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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망나니의 누님이시다 " 카카오 페이지 회귀물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4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8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엘리아스 제국의 " 레지나 B. 알페어 "는 황제의 딸인 황녀였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총명하고
뛰어났다. 하지만, 그녀는 아버지인 황제의 사랑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자라왔다. 그녀가 어린
시절, 어머니는 몸이 좋지 않았지만, 그 몸으로 테오르를 건강하게 낳아주시고는 돌아가셨다.
하지만, 제국의 국법에 따라 황제는 분만실에 들어가지 못했고, 황제는 자신을 원망하기
보다는 그 옆에서 어머니를 지키고 있던 레지나에게 그녀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전가한다.
그렇게 레지나는 아버지에게 어머니를 잃게 한 죄인으로 낙인이 찍혀버렸고, 어디에서도 그녀를
딸로서 대접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레지나는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 매사에 열심히였고, 그런 그녀를 황궁 내에서 모든 사람들이 따르고 좋아했다. 하지만,
그녀와는 정반대인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남동생인 테오르였다.
테오르는 레지나가 받지 못한 황제의 사랑을 독차지했고, 황제는 테오르에게 사랑을 전부
쏟아부었기 때문에 테오르를 너무 오냐오냐 키우게 된다. 결국에는 황제도 어떻게 하지 못할
정도의 망나니로 자라게 된다. 당연히 테오르가 저지른 일들의 모든 뒤처리는 레지나가 수습
하여야만 했다. 게다가 15살에 마차 사고로 제정신이 된듯했지만, 오히려 바보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돈을 갖다 바치는 둥 완전한 호구 황자가 되어버린다.
그렇게 황제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동생의 뒤치다꺼리만 하던 레지나는 고생하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황제가 암살자에게 당하게 된다. 암살자를 막았다고 생각했던
모두였지만, 독이 발린 칼날이 황제에게 닿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기에 황제는 그렇게
허무하게 인생을 마감하게 되고, 성인이 되지 못한 동생을 대신해 섭정을 시작하게 된다.
게다가 어린 시절부터 황제의 명으로 약혼자가 되었던 " 헤르만 "은 다른 여자를 만나고 다닌
다는 소문이 돌고, 동생의 바보짓은 이어져가며 피폐해져가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레지나는
테오르가 황위를 물려받는 순간만을 기다려오며 버텼고, 그렇게 테오르가 황위를 물려받는 순간이
오게 된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나타난 헤르만이 동생인 테오르의 목을 베어버리면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그렇게 헤르만은 반역을 성공시키며 제국의 몰락을 선언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들은
레지나만큼은 살려두려고 했고, 일단 후퇴에 성공했던 레지나는 자신을 따르던 이들과 함께
반역자들과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헤르만 곁에 있던 지금은 사라져버린 줄
알았던 주술사가 다른 사람들을 빠르게 세뇌시키면서 전쟁은 그녀의 패배로 끝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그들에게 잡히기 바로 직전, 레지나는 초대 황제로부터 전해진 무엇이든 소원을
들어준다는 목걸이를 발동시켰고, 그 목걸이에서 원하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을 듣게 된다.
실수를 바로잡고 싶었던 레지나는 혼잣말로 동생이 계속 망나니로 있었다면 하는 생각을 입
밖으로 소리 내어버렸고, 목걸이는 알겠다는 말과 함께 엉뚱한 소원을 이루어주게 되며,
중요했던 소원이 낭비된듯했다.
그래도 다행인지, 모든 기억을 간직한 채로 15살의 나이의 레지나로 회귀한 레지나는 이번에는
황녀로서 반역자를 처단하고 이번에야말로 자신의 인생을 살겠다고 다짐하며, 망나니였던
동생을 흠씬 패주러? 간다.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675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회귀물 로판 웹툰입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도
다들 너무 좋은 편이었고, 여주는 뭔가 얼굴에 살이 조금 있어서 항상 귀여운 느낌이어서 좋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남주의 외모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뭔가 세계관 최강
얼굴을 나타내는 것은 이해하지만, 뭔가 느끼하고, 얼굴이 길고,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머리도
조금 큰 느낌이라 초반에는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후반부로 가면서 얼굴은 작아졌지만, 그 특유의 헤어스타일이 문제인지 머리가 커 보이는 그런
느낌은 아직까지 계속 들긴 하네요ㅎㅎ 굳이 따지자면 서브 역할인 헤르만이 조금 더 마음에
드는 편이었습니다. 그 외에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상당히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또한, 오늘 작품에서는 눈을 강조하면서 분위기를 연출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았고,
더욱 몰입하게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캐릭터들의 눈과 표정 연출이 상당히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른 연출들이 꽤 좋은 편이었고, 개그 장면들도 조금은 과한 느낌이
없잖아 있긴 했지만, 나름 볼만했습니다ㅎㅎ
사이다 4.0점 - 오늘 작품은 아직까지는 엄청 큰 사이다 전개는 없었지만, 여주가 초반부터
주술사의 계락을 조금씩 부수기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시원하게 넘어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생각보다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이 많지 않아 좋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주술사에 의해
답답한 부분들이 나올 각이 보이고 있어서 어떻게 전개될지 사이다 전개로 진행되면 좋을 것
같네요ㅎㅎ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부터 망나니인
남동생과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들과, 남주와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들도 꽤 많이 나오면서
진도가 조금 느리게 흘러갔지만, 중후반부에 시간대 스킵이 이뤄지면서 전개 속도가 어느 정도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캐릭터들과의 디테일한 감정선에 대한 부분을 꽤 신경을 많이 쓰시기도
하셨고, 영양가 없는 분량이나, 일상적인 내용들의 분량들도 더해지면서 진도가 다시 느려지고
있습니다.
스토리 4.2점 - 오늘 작품은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왔던 주인공 " 레지나 "가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 열심히 황녀로서의 일을 해오지만, 망나니 동생의 뒷바라지만 더
늘어났고, 황제가 암살 당한 뒤에는 동생을 대신해 섭정을 통해 더욱 열심히 일해왔지만,
동생이 황제가 되던날, 약혼자와 주술사에 의해 반역이 일어나게 되고, 힘들게 싸웠지만,
전쟁에서 지고, 마지막 수단으로 마법 목걸이에 소원을 빌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오늘 작품은 내용 자체가 그리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멸망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개그 컷이 많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가벼워
지면서 편하게 보기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어서 주인공이 화를
내는 순간들이 더욱 극대화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개그 코드 자체도 제법 마음에 들었고, 세계관의 배경적인 설정들은 잘 짜인 것 같았지만,
뭔가 개연성이 조금 안 맞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초반에 아버지가 쓰레기라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세탁하려는 느낌도 있었고, 또 그 후에는 다시 쓰레기 아버지 설정으로
가다가? 이번에는 불쌍한 아버지? 느낌도 나타내면서 뭔가 불편했습니다.
세탁 자체가 불편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는 느낌이라 몰입에 혼란을 준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망나니였던 동생보다 더욱 강력한 망나니가 되어 동생을
교화시키는 부분들도 재미있었고, 후반부에 대학 떡밥들이 많이 나온 것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떡밥들이 많긴 하지만, 뭔가 시원하게 밝혀진 것도 없어서 아쉽긴 했습니다.
순차적으로 떡밥들이 조금씩 풀리고 있긴 하지만, 조금만 더 속도가 빨라지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저런 아쉬운 부분들이 꽤 있는 작품이었지만, 무난하게 한 번쯤은 봐도 괜찮을 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국의 황녀였던 주인공 " 레지나 "는 분만실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지키지? 못했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아버지에게서 사랑받지 못했고, 어머니가 죽으며 태어난 남동생에게는 오히려
말도 안 될 만큼 사랑만 주면서 오냐오냐 키우면서 망나니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마차 사고로
바보가 되어버린 동생의 뒷바라지까지 하지만, 황제가 암살당하게 된다.
그렇게 성인이 되지 못한 동생을 대신하여 섭정을 시작한 여주인공은 나름대로 열심히 국정을
운영했지만, 동생이 황위를 물려받던 날, 그동안 주술사를 통해 세력을 모아온 약혼자가 동생의
목을 베어버리면서 반역을 시작한다. 결국 약혼자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여주는 마법의 목걸이를
통해 소원을 엉뚱하게? 빌었지만, 다행히도 모든 기억을 가진 채로 15살의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엄청나게 뛰어난
편이었고, 여주는 뭔가 동글동글한 느낌이라 귀여웠습니다. 망나니 동생도 잘생기긴 했구요ㅎㅎ
다만, 개인적으로는 남주의 얼굴이 조금 느끼한 느낌도 들었고, 얼굴이 길고, 헤어스타일 때문에
머리가 커 보여서 그런지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옷이나 배경 등에 대한 디테일한 표현들은 아주 좋은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눈과 표정의
연출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분위기 있는 연출들도 잘하시는 편이었고, 상황에 따른 연출들이
꽤 몰입이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여주가 초반에 회귀하자마자 미래의
기억들을 토대로 주술사의 계락들을 막아내기 시작하면서 대부분은 시원시원하게 넘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다 할만한 큰 사건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는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전개가 느리게 진행되어 아쉬웠습니다. 초중반에는 남동생이나 남주와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들이 꽤 나오면서 진도가 느렸습니다. 그래도 시간대 스킵을 통해 다시
전개 속도가 꽤 빨라지는 듯했지만, 이후에도 감정선에 대한 분량들이 많았고, 전체적으로
일상적인 내용이나, 로맨스에 관한 내용들도 꽤 있어서 진도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빠르면 좋을 것 같긴 하네요 ㅎㅎ 로맨스도 진전이 많이 느려서 ㅠㅠ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초반에는 평생을 일만 하며 살아왔던 여주가 나름대로
자신을 내려놓으면서 조금 자유를 느끼는 것 같아서 좋았고, 망나니였던 동생을 더욱 강력한
망나니로? 교육하면서 변해가는 동생의 모습도 재미있었습니다. 소재 자체는 가족들이
다 죽는 무거운 주제였지만, 개그 컷을 꽤 많이 사용하시면서 분위기가 가벼워졌고,
개인적으로는 개그코드가 잘 맞아서 꽤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세계관의 전체적인 설정 자체는 괜찮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초반부터 계속 황제인 아버지를 세탁하려는 느낌들이 있었는데, 그러다가도 또 쓰레기로
만들고, 이번에는 비운의 아버지 같은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이랬다저랬다 하지 말고 일관된
설정으로 이어져가면 좋았을 것 같네요 몰입이 깨져서요ㅠㅠ
후반부에 대한 떡밥들은 계속 뿌려 주셔서 후반부에 대해 예상하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떡밥들을 회수하시기는 하는데 시원하게 회수는 전개들은 아니었기에 조금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조금씩 회수되고 있기도 하고, 느리지만 전개도 잘 이어져 나가고 있으니
앞으로도 계속 보긴 할 것 같네요 ㅎㅎ 망나니 개과천선으로 누나 감동시키는 장면이 꼭 보고
싶네요ㅎㅎ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보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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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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