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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점]무협 아이돌?! 아이돌 웹툰 추천 " 천마는 아이돌이 되었다 " 현대 판타지 아이돌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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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4630931

 

천마는 아이돌이 되었다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어느 날 무협 아이돌 그룹 ‘구파일방’ 매니저 점소의 앞에 무협 복식을 입은 미남자가 나타났다. 자신이 ‘천마 위화진’이라고 소개한 남자는 점소의에게 다짜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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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천마는 아이돌이 되었다 " 카카오 페이지 차원이동물

현대 판타지 아이돌 웹툰입니다. 현재 1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18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 점소의는 기획사에 들어가 정말 열심히 아이돌을 준비해왔고 대한민국

최초의 무협 컨셉 아이돌인 무협돌이라 불리는 " 구파일방 "의 멤버가 될 뻔했지만 노래와 춤

실력이 너무 늘지 않았기에 자진해서 멤버에서 탈퇴하게 되었는데 회사의 대표는 점소의에게

나가지 말고 아이돌 매니저라도 하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하게 된다.

 

그리고 점소의는 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아이돌 그룹이자 자신이 소속되었던 구파일방의

매니저가 되어 8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들을 케어하는 매니저로 일하게 된다. 구파일방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컨셉이었지만 회사 대표인 사이비는 엄청난 무협 오타쿠였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돈을 투자해서 제대로 만들어진 그룹이었다.

 

대표는 실제 이름이 무협과 관련된 학생들을 찾아다녔고 실제 이름이 제일검이라던지 무협에

관련된 사람들 중에서 외모와 실력이 가장 좋은 사람들로 구성하여 그룹을 만들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말도 안 되는 컨셉의 아이돌이었지만 오히려 사람들에게 제대로 각인되는 컨셉이라서

빠르게 인기를 거느리게 된다.

 

구파일방이라는 그룹 명에 맞게 무협 세계에서는 착하고 좋은 문파들을 정파라고 했고 컨셉에

맞는 활동명을 만들어서 굉장히 특이한 닉네임을 지닌 무협 컨셉의 아이돌이었다. 원래는 10명의

아이돌로 시작된 프로젝트였지만 6명이 줄줄이 탈퇴하게 되었고 구파일방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인원이 부족했음에도 실력과 외모를 다 갖춘 그룹이었기에 아직까지도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회사에서 업무를 하고 있던 점소의의 눈앞에 뜬금없이 흑발의 아주

긴 머리와 빨간색 도포를 입었으며 빨간색 눈을 지닌 사람이 나타나게 된다. 그는 점소의에게

이곳이 구파일방이 맞냐며 물어보기 시작했고, 무협 오타쿠였던 대표를 따라서 무협을 굉장히

많이 읽었던 점소의는 처음에는 그저 컨셉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컨셉이라고 하기에는 그에게서 풍겨오는 엄청난 기운들이 진짜 사람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으며 입구를 통해 들어온 흔적도 없는 그를 수상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누가 봐도

천마신교의 천마처럼 보이는 그였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에게 정체를 물어봤더니 그는

자신을 천마신교의 천마라 이야기했고 천마는 자신 또한 구파일방의 멤버가 되겠다 한다.

 

점소의는 소설로만 보던 차원 이동이 진짜로 일어난 것이라 생각하면서 천마에게 이곳에서

구파일방은 아이돌이라며 원래의 구파일방이 아니라고 설명해 줬지만 그는 이미 알고 있다며

그 아이돌이라는 것을 해야겠다며 살기를 내뿜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당황스러웠기에 그는

곧장 대표님께 데려가서 이 사람을 쫓아내 주길 바랐지만 대표님은 그를 보자마자 합격을

시켜주면서 곧장 다음 주에 같이 음방에 나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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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431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오늘 연재 시작한 작품으로 차원이동 무협 현대 판타지 아이돌 연예인 웹툰입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은

다들 엄청나게 좋은 편으로 멤버들의 외모들도 다들 잘생기고 개성 있어서 좋았지만 주인공인

천마의 외모는 더 잘생기고 멋지게 표현되어서 좋았습니다. 진짜로 아이돌 웹툰에 잘 어울리는

그림체였는데 거기에 무협이라는 설정이 들어갔는데 크게 이상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작붕이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개그를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조금

못나게 나오는 그런 장면들 말고 작화가 무너지는 부분들이 가끔 보이는 것은 아쉬웠고 힘주고

그리실 때와 아닐 때의 갭 차이도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꽤 좋은 편으로 옷들이 굉장히 독특한데 의외로 잘 어울리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좋았고 배경 또한 깔끔하고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꽤 좋은 편으로 다양한 표정들이 되게 많이 나오는데 과하지

않게 적당히 잘 표현하신 것 같아서 좋았고 뭔가 표정의 포인트를 잘 살리시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개그물을

표현하듯이 진행되다가도 갑자기 진지해지고 그러다가도 또 가벼워지는 약간 산만한 느낌이

없잖게 있어서 몰입도가 그리 높지는 않았습니다.

 

액션 장면들은 아직까지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타격감은 나쁘진 않았는데 생동감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아서 무협 컨셉이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돌에는 굉장히 잘 어울리는 그림체이긴 했지만 솔직히 무협이라는 설정과는 조금 거리가 먼

느낌이라서 두 가지의 설정이 섞이면서 약간 이질적인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사이다 3.6점 - 오늘 작품은 생각했던 것보다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이 많았고 사이다 전개가

많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천마라는 존재는 사실 거의 모든 무협물에서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존재인데 그런 존재가 대표라는 캐릭터에게 약간 휘둘리는? 느낌이 있기도 했고 주인공 천마가

굳이 자신의 힘을 숨기지 않는 것 자체는 좋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계속해서 어떤 전개가 이어지는데 그 상황을 그 자리에서 해결한다기보다는 조금 더

큰 그림을 위해 뒤로 미룬다는 느낌이 많아서 사이다로 느껴지는 부분이 너무 부족한 느낌이었고,

땅을 가르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천마라는 설정에 맞는 모습들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게 가장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전체적인 내용이 나온 이후에는 조금 더 시원한 사이다 전개들이 나오긴 하겠지만 모든

과정이 밝혀지기 전까지 한참 걸릴 것 같아서 사이다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천마의

등장 이후에 곧바로 모든 이야기가 스킵이 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진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이 많았지만 아이돌 장르의 특성인 것은 알지만, 춤이나 노래를 연습하는 분량이나 다른

캐릭터들과 친해지는 약간의 일상적인 내용들이 꽤 많이 나와서 진도는 느린 편이었습니다.

진짜 솔직하게 재미는 있는데 쓸데없는 분량들이 엄청 많긴 했습니다..ㅎㅎ

 

스토리 3.5점 - 오늘 작품은 대한민국 최초로 무협 컨셉의 아이돌 " 구파일방이 " 데뷔했고 생각

이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1위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던 어느 날 그들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점소의에게 진짜 무협 세계에서 차원이동한 천마가 찾아오게 되었고,

천마는 다짜고짜 아이돌이 되겠다고 이야기했는데 무협에 미친 대표가 주인공의 얼굴이 너무

잘생겼다며 합격시켜주면서? 일어나는 의문의 아이돌이 되어가는 내용입니다.

 

재미는 있었습니다ㅋㅋ 솔직히 제 개그 코드와 잘 맞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진짜 웃기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꽤 많아서 재미있게 본 것 자체는 확실합니다ㅎㅎ 하지만..!! 병맛 웹툰으로

낸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이없는 부분들이 많았으며 개연성은 1도 신경 쓰지 않는 내용들이

굉장히 많아서 아쉬운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주인공이 대표에 의해 갑작스럽게 대한민국으로 오게 되었다는 것이나 대표가 무협 오타쿠라서

주인공이 마음에 들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 외의 모든 것들이 전부 개연성이 하나도 맞게

표현된 부분들이 없어서 의아했습니다.. 특히 점소의가 대표의 어떤 행보로 인해 탈퇴하게 된

멤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아무리 천마를 본 이후의 상황이라도 탈퇴한 애들이

갑자기 무공 쓰는데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게 더 이상했습니다..

 

점소의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애초부터 대한민국에 초능력이나 무공이 존재한

것처럼 무공을 쓰는 모습을 봐놓고도 강제로 제대로 못 본척하는 느낌의 이상한 부분들이 꽤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저렇게 대놓고 쓰는데도 눈치채지 못하는 거면 문제 있는 거 아닐까요?

아이돌 장르에 개그가 추가된 가벼운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거의 모든 내용들이 가볍게 대충

넘어간다는 느낌이라서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긴 했습니다ㅋㅋ 진짜 멋지게 시작될 줄 알았던 첫 음악방송이 나름 멋진

그림체로 표현되긴 하지만 가사들이 무슨ㅋㅋㅋ 진짜 어이없는 가사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그 가사를 진지하게 부르는 것도 너무 웃겼던 것 같습니다ㅎㅎ 그 외에도 계속해서 작가님이

개그에 욕심이 진짜 많은 것처럼 대놓고 웃기려는 장면들이 많아서 개그 작품으로 생각하면

꽤 좋은 작품이긴 했습니다ㅋㅋㅋ

 

하지만, 문제는 설정상으로는 진지한 내용들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메인 스토리의

스토리를 무게감 있게 진행하더라도 늘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개그 요소들로 인해 공감되는

부분들도 거의 없었고 몰입도도 낮은 느낌이었습니다. 대표에게 비밀이 있고 천마라는 존재를

소환시킬 정도로 강력한 인물인 것은 알겠는데 가면 갈수록 더 B급 내용이 되어가는 느낌이라

계속 연재될 수는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천마도 아이돌 자체를 하고 싶다기보다는 그냥 생각보다 재미있으니까 하고 있는 설정이고

대표에 관한 내용이나 탈퇴한 멤버들의 내용들이 떡밥은 뿌려지고 있는데 이게 아이돌이 주가

되는 작품이 맞기는 한 건지, 작가님이 대체 어떤 내용을 표현하고 싶으신 건지 전혀 이해가

되질 않아서 난해하게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아이돌이 주가 되는 내용이긴 하지만 진지하게 생각하시고 보신다면 정말 실망하실 것 같고,

그냥 병맛 개그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엄청 좋은 그림체라서 그런지 더 웃기고 재밌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으니 아직 안 보셨다면 진짜 가볍게만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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