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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빙의물

[4점] 살기 위해 키스를 해버렸다! 빙의물 로판 웹툰 추천 " 상냥한 남자주인공의 가면을 벗기면 " 카카페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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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59854763

 

상냥한 남자주인공의 가면을 벗기면

눈을 뜨니 소설 속 남주를지독히도 사랑하는 스토커이자 악역,요이델이 되어버렸다.남주 율리시스는 자애롭고 상냥하니,내가 진짜 요이델이 아니란 걸 믿어주지 않을까...?사형대에 오르기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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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상냥한 남자주인공의 가면을 벗기면 " 카카오 페이지

빙의물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34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34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수녀원에 버려졌던 주인공은 다행히도 따뜻한 수녀님들의 보살핌 속에

착하게 잘 자라게 되었고, 이후 성인이 된 주인공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가장 좋아하던 취미는 늦은 밤까지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을 오랫동안

읽고 자는 것이었다.

 

그날도 여느 때처럼 소설을 읽고 있었다. 소설의 내용은 신성국 팔라디움의 얼굴도 능력도

모두 가진 완벽한 주인공의 일대기를 그린 내용이었는데 문득 잠이 들어버린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자신의 손이 밧줄로 묶여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기도 전에 그녀의 눈앞에 있던 신관들이 앞으로 처형되기까지

30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말을 한다.

 

당황한 주인공은 자신은 " 요이델 "이 아니라며 성하를 습격한 것은 자신이 한일이

아니라고 소리쳐봤지만, 턱도 없었다. 그리고 감옥에 갇힌 주인공은 웅덩이에 고인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소설 속에서 신성국의 성하인 남주를 극도로 집착했고,

그를 스토킹하기 위해 남장을 한 채로 지내기까지 하며 굉장히 오랫동안 스토킹을

해왔다.

 

당장 요이델로서 삶을 마감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만약에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이 자신이 읽었던 소설 속이라면, 남자 주인공을 만나게 되었을 때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요이델이 된 주인공은 밖의

신관들에게 마지막 식사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하게 된다.

 

개미 한 마리도 못 죽일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싫어하고 평생을 착하게

살아왔던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마지막 식사를 가지고 온 신관의 뒤통수를 내리치고

몰래 감옥에서 탈출하게 되었고, 다시 잡히기 전에 일단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겠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가장 밝은 빛이 나는 도서관으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는 생각보다 몸을 숨기기 좋아 보였고, 주인공은 빠르게 책장 뒤에 숨으려고 하는데,

어떤 소리가 들려왔고 조심스럽게 소리가 나는 곳을 향해 고개를 돌렸더니 말도 안 되는

숫자의 시체들이 널려 있었고, 피 묻은 은발의 남자가 요이델을 향해 걸어온다. 너무나도

무서웠던 여주는 한마디도 못하고 입을 틀어막고 있었는데, 그 남자가 칼을 든 채로 혹시

" 봤어? "라는 말을 건네온다.

 

굉장히 무서운 상황이었지만, 자신이 읽었던 소설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 은발의 머리를

가진 캐릭터는 주인공이자 성황인 " 율리시스 " 밖에 없었는데, 적잖이 당황한 여주는

이 남자는 절대로 상냥하고 멋진 주인공이 아닐 거라며 밖으로 도망치기 위해 발버둥 친다.

남주는 겁에 질려있는 여주를 향해 빠르게 끝내주겠다며 칼을 들기 시작했고, 칼에 맞기

직전, 여주는 그에게 뜬금없이 달려가 키스를 해버린다.

 

자신이 읽었던 소설 속 주인공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는데, 바로 " 페어링 "

이었다. 신족의 혼혈로서 대를 이어가야 하는 남주는 누군가와 매개체를 통해 이어지게

되면 곧바로 페어링이 발동하게 되면서 서로의 이마에 문양이 생기며 한 사람이 다치면

다른 사람 또한 다치는 서로 해칠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리는 것이었다.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354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빙의물 로판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여주의 외모는 누가 봐도 착하고 귀여운 편이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얼굴에 홍조가 매번 너무 강조되는 느낌이 있어서 조금만 줄이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남주의 외모는 은색 장발로 꽤 멋진 느낌이 있었지만, 뭔가 조금 밋밋한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볼만한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로맨스적인 부분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가끔 판타지적인 연출신들이 몇 번 나왔는데 자연스럽다고 하기에는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보는데 크게 지장은 없는 액션신인것 같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뭔가 힐링하는 그런 느낌의 그림체라서 그런지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정말 귀여운 신수님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좋았습니다.

 

사이다 3.8점 - 오늘 작품의 여주는 현실 세계에서도 굉장히 착하게 살아왔다고 설명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솔직하게 고구마 전개가 많이 예상되었지만,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그리 많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물론 초반부터 멍청하고 귀찮은 악역들이 등장하면서

답답한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 여주에게 상처라도 나면, 남주에게도 상처가 나는 그런

설정이었기 때문에 항상 남주가 적재적소에 등장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없었습니다.

 

또한, 초중반쯤에 신성력을 확인하는 부분에서 약한 것처럼 묘사되기도 했지만, 역시나

주인공답게 신성력 또한 남주급으로 뛰어나며 무려 신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역할이라

앞으로도 엄청 답답한 고구마 전개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ㅎㅎ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원작의 요이델로서 살아가야 했기 때문에 여주가 그녀의 몸으로 그곳의 상황에 익숙해

지는 그런 분량들이 많이 나왔고, 그곳에서 어떤 에피소드들을 통해 인정을 받아 가며

이야기가 진행되었지만, 중간중간에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꽤 있어서 진도는 느렸습니다.

 

전체적으로 진도가 조금 느리게 진행되기는 했지만, 뭔가 분위기 자체가 따뜻한 그런

느낌이라서 그런지 크게 지루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로맨스적인

진도마저도 굉장히 느리게 진행되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3.8점 - 오늘 작품은 소설을 읽던 주인공이 원작 소설에서 남주를 스토킹하다가

30분 뒤에 처형당할 예정인 악역으로 빙의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남주의

비밀을 통해 자신을 죽일 수 없게 만들고, 자신이 알고 있는 미래에 대한 정보를 남주에게

전해주며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방면으로 협상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먼저 설명드릴 부분은 중간중간에 계속해서 등장하긴 하지만, 이상하게도 여주가 지금

남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ㅎㅎ 요이델이라는

캐릭터는 현재 남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남주가 여주와의 키스를 굉장히 달갑지

않아 하며, 나중에도 얼굴 붉히는 그런 장면에서도 자신이 미친 건지 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솔직하게 34화나 진행되는 동안, 남주가 여주를 남장하고 있는 건가 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을

할만한 부분들이 하나도 나오지 않으면서 로맨스적인 부분이 굉장히 걱정이 되긴 합니다.

bl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여주에게 마음이 생기기 전에 여자라는 사실을 꼭 알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ㅠ

 

전체적으로 세계관의 디테일은 나름대로 잘 짜인 것 같았는데, 정치적인 내용들이 계속

언급되긴 하는데 솔직하게 크게 집중해서 볼 만큼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성국을 차지하기

위해 제국이 암암리에 남주를 어떻게 해보려는 그런 내용들인데, 사실 그런 것보다 귀여운

신수가 나오는 장면들이 훨씬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른 연출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긴장감 넘치는 그런 전개들이 거의 없었고,

분위기 자체는 따듯한 색감과 함께 부드러운 전개들이 많아서 뭔가 오히려 여주가

힐링하는 느낌이 많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의 재미는 아쉬웠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귀엽게 볼만한 작품이니 여러분도 한 번쯤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가 다들 귀여운

편이었고, 여주는 정말 착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딱 어울리는 모습이라 좋았습니다.

가끔 홍조가 너무 짙은 것 같을 때도 있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남주의

외모는 은색 장발의 모습인데 가끔은 뭔가 조금 디테일이 밋밋한 느낌이 살짝 있었네요.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표현력은 나쁘진 않은 편이었고, 판타지적인 액션신은

그냥 딱 볼만한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귀여운 색감과 그림체로

뭔가 힐링 되는 느낌이었고, 특히 아기 신수님이 상당히 귀여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주가 현실 세계에서 고아로 수녀원에서 자랐지만, 따뜻하신 분들 덕분에 상당히

착하게 열심히 살아와서 그런지 성격이 겁이 많고, 너무 착한 느낌이 들어서 사실 고구마

전개가 많을 것 같아서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답답한 부분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악역들이 등장하긴 하는데, 아직까지는 남주도 있고, 여주의 능력도 세고,

신수님도 있어서 크게 걱정되거나 하진 않았네요.

 

다만, 전개 속도가 꽤 많이 느린 것이 흠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원작의 요이델로 빙의한

여주가 바뀐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남주에게 어느 정도 신뢰를 받고, 성국에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그런 분량들이 나오는데 영양가 없는 분량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귀여운 그림체 덕분인지 막 엄청 지루하게 전개되지는 않았습니다ㅎㅎ

 

오늘 작품은 원작의 악역 남장 여주로 빙의하게 된 주인공이 남주와 엮이게 되면서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가르쳐주고 점점 친해지는 그런 내용의 작품인데 아직까지 34화 동안

남주가 여주를 남자라 생각하고 있는 게 굉장히 신경 쓰이긴 합니다 ㅠㅠ 어떤 계기를

통해 여자라고 인식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빠르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계속해서 이렇게 전개되면 뭔가 bl 느낌이 짙어질까 봐 개인적으로는 아쉽습니다. 이외에

성국과 제국 사이의 정치적인 내용들도 나오지만, 사실 그렇게 특별한 스토리는 아니었기

때문에 크게 몰입이 되진 않았습니다. 그저 신수와 여주가 너무 귀엽고, 신수랑 맨날

싸우는 남주를 보는 뭔가 일상적인 느낌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귀엽게 전개되어 무난하게 볼만한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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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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