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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로판

[3.6점] 용의 반려가 되어버린 로판 웹툰 추천 " 차원 너머의 연인 " 이세계 차원 이동 로판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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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3018239

 

차원 너머의 연인

가난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던 유안은어느날 갑자기 낯선 세계로 차원이동한다.그곳에서 만난 까칠하고 매너없고 성격까지 더러운 드래곤, 휴이."더럽게 늦게 왔구나, 내 전속 노예."나보고 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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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차원 너머의 연인 " 카카오 페이지 차원이동 이세계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2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아주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모두 잃은 주인공 " 유안 "은 다행히 할머니가 계셔서 할머니에게

거둬져 키워졌다. 하지만,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 혼자서 일을 하시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여주는 또래의 아이들보다 더 아껴 쓰고 더 참으면서 살아가야만 했다. 그럼에도 주인공은 늘

공부를 열심히 했고, 전교 1등이라는 말도 안 되는 결과를 나타낸다.

 

하지만, 그럴수록 아이들의 시기와 질투는 더욱 많아졌다. 가난하고 가진 것도 없이 학원도

다니지 않으면서도 늘 전교 1등을 차지하는 유안을 질투하며 뒤에서 욕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주인공은 절대 그들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성공만을 위해 앞만 보며 성실하게

살아왔고, 그 결과 명문대에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입학하게 된다.

 

연세가 많으셨던 할머니는 꼭 유안이가 대학교에 가는 모습만 보고 가면 여한이 없겠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지만 주인공이 대학에 입학한 지 1년이 지나자 여한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인지 곧바로 돌아가신다. 그 이후로 여주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가족도 친적도 친구도 없이

살아가야만 했고, 어떻게든 행복해지기 위해 과외도 병행하면서 열심히 살아보려 했다.

 

하지만, 여주에게 행복은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부잣집의 학생을 과외하기 위해 부잣집을

들락날락한 것뿐이었는데 하필이면 납치범들에게 부자로 오인당해 납치를 당해버렸고

그들은 자신들이 사람을 잘못 납치했다는 것을 알아챘지만 여주를 그냥 풀어줄 수는 없다고

여주에게 나쁜 짓을 하려 했고, 일단 그 자리에서 도망쳐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지만, 하필이면 절벽이었다.

 

납치범들은 이미 산 깊은 곳으로 데려온 이후였고 바깥 상황을 모른 채로 뛰어나갔던 여주는

곧바로 절벽에서 떨어졌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바닥에 떨어지는 느낌이 있었어야 하는데

아무런 통증도 느껴지지 않았고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려 주위를 살펴보던 순간

엄청난 크기의 생물체와 눈이 마주쳤고, 여주는 곧바로 범상치 않은 생물임을 확신하게 된다.

 

또한 그 생물은 여주의 머릿속으로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어떤 부탁을 한다고 얘기하는 것을

알아챘고 여주는 본능적으로 부탁을 들어주겠다는 의미로 끄덕였다. 그러자 그 용은 웃음을

지어주었고 여주는 희미한 미소를 보며 정신을 잃었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지구와는 아예 다른

차원의 세상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여주를 챙겨주는 사람은 여주를 " 성녀님 "이라 불렀다. 태초의 드래건은

아주 먼 옛날 초대 황제와 함께 사악한 이교도를 함께 무찔렀고, 그 드래건은 인간 마법사와

혼인하였다. 이후 드래건과 마법사의 혼혈 드래건이 대대로 제국을 수호하고 있으며

수호자인 드래건을 보필할 신화적인 상대가 필요했기에 성녀라는 이름으로 다른 차원의

사람을 데려다 강제로 드래건의 반려가 되는 일이라 당당하게 말한다.

 

그나마 결혼은 선택할 수 있긴 했지만, 그 외에는 탈출도 불가능한 종신직이며 현재는 드래건이

인간의 언어를 배우지 않아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여주 말고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알렸고, 여주는 일단 살긴 해야 하니까 한 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혼혈 드래건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큰 드래건이 아닌 아름답게 생긴 청년이 서있었고, 여주는 반해버릴 뻔했지만, 그의

못돼먹은 인성에 크게 놀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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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441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오늘 연재를 시작한 작품으로 이세계 차원이동 로판 웹툰입니다.

 

그림체 3.8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볼만한 편이긴 했지만, 외모가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일단 캐릭터들의 얼굴형이 약간 길게? 느껴졌고,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은 느낌이 많았고, 개성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특히 모든 캐릭터들의 코를 너무 단순하게 그린

느낌이라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여주와 남주인데 다른 캐릭터들과의 크게 다른 외모적인

장점을 못 느끼겠습니다ㅠㅠ 너무 평범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적인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무난한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아직까지는 익숙하지 않은 듯? 어색한 부분들이 있어서 아쉬웠고,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나쁘진 않았지만, 크게 돋보이지 않는듯한 무난한 연출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직은

많이 그리시지 않으셔도 그런 걸 수도 있는데, 퀄리티가 무난한데도 작붕이 가끔 있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액션 장면이라기보다는 기본적인 행동의 표현이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1화에 절벽에서 떨어지는 그림도 떨어지는 게 맞나?라고 느껴질 정도로 어색했고, 용을 만나서

부탁을 받는 장면에서도 그렇고 뭔가 단순한 장면을 표현할 때가 더 어색하고, 더 디테일한

마법을 사용하거나 움직이는 모습이 더 나았던 것 같기도 하고 일관성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사이다 3.6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가 더 적은 편이었습니다. 일단 여주가

현재의 세상으로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차원 이동되었다는 설정부터가 답답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하지만, 허락받지 않고서는 나갈 수도 없고, 일을

그만 둘 수도 없는 상황이며, 여주가 지금의 세상에서 드래건과 의사소통이 된다는 점 말고는

딱히 먼치킨적인 요소도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남주가 엄청나게 강력한 힘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남주에게도 모종의 제약이 걸려있어서 여주를

반드시 지킬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여주랑 마찬가지로 어딜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이어져서

많이 아쉬웠는데다가 배경적인 설명이나 떡밥들이 부족해서 뭐 하나라도 궁금증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는 전개라 많이 답답했습니다.

 

전개 속도 3.4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여주가 차원 이동을

통해 지금의 세상으로 넘어오자마자 곧바로 드래건과 만나는 것 까지는 좋았지만, 그 이후로는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들 말고는 아직까지 메인 스토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서 감정선의 연출 자체는 좋았지만 뭘 표현하고자 하는지 모르겠네요ㅎㅎ 로맨스의 전개는

지금까지는 딱히 지루함이 없었지만, 이대로 가면 꽤 지루해질지도..?

 

스토리 3.6점 - 오늘 작품은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에게 키워진 여주는 가난했지만,

자신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명문대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다. 하지만

할머니가 입학 1년 만에 돌아가셨고 부자로 오해받아 납치당해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도망을

가려다 절벽으로 떨어졌더니 다른 차원의 세상에서 드래건의 반려인 " 성녀 "가 되어버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솔직히 너무 심심했습니다.. 이 정도까지 메인 스토리의 진행이 느리다고? 싶을 정도로 제대로

진행된 내용이 너무 없었습니다.

 

일단, 여주가 죽음의 위기에서 용에게 선택받아 차원 이동을 하게 되었다는 것은 알겠지만,

여주가 평생을 드래건의 곁에서 일해야 한다는 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황실이 너무나도

별로였고, 떡밥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ㅋㅋ 리뷰를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나온 내용이 정말

감정선의 연출 말고는 전혀 없는 상황이라 어떤 리뷰를 해야 할지 당황스럽네요ㅎㅎ

 

부모님을 잃은 슬픔에서 아이들의 질투에 상처받은 여주가 할머니마저 잃고 쓸쓸하게 살아가다

황실에 갇혀 강제로 수호자로 지내고 있는 심심해 보이고 쓸쓸해 보이는 혼혈 드래건인 남주를

만나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감정선의 연출은 좋았습니다. 처음에 괜히 여주 괴롭히던 남주가

완전히 달라져서 다행이었고, 그냥 용의 심술이라 생각하고 넘어갈 정도라서 다행이었네요ㅎㅎ

 

다만, 이 내용이 전부입니다.. 선공개 분량에서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이 더 많았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보통 혼혈이라고 해도 날개 정도는 펼칠 수 있을 텐데 아예 변신이 안되는 설정이라

조금 의아했고, 게다가 드래건이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데 드래건을 강제로 가둬두는 목걸이에

대한 설정도 정보가 없다 보니 어이없게 들릴 수밖에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황실의 정치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너무 표면적으로만 언급되고, 그냥 여주랑 남주의 로맨스와

여주와 키리아가 더 친해지는 내용 말고는 볼거리가 너무 없어서 심심했습니다. 뭐 하나라도

에피소드를 진행 시킬만한 분량이 되었는데 너무 일상적인 내용만 나와서 아쉬웠고, 이 작품만의

매력을 보여주기에는 너무 정보를 제한해놓은 게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제일 많았습니다.

 

그래도 외로웠던 여주랑 남주가 만났다는 감정선의 연출은 나쁘지 않았기에 로맨스를 중요시

여기시는 분들이라면 킬링타임 정도는 괜찮을 것 같지만, 솔직하게 작화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고, 매력이 부족하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모아놨다가 한 번에 몰아서 보시는 게

훨씬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보더라도 정말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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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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