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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빙의물

[4.5점] 3명의 딸이생긴 여주의 로판 추천 웹툰 "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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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5665002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유명한 동화가 있다.아버지와 새어머니가 결혼해 언니들까지 다섯 명의 대가족이 된 마음씨 착한 아가씨.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마음씨 고약한 새어머니와 언니들 밑에서 구박받는 불쌍한 그녀.

pag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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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62화까지 나와 있으며 저는 48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한국의 20대 후반의 여성이었던 주인공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세계에서 눈을 뜬다.그녀의

이름은 " 밀프레드 반스 " 37세의 유부녀였다. 밀프레드가 눈을 뜬 시점은 그녀의 꽤 부자였던

남편인 프레드가 무역을 하겠다고 나간 뒤부터 2년이 지났고 그의 시체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게 된 이후였다. 

 

밀프레드는 37살에 두 번 결혼하여 두 번째 남편과 사별한 밀프레드에게는

자신의 친딸 2명과 프레드의 딸이자 신데렐라로 추정되는 금발의 딸까지 있었고, 사랑해서

결혼한 것이 아닌 그저 돈이 많고 잘생겨서 자신의 두 딸을 잘 키우게 될 거 같아 결혼한

것이었지만, 돈도 다 가지고 죽어버린 프레드의 딸까지 키우게된 것이다.

 

그래서 프레드의 딸인 애슐리 반스를 싫어했고 이미 6개월이나 그 아이를 못살게 굴었다그런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주인공은 지금 내가 사는 세상이 동화 " 신데렐라 "라고 추정하고 살아가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동화 속의 이야기와 밀프레드의 기억이 아주 비슷했기 때문이다.

어찌 됐건 밀프레드 속의 주인공은 20대 후반이었지만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

 

아이들이 결혼 적령기가 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인들조차 쓰지 못했고 그렇게 큰 저택을

여자 4명이서 쓰게 되었다정말 처음에는 책임감이었지만 밀프레드의 기억 속 모성애 때문인지, 

아니면 주인공 본래의 성격 때문인지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고 아이들을 차별

없이 열심히 키우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남자가 모르고 밀프레드를 밀치고 가게 되었고 대충 사과하고 가려던 그 남자를

아이리스가 제대로 사과하고 가라고 하면서 작은 소란이 일어났고그의 스승인

" 다니엘 웰포드 남작 "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 남자 정말 잘생기고 예의도 바르고 돈도 많다.

 

다니엘은 밀프레드에게 관심이 생기게 되었지만 이미 자신이 여자가 아닌 엄마라는 존재라고만

되새기고 있던 여주인공은 자신의 아이들 중 누군가에게 관심이 있나 보다 하고 생각하게 된다. 

밀프레드는 예의 바르고 똑똑했으며 바른말도 잘했지만 이성과의 관계 쪽으로는 둔감해져버렸기

때문에 이야기는 조금 천천히 진행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94만명이 보고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오늘 작품도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네요 뭐 대부분의 작품을 다 좋아하지만요 ㅎㅎ 일단 이번

작품은 여주인 밀프레드가 자신이 사는 세상을 동화 " 신데렐라 " 라고 단정 짓고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밀프레드는 오해를 자주 하기도 합니다자신이 셋째 애슐리 반스를

괴롭히지 않아 이야기가 틀어졌나 하는 그런 유의 오해를요. 어찌 됐든 아이들을 잘 키우기 시작했고

남주인 다니엘과 자주 엮이게 되고 현대의 지식을 통해 사람들에게 조금씩 주목받게

됩니다.

 

사실 이 작품은 여주의 러브라인도 좋지만 아이들에게 전부 러브라인이 이어져 있더라고요. 아직까지 애슐리는 없지만요.. 그래도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밀프레드가 굉장히 둔감하게 나오기 때문에 아마 아이들의 러브라인이 정확해지고서야 여주와 남주의 러브라인이 진행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은 아직까지는 전개가 굉장히 느린 힐링?의 분위기이며 그냥 보는 동안 따뜻하게 느껴지는 웹툰이니 여러분도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그림체 4.7점 - 왜인지 모르지만 수도꼭지 물을 틀었을 때 나오는 물줄기가 되게 예뻤습니다.

디테일이 좋다고 할까요? 굉장히 세심한 그림들이 아주 좋았습니다.

 

사이다 4.5점 - 현대 여성의 시원시원한 이야기와 못된 놈을 혼내주는 남주.

 

전개 속도 3.8점 - 솔직히 전개 속도는 3.8점도 많지만 그래도 전혀 1도 질리지 않았기에.

 

스토리 4.3점 - 소설에서는 판타지 요소가 조금 들어간다고 하던데 기대가 됩니다.

따뜻한 엄마와 이성으로 바라보는 남주의 꽤 길어질 거 같은 썸.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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