들의 슬픈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서 일단은 눈물 흘릴 준비를 하는중입니다ㅎㅎ

아직까지 24화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지금까지는 무난하게 재미있는 작품이라서 후반부에 나올

복잡한 이야기만 잘 전개된다면 4.5점까지도 올라갈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