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점] 아이돌 안되면 죽어!? 아이돌 웹툰 추천 "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 카카오 아이돌 웹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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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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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 카카오 페이지 아이돌

판타지 드라마 웹툰입니다. 현재 45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류건우 "는 취업을 준비하던 공시생이었다. 하지만, 시험에 떨어지고 원룸에서 술을

진창 마시고 눈에서 깬 주인공은 낯선 천장에 놀라게 된다. 분명히 원룸에서 잠이 들었는데

왜 모텔 천장인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일단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로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거울을 보고 자신의 얼굴이 아닌 다른 사람의 얼굴이 보여서 놀라게 된다.

 

결국 취업을 못하는 자신의 인생이 더욱 놀랍다는 생각으로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모텔의 소지품들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침대 주위에는 빈 약통과

유서가 준비되어 있었다. 유서에는 고아로서 힘든 삶을 살아왔던 원래 몸의 주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고, 자신과 똑같은 고아라는 이야기에 마음이 씁쓸해졌다.

 

그리고 지갑에서 나온 신분증을 통해 자신이 빙의하게 된 몸이 23살의 " 박문대 "라는 이름을

가진 청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일단은 어느 정도 상황을 파악했기에 자신의 몸을 찾아서

원래의 몸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고, 모텔을 나서기 위해 문을 열었는데,

이상했다.. 자신은 분명 7월의 한여름에 잠이 들었는데, 바깥에는 눈이 쌓여있는 겨울인

것이었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또다시 침착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후 박문대가 된 주인공은 PC방으로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지금 상황을 유추할 수 있는

정보들을 검색해 본다. 일단 원래 자신의 몸인 류건우라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SNS, 고등학교 졸업사진 등 그 어떤 곳에서도 정보가 하나도 없었고, 지금 시점이 자신이

술을 먹던 시점에서 3년 전의 시간대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 모든 정보들을 취합해 봤지만, 판타지 소설 같은 내용이라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만약

판타지 소설처럼 진행된 것이라면, 지금 이곳이 자신이 살던 세계가 아닌 평행세계나 다른

세계 라면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PC방에서 조용히 " 상태창 "이라는 문구를 외치게 된다.

순간적으로 눈앞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아 굉장히 부끄러워하던 찰나에, 갑자기 눈앞에

진짜로 상태창이 뜨게 된다.

 

하지만, 판타지 소설에서 봤던 상태창과는 다르게 " 춤, 가창, 외모, 끼 "라는 누가 봐도

아이돌을 묘사하는듯한 상태창의 스텟에 당황스러웠는데, 갑자기 빨간색 문구가 나타나며

앞으로 1년 안에 데뷔하지 않으면 사망한다는 말도 안 되는 문구가 나타나게 된다. 너무 놀란

박문대는 곧바로 PC방에서 나오게 되었다.

 

일단 주인공은 예전에 대학생 시절 아이돌들의 직캠과 사진을 찍어주는 알바를 통해 생활비를

충족한 경험이 있었고, 그로 인해 아이돌에 관해서는 꽤나 자세하게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더욱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일단 어떻게든 죽지 않기 위해서는 아이돌이 되어야 했다.

그래서 먼저 노래방으로 가서 노래를 불렀더니, 가창 스텟이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렇게 여러 가지 스텟들을 올리면서 본격적으로 아이돌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한다.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소설 원작은 4.9억 뷰라는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웹툰 또한 3680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아주 인기 있는 드라마 판타지 아이돌 웹툰입니다.

 

그림체 4.9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넘사벽 수준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이 다들

엄청나게 뛰어난 수준이었고, 주인공의 외모는 초반에도 잘생긴 편이었는데, 스텟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외모들이 눈에 잘 보이게 묘사를 잘하셔서 훨씬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

아이돌 같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옷이나 배경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정말 뛰어나신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 또한 엄청나게 좋으신 편이었으며,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아이돌에 관한 장면들을 많이 보시고 공부하신? 느낌이 많이 났고, 진짜로

TV에서 보던 아이돌들의 모습들을 잘 묘사한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솔직하게 아이돌에 관한 작품들이 꽤 있지만, 가장 퀄리티가 넘사벽 수준으로 좋은 편이고,

웹툰의 그림으로 춤이나 노래를 표현하는 것이 정말 오글거리는 부분이 많은데 오늘 작품은

연출이 상당히 디테일하고 뛰어나셔서 그런지 다른 작품들에 비해 오글거리는 부분들이 거의

없는 편이었고, 무대의 표현이 정말 잘 되어서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사이다 4.6점 - 일단 오늘 작품은 판타지 요소가 들어가 있지만, 액션에 관한 장면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사이다 전개가 나오는 부분들은 한정적인데, 주인공이 이미 한번 봤던

경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이점을 통해 자신의 계획대로 유명해지고,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모습들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다른 참가자의 계략을 통해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려는 것을 눈치채고 역으로

참교육 해버리는 주인공의 성격이 마음에 들었고, 무뚝뚝한듯할 말은 하고 원하는 것을

이용하고 똑똑하게 움직이는 모습들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경연자의

귀찮은? 그런 사소한 고구마 밖에 등장하지 않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시원시원하게

전개된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경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앞으로 조작이나, 비리 등의 문제가 나오진 않을까 하는

중반부에 엄청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나올 것 같은 느낌도 들긴 하지만, 주인공이 똑똑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잘 대처하고 또다시 시원한 사이다 전개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4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단 장르가 드라마

장르이고 특히 아이돌이 되기 위한 연습생들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작품이다 보니 캐릭터들의

대사가 굉장히 많은 편이었고, 연습생들 사이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들도 디테일하게 표현하다

보니 전개 자체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단, 제목처럼 데뷔만 하면 끝이 나는 작품은 아니겠지만, 데뷔하기까지의 과정들을 세세하게

표현하셔서 몰입감을 높이시려는 것은 이해하고, 지금도 지루함 없이 충분히 재미있게 보고는

있고, 개인적으로는 전개가 느린 것에 불만은 없지만, 전개가 느린 편이긴 합니다ㅎㅎ

 

스토리 4.8점 - 오늘 작품은 평범한 아싸 고시생이었던 주인공이 공무원 시험에 떨어지고,

술을 먹고 잠이 들었지만, 잠에서 깨어보니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 다른 사람의 몸이었고,

이 세계에는 자신에 관한 그 어떤 정보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 상태창 "을 외쳤는데, 1년 안에 아이돌이 되지 않으면 사망한다는 말도 안 되는

문구가 보였고, 결국 현실을 인정하고 아이돌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내용입니다.

 

오늘 작품은 일단 여성향 작품이긴 하지만, 남성인 제가 보기에도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

이었습니다. 솔직하게 아이돌에 관한 관심이 전혀 없던 저인데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유튜브나 프로듀스 사태로 여러 가지 정보들을 접하긴 했지만, 거의 무지한 편이었고, 솔직히

BTS 멤버도 모르는 저로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방송보다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성 캐릭터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BL도 아니고 데뷔를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의 모습들이

잘 묘사된 것 같아서 재미있었고, 현실에서 봤던 악마의 편집이나, 커뮤니티의 광기?들을

정말 재미있게 제대로 표현하신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세계관의 배경적인 설정들은 잘

모르겠지만, 캐릭터들의 설정이나 경연에 관한 설정, 팬들에 관한 설정들은 정말 묘사를

잘 하신 느낌이었습니다.

 

과거의 기억들을 토대로 경연에서의 이점을 보여주는 장면들이나, 세상 귀찮지만 살기 위해?

데뷔하기 위해 부끄럽지만 웃으면서 아이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이 인상적이었고,

매년 문제가 되는 학폭?에 관한 내용도 나오고 현실에서 일어났던 일들도 꽤 디테일하고

흥미롭게 잘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최신화 기준으로 나타난 무대 연출은 진짜 방송 보는 것처럼 화려하고 디테일한 연출들에 너무

놀라운 정도였고, 캐릭터들이 진짜 있을법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스텟을 올리면서 점점 유명해지는 주인공의 모습들도 재미있었고,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 것

같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여러모로 기대 이상의 작품이며, 지나가는 말로는 카카오 페이지 간판 작품이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꼭 보시길 강력히 추천

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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