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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전직 아이돌의 회귀물 힐링 웹툰 추천 " 이번 생은 아역부터 " 아이돌 힐링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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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3126910

 

이번 생은 아역부터

뭘 해도 망하던 망돌 인생 4년 차 강수현.겨우 찾은 배우로서의 적성으로 드디어 빛을 보나 싶었지만,반대편에서 오는 트럭과 충돌하여 죽음의 문턱이 다가와 절망하는데...“아니 잠깐, 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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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이번 생은 아역부터 " 카카오 페이지 회귀물 드라마

웹툰입니다. 현재 2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평화로운 가정에서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던 주인공 " 강수현 "은 시간이 지나자 부모님들이

자주 싸운다는 것을 눈치채게 된다. 이후 부모님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지쳤는지 이혼을 했고,

주인공은 어머니를 따라 외가로 가게 되었지만, 그곳에서의 삶은 쉽지 않았다. 사촌들과

할머니의 눈칫밥을 먹으며 견디고 있었지만, 어머니는 아버지와 싸우면서 많이 바뀌셔서

주인공을 제대로 보살피지 않았다.

 

그리고 20살이 되자 주인공은 쫓겨나듯 군대에 가게 되었고, 전역 이후에는 아이돌 회사에서

데뷔조로 뽑히는 덕분에 숙식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고, 동료들과 함께 생각보다 빠르게

데뷔하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이 속해 있던 그룹 " END "는 꽤 열심히 활동해왔지만,

인지도가 쉽게 오르지 않았고, 예능은 통편집 당할 정도로 매력이 없어서 고생이 많았다.

 

4년 동안 열심히 해왔지만, 결과물이 없다 보니 모두가 점점 지쳐만 가던 와중에 주인공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연기에 도전해 보기 시작했는데, 대박이 터지게 된다.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서브 남주인 도서관 오빠의 역할로 나왔던 주인공이 많은 사람들에게 잘생긴

얼굴로 인상을 주게 되었고, 주인공의 인기는 굉장히 빠르게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제는 연기 일도, 아이돌 일도 모두 잘 될 일만 남았다며, 4년간의 고생 끝에 드디어

떠오를 날이 온 것이라며 기뻐하며 매니저를 기다리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트럭이 주인공에게

돌진하게 되면서 사고로 죽게 된다. 이제야 성공이 눈앞에 왔는데 허무하게 죽게 된 주인공은

너무나도 억울해하며, 분노하기 시작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5살의 나이로 회귀해 있었다.

 

갑작스러운 회귀에 놀란 주인공은 그저 꿈인가 싶었지만,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하는 주인공을

걱정하신 부모님들이 응급실까지 데려와서 검사하였고, 그동안 주인공은 지금 이 상황들이

모두 현실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너무나도 행복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와 부모님들과 웃으며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던 찰나에, 지금부터 애매하던 아이돌이 아니라 성공한

연기자로 연습하여 데뷔한다면 더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어린 나이부터 성공을 꿈꾸고 있던 주인공에게 때마침 어머니의 동생이 아동복 모델을

급하게 찾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주인공은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씩이라도 인지도를

올려야겠다고 생각하여 키즈 모델을 하게 되었는데, 이미 엄청나게 많은 경험들을 겪은

주인공에게 키즈 모델 일은 굉장히 쉬웠다.

 

그리고 키즈 모델 일을 부탁했던 이모는 말도 안 되게 재능이 뛰어난 주인공에 50부작 드라마에

아역 배우를 시켜보면 어떻겠냐는 말을 하게 되었고, 순간적으로 주인공은 아역 배우부터

시작한다면 훨씬 빠르게 성공할 수 있겠다고 다짐하면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연기자 일을

하게 되면서 주인공은 아주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한다.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3962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어제 오픈한 신작으로 50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회귀물 배우 웹툰입니다.

 

그림체 4.6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뛰어나신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도 다들 엄청 좋은 편이었고, 주인공의 외모도 엄청 귀엽고 잘생긴 편이었습니다. 아직은

귀여운 이미지가 더 많지만, 초반에 나왔던 성인이 되었을 때의 모습이 상당히 잘생긴 편이라

성장했을 때의 모습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ㅎㅎ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아주 뛰어나신 편이었습니다. 특히 옷들이

굉장히 예쁘고 어색한 부분이 없어서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솔직히

가끔은 조금 과한 느낌이 있긴 했지만, 표정들이 다양해서 좋았고,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들도 약간 과하게 밝은 느낌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ㅎㅎ

 

솔직하게 주인공이 귀엽긴 하지만, 연기할 때는 약간 오그라드는 부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사이다 4점 - 오늘 작품은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만한 고구마 전개가 하나도 없어서 살짝

애매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로 전개되는 것은 사이다 전개로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솔직하게 회귀물이라는 점을 통해서 성인이 아이의

모습으로 회귀한 내용이라서 뭔가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보여주는 참교육? 이런 것들을 약간

기대하긴 했지만, 너무 잔잔하고 따뜻한 분위기로만 흘러가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으로만 보자면 힐링하는 내용들밖에 없어서 중반부에는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약간의 고구마 전개가 나오더라도 뭔가 너무 잔잔하게만 진행되는 것

보다는 기승전결이 어느 정도는 나와주면 더 몰입이 잘 될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이 회귀한

이후에 5살의 시점에서부터 이어지는 이야기들인데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연출들이

분량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고, 주인공이 연기일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도 꽤

디테일하게 표현되다 보니 진도가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약간의 시간대 스킵이 있긴 하지만, 몇 달? 정도밖에는 스킵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이나 연기 쪽의 내용을 더 많이 보여주면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아역 배우로서 성장하는 주인공이 귀엽긴 하지만, 중반부로 들어서면서는 어느 정도는 시간대

스킵이 있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 3.9점 - 오늘 작품은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외가에서 눈칫밥 먹으며 살던 주인공이 아이돌

데뷔조로 뽑혀서 데뷔했지만, 4년 동안 무명에 가깝게 지내오다 연기에 도전하면서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던 순간, 사고를 당하게 된다. 죽은 줄 알았던 주인공은 5살의 어린 시절로

회귀했다는 것을 깨닫고 부모님의 이혼을 막고, 연기자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솔직히 재미있었습니다ㅎㅎ 최근 들어 아이돌이나, 배우, 연예인에 관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

추세라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번 작품도 나름대로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하지만!!

호불호가 살짝 갈릴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림체도 너무 좋고, 주인공이 착한 성격이라

좋긴 하지만, 뭔가 너무 잔잔하게만 흘러가는 분위기라서 아직까지는 매력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일단 아이돌 생활을 하던 주인공이 연기에 소질이 있어서 회귀한 이후에 연기자로 활동한다는

내용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설정이 조금 과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5살이라는 나이에

대본을 읽고, 이해하고, 외우고, 심지어 선배님이라는 소리를 하고 혼자 밥도 잘 먹는데 다른

캐릭터들의 반응이 약한 것도 있지만, 솔직히 조금 과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냥 한 7살~8살 정도로 설정했다면 위화감 없이 훨씬 자연스럽게 느껴졌을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무리 회귀했다고는 하지만, 5살짜리의 행동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자연스럽지 못한 느낌? 그리고 감동적이고 힐링 되긴 하지만, 너무 잔잔하게만 흘러가고

주인공이 회귀전의 기억들로 이점을 얻는 점이 너무 적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연기를 열심히 하고 자신의 삶에서 노력하는 아주 착한 설정이라는 것이

굉장히 좋은 것은 맞지만, 뭐랄까 성인이 회귀했다고 하기에는 너무 때묻지 않은 순수한

느낌들만 어필되면서 전개되는 느낌이라 대사들이 조금 더 오글거렸던 것 같습니다. 너무

잔잔하게만 흘러가는 것보다는 특정 에피소드를 통해 기승전결이 있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개연성과 분위기가 아쉬운 부분들이 꽤 있었지만, 그래도 연기를 하면서 인기가 많아지는

주인공을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었습니다ㅎㅎ 연기나 아이돌, 연예인, 회귀 쪽으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꽤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실 것 같고, 감정선에 대한 연출은 꽤 좋은

작품이니 여러분도 한 번쯤은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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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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