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점] 귀여운 시한부 계략여주의 로판 웹툰 추천 " 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 카카페 로판 웹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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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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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 카카오 페이지

빙의물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3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38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은 자신이 읽었던 소설 " 제국의 거대한 거래 "라는 소설 속 인물로 빙의하게 된다.

그녀가 빙의한 대상은 바로 " 라리아 로즈 로스트리 " 그녀는 로스트리 백작의 딸이었다.

로즈의 아버지는 난봉꾼에 어머니는 사치를 일삼던 사람들이었고, 그들은 마차 사고로 같이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로즈는 로스트리 백작저에 혼자 남게 되었는데, 몸도 안 좋은 상태였는데 거기다

부모님의 빛만 잔뜩 떠안게 된다. 그렇게 장례식에는 친척들조차 오지 않는 완전히 망한

상태에서 빛쟁이들이 찾아오게 되었고, 그들은 백작저를 뒤지며 돈 될만한 것들을 찾아다니게

된다. 그리고도 부족해서인지 로즈에게 자신들이 빌려준 돈을 내놓으라며 소리치게 된다.

 

로즈는 이미 원작을 알고 있었고, 자신에게 닥칠 상황을 알고 있었지만, 눈앞에서 일어난

일들에 적지 않게 당황하고 있었고, 그 사이 원작대로 누군가 로즈의 앞에 나타나게 되는데

바로 " 칼라우딘 아이번 이카르드 " 공작이었다. 원작에서는 이카르드 공작이 조용히

자신의 영지에서 살아가다 아내가 죽게 된 이후로 점점 미쳐가며 모든 귀족가와 황실을 자신의

손안에 두고 흑막이 되어버리는 인물이었다.

 

게다가 그는 자신의 아들을 황녀와 결혼 시키려고 했지만, 여주인공 엘라니 황녀가 다른 남자

주인공에게 빠져들게 되면서 그의 계획에는 차질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는

외전에서 설명한다고 했지만 로즈는 외전을 읽지 못한 상태였다. 그런 상태에서 이카르드 공작은

로즈에게 자신의 아들의 아내가 된다면 빛을 전부 갚아주고 부족하지 않은 삶을 살게 해주겠다

며 로즈에게 제안하게 되고, 로즈는 흔쾌히 수락하게 된다.

 

사실 원작의 로즈는 시한부 인생이었고,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자신의 어머니와 이카르드

공작밖에 없었다. 이카르드 공작은 자신들이 세력을 넓히는 와중에 황녀와 결혼시켜 황실을

손에 넣으려 한다는 귀족들의 압박을 임시로 차단하기 위해 로즈가 필요했던 것이었다.

로즈와 자신의 아들 에반이 약혼 상태로 있다면 그들이 조용해질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충격적인 사실은 로즈가 가진 불치병이 자신의 오빠가 있는 동대륙에서는 흔히 있는 병으로

오클라시아 나무 열매를 5년 동안 꾸준히 섭취하면 낫게 되는 병이었다. 그렇기에 여주인 로즈는

자신이 시한부긴 하지만 희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오클라시아 나무는

희귀종으로 구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하나 싶던 찰나에 공작저의 저택에는

오클라시아 나무가 눈앞에 떡하니 존재하고 있었다!!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68만 명이 보고 있는 빙의물 로판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귀여운 성향이 강한 작품이며 색감도 핑크 핑크 했네요 ㅎㅎ 퀄리티 자체가 뛰어난 작품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괜찮았습니다. 다만 중요 캐릭터들의 얼굴이 뭔가 귀엽게

그리시려는 건지 광대가 빵빵하고 턱은 갸름하고 뭔가 포동포동해 보이는 귀여움이었네요 ㅋㅋ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나쁘지 않았고, 연출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은 여주가 원작을 통해 알고 있는 정보를 토대로 공작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도박도 하고 투자도 하고 생각보다 똑똑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귀여운 행동과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대체로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나오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네요 ㅎㅎ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살짝 느리거나 평범한 편입니다.

분량도 꽤 많은 편이고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있긴 했지만, 지루하지 않게 표현하셔서

좋았습니다. 여주와 남주 사이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도 적당히 있는 편이었고, 와중에 여주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원작의 정보를 토대로 자신의 재력을 불리는 장면들도 계속해서 나와줘서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여주가 흑막의 시한부 며느리로 빙의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내용인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어둡지 않고

밝은 편이며, 중간중간에 개그 요소도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부담 없이 보기 좋았습니다.

 

나름대로 계략이 있는 여주가 원작의 내용을 미리 선수쳐서 돈을 버는 장면들도 재미있었고,

반전 있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많지는 않았지만, 남주와 남주의 아버지를 자신에게 빠져들게

하면서 일어나는 내용들이 꽤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4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핑크빛으로

아주 밝은 작품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나쁘지 않았고, 귀여움을 나타내려는 건지

여주와 남주는 광대가 빵빵한 게 포동포동해 보여서 귀여웠네요 ㅎㅎ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괜찮은 편이었고, 연출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사이다 4.5점 - 오늘 작품은 주인공이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원작을 토대로 여러 정보들을 가지고 경마도 하고, 부동산도 하면서 자신의 재산을 불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답답한 고구마 전개는 거의 없는 편이었고, 대체로 시원한 전개가 나오면서 아주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4.0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살짝 느리거나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분량도

꽤 많은 편이고, 분명히 영양가 없는 장면들도 있긴 했지만 중간중간에 적당히 개그 요소들도

넣어서 그런지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습니다. 또한 여주와 남주 사이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도

적당히 넣어져 있었고, 여주가 미래를 위해 계략을 하는 장면들도 잘 섞여있어서 그렇게

느리다고는 생각이 안 들었던 것 같아요.

 

스토리 4.3점 - 오늘 작품은 여주가 흑막의 시한부 며느리로 빙의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내용으로 시한부 인생이지만 치료법도 알고, 원작의 내용을 토대로 공작에게서 조용히

벗어날 수 있도록 계략을 짜면서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반전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그런

장면들이 있진 않았지만, 여주가 열심히 연기하면서 돈을 버는 모습이 생각보다 귀여웠습니다.

무난히 재미있게 볼 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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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