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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회귀물

[4점] 9살의 어린나이에 시집 갔던 여주의 회귀물 로판 웹툰 추천 " 결혼 장사 " 카카페 회귀물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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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9033754 

 

결혼 장사

사치스러운 악처, 비앙카 드 아르노.모두에게 버림받고 죽어가던 그때, 비앙카는 기적적으로 열여덟 살로 회귀한다.절연 상태나 다름없는 친정, 아르노 백작령의 그 누구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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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결혼 장사 " 카카오 페이지 오해물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42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2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여주의 입장에서 쓴 줄거리이며, 시간대를 정리해서 적은 줄거리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브랑 제국에서 블랑쉐포르 라는 백작가에는 백작과 그의 아들, 그리고 막내딸인 주인공

" 비앙카 블랑쉐포르 " 영애가 있었다. 그녀는 아버지와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지만,

자신의 의견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아버지에 의해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아르노라는 성의 백작

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그녀의 나이는 고작 9살이었다.

 

원래라면 결혼 전에는 아버지와 자신의 형제들에게 보살핌을 받고, 결혼 후에는 남편의 가족들

에게서 보살핌을 받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시집을 온 " 자카리 드 아르노 "

백작은 다른 가족들이 없었다. 게다가 어린 9살의 나이에 멀리 시집을 오게 된 아이에게

블랑쉐포르 백작은 앞으로 절대로 자신이 있는 수도로 오면 안 된다는 말을 하며 보냈기 때문에

그녀에게는 한 명의 유모 말고는 그녀를 돌봐줄 사람이 전혀 없었다.

 

그렇게 비앙카 드 아르노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은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쉽게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내어주지 못했고, 오로지 유모에게만 마음을 주며 그렇게 지내온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유모가 돌림병으로 죽게 된 이후 그녀는 쭉 혼자였다. 비앙카의 아내인 자카리 백작은

늘 전쟁터에만 나가 있었고, 전쟁터에서 돌아온 뒤에도 그저 형식적인 말들과 행동들뿐이었다.

 

그렇게 의지할 곳이 아무것도 없이 자란 비앙카는 자라며 사치만 할 뿐이었고, 백작이 전쟁터

에서 돌아오는 날에는 그저 의무적인 합방만이 있었을 뿐이었다. 하지만 시집온 지 9년이나

지난 시점이었지만, 그녀에게 아이는 생기지 않았고, 후계자도 보지 못한 채로 소문만이

무성하게 생기기 시작하여 비앙카는 아르노 백작령뿐만이 아니라 제국에서도 유명한 악처로

소문나게 된다.

 

외로움만이 무성해져가던 비앙카는 홀로 우는 날이 많았고, 집안의 식기들을 부수거나, 엄청나게

비싼 사치를 이어가며 한 사내를 만나게 되었고, 그와 시간을 보내는 날들이 많아지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세브랑 제국의 신하이자 1왕자의 심복이었던 자카리 드 아르노 백작이 전쟁터

에서 죽게 되었고, 후계자가 없던 비앙카를 대신하여 자카리의 형제가 아르노 백작령을

물려받게 되었고, 악처로 소문이 났던 비앙카는 돈 한 푼 없이 내쫓아지게 된다.

 

게다가 바람피운 상대였던 남자까지 그녀를 버리게 되면서 비앙카는 그렇게 비참한 악녀의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그렇게 추운 겨울날 다 죽어가던 비앙카는 신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다시는 이렇게 살지 않을 것이라며 기도를 올리게 되었고, 그렇게 비앙카는 쓰러지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뜬 비앙카는 젊어진 상태의 모습을 보고는 과거로 돌아왔음을 깨닫게 된다.

 

자신이 원했던 것은 이 생활을 한 번 더 해야 하는 것이 아니었다며 현실을 부정한다. 그리고

신이 기도를 들어준 만큼 이번에는 절대로 같은 삶을 반복하지 않겠다며, 어차피 볼품없는

자신에게 관심을 줄 자카리 백작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의 마음을 얻기보다는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부인의로서의 의무를 다해 그의 후계자를 낳겠다는 다짐을 한다.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48만 명이 보고 있는 회귀물 오해 로판 웹툰입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가 다들

아주 준수한 편이었고, 남주도 은발이고 잘생긴 편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주도 정말 예쁘고

눈동자가 상당히 예쁜 편이었는데, 굳이 따지자면 처피뱅? 앞머리가 귀엽긴 한데, 좀 스타일도

바꾸면서 나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ㅎㅎ 그림체의 선들이 굉장히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그 외에 드레스나 장신구 같은 것들의 표현도 좋은 편이었고, 풍경과 배경의 디테일도 상당히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언덕을 지나면서 보는 햇살이나 감성적인 풍경의 연출을 아주

잘하셔서 뭔가 굉장히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액션신은 많지 않아 아직은 좀 더 봐야겠습니다.

 

사이다 3.7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가 많지 않습니다. 여주가 과거로 돌아오게

되면서 여주와 남주 사이가 조금이나마 좋아지면서 남주가 여주를 위하는 그런 기분 좋은 전개가

몇 번 있긴 했지만, 사이다 전개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여러 가지 답답한 상황들이 나오긴 하는데 거의 모든 장면이 여주와 남주가 서로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않고, 지레 짐작으로 상대의 의중을 헤아려 들려 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오해로

인해 답답한 전개가 나옵니다. 최신화까지도 서로의 말을 왜곡하여 듣는 장면들이 계속

나오면서 좀 답답하긴 하네요 ㅠㅠ

 

전개 속도 3.6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입니다. 여주가 회귀하면서 이전

생과는 다르게 살아보기 위해 백작의 후계를 낳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내용들이 꽤 많은 편이었고, 여주와 남주가 애초부터 오해로 시작된 일인 만큼 서로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들이 아주 많이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스토리 라인의 전개가 꽤 많이 느려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어간 뒤에는 여주가 남주의 죽음을 막기 위해

정치적인 일들에 휘말리는 그런 스토리가 나올 것으로 생각되네요!

 

스토리 3.8점 - 오늘 작품은 9살에 자신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결혼을 하게 된 여주가 낯선

타지에서 유모마저 잃게 되면서 의지할 곳이 없었고, 그렇게 사치만 하며 자라다 바람도

피고, 악처로 소문나있던 상황에서 남편이 죽게 되면서, 악녀로서의 최후를 맞이하게 된 이후

신에게 드린 기도로 인해 과거로 회귀하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생각보다 여주가 사치만 하며 자라서 그런지 똑똑하지는 않게 나와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긴장감 넘치거나 반전 있는 그런 내용들이 적은 여주와 남주 사이의 오해를 풀어가는 그런

로맨스적인 부분들이 주로 나오는 일상적인 내용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주가 외로움이

많았다는 설정을 부각하기 위해서인지 다른 남자와 바람피운 내용이 들어가 있는데 굳이?

라는 의문이 조금 들긴 했습니다.

 

솔직하게 아직까지 이렇다 할만한 큰 사건들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세계관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나, 후반부에 나올 내용이 어떤 것일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세계관의 디테일도 나름

괜찮게 짜여 있는 것 같았고, 연출이 아주 뛰어나신 편이라서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별다른 내용 없이도 여주와 남주의 로맨스적인 부분들이 상당히 재미있게 나오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오해를 풀지 않는 이런 전개들만 나온다면 걱정이 되긴 하네요 ㅠㅠ

 

그래도 좋은 그림체와 연출이 합쳐져서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고, 여주와 남주의 외모 모두 상당히 좋은 편

이었습니다. 특히 여러 가지 감성적인 연출이 상당히 좋으신 편이라 몰입이 잘 되었던 것 같아요.

다만, 여주와 남주의 오해를 풀어가는 일상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오면서 진도가 조금 느린 게

살짝 아쉽긴 했지만, 로맨스적인 부분이 아직까지는 재미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이렇게 오해가 계속 쌓여가는 전개라면 조금 지루해질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이긴

하네요ㅠㅠ 긴장감 넘치는 전개나, 후반부를 위한 떡밥이나 이런 부분들이 조금 적은 편이라

특별한 스토리 라인이 있진 않지만, 오해가 풀린 뒤에 나올 전개들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아직 보시지 않았다면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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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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