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남주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46화 시즌 1완결이며 저는 46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정보
선조인 드래곤의 능력을 이어받아 특별한 이능력을 가진 채 태어나는 크레센타 제국인들
에게는 여섯 가지의 속성 능력이 있다. 불, 물, 흙, 바람, 빛, 어둠. 이렇게 여섯 가지의
속성 이능력이 있고, 하데스의 루버몬트 가문은 가장 강력한 화 속성의 인재들을 배출한
가문이다. 아이샤의 가문은 빛의 속성을 가진 가문으로 예전에 성녀를 배출했습니다.
줄거리
불우한 가정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온 주인공은 커가면서 취미가 생겨버리게 된다. 바로
덕질 이었다. 한번 빠지면 집착하는 그녀의 성격은 덕질에 최고였다. 그런 그녀는 어느 날 읽은 소설 " 페르소나 "의 남주인공에 푹 빠져버린다. 장르 소설로는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한
페르소나의 남주 " 아벨 루버몬트 "그는 주인공의 인생의 전부였다. 하지만 어느덧 소설은
완결이 나버렸고, 그 결과로 집착이 더 강해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베일에 싸여있던 소설
페르소나의 작가가 팬사인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 주인공은 그곳으로 가게 되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팬사인회장으로 가다 사고로 27살의 젊은 나이에 죽게 된다. 하지만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 에스클리프 " 남작 가문의 애지중지 사랑스러운
딸인 " 아이샤 에스클리프 "로 빙의해버린 것이었다. 그녀의 집안은 돈이 많진 않았지만 하녀가
아이샤의 수발을 도와주고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다. 그런 그녀는 여러 가지 정보를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가 바로 자신이 좋아했던 소설 " 페르소나 "의 세계임을 깨닫게 된다.
자신이 소설 페르소나의 세계에 있는 게 확실해진 뒤부터는 자신의 전부였던 " 아벨 루버몬트 "
의 어린 시절을 덕질할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격했고, 그녀는 남들 몰래 아벨의 뒤를
따라다니며 그를 덕질하게 된다. 아이샤는 데뷔탕트의 나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벨을
보기 위해 수많은 돈을 들여 수도로 올라오고, 또 전설의 검 산트리의 보검을 아벨에게 조공하며
그녀는 순수한 마음으로 덕질을 해버린다. 하지만 결과는 아벨의 아버지 앞에 서게 된다.
친아들은 아니었지만 아벨을 너무나도 아끼던 아버지 " 하데스 루버몬트 " 그는 자신의 아들에게
접근하던 아이샤를 불러내고 만다. 그곳에서 아이샤는 반박할 수 없는 증거들과 함께 자신이
행한 일들을 모두 들켜버리게 되고, 그녀는 아들 바보였던 그에게 죽겠구나 싶던 순간 하데스는
다짜고짜 결혼을 해주겠다고 하게 된다. 그렇다 하데스는 아이샤가 자신의 아들이 아닌
자신을 짝사랑해왔고, 그래서 데뷔탕트 자리나 자신의 아들에게 선물을 해가며 접근해 온 것
이라고 착각했던 것이었다.
사실 하데스의 집안과 아이샤의 집안은 위치가 완전히 달랐기 때문에 하데스의 결혼 이야기가
믿기지 않았지만, 아이샤는 그곳에서 아벨의 어린 모습을 보게 되었고, 순간 심장이 멈출 정도로
행복했기 때문에 하데스의 결혼 제안을 미룰 수 없게 된다. 그렇게 시작은 아들을 덕질하기
위해서였지만 하데스와 아이샤의 생각보다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74만 명이 보고 있는 꽤 인기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좋은 편입니다. 여주의 외모는 하얗고 사랑스러운
예쁜 외모이고, 남주는 조금 날카로운 외모입니다. 다른 캐릭터들도 대부분 만족스러운 그림체
였지만, 남주와 남주 아들의 눈썹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뭔가 어색하다고 할까요? ㅎㅎ
그 외에는 디테일적인 부분들도 화려함도 나름 좋은 편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생각보다 고구마가 많지 않아 좋았습니다. 여주의 성격이 굉장히
당돌하고 기죽지 않는 성격이라 마음에 들었고, 가끔씩 나오는 여주의 사이다 전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남주와의 오해는 점차 커지는데 여기서 고구마가 살짝 나오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고구마 전개보다는 시원하고 통쾌한 전개가 조금 더 많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개 속도는 무난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46화까지 밖에
안 나오기도 했고, 딱히 지루하다는 느낌 없이 다 봤기 때문에 나름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전개가 펼쳐지면서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소설 페르소나의 의미에 대해 나오는 장면은 굉장히 스릴러 분위기가 생기면서 아주 좋았습니다.
남주와 여주의 적당히 로맨틱한 전개들과, 아들 아벨과의 힐링 장면들, 그리고 적당한 판타지
요소들까지 오랜만에 적당히 잘 어우러지는 스토리였습니다. 생각보다 디테일적인 요소들이 잘
짜여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굳이 아쉬운 점은 여주와 남주의 오해가 점점 깊어지는데 여주의
양심은 잘 있나 걱정입니다. 남주가 아주 진국인데 시즌 2에서는 진실이 펼쳐지면서 고구마가
나올 것 같아 살짝 걱정이네요 ㅎㅎ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5점 - 남주의 눈과 전체적인 얼굴이 꽤 날카롭게 나오는데 뭔가 어색했고, 남주와
아들 아벨의 눈썹이 자꾸 눈에 거슬렸다ㅠㅠ 그 외에는 디테일적인 부분이나 여주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이다 4.4점 - 생각보다 당돌하고 치밀한 성격의 여주 덕에 시원한 전개가 꽤 나오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구마 전개가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4.1점 - 빠르지도 않고 그리 느리지도 않은 전개 속도였습니다. 하지만 전개가
진행되면서 답답하다고 느낀 적은 없습니다.
스토리 4.7점 - 전체적인 연출과 감정에 대해 잘 표현되어 있고, 반전 같은 색다른 전개를
통해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갑자기 분위기 스릴러로 변하는 장면이 연출이 잘 되어 굉장히
기억에 남습니다. 디테일적인 설정들이 탄탄하게 짜여 있는듯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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